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10일 통복지구 환지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평택시는 확진자 및 접촉자들이 모두 격리 해제되면서 신종 코로나 비상 상황은 안정되고 있지만 지역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족 단위 또는 가까운 친지 분들과 지역 음식점, 상가들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봉준호 감독이 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작품상을 받으며 환호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이틀 만에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25명이 된 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선별진료소를 나서고 있다.
(인천=오정규 기자) 인천시 서구청 인근 S은행 현금지급기가 평소 민원인들과 구민들이 보행자통로로 사용하던 곳에 설치되어 보행 시 도로를 관통해 보행하고 있어 교통사고를 가중 시킬 수가 있으며 구청은 사유지라는 이유로 단속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현금지급기를 설치하려면 구청에 허가를 받아야하나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관세청 직원들이 중국인 관광객의 가방 속 마스크 개수를 점검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마스크나 손소독제의 국외 대량 반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현장 점검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성동구보건소를 찾아 선별진료소로 이동하고 있다.
봄의 문턱에 들어선 4일 장성군 영천리 김종우 씨 댁 뒷마당에 핀 황설리화가 ‘봄 내음’ 가득한 노란 미소를 짓는다. 황설리화는 동지섣달 무렵에 피어서 납매(臘梅)로도 불린다. 잎이 돋아나기 전인 3월 무렵까지 은은한 향을 간직한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70일을 하루 앞둔 2월 4일 오전 11시부터 11시40분까지 경기도내 최대 학원 밀집 지역인 안양시 평촌 학원가에서 도위원회 및 안양지역 선관위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권 연령 18세 하향 조정과 관련하여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인천=박구민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3일 오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장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입춘(立春)을 시샘하는 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입춘을 하루 앞둔 지난 3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국보사찰 무위사 경내의 홍매화가 예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트려 다가오는 봄을 반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2번째 확진자가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22~23일 강릉여행을 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강릉시청 공무원들이 2일 오전 강릉시 강릉역에서 열상 감지기를 이용해 사람들의 체온을 살피고 있다.
포근한 겨울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29일 포항시 대잠동 포항시청 인근에서 봄을 알리는 꽃인 매화가 활짝 피어 있다. 매화의 꽃말은 ‘고결, 충실, 인내, 결백’이며, 매화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추운 날씨에 피는 것은 ‘동매(冬梅)’라고 부른다.
(서산=이남원 기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이 서산버드랜드의 지속적인 먹이주기사업 추진 결과 독수리(영명: Cinereous Vulture)의 새로운 월동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시는 서산버드랜드사업소에서 천수만에 도래하는 독수리가 안정적으로 월동할 수 있도록 로드킬(차량충돌) 등으로 폐사한 개체를 독수리의 먹이로 지속적으로 제공했으며, 그 결과 최대 50개체가 넘는 독수리 무리가 천수만에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수원=현재용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8일 오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실·국장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강원 화천산천어축제 첫날인 27일 이른 새벽부터 몰려든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안동=백운석 기자) 설 명절을 앞둔 22일 오일장이 열린 안동 중앙신시장에 차례 용품을 구입하기 위한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밀려드는 주문에 연신 손을 바쁘게 놀리고, 난전에서도 몰리는 사람들에 잰걸음을 하는 등 풍성한 대목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안동시는 23일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관계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담양=국승경 기자) 슬로시티 담양군 창평면의 엿 장인들이 설을 맞아 엿가락을 늘이느라 분주하다. 우리 엿 고유의 맛과 장인의 정성이 담겨있는 창평 쌀엿은 대량생산이 아닌 가마솥과 장작불을 이용해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져 먹을 때 바삭바삭하여 입안에 붙지 않고 먹고 나서도 찌꺼기가 남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 북구 장성동 1597-1 지역에 위치한 공터가 잡초와 온갖 쓸레기들로 점철되고 있지만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과 치우는 이가 없어 계속 쌓여만 가고있다. 이곳 준민들은 "이렇게 도시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방치하는것보다 도심지역의 주차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빈 공터에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주민자율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3~27일) 동안 총 3279만 명, 하루 평균 65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72만대로 예측된다.
20일 오전 전라북도 임실군 삼계면의 삼계오지한과 공장에서 가족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분주하게 한과를 만들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