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방용환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 전라남도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5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뢰레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광주시청 펜싱팀은 31일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서명철 선수가 15대 12로 화성시청을 제압하고 1위를 획득하며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같은 날 남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선수 부상 등으로 참가가 어려워져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다.방세환 광주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
(여주=고덕영 기자) 여주FC(대표 우성일, 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지난 29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김포FC와 격돌,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연장전까지 가는 120분간의 혈투 끝에 2대4로 패했다.여주FC는 올 시즌 K4리그에서 2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FC는 K2 5위팀으로, 축구계에선 이날 경기를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보고, 김포FC가 가볍게 대승할 것이라 예상했다.하지만 여주FC는 올 시즌 K2리그에서 3경기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김포FC를 맞아, 쫓
(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2월 3(토) ~ 12월 4(일) 화성반월체육센터, 나래울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제17회 화성시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배드민턴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화성시배드민턴협회 소속 클럽회원 1,000여 명 이 참석했다.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는 화성시 배드민턴발전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대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지난19일 남양읍 시립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제47회 화성시장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테니스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관내 테니스 동호인 400여명이 출전했으며, 1위는센팍클럽B팀, 2위는치동천클럽A팀 이 차지했다.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테니스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장흥=안성수 기자) 장흥군 육상팀이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번 대회에서는 김장우 선수(22)가 세단뛰기 1위, 윤승찬선수(26)가 해머던지기 3위를 차지했다. 김장우 선수는 경기 당일 우천으로 인하여 부상이 매우 우려됐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고 15m92를 기록하며 세단뛰기 1위를 차지하였다.지난‘2022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본인 최고 기록(62m23)을 수립한 해머던지기의 윤승찬 선수는 60m51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영암=김명진 기자)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 윤성민이 백두장사에 올라 1년 4개월만에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윤성민 장사는 4강에서 최인호(제주특별자치도청)를 2-1로 물리치고, 장사결정전에서 장성복(문경새재씨름단)에게 3-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통산 두 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는 큰 기쁨을 누렸다.결승 상대 장성복 장사는 8강 진출자 중 윤성민 장사와 함께 나이가 가장 많았으나 3번의 백두장사와 1번의 천하장사를 지낸 백두급의 살아있는 전설로써 영암군 민속씨름단 소속 장성우 장사를
(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2년 경영,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수영의 희망 황선우(강원도청) 선수가 출전해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100m에서 48초42, 200m에서 1분45초79의 뛰어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여자 자유형 400m에서는 한다경(전북체육회) 선수가 4분10초89로 한국신기록을 세웠으며, 남자 배영 100m에서 이주호(국군체육부대) 선수가 53초32로 한국신기록을 세워 이번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이 2개나
(수원=현재용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부문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가 소속팀인 수원시청에 동메달을 봉납했다.수원시는 4일 오후 5시 수원시청 로비에서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 봉납 및 포상금(3천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여서정 선수, 아버지이자 선배인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 박광국 수원시체육회 회장과 김성만 체조부 감독 등이 참석해 함께 감격을 나눴다.수원시는 여서정 선수와 여홍철 교수를 비롯해 결실을 맺기까지 함께 힘을 모은 감독 및 코치, 수원시체육회 관계자 등에게
(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단장 이병환)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린 제15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소속 김은빈(-62kg급)선수는 16강과 8강에서 前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대로 승을 거두었고 이에 힘입어 결승전에 진출하여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강민지(-57kg급) 선수는 준결승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에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종합성적 4위로감투상을 수상하며 이번 대
(수원=현재용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북한 평양 원정의 피로를 극복하고 왓포드와의 경기에 교체로 나섰다. 한 차례 골대를 때리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9~2020 EPL 9라운드에서 0-1로 뒤지다가 후반 41분에 터진 델리 알리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지난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2-7로 대패하고,
(장흥=안성수 기자)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장흥군에서 열린 동계 전지훈련팀 축구 스토브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장흥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흥초등학교, 장흥중학교, 정남진리조트구장 등 3개소에서 경기가 진행됐다.올해 대회에는 서울 갈현초 등 15개팀 300여명이 장흥을 방문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8일간의 예선 토너먼트 후 치러진 본선 4강전에서는 장흥초가 여수 미평초를 4:2, 목포 연동초가 광주 신화FC를 3:1로 누르고 각각 결승에 안착했다.12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장흥초가 목포 연동초를 3대 1
(안양=이춘기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력강화부장에 구단의 초대 감독이었던 이우형 부장, 스카우터에 송상일 스카우터를 선임했다.이우형 신임 전력강화부장은 FC안양의 초대 감독 출신이다. 2000년 고양KB국민은행 축구단의 코치로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4년 감독으로 승격해 2012년 팀이 해체될 때까지 2차례의 리그 우승과 내셔널리그 통산 최초 100승을 달성하는 등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후 2013년 FC안양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해 2015년 팀을 떠날 때까지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었
스카이스포츠 세계 상위 랭커 6명 출전 2017 월드 테니스 챔피언십 단독 생중계ATP 연말 세계 랭킹 1위 4회 조코비치 부상 복귀전으로 화제 모아대회 첫 여자부 경기 열려, 30일(토) 밤 10시 오스타펜코 대 윌리엄스 경기 위성 생중계(경기=현오순 기자) 전(前)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의 화려한 복귀전이 펼쳐진다.스카이티브이(skyTV)의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는 오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2017 무바달라(Mubadala) 월드 테니스 챔피언십(이하 2017 월드 테니스 챔피언십)
(경기=현오순 기자) 장미란재단은 지난 7일 곤지암중·고등학교에서 비자코리아와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여자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 선수와 함께 제23회 찾아가는 스포츠멘토링 교실을 진행하였다.이 날 멘토링 행사에는 남현희 선수는 슬럼프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비전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선수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순서로는 후배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본인의 강점 기술과 훈련 노하우를 나누었다.남현희 선수는 “곤지암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집중력이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
(경기=현오순 기자) 국제올림픽 위원회(IOC)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를 통해 러시아 선수들이 평창 올림픽에 국기와 국가 아래 출전할 수 없다는 강력한 징계안을 내놓았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 위원장은 “이번 도핑 사태는 올림픽 게임과 스포츠의 진실성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이었다. 적법한 절차를 밟은 IOC 집행위원회는 청렴한 운동선수를 보호하는 동시에 이번 체계적인 조작에 대한 비례적인 제재 조치를 내렸다. 이번과 같은 사태는 다시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되며, 세계반도핑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서울=양정호 기자) 세계 최대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페더급에서 활동 중인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내년 1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페더급 8위 제레미 스티븐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갖는다고 발표하였다.최두호는 2014년 UFC에 데뷔한 이래로 3연속 KO승을 기록하며 UFC 신성으로 떠올랐으며 작년 12월 페더급 4위 컵 스완슨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패하였다. 스완슨과의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이들의 명승부는 UFC와 ESPN이 꼽은 ‘2016년 올해의
(의왕=현오순 기자) 세계 최대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UFC 전 헤비급 챔피언인 케인 벨라스케즈(35, 미국)가 아시아 투어를 통해 오는 10월 19일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현재 UFC헤비급 3위에 올라있는 케인 벨라스케즈는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브록 레스너와 주니어 도스 산토스 등 여러 강자들을 격파하며UFC 헤비급 15대와17대 챔피언으로 활약한 바 있는 세계 정상급 파이터이다. 벨라스케즈는 19일에 한국에 입국하여 21일 상하이로 출국하며 내한 기간 중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방문, 국내 미디어 인터뷰 등 다양
(의왕=현오순 기자) 세계 최대의 격투기 단체 UFC는 25일 상하이 대회 메인 경기 파이터인 “더 스파이더” 앤더슨 실바와 켈빈 가스텔럼와 함께 기자 회견을 진행했다. 브라질 출신의 앤더슨 실바는 떠오르는 미들급 컨텐더 켈빈 가스텔럼을 상대로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UFC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네럴 타이어가 선보이는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상하이 ‘실바vs가스텔럼’ 대회는 11월 25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상하이 스포츠 연맹 사무장이자 상하이 스포츠 이벤트 관리센터 이사인 궈하오 양은 “세계 최
(의왕=현오순 기자) 세계 최대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9월 23일 토요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일본: 쇼군 vs 생 프뤼 대회를 맞아 대회 티켓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켓 증정 이벤트는 UFC 아시아 페이스북 페이지(UFCAsia)에서 오늘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응모자들 중 총 10명을 선정해 티켓을 증정한다. 응모를 위해서는 해당 이벤트의 페이스북 포스팅 (https://goo.gl/FqVx5S)에 ‘UFN 일본 대회를 직관 가야 하는 이유’ 와, ‘한
(의왕=현오순 기자)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국내 라이트급 파이터 ‘마에스트로’ 김동현이 9월 23일 토요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일본 대회에서 고미 타카노리를 상대로 라이트급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마에스트로’ 김동현은 지난 2015년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를 통해 UFC에 데뷔하였다. 데뷔 이후 2연패를 거두다 지난 12월 브랜던 오라일리와의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둬 UFC 첫 승을 이루었다. 지난6월에 티볼트 구티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상대 선수의 건강 이상으로 경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