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조병옥 기자)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홍성교육지원청, 홍성도서관 직원들이 참여하여 부럼을 깨며 올 한 해 건강을 기원하고, 4개의 팀으로 나누어 윷놀이, 딱지치기 등의 경기를 실시했다. 이정순 교육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모든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 며 “전통놀이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이
(전남=조승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도내 22개 시·군과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에 나선다.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의 교육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지역연계 학교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2개 시군 전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수)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흥일) 임시회를 갖고 자자체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
(영주=류효환 기자)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지난 2월 7일 영주교육지원청대회의실에서 영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센터 구성원들에 대한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영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센터 구성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6명,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4명, 피·가해학생 관계개선단 4명으로 위촉하였으며, 각 구성원들은 전직 경찰 및 심리상담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였다.위촉식과 더불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들의 역량 강화와 원활한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학교폭력책임교사와의 현장 소통과 학생 상
(대구=김종옥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맞벌이 가정 등의 유아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돌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140개원(지난해 105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수) 밝혔다.‘엄마품 돌봄유치원’은 맞벌이 가정의 출ㆍ퇴근 시간에 맞추어 이른 아침 (07:00~09:00)부터 늦은 저녁(18:00~22:00)까지 돌봄을 지원하는 유치원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09년 이후 16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엄마품 돌봄유치원의 이용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3~5세 유아
(광주=송근배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앞으로 복합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전체 학교에 안내했다.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운영 확대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및 내실화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체 구성 ▲교직원 역량 제고 4개 영역에서 14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운영 확대’와 관련해 작년까지 3개교가 운영됐던 초·중학교 시범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인공지능(AI) 활용 실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교수학습과 업무용 웹앱 20종을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20종의 앱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 GPT, HYPER CLOVA X 등의 최대규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됐으며, 이는 국내의 교육 현장에서는 사례가 없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개발·보급된 앱들은 보도자료와 연설문 작성을 도와주는 것에서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폭력 예방 업
(경기=현재용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1일 학생 모두의 학력 향상을 강조하는 ‘학력향상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부서 간 힘을 합쳐 학생 책임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 내 학교 교육 담당 부서가 함께 머리를 맞대며 수립했다. ▲교육과정정책과 ▲교원인사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진로직업교육과 ▲융합교육정책과 ▲체육건강과가 협업해 유·초·중·고·특수·다문화 학생 등 도내 모든 학생의 균형적인 성장
(이천=고덕영 기자)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는 2024년을 문화예술 도약의 원년으로 보고, “이천국제음악제”, “시민 문화자치”, “지역예술인 지원”등 지난해부터 진행된 재단 사업의 확대와 이천무형문화재 국제교류 및 관내 기업과의 문화연계 활성화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펼치기 위해 노력에 나선다.재단은 2024년 주요 운영 방향을 크게 안정적인 조직 구축,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강화, 재단 사업의 지역예술인 역할 강화, 국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통한 이천문화재단 브랜드 이미지 확립으로 잡았다.예술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아산 신화초등학교를 건강학교로 지정해 증개축을 완료하고 올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건강학교란 아토피만을 한정하지 않고 천식, 간질(뇌전증), 당뇨, 아나필락시스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한 질환을 가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학교를 말하는 것으로 황토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설치된 학교 시설과 ‘건강치유센터’, ‘체육관’, ‘친환경 텃밭과 생태숲’, ‘융복합 갤러리’, ‘친환경 도서관’ 등의 공간들로 구성됐다.건강학교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요인 질
(영덕=김영민 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2월 20일(화), 영덕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교무부장이 참석하였고, 영덕교육지원청 김현수 장학사가 영덕미래교육지구 핵심사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였다. 2024년부터 시작하여 4년간 진행되는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덕군이 협약을 맺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덕 지역은 지역 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 꿈나무 성장 지원 사업, 학교 교육 지원 사업, 영덕 지역 특화
(봉화=류효환 기자)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은 2월 19일(금) 봉화 지역의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전문강사 2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오리엔테이션 및 연수를 개최하였다.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및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단위에서 우수 강사를 확보하여 방과후학교 운영의 활성화 및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 방과후학교 업무 개선 사업이다. 2024년에는 관내 초·중학교 21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김포=홍순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2월 15일(목)부터 28일까지 전국의 거리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2024 김포버스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단순음악 장르(MR+보컬)는 제외하여 모집 공모가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이후 1차 서류 및 영상평가, 2차 현장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김포버스커에게는 관내 다양한 무대에서의 공연기회와 소정의 공연료가 지원된다.은 읍·면 지역 및 관내 복지시설 등 평소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기회
(광주=방용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의 2024년도 첫 무대인 싱어송라이터 ‘짙은’ 콘서트를 오는 3월 15일(금) 저녁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광주시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인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3년 진행된 의 첫 번째 아티스트 ‘쏜애플’의 공연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매진되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으며, 올해 첫 공
(경기=현재용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업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1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서류심사, 현장 심사, 최종 심사 3단계를 거쳐 권역별 수요, 지역의 특성, 접근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지정 기관은 ▲중학교 과정 5곳 ▲고등학교 과정 10곳 ▲중·고 통합 1곳 ▲초·중·고 통합 3곳 ▲청소년한부모 기관 2곳이다. 해당 기관에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대안교육을 실시한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유관 기관 등을 방문해 교육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김지철 교육감은 19일 양국 교원 교류를 통한 교실 수업 발전의 기회 마련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육적 어려움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장관(힐룰라 우마로바)을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국제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과 ▲교원 교류 ▲학생 교류 ▲교육활동 교류 등의 교육 국제교류를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최종 합격한 해외 4개국 출신 48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들의 입학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과 개소식을 열었다.오리엔테이션은 한국어 기초교육,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교육, 한국과 세계 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안내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12월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최종 합격한 해외 우수 유학생은 48명으로, 국적은 베트남 28명,
(인천=박구민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19일 제물포중학교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의 변화 및 교사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교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2021년 디지털교육도시, 인천’ 선포를 시작으로 인천 디지털 역량교육 지원 계획을 통한 디지털 소양, 역량, 융합교육 등을 추진하고 원도심 지역 내 소프트웨어와 AI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A
(전남=조승원 기자)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전남의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에 대거 합격 소식을 알려와 화제가 되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에 따르면, 전남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생 787명이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공무원 등에 합격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적인 경제난과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이뤄낸 이번 결실은 개인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진로지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전라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 따르면 공무원은 지역
(남해=김종열 기자) 남해군이 군내 산재한 무형문화유산을 집대성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는 문화유산을 비롯해 흔적이 희미해진 민속적 자료들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구체적인 보존·관리 대책을 입안할 계획이다.특히 남해군에서만 이어져 온 독특한 무형문화유산의 시공간적 맥락을 밝혀내고, 보편적인 역사·문화적 자원과 조화를 이루게 함으로써 군민 자긍심을 제고함은 물론 남해 고유의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남해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무형문화유산 조사 연구 사업 중간보고회’
(의성=김성복 기자)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지난 15일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별 현장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교육지원청, 군청, 보건소,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학교 주변 유해업소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점검 결과 위반 여부가 확인된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합동 단속 내용으로는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단속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