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오정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30일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매립시설 부문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수도권매립지 제3매립장은 친환경 위생매립으로 주변지역 환경오염을 차단하고 매립가스 운영·관리기술을 고도화해 매립가스 포집량을 전년 대비 17% 증대시키는 등 환경성·기술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석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부장은 “세계에서도 우리나라 1위 시설인 수도권매립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서울=최진택 기자) 새마을금고는 12월 한 달간 가계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30일 밝혔다.‘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는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대출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상생금융 정책의 일환으로서 한시적으로 추진한다.새마을금고 가계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은 대출기간 중 원금 일부 또는 전액을 상환할 경우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12월 한 달간 면제받게 된다.다만, 개별 새마을금고마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 운영방침은 상이할 수 있어, 자세한 내용은 대출을 이용하는 새마을금고에 확인이 필요하
(봉화=류효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관람객들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트램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동절기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12월 8일부터 ESG 특별기획전시 ‘UP&RE’와 연계한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운영하고, 신년맞이 수목원 회원 대상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동절기 관람 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며, 입장권 발권과 호랑이숲 관람은
(포항=김중환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12월 1일부 승진 4명, 신규 선임 5명 등 총 9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철강 계열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올해 6월 인적 분할을 통해 새로이 출범한 만큼,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두고 금번 인사를 진행했다.양 사는 현 대표이사 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신임 임원들을 적재적소에 인선하여 내실 강화 및 조직 안정화를 추구했다.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1명의 신규 선임 인사를 실시했다.IT 계열사 동국시스템즈는 대외사업본부장 김오련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임명하며 세대 교
(광명=박교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지난 11월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과 사행산업 건전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3 사행산업 건전화·중독치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동아일보,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이홍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오 균 사행성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차지완 동아일보 출판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경찰청 등 청소년 도박문제와 사행산업 운영에
(경기=현재용 기자)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경기도 수원시 메쎄(전시컨벤션)에서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창단식을 개최했다.‘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 주주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대표 114명, 고객대표 16명 및 직능대표 2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 주주단이다. 지난 2월 ‘GH 혁신비전 보고회’를 통해 도민참여 거버넌스 정착과 소통 기반 참여경영 구축을 목표로 도입됐다.주주단은 도민과 GH 사이의 공식적 소통 기구로서, 2년간 명예 주주가 되어 GH의 사업계획 및
(군산=정대산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평가를 반영하고,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하였다.특히 이번 대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상반기보다 국민심사 배점을 대폭 상향(30점→50점)하였으며, 15일 동안 1,863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최우수
(포항=김중환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동국씨엠은 신규 기술을 적용한 컬러강판 제품 명칭을 ‘리-본 그린 컬러강판(Re-born Green PCM: Recycling Born Green Pre-coated Metal)’으로 정의했다. 재활용으로 탄생한 친환경 컬러강판임을 의미한다.동국씨엠 리-본 그린 컬러강판을 1톤 생산하면 500ml 페트병 100여개 재활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동국씨엠은 국내 도료사
(성남=방용환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는 지난 22일 탄천종합운동장 1층 이벤트홀에서 ‘임원과 MZ세대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공사 임원과 MZ세대 직원들이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에는 공사 임원과 MZ세대라 불리는 1990~2001년생 직원 50명이 함께했다.토크 콘서트는 사장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사전에 익명으로 적고 사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며 공사 운영 방향, MZ세대 직원의 고민과 궁금증 등에 대해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경주=김현덕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2일 지역소외계층 어린이 140여 명을 초대해 무료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팝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팝콘데이란 공사가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 10년차를 맞았다.보문관광단지 씨네큐 영화관에서 진행된 이번 팝콘데이는 ‘푸르른지역아동센터’ 등 5개소의 어린이들을 초대해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더 마블스’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광주=황진성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11월 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본 대회는 공공 부문 행정의 과감한 혁신과 국익·실용의 국정운영 원칙 구현을 위해,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하는 공공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아 중앙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지방공사 등 4개 부문에서 570여개의 과제를 출품하여 경쟁했다.한전은 전력인프라를 활용하여 산불을 조기에 탐지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사회적 재난대응 기
(경주=김현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부터 24일까지 IAEA 원전 관리 관련 국제 네트워크(LMNPP Network) 회원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계속운전을 위한 원전 관리방안, 국가별 계속운전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국제포럼 행사를 진행했다.IAEA LMNPP Network는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회원국들의 원전 계속운전 관련 지식과 원전 가동기간에 따른 열화관리 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22년 설립한 국제 회의체다. 이번 포럼은 IAEA의 요청에 따라 한수원이 주관했으며, 경주 힐튼호텔
(영암=김명진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대불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유호스트와 22일 영암군 삼호읍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대불산단 통합 에너지협의체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불산단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경과 및 사업 추진 보고를 듣고, SEC 업무협약을 하는 자리. 올해부터 3년 동안 추진되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70개 입주기업이 ‘대불산단 공장 에너지 관리시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글로벌시티(주)와 글로벌재외동포타운 조성을 위해 김진용 청장과 인천글로벌시티 백응섭 대표이사가 각 기관을 대표하여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취지인 외국인 정주요건 조성의 일환으로 재외동포들의 정주요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인천글로벌시티 주식회사와 진행해온 바 있다. 2014년 ㈜송도아메리칸타운을 설립한 이래 2018년 10월 1단계 I-Park 사업을 추진하여 재외동포에게 공동주택 830세대를 공급한 바 있
(안양=주재영 기자) 안양시가 청년창업기업을 ‘유니콘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신생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금융지원책으로 총 59억원 규모의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를 결성한다.시는 24일 오후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창업지원센터 3층 동안청년오피스에서 안양산업진흥원과 함께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와 펀드운용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다날-경기혁신벤처투자조합을 구성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들 투자운용사와 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포항=김중환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2023년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 ‘AA’를 획득했다.서스틴베스트는 의결권 자문사이자 ESG 평가 기관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등급을 발표하고 있다.동국씨엠은 지난 6월 동국제강그룹 인적분할로 설립한 신설법인이다. 이번 결과는 분할 후 첫번째로 획득한 ESG 등급으로, 동국씨엠 개별 회사가 ESG경영 부문에서 차별화 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받았음에 의미가 있다.동국씨엠은 2
[인천=박구민 기자]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종현)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영흥면 취약계층 대상의 에너지이용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진행한다. 이 사업은 주택의 단열, 창호, 바닥 개선 및 에너지절약형 제품으로의 교체를 통해 가구당 연간 25%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6월부터 영흥면사무소, 영흥면이장단과 협력하여 사업 대상 20가구를 선정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및 한국에너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특례시와 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용인에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를 설치하기로 했다.용인특례시와 UNIST는 16일 용인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용훈 UNIST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UNIST에선 이 총장 외에 김성엽 UNIST 공과대학장, 윤태식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장, 정순문 반도체디스플레이산학센터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양 기관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관·학 허브를 용인에 구축키로 했다.용인 반
(광주=박성연 기자) 광주시가 2025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으로 개방형 광역수장고 건립, 아시아 컬처타운 조성 등 10건을 신규로 추진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실시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2025 연차별 실시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심의위원회는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5개 자치구 청장, 시의원, 문화기획·관광·도시계획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차별 실시계획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경기=현재용 기자)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이천에 전기차 탑재 전동화부품 제조시설을 준공하고 2026년까지 1,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이천시 사음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자동차 전동화구동부품 공장 준공식에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RE100 선언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친환경차의 핵심인 구동시스템의 생산 확대를 위한 투자는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비테스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