퇴직공직자 취업제한제도는 퇴직공직자와 업체간의 유착관계 차단과 퇴직전 근무했던 기관에 영향력 행사 방지를 통해 공무집행의 공정성과 공직윤리 확립에 있다.1981년 공직자윤리법이 이해충돌방지법으로 개정되면서 퇴직전 5년동안 소속했던 부서와 취업예정기간의 업무관련성 재정보조, 인허가, 검사 및 감사, 계약, 감독, 사건수사등은 취업심사대상으로 퇴직후 3년간 취업제한 적용을 받는다.경북 영천시의 경우 기업유치과에 근무하다 업무와 관련 금고이상의 처벌을 받아 해임된 A담당은 상공회의소 간부로 취업해 보조금 지원사업인 중소기업경쟁력강화지원,
환경부령에 따라서 폐기물을 재활용처리 사업을 계획해도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일방적 주장 때문에 법정 비화가 되고 있다. 전국에 폐알루미늄을 재활용해 생산하는 사업장들이 고열도에서 용융해 내고 남는 폐기물 재활용처리 문제가 일부 행정법원 판사가 잘 못 알고 판결을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행정과 사업장들 사이에서 법정 투쟁이 되는 사건을 담당하는 행정법원 판사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알루미늄 제품이 폐기될 때에 어떻게 처리가 되는 것인지, 재활용이 되는 과정을 모르고 판결할 때는 피해자가 있을 것이다. 지자체 행정 공무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소재한 추경호 국회의원의 사무실에서 지난 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민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달성군민들과 만나 민원 해결을 한다기에 취재진이 찾아봤다.추경호 의원은 2선으로 3선을 준비하는 예비후보다. 이곳 사무실은 과거 박근혜 전대통령께서 국회의원 시절 사용하시던 사무실이기도 하다.소통의 장이라고 마련된 사무실에서 추 예비후보자를 만나는 장소는 80여평 중에 불과 2평 남짓한 곳에서 독대를 한다. 독대를 하고 나오는 사람들은 싱글벙글 웃는 사람과 시무룩한 사람들로 히비가 엇갈린다.독대를
대구시 동구 지저동 소재 A교통이 ‘운수 종사자들의 운송수익금 전액 관리제가 아닌 도급제로 한다’는 제보가 있어 회사를 찾았으나 노조 위원장 B씨의 취재 방해로 무산되며 대구 동부경찰서 동촌지구대에서 출동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취재진은 정상적으로 명함을 건네고 신분을 밝힌뒤 취재의 목적과 제보된 사항을 설명하고 “녹취를 해도 되겠느냐”고 협의를 하고 취재에 임했다.취재진이 A교통 대표 C모씨(여)와 첫소절의 인터뷰가 시작 되면서 갑자기 C모 대표가 노조 위원장 B씨를 불러 취재진을 소개 했으며 노조 위원장 B씨는 큰소리로 대뜸 취재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머지않아 반려동물을 숭배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왜 하필이면 개고기만 못먹게 해야만 하는가, 애완견과 식용개는 달리 봐야 할 것이다.국회의원이 아무리 표를 따라 다니고 표를 먹고사는 의원직 이라 하더라도 국민에게 실리와 명분이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국민들이 먹는 음식까지 못먹게 해야 하는지 잠시나마 생각을 한번 해보시길 권장 한다.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사람끼리, 짐승은 짐승 끼리 끼리끼리 논다는 옛말이 기억 납니
‘재경 성주향우회’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향을 떠나온 출향 인사들로 비회원 포함 약 1만여명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고향에 대한 향수와 외로움을 달래고자 그야 말로 순수한 향우회 역할을 잘 해오다가 언제 부터인가 정치색을 띄게 됐고 선출직 공무원과 특정 정치인을 지칭해서 선거 운동원의 역할을 하는 기간제가 자리잡고 있어 순수한 ‘재경 성주향우회’의 모습은 찿아 볼수가 없다는게 회원간에 오가는 말이다.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는 헌법 제7조2항과 국가 공무원법 제66조에 명시가 되어 있다. 이를 위반할시에는 공직 선거법 제 9조
경북도 보건행정이 담당자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좌지우지(左之右之)돼 민원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법과 시행규칙에 따른 전문성 있는 인사로 구성해 상급기관으로서의 민원처리 및 관리감독이 요구되고 있다.경북도내 의료법인은 200여곳이 있지만 상당부분 휴·폐원등 부실로 운영되고 있는가 하면 4등급이하 의료법인만 50여곳으로 보건정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대부분 일선 시,군 보건소의 통계자료로 이용되고 있으나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병상은 없어 코로나 변이, 신종감염병, 내성균감염 등 의료개설에 대한 전문병원이 시급한데도 대
경북도 보건정책이 복지부 시책을 감안히지 않은 채 의료법인 설립허가를 까다롭게 적용시켜 민원인의 불만이 높아 지고 있다.의료법인 설립은 내년 1월 시·도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 시행전에 의료기관 개설 및 병상증설 등을 추진 중인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신뢰이익의 보호차원에서 개설 허가를 복지부가 불허할 수 없도록 했다. 또 이미 특수목적건물로 의료원 개설허가를 받아 의료기관 개설 준비를 하고 있거나 해당 지역이 공급제한지역으로도 통제를 받지 않도록 지난 8월 시책을 발표했다.경북도의 허가기준은 법률에 의해서가 아니고 담당자의 애매모호한
경북 경산시가 조변환경과 불법임목벌채 구역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문중 자연장지 허가를 내 줘 지역주민들로부터 집단 반발을 사고 있다.문중 자연장지는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산15-7번지 임야 2만5천300㎡로 조성면적은 1,998㎡, 318구를 안치할 수 있는 대규모 자연장지로 신고돼 그동안 마을주민들의 생활권으로 이용돼오던 산책로가 사라지게 됐다.이는 당초 경산지식산업개발지구에 편입됐으나 김녕김씨 문중에서 일부 임야 2만5천여㎡를 제척하는 바람에 마을과 40m 거리에 자연장지 318구가 설치된다는 것이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공동묘지
성주군의회가 의장실과 부의장실은 3층에 그대로 두고 군의원 6명에게 1인 업무실과 전문위원실, 의회사무과를 본관 5층으로 새로이 조성했다는 소문에 관변 단체장 K모씨는 “각 관변 단체장들의 업무실까지 만들어 주면 오죽 좋겠냐”며 비아냥 거리기도 했다.성주군 주민들과 일부 이장들 중에서는 “아예 군의원들에게 5급 보좌관과 운전기사에 업무용 차량까지 지원 해주면 더더욱 군정업무에 이바지 하기 줗을 것인데”라며 비난 일색이다.사적인 개인 사무실도 아니고 청사는 각 실과가 늘어나면서 근무 조건도 열악해 좀더 나은 공간에서 근무할수 있도로
지난 1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영남권에서 검사출신 공천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발상”이라며 검사공천 배제를 밝히며, 국민들이 원하는 공천기준으로 제시 할 것이라 했다.쇄신과 희생을 강조하며 영남중진 물갈이론으로 3선초과 동일지역구 출마제한, 의원정원축소, 불체포특권들을 검토하겠다는 혁신위의 방침에 지역정치권이 어떻게 요동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된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 포항남구·울릉군 출마를 선언한 최용규 변호사(국민의힘, 54)의 문재인정부 출범초기 법무검찰개혁단장을 맡은 이력과 캠프 내 핵심인물들의 더불어민주당 당
어찌해 이나라는 사고만 나면 특별법을 제정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나라다.교통사고, 해난사고, 항공사고, 육해공 어디 하나 빠지는게 없이 특별법 제정을 정쟁으로 이용해 민초들은 국회의원 이라는 허울 좋은 인물 뽑아 놓고 그들만 믿고 있지만 정녕 대표자로서의 역할은 제대로 하고들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대목이다.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 질의 한번 못하는 의원이 허다 하다고 하니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없다.질문지 하나 제대로 낭독하지 못하면서 뻔뻔하다 못해 무식함이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해 국민들 눈에만 들어 오고 가슴 까지는
우리나라 고대 정치체인 ‘가야’의 정체를 증명하는 가야고분군이 지난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최종 등재됐다.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은 7개 유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해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으로 3개 광역자치단체 내 7개 기초단체에 걸쳐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이남철 고령군수도 강조했듯이 세계유산 등재가 끝이 아닌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이를 활용한
내년도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편성 및 선정 심의를 앞두고 지방재정 투자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적용되어야 하는데도 기관, 사회단체, 시설 등 감사에서 시민의 혈세가 줄줄 세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가 있지만 예산편성에 따른 전문성, 성과평가, 지도감독등이 자체적으로 이루워진데다 쪽지예산, 청탁등으로 인한 단체장의 선심성예산으로 전략해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통해 재정의 체질개선이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정부에서도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낭비적 지출을 철저히 제거하고 부정·비리 연루 보조금, 관행적 나눠
경북 구미시가 특정언론에 대해 편향적(偏向的) 홍보비를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구미시가 출입언론에 지출한 홍보비는 △2021년 7월부터 총 6억2750만 원 △2022년 11억5828만 원 △2023년 8월 말까지12억1024만여 원으로 밝혀졌다. 여기에 올 연말까지 확보해 둔 홍보비예산 3억 원을 합산하면 올해 언론홍보비는 총 15억여 원이다.구미시가 최근 3개월 동안 최다홍보비를 지급한 언론사는 대구H일보의 ‘월간지’로 알려졌다. 이 월간지에 지급된 2022년 홍보비는 330만 원이었으나 올해는 5830만 원으로
경북 경산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애서 소관업무 40개 부서에서 총 27건의 시정,권고를 받아 전반적인 부실행정 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는 지난달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기관 각 부서 서류검증과 증인 답변을 청취하는 방법으로 업무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실시한 결과에서 드러났다.특히 지역주민들로부터 청취한 시정 개선 사항과 지역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감사 활동을 펼침으로써 매년 지적되고 있는 복지문화부문과 수의계약 업체선정방식에서 동일업체 계약에 치우쳐 감사에 지적됐다.행정사무감사 보고에서 시정
최근 행안부가 민선8기 1주년을 앞두고 2023년도 지자체 조직관리지침을 일선 시군에 통보하는 바람에 하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가 갈팡질팡 하고 있다.지침에는 지자체별로 올해부터 연간 일반직 정원의 1%를 의무 감축하고 향후 5년간 정원의 5%를 감축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조직개편을 완료하거나 승진인사를 단행해 행정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 중점을 대폭개편이 아닌 소폭개편과 인사폭도 최소화 될것으로 보여 행안부 계획에 따를 수 밖에 없게 됐다.이에따라 지자체들은 의무감축한 정원은 신규행정수
"본 선언문을 선포함과 동시에 세계평화광복은 시작되었다."10년 전 2013년 5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에서 외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의 발언을 필자는 잊지 못한다.평화가 시작되었다면, 과연 전쟁은 언제 어떠한 계기로 끝나게 되는 것일까? 전세계를 휘어잡는 군산복합체들은 절대로 전쟁 종식을 원하지 않을텐데 말이다.설령 많은 국민이 원한다 해도, 역사적으로 전쟁을 통해 막대한 이득을 챙겨온 세력들은 세계의 정치와 경제를 비롯한 모든 분야를 장악한 존재들이다.그들이 과연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하는 선
경북 고령군이 발주한 국도 905호선, 성산면 무계리~송곡리 확포장 공사를 하면서 막무가내로 시공해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부군수의 갑질 발언에 담당자가 위축 된것 같은 느낌마져 든다.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옛성현들의 말이 있다. 행정기관장인 고령군수가 아버지 역할이면 부군수직은 어머니의 역할이라 볼수도 있다.아버지와 어머니는 손에 가시가 박혀도 아프다는 말도 하기 어려운 자리라 할 수 있다. 언론에서 지적한 내용을 가지고 부군수가 “감독관을 죽이고, 조지 겠다”는 등 협박성 발언에 현장 감독관 들이 제대로 업무 처리가 되지
경북 고령군이 발주한 성산면 무계리~다산 송곡리 지방도905호선 공사가 한창이다. 시공사는 K건설(주)로 공사구간 2.2km 어디에도 제대로 추진된 곳이 없어 취재진이 곳곳을 둘러봤다.도로 가장자리 배수로 역시 부실 공사로 언론의 지적을 받고도 막무가내로 공사를 진행해 취재진이 행정기관의 감독관에게 부실공사의 흔적을 세세히 지적하고 시정 토록 했으나 공사업체는 막무가내로 진행할뿐 아니라 취재진의 눈까지 속이려 했다. 취재진이 직접 막끼자(줄자)로 검측한 결과 철근의 간격이 일치하지 않고 철근의 피복를 검측한 자료 제시도 무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