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자신과 관련된 부분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다.가족과 이웃, 직장, 사람 등 인간관계뿐 아니라 공간적으로는 생활기반을 갖고있는 자신의 집과 이웃집 마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기 마련이다.우리가 흔히쓰는 더불어사는 사회나 공동체란 말도 인간관계에 공간을 함축지역 단위를 일컫는 말로 확대해서는 민족공동체까지 쓰지만 일반적으로 쓸때는 지역사회 자치귀를 칭하는게 보통이다.지방자치제의 원류도 지역사회에 어울려 살며 공동관심사를 주민 자치로 해결하라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지역사회는 오랜 세월 하나의 행정조직에 통합되어온 전통 때
산업폐기물 매립장들의 기업 발목 잡는 횡포와 갑질 행위가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자치단체 사법당국 관계법 규정위반에 모르쇠 해 폐기물 처리를 못해 생산중단 위기를 맞고 있어 대란이 일고 있다. 산업폐기물을 버리지 못한 알루미늄 생산 공장 사업자들이 국가권익위원회와 환경부 장관 및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소재해 있는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산업폐기물 매립장에 대해서 탄원서를 제출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수십 년 동안 알루미늄 생산 재활용 공장들이 발생한(재) 분진 등을 매립장에서 적정하게 처리해온 폐기물을 전국에 있는 산업폐기물 매립장들
우리고장 상주는 삼백의 고장이다.초등학교 4학년 사회교과서나 중학교 지리책에도 쌀, 곶감, 누에 이 세가지가 상주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쓰여져 있다.상주의 면모를 과시하고 상징할수 있는 별다른게 없어 상주하면 삼백이나 자전거가 많은곳 정도로 인식되어있다.특수한 문화, 관광 교육에서도 이 고장을 대표 할 만한게 없고 현대적 공업단지나 국민기업으로 알려진 공산품 생산공장 하나없이 농경사회시대 상징물인 농산품 두세가지가 상주를 상징하고 있으니 이 하나만 보더라도 21세기가 아닌 19세기에 머물러 있는 듯 하다.상주쌀은 천혜의 옥토와 낙동강
우리 상주는 이제 내륙에 숨어있던 은둔의 땅이 아니다.구미와 경부고속도로를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충주, 여주, 서울로 한달음에 갈 수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또 상주를 기점으로 동해안 영덕까지 이르는 고속도로가 올해 개통되었고 경북영천까지 고속도로가 올 8월말경 완료되면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교통요지가 된다. 이렇게 되면 경북내륙의 어떤 시. 군이나 다른 도의 소도시 지역에 비해 월등히 좋은 도로여건을 갖게된다, 원래 우리 상주는 우리나라 남북을 잇는 교통, 군사 요충지였다. 고려개척의 주무대였으며 조선시대 중기까지도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그 시행 연륜이 20여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성숙지 못하고 걸음마 수준에 머물고 있는 듯 하다.1950년대 얼마간 시행되던 지자체가 5.16 군사혁명으로 중단되었고 1995년 김영삼 정부 들어 본격 시행되었으니 이제 20여년이 넘고 있다.선출직으로 뽑힌 단체장이나 도.시의원들은 불미스러운 도중하차나 온갖 시행착오를 겪는등 자치제 운영의 성숙도를 보여 주지 못해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래도 선출직으로 뽑히는 단체장은 그 산하에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갖춘 직업공무원을 통솔하고 있어 대의기구를 리드하는 면모를
산을 붉게 물들이던 진달래, 화사한 봄을 알리던 벚꽃이 만개했는가 하는사이 계절은 어느듯 여름의 문턱을 두드리듯 낮기온이 올라가고 있다.아웅다웅 살아가는 범속한 사람들의 삶의 영욕이나 행?불행과 관계없이 우리곁으로 다가왔다가곤하는 무심한 세월이다.이해도 며칠후면 벌써 5월에 접어 들었다, 1년중 사람살기 가장좋다는 5월은 가정의 달이다.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사람사는 사회유대를 다짐하는 기념일 모두가 5월에 담겨 있다. 특히나 오는 3일은 부처님 오신날이다.인류의 등불이며 스승인 석가모니께서 탄생한 날은 불
사람은 누구나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 질것이란 기대를 안고 살아간다.현재의 삶이 고달프더라도 목표하고 지향하는 미래에 희망을 걸고 참고 살기 때문이다. 농부가 봄에 씨앗을 뿌리고 땀흘려 가꾸는 것은 풍성한 가을 수확을 기대함이고 서민들이 한푼 두푼 저축하는 것은 미래의 안전망을 사전 준비하는 것이다, 자녀교육에 극성을 부리는 것 또한 미래의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며 교육이민, 유학 이 모두 미래를 위한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미래를 위해 살아간다, 그래서 미래전망이 좋은 곳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려는게 인간의 속성이다, 일 할
산업경제 발목 잡는 산업폐기물 매립장들이 알루미늄 생산 후 (재)처리를 거부하는 것은 관리법 위반 투성이라도 단속이 흐지부지한 탓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매립장이 거부하면 산업폐기물 누가 처리해야 되나. 생산 공장들이 폐기물을 처리 못해 하소연을 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업폐기물 매립장들을 의무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불가피해야 산업경제 활성화에 피해를 덜어줄 것이다. 폐기물 매립장들이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 제32조 규정에 의한 폐기물 처리업자 준수사항에 의거 위반 시 (영업정지)를 받을 수 있는 폐기물 관리법 제68조 규
언제나 한시대의 문화를 창조하고 배분하며 응용하는 역할은 지식인들의 몫이었다. 민속 문화 같은 것은 민중에 의해서도 만들어지지만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정신문화이던 물질문화이든 간에 이 모두 인텔리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운용되게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문화의 창조는 학자, 예술가, 작가 발명가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이를 배분하는 그룹으로는 교수, 교사, 연출가, 편집자들이며 이를 응용하는 사람들은 정치가, 공무원들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원론적인 문화개념에서 벗어난 정치, 경제, 사회분야나 생활과 관련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는
오는 4.12 국회의원 선거에 이곳 상주, 군위, 의성, 청송에서 10명 정도의 출마할 후보자들은 저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자신이 최적임자임을 자부하고 있지만 진정한 지역일꾼을 뽑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입후보자나 상주의 유권자들에게 한가지씩만 당부하고자 한다.각 후보자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우선 자신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이 되어야 한다는 식으로 선거운동을 하지 말기를 부탁한다.항상 선거전이 펼쳐지면 불법, 탈법 등 타락선거로 치닿는 원인중의 하나가 당선을 목적으로 선
산업화가 이루어지고, 사회적 갈등이 빚어지자 진보성향 사람들은 부와, 권력, 명예를 가진 사람들을 싸잡아 기득권층이라 부르고 있다. 기득권이란 현대사회에서 쓰는 점잖은 표현이지만 봉건시대 용어로는 호족(豪族)이란 말과 같다, 재산과 세력이 센 사람이 지방에서 호기를 부리면 옛날에는 토호(土豪)세력이 설친다고 했는데 지금도 이런 부류들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지방에서 거들먹거리는 현대판 토호들은 자신의 주변에 몰려드는 사람들이있어 여론주도층을 자처하고 선거때가 되면 특정인을지지, 한시절이나마 권력을 잡게되는 선출직을 등에 업고 유지행
단속 없는 폐기물 매립장이 반입처리를 거부해 알루미늄 생산 공장들에게 발목을 잡고 횡포하고 있다. 폐기물을 매립처리 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땅을 파고 묻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폐기물 매립장을 최종매립처리장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즉, 생활계폐기물이라고 분류하고 있다. 이런 생활계폐기물은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행정으로 처리되고 있다. 그리고 기업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두고 산업폐기물이라고 한다. 산업폐기물 처리장은 민간사업장으로서 매립장의 경우 민간관리형 매립장 즉, 최종마지막 매립
지난해 4.13 전국동시 국회의원 선거를 한지 1년도 안돼 상주시민들은 재선거를 해야할 처지가 되었다.오는 4.12일 재선거 날짜가 확정되자 곧바로 상주에서 3~4명이 의성,군위,청송 지역에서도 2~3명이 예비후보 등록했거나 준비중에 있어 벌써부터 선거분위기를 돋우고 있다.이들 가운데는 지난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사람도 있고 수십년 고향을 등지고 살던 출향인사가 느닷없이 고향을 찾아와 국회의원을 하겠다는 사람도있다.이처럼 금뺏지를 달려고 너도나도 식으로 달려드는 것을 보면 국회의원이란게 참좋은 자리인 모양이다. 사실 국회의원이되면
자치단체 마다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운영해야 대란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산업현장 발생 폐기물을 처리할 곳이 태부족을 자치단체들이 해결 대책을 내 놓아야 할 것이다.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울산. 구미 . 광양. 여수 등 지역에 타. 시. 도 보다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은 우리나라 공업도시로서 손꼽히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그런데 이 같은 것은 다른 시. 도 보다 많은 매립장이 있어도 소재 지역 산업폐기물을 매립해 주는 것을 목적을 두어야 하지만 전국의 시. 도 지역의 폐기물을 받아서 매립 처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산업현장에
정부 인사 혁신처는 일 안 하는 소극적 행정 공무원을 엄단하겠다면서 징계시행규칙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공무원이 마땅히 해야 하거나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으면 신분상의 불이익을 주는 제도이다. 감사에 지적될 것을 우려해 소극적인 자세로 인허가를 처리하여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태는 비일비재하다.인허가 처리 실태 자료를 바탕으로 실태 분석·면담조사·현지 실사 등을 실시하여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례를 시정하고 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소극적 민원 처리 지연으로 인한 민원인의 재산상 피해는 보상받을 길이 없다. 이를 해소하기 위
각 자치단체 마다 생활계 폐기물 매립장 유치를 해서 처리하고 있다. 산업현장은 늘어나도 폐기물 매립장은 자치단체별 유치해야만 전국 산업폐기물 매립장 횡포 대란 막을 수 있을 것이다.그렇지 못하면 산업폐기물을 처리하지 못해 대란이 일어난다. 폐기물 발생 사업장들이 처리문제를 놓고 조업중단 사태는 물론 전국적으로 처리 할 곳이 없어 대란이 일어날 조짐도 배제할 수 없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이 같은 문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우후죽순처럼 크고 작은 기업체를 허가만 하고 있지 폐기물 발생 처리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는 행정이라는 비판도
경제 불황속에서도 살아남아 있는 기업들에게 제조생산을 하고 남는 불순물 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산업체 기업들에게 많은 애로점이 따르고 있다. 이런 산업폐기물을 처리해 주는 폐기물처리 사업장이 우리나라에는 최종처리 매립장의 경우 턱없이 부족한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폐기물이 발생하는 산업현장을 지방자치 단체가 인.허가를 하고 있다. 또한, 폐기물을 (재활용) 최종처리 중간처리 사업장 모두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부가 허가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장 즉, 처리장들이 산업폐기물을 처리하겠다고 허가를 받고 나면 처
전국 산업체 기업들에게 배출되는 폐기물 처리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민간 관리형 폐기물 매리장이 우선 터무니없이 부족한 탓에 쏟아지는 폐기물 매립 처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기 때문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와 같은 현실이 우후죽순처럼 각, 지역마다 들어서는 기업체들 때문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렇지만 이와 같은 산업체 공장에서 나오는 산업폐기물에 대해 재활용을 하더라도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남는 수요를 처리하기가 매립장의 경우 포화상태일 뿐만 아니라 먹기 좋은 떡만 골라먹는 매립장의 경영에 횡포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으로 나타나고 있다.
칠곡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칠곡군보건소가 노약자 특히, 장애인들에 대한 편의시설의 미비로 이용자들로부터 원성과 함께 시대착오적인 칠곡군의 보건행정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칠곡군보건소의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편의 시설은 그야말로 타 지자체에 비하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갖춰진 것이 없다.장애인 주차장에서 가장 최단거리에 있는 측면 출입구에는 당연히 있어야할 휠체어 등의 보조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경사로가 없어서 수십 미터를 우회하여 경사지고 위험한 정문 출입구를 사용해야 하는 불
지역인터넷언론사인 N사에서 지난 10월21일자로 보도한“원칙도 기준도 없는 김천시의회사무국”이란 기사를 읽으면서 동네 소꿉놀이하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실소를 금치 못했다.기사의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면, 김천시의회가 언론사에 광고 발주를 함에 있어 의회사무국 직원이 시의회의 의사에 반하여 기준과 원칙도 없이 특정 언론사에 편중 집행해 온 사실과, 광고 의뢰 절차에 있어 관계법령을 위반해 왔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대다수 기초의회 사무국에서 의회 홍보 업무를 맡은 담당들이 언론사에 보내오는 보도자료라고 해 봐야 대부분이 의장의 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