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 장애는 태어나면서 이미 가지고 있는 장애자를 말하고 후천적 장애는 태어난 후 사고. 질병 등으로 얻은 장애를 말합니다. 선천적장애보다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장애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만 보아도 생활하면서 후천적장애가 발생하는 빈도가 더 많이 발생된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국민들이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의식 수준이 아직도 부족한 면이 많은 것 같다.이러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 및 인식도 변해야 하며 먼저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는 안된다. 장애를 가진 사람은 장애이라고 불러야 한다. 불구자나 장
한동안 잠잠하다 싶으면 터져 나오는 것이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이다. 과거에도 수차례 연예인들이 마약 투약으로 구속된 사례가 있었다. 유명 연예인의 도덕불감증이 도를 넘었다는 생각이 든다.공인임에도 불구하고 반복해서 구속되는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한순간의 실수로 빠지기 시작하면 쉽게 끊지 못해 헤어 나오기 힘든 것이 바로 ‘마약’이다. 탤런트, 영화배우, 모델 등 연예인은 이미 사회적 공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많은 청소년들이 그들의 삶을 본보기로 여기고 있으며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젊은 층의 의식을 좌지우지할 만큼 영향력이 지
집회시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집회시위 문화조성, 현재 경찰이 제시하고 있는 새로운 집회시위 대응 패러다임이다. 경찰은 전적으로 주최 측에서 집회시위 전 과정의 질서와 안전유지를 자율적으로 책임지도록 하고, 살수차와 차벽을 원칙적으로 배치하지 않으며, 최소한의 경력배치로 우발상황에 대비하는 등 집회시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대응방안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경찰과 집회참가자 간 또는 집회의 대상이 된 객체, 더 나아가 일반 시민과의 소통이 전제되어야 가능하다.그에 따라 현재 경찰은‘대화경
하얀, 분홍꽃들이 자태를 뽐내며 따스한 바람에 어깨를 흔들며, 오란듯이 유혹하는 기분좋은 계절이다. 이 좋은 계절에도 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여 어김없이 출동벨은 울리고 크고 작은 화재 및 각종 사고현장에 출동하게 된다.몇 년 전만 해도 장난전화로 허탕을 치고 돌아오는 일이 많았지만 지금은 장난전화는 많이 줄었지만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현장에 출동하여 미이송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어려가지가 있지만 조금만 수고로움으로 세심한 확인 후에 신고하였다면 좋았을 것 같은 건수가 많다.교통사고 현장을 지나가다가 환자
대부분 아파트, 빌라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요즘 층간소음 문제가 이웃 간의 갈등으로 번지고 심하면 살인, 방화 같은 범죄로 이어질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층간소음이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는 건축물의 구조적인 문제다. 기존 시공사들은 원가절감을 위해 벽의 두께를 얇게 건설한느데 이는 층간소음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층간소음의 문제 해결을 위해 건축물의 규제, 층간소음방지 제품 개발지원, 중재기구 확대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런 원인 말고도 생활소음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있다. 가장 크게 차지하
지난 1999년 10월 59명의 사망자를 낸 인천호프집 화재사고, 2002년 1월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군산시 개복동 유흥주점 화재를 기억하십니까? 또한 2017년 12월 21일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사망자 29명중 유독 2층 여자사우나에서만 20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비상구가 선반에 막혀 있어 비상구를 찾지 못한 채 출입구에서 다수가 사망하였다. 이에 반해 3층 남성들은 사우나 이발사가 비상구로 안내해 모두 대피하였다.이렇듯 이들의 생사를 가른 것은 비상구와 관계자의 의식이 결정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이들
하루의 힘든 일과를 마치고 동료들과 친구들 또는 선후배들과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술 한잔, 그 유혹을 뿌리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 자칫 잘못된 행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경찰의 하루일과중 야간에 이루어지는 순찰의 대부분은 이런 술에 취한 시민들과의 실랑이로 시작된다.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시민을 안전하게 귀가시키고 시시비비를 가려줘야 할 경우도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경찰서까지 들어와 행패를 부리기도 한다.하지만 대부분 이것이 범죄행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는 많지 않다.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봄철에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건조한 날씨 때문입니다. 습도가 낮고 강수량이 적은 기후 특성 때문에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봄철의 강한 바람 또한 산불이 크게 번지는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중 봄철에 유달리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날이 많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잦답니다.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으로 통계로 보면 꽃피는 춘삼월에서 사월이 산불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잦다.어느 화재나 다 마찬가지지만 산불 역시 화재진압보다 예
사람들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어둠과 유독가스 속에서의 숨막힘은 혼자라는 고립감과 두려움으로 패닉(Panic)현상을 주어 이성적 판단을 어렵게 만든다. 그래서 피난유도등과 비상구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된다.비상구는 화재나 지진 등 갑작스런 사고가 일어날 때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를 뜻한다. 또한 우리는 누군가에게 특별히 가르침을 받지 않더라도 비상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비상구의 크기는 보통 가로75cm이상×세로150cm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성인
국제형사경찰기구(ICPO)라는 즉, 인터폴은 국제 범죄의 신속한 해결과 각국 경찰기관이 발전 도모를 위한 기술협력을 목표로 1923년에 설립된 국제 기구로 국제적인 형사 사건의 조사, 정보, 자료의 교환, 각국의 수사협력의 일을 주로 하는 단체로 세계 194개국이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세계최대의 국제기구 중의 하나이다.이러한 세계최대의 국제기구, 세계경찰의 수장이 바로 한국인 최초이자 대한민국 경찰 출신인 김종양 총재이다. 김종양 총재는 LA 주재관, 경찰청 외사기획조정관, 경기경찰청장을 역임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며 전 세계적인
1년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은 겨울철이다. 이는 계절 특성상 화기를 취급하는 사용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는 불이 가지고 있는 확장성 때문이다.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면 일부분이 타는 화재로 국한 될 수 있지만, 이를 놓치면 화재의 규모가 커져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특히 재래시장, 고지대지역 등 화재에 취약한 지역이나 좁은 도로 때문에 소방차량이 진입이 곤란한 지역은 더욱 더 초기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인천에는 화재 초기
돌아오는 3월 1일은 제100주년 3·1절이다. 100년 전 1919년 3월 1일, 학생과 시민들이 서울 탑골공원에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자주독립을 국내외에 선포하였다. 당시 철저한 신분차별 분위기 속에서도 종교계와 학생들을 비롯하여, 노동자, 농민 등 신분과 계급의 차별 없이 다양한 이들이 독립운동의 주체로 참여한 3·1운동은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이자,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승국의 식민지에서 일어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3·1운동은 우리 민족의지를 결집한 대대적인 만세운동으로
테러는 무엇일까? 테러는 특정목적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살인,유괴,저격,약탈, 등 다양한 방법의 폭력을 행사하여 사회적 공포상태를 일으켜 사상적, 정치적 목적달성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테러는 2001년 9월 11일 미국911테러 사건 전과 후로 나뉜다. 911테러 전 테러는 대부분 주요 요인을 테러 대상으로 하여 목적을 달성하는 하드타겟 테러가 주를 이뤘다. 911테러 이후에는 직위에 관계없이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타겟 테러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소프트타겟인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테러가 일어나기 가장 쉬
소화전이란 보통 소화전은 불을 끄기 위해 상수도의 급수관에 설치된 소화호스를 장치하기 위한 시설을 말하는데, 옥내소화전과 옥외소화전으로 구별됩니다. 오늘 말하고자 하는 소화전은 옥외 소화전으로 우리가 도로나 주택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빨간색 작은 꼬마기둥입니다.일반적으로 화재현장에서 소방차내의 물은 고압으로 방수되어 평균 5분정도 쓸 수 있습니다. 소방차 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소화전을 사용 하는 건 당연한 순차적인 행위이므로 화재진압과 동시에 가장 인근의 소화전을 찾아야 합니다. 소화전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눈살이 찌푸려지는 건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먼저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화재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평상시보다 더 많은 혼란을 겪게 되어 평소 드나들던 출입구 위치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주 출입구 쪽 화재가 발생하면 반대쪽의 비상구를 찾아 대피하여야 하는데 업소를 출입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설마 하는 생각으로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이 안 되어 있어 유사 시 당황하게 된다.또한, 영업주들도 업소의 도난방지 및 영업장을 조금 더 크게 사용하기 위해 재난 사고 시 신속한 대피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상구를 다른 용
대일항쟁기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이자, 1차 세계대전 전승국 식민지에서 일어난 최초의 대규모 독립운동인 3·1운동은 독립운동사를 대표하는 쾌거이다. 현재까지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15,180명 중 약 33.4%에 해당하는 5,070명이 3·1운동으로 포상되었다는 사실은 3·1운동이 독립운동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준다. 이 5,070명 중에는 민족대표 33인, 유관순 열사와 같이 익히 알려진 분들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적지 않다. 물론 방대한 3·1운동사 전부를 기억할 수는 없지만, 지금보다는 더 재조명되었으면
음주 후, 승용차를 운전하라는 뜻이 아닌, B(BUS)·M(METRO)·W(WALKING), 즉,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다니라는 의미다.최근 배우 안재욱은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졌으며, 숙소로 복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2월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게 되었다.많은 사람들이 보통 술자리를 마친 후에 하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있으나 전날 과음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
시대의 고금을 넘고 대륙의 동서를 막론하고 건축물은 시각적인 상징물로 제몫을 한다.경찰청사는 존재자체가 범죄분위기를 제압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안정감을 준다.하지만 연천경찰서를 볼때마다 낙후된 연천군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경기북부의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경찰서는 안보치안과 남북소통의 요충지에 걸맞지 않게 30여년이 지난 낙후된 경찰청사를 가지고 있다. 낡고 좁은 경찰청사 어디에도 남북평화시대의 전진기지로서의 자긍심을 찾아볼 수 없다. 자율방범연합대장인지라 경찰서를 자주 찾게 되는데, 민원인들의 불편도 자주 목격한다. 교통사고 조사
지구대에 근무하다보면 사건 진행상황을 알고 싶다. 혹은 범죄 피해자 지원제도를 알고 싶다라는 민원이 심심치 않게 들어온다. 지구대는 보통 초동조치만을 하기 때문에 사건이 경찰서로 넘어가면 알 수 없어 경찰서 민원실을 안내하거나 담당형사에게 문의하라고 안내할 수밖에 없다.이제는 경찰서 혹은 해경, 검찰, 법원, 법무부까지 찾아갈 필요없이 인터넷 혹은 스마트폰으로 조회가 가능하다.법무부에서는 형사사법포털(www.kics.go.kr) 사이트를 개설하여 사건관련자의 사건 진행상황을 조회할 수 있고, 벌금 고지서를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게하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의 어머니가 피해를 당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진 ‘메신저피싱(Messenger Phishing)’ 범죄는 카카오톡·페이스북·네이트-온 등 타인의 메신져 아이디를 도용하거나 유사한 계정을 생성하여 돈을 요구하는 신종 범죄수법으로 최근 4,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톡을 매개로 가족 및 지인의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도용하여 경계심을 허물고 금전을 편취하는 일명 ‘카카오톡 지인사칭’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위와 같은 메신저피싱 피해금액은 금융감독원 자료에도 ‘18. 1~10월 기준 144억여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