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조병옥 기자) 홍성군이 정부 정책기조의 철저한 연구와 우리군 맞춤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용록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올해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한 세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추진의 효율성,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군수는 올해 완료 예상사업 51건에 대해 반드시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전국 최고 농산물 마케팅 전략으로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더 잘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대전 성심당(대표이사 임영진)과 손잡았다.시는 11일,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성심당 본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국내 농산물 유통판로를 확대하여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은 성심당에 베이커리용 신선딸기
(부여=전후상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굿뜨래페이가 전국 최초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서, 결제 수단을 넘어서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연간 발행액이 1,000억 원에 달하는 굿뜨래페이는 현재까지 충남에서 인구당 발행량 1위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군은 굿뜨래페이를 더욱 고도화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더욱 증진 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현재 굿뜨래페이 사용자는 7만 명, 연간 발행액은 1,000억 원으로 이는 한 사용자당 평균 발행액이 약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기술원 도지사 특강’을 개최해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흠 지사와 도 농업기술원 직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특강, 현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도지사와 도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직접 만나 스마트팜 조성 등 민선 8기 농정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새로운 농업혁명을 함께 주도하자는 의미로 마련했다.김 지사는 “60, 70년대 최고의 국정과제는 보릿고개 극복과 쌀의 자급으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가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및 전세계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도는 충남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5일∼7일까지 진행된 세계 3대 관광 박람회인 ‘2024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도는 지난해 11월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도 독일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홍보부스 운영 및 주요 바이어 대상 관광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홍보부스는 공산성, 낙화암 등 백제의 아름다움이 잘 보
(계룡=전후상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여성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세계 여성의 날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되어 UN에서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이 개정되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지역의 여성 기업인, 여성 리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참석한 이날 소통간담회는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지역의 한 카페에서 열렸으며, 참정권을
(당진=전후상 기자) 당진시는 8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삽교호 관광지부터 맷돌포 구간의 해안도로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련 국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동국엔지니어링에서 단계별 과업수행계획 및 용역의 설계 검토 방향 등을 보고했다.해당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당진시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에서 음섬 포구까지 해안도로(연장 5.8㎞)를 2차선(B=8m 이상)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0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용역은 1단계 사업인 삽교호 관광지에서 맷돌
(부여=전후상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첨단 과학농업 기술의 해외 진출과 해외 농업자원 개발을 통한 미래지향적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해외 농업자원 개발”을 위한 상호 번영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3월까지 3개월간 토양분석 과학농업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아시아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인구 약 3,567만 명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농업은 아직 관행농법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특히 비료 과다 사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해 13개 읍면 위원장들이 모인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의’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22년 9월에 출범하여 매월 논산시 13개 읍면의 건강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 운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와 같은 노력은 추진하는 일괄적인 사업에서 벗어나, 마을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계획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홍성=조병옥 기자)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홍성’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 역할을 하며 신입생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군은 지난 5일∼7일까지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주관으로 홍성, 광천, 홍북에서 개최된 노인대학 입학식에는 노인대학생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학습 기회와 사회활동 참여의 장이 됐다.이번 입학식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식전 행사, 노인강령 낭독, 대학장 인사, 내빈 축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학창 시절의 설렘을
(서산=이남원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새벽 6시 30분부터 읍내동 호수공원 사거리부터 서부상가 공영주차장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체험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깨끗한 서산을 위해 새벽부터 묵묵히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몸소 업무를 체험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기 위해 진행됐다.이 시장은 체험을 마친 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수거 업무 중 불편함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근무하는 환경미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는 미래 양식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첨단 기술 지원 등 경쟁력 확보에 348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양식산업의 미래화 및 김 등 지역 특화 품종을 집중 육성, 어촌 소멸에 대응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이다.지난해 기준 도내 1871개 양식장에서 생산한 수산물은 5만4359톤으로 2022년 5만8428톤 대비 6.9% 하락했으며 전국 생산량 230만3732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 수준에 불과하다.반면 국내 친환경 고단백 식품인 수산물의 수요는 201
(계룡=전후상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6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시설 및 건설현장 등 4개소를 찾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시는 건축물의 붕괴, 낙석과 시설물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취약시설 24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이 시장은 이날 ▲ 엄사면 도곡리 장자동 소하천 옆 급경사지 ▲ 엄사면 광석리 합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재난 대비 훈련으로, 논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실시됐다. 훈련이 시작되면 방송을 통해 상황이 전파되고, 주민들은 지정된 구역으로 대피하는 절차를 밟았다.또한,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 안전관리요원, 그리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올해부터 민방위훈련은 연 4회 정례적으로
(부여=전후상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를 위한 환경부의‘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유기성폐자원 처리,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목표를 달성하고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소하는 1석 4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시설이다.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유기성폐자원 처리를 위한 통합 바이
(서산=이남원 기자) 충남 서산시가 군 복무 청년의 상해, 질병 피해 보장을 위해 적극 나선다.시는 7일 군 복무 중인 서산시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군 복무 중 입은 상해에 대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상하는 ‘2024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3월부터 시행된 상해보험은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까지 지원대상 확대 ▲손, 발가락 수술비 20만 원 보장 ▲지난해 대비 보장금액 1천만 원 인상 등을 통해 군 복무 청년을 적극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과 기초군사훈련
(홍성=조병옥 기자) 홍성군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강화하며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이 사업은 홍성군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노인성 질환에 대한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저소득층 노인에게 꼭 필요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으로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가입자 6만2394원 이하, 지역 가입자 1만9500원 이하인 노인들이 해당된다. 이외에도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나이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
(당진=전후상 기자) 당진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총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계림공원에 스마트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공원 사업으로 △스마트 가로등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5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시 관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는 대학 개강 시기를 맞아 6일 천안 백석대 일원에서 도경찰청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단속을 진행했다.도는 대학교 학생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4일∼8일까지 5일 중 하루 이번 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해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사항을 불시 단속할 예정임을 미리 알려 전동킥보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이날 백석대 일원에서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도와 도 자치경찰위원회, 도경찰청,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충남개발공사가 참여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국방대학교 샤인홀에 미러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한 논산시 홍보관을 6일 설치를 완료했다.국방대학교는 군 고위 장교와 고위 관료를 대상으로 국가안보에 관한 군사와 비군사분야를 통합교육하는 군의 특수목적 최고 전문 교육기관으로 안보과정, 석·박사 과정 및 직무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외국군 교육생 및 장교등이 매년 7,400여 명이 입교하여 교육을 받는 곳이다.시는 시각적 홍보효과를 극대화한 미러디스플레이 기반의 동영상 콘텐츠 방식으로 지역 특산품인 딸기, 고구마를 포함한 농·특산물과 탑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