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방용환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2일(월),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캠페인과 함께 ESG 경영을 선포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서정림 대표이사와 재단 임직원과 함께 성남문화재단 이사회와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 등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혁신경영을 위한 실천을 함께 약속했다. 재단은 ▲친환경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친환경 경영체제 실천 ▲공감·소통의 문화예술 가치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노력 ▲공정한 원칙
(이천=고덕영 기자) 이천시와 (재)이천문화재단이 경기도 주관 2024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은 올해 도비3,000만원 포함 총 2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주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수 있게 된다.‘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21년 7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시행했고, 조례에 따라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 ▲이천시 지역문화진흥 계획수립 ▲역량제고 ▲활동 확산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
(안동=박창근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이하 성보문화유산)인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安東 仙刹寺 三世佛圖)’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했다.‘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는 1823년 신겸이 증명을 맡고 학송당 선준이 양공이 되어 함께 제작했으며, 경북 문경 대승사에서 형성됐던 사불산화파의 대표적 화승인 퇴운당 신겸 화풍의 영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 화면에 삼세불인 석가·약사·아미타불을 두고 지장보살이 조합된 새로운 도상을 갖춘 개성 있는 불화로서 신겸의 특징인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 주관한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를 오는 5월 30일(목) 19시 30분 오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특히 이번 공연은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오산문화재단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대형 클래식 공연으로, 오해피회원(오산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유료회원(1민원))을 대상으로 본인을 포함한 2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4월25일 15시 오해피회원 한정 1인2매)
(상주=윤수연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비지정문화재 보존관리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상주시의 비지정 문화재인 ‘낙동 물량리 암각화’가 경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상주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는 도지정문화재 심의 대상에 선정됐다.‘낙동 물량리 암각화’는 2017년 김상호(상주역사공간연구소장) 씨가 발견하여 울산대학교 반구대연구소에 제보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이 암각화는 상주 낙동면 물량리의 낙동강을 따라 내려오는 산자락의 해발 43m 나지막한 절벽에 위치하는 4개의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사람을 주제로 얼굴을 사실적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2024 공모에 오산성인장애인씨앗야학,매홀지역아동센터,오산텃밭지기들,오산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이 선정하였다. 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소외기관 단체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4개 기관 중 오산성인장애인야학의 ‘장애인 합창’은 장애를 가진 성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표현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조화로운 협업을 경험하도
(하남=방용환 기자)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온 아름다운 발레리나 손유희, 발레리나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을 만한 대작의 주연으로 이름을 빛낸 발레리나 손유희가 은퇴를 뒤로 하고 다시 무대 위로 돌아왔다. 바로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의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하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발레 를 통해서다. 에는 현)파리오페라발레단의 이탈리아 프리미어 당수르 프란체스코 무라와 전)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손유희 발레리나가 함께 빛
(인천=박구민 기자) 따스한 봄날을 맞아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유휴공간이 탈바꿈한다. ‘쓰지 아니하고 놀리는’이라는 뜻의 유휴(遊休) 공간이 공연 예술로 인해 ‘신나게 놀고(遊) 쉴(休) 수 있는’ 장소로 변신하는 것이다. 복합문화공간과 야외광장 등지에서 연령과 장르를 넘나드는 4色 무대가 시민들을 기다린다.4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만날 수 있는 는 묵묵히 나아가는 독립 음악 뮤지션의 개성 넘치는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패치워크로드’와 ‘사공’, ‘잭킹콩’, ‘김
(용인=김태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술 공연 ‘최현우 Answer’를 선보인다.‘최현우 Answer’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 인생이 담긴 자전적 공연으로 데뷔 27년을 기념하여 ‘마술이란 우리에게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ChatGPT와 함께 만든 전 세계 최초의 마술 공연으로 최현우 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초대형 스케일
(용인=김태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민인기 신임 단장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개의 국립
(부천=오정규 기자)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권리 존중 문화 행사 ‘2024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존중을 약속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한다. 또한, 부모-자녀 간 세대공감을 바탕으로 가족 내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활동, 버블 체험형 공연, 가족단합 미니게임이 있다. 테마부스는 ‘추억 · 존중 · 함께하는 어린이’를 주제로 하는 10가지
(하남=방용환 기자)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4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Stage 하남!(버스킹) 오픈 공연 WOW 하남!을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진행한다.Stage 하남!은 작년 25,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사업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게 되는 Stage 하남!은 작년과 같이 미사문화의거리, 신장동(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문화수 보호공원), 위례(위례 도서관 공원) 4곳에서 이루어지며, 작년과 다르게 감일과 위례는 상·하반기 2회로 가족 대상 특별공연이 진행된다.이
(이천=고덕영 기자)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념콘서트를 오는 5월 1일 수요일 이천아트홀에서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이천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이천아트홀 기획공연인 이천도자기축제 기념콘서트에서 협연하며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공연에 앞서 이천문화재단은 협연을 위한 지역예술인을 공개모집 하여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이에 5월 1일 수요일 17시에 진행되는 메인 콘서트에서는 소
(성남=방용환 기자)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계획 중이라면 가까운 공연장으로 떠나는 문화예술 나들이는 어떨까. 신나는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가족 뮤지컬부터, 쉽고 가깝게 즐기는 콘서트 발레, 놀며 배우는 어린이 클래식 공연까지 성남아트센터가 준비한 가정의 달 맞이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뮤지컬 이 5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뮤지컬 은 하늘에서 슈퍼옷장과 함께 나타난 우주 대스타‘슈퍼클로’와 빨리 어른이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4월 19일까지 장학사업 ‘Y드림댄스’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용인문화재단은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이라는 이름으로 예술가를 꿈꾸는 사회적 배려 대상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2015년부터 재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한마음 한뜻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재단의 장학사업의 뜻을 함께하고자 현재는 후원 기업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수혜 학생들은 작년에만 11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이중 4명이 대학에
(화성=용만중 기자)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15일 공식 개관했다.화성시(정명근 시장)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29명(제암리 23명, 고주리 6명)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대규모로 확대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한 것이다.기념관은 제암리 학살사건이 이루어진 현장에 연면적 5,414㎡ 규모의 지상 1층, 지하 1층의 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이 함께 자리하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인 ‘생명의 집’, ‘모성의 집’과 지난 4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활용하여 문화 복지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생명의 집’과 ‘모성의 집’은 용인 소재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로서 지역 내 양육을 결정한 미혼모들이 지역 사회에서 공동생활 가정을 형성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용인문화재단과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은 지역 내 사회적 배려 계층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 복지 혜택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문화 균등 기회
(의왕=주재영 기자) 의왕시는 의왕향토사료관 소장 유물 ‘동인지 한글’ 3점이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지난 4월 5일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동인지 한글’ 3점은 1927년 2월, 3월, 4월에 발행된 것으로, 한글학자 주시경의 제자였던 권덕규, 이병기, 최현배, 정열모, 신명균이 중심이 되어 근대 한글을 정리하고 연구한 학술잡지이다.‘동인지 한글’은 1927년 일제강점기 시기 ‘조선어연구회’에서 조선어문 연구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한 잡지라는 점에서 역사성을 가지는 매우 중요한 자료다. 현재 ‘한글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최근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가족센터와 함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 내 청소년 및 다양한 가족들과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오산문화재단,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산시가족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과 문화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로 문화 발전과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를
(성남=방용환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개관 3년 차를 맞은 성남아트리움의 2024년 클래식 시리즈 상반기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생애 첫 모차르트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4일(금)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올해로 피아니스트 인생 68년,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이자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그간 작곡가의 작품과 생애, 음악적 세계관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자신만의 고뇌와 성찰을 담은 연주를 선보여 왔다. 이번 리사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