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현지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4일 님비시설이 있는 일원1동 주민센터에서‘가족애(愛) 에코캠핑’,‘벼룩난전(亂廛)’,‘친환경 체험부스’운영과 ‘야외 음악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등 친환경 생태마을 에코축제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관내 다른 지역과 달리 일원1동에는 2개의 혐오시설, 생활쓰레기 소각장인 강남자원회수시설과 하수처리장인 탄천물재생센터가 있어 지역주민과 동주민센터는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생태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오는 14일 오후6시부터 다음날 오전11시까지
(부천=김용찬 기자) 부천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중3동, 범박동, 역곡3동, 심곡본1동, 고강본동 등 5개 동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5개 동 동장, 동 복지협의체 위원장, 맞춤형복지팀장 등 17명이 참석했다.시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10개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올해는 춘의동, 중3동, 도당동, 역곡3동, 범박동, 소사본3동, 심곡본1동, 고강본동 등 8개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추가로 설치해 보다 촘촘
(금천=이종식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7일(월) 업무 수행 중 범죄자 체포에 결정적 기여를 한 환경미화원 안상호(49세)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지난 달 6일(목) 안씨는 독산1동 지역에서 무단투기를 단속 하던 중 무단투기자(중국 동포, 수배자)를 발견했다. 무단투기자의 신분증을 확인하던 중 언쟁이 발생하여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됐다. 인근 지구대 경찰이 출동했고 간단한 신분 확인을 거친 후 무단투기 현장은 그렇게 정리 됐다.며칠 후 당시 무단투기자에 대해 도봉경찰서 수사 협조가 있어 인상착의와 단속 장소 등을 진술했다. 같
(의정부=이명래 기자) 경기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북한·중국·러시아 접경지역 일원을 돌아보며 평화통일의 꿈을 그려보는 ‘2017 북중러 접경지역 평화통일 답사 프로그램’이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북중러 접경지역 평화통일 답사 프로그램’은 통일 미래세대인 도내 청소년들에게 통일한국의 주역으로서 통일 리더십 역량을 고양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화교육센터가 주관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15명, 중학생 15명 등 도내 청소년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5박 6일 동안 북·중·러 접경지역의 항일 유적지,
(강북=최태준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 구민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선다.애국애족의 고장인 강북구는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태극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 애국심 선양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태극기 게양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이다. 지난 3일(목) 한국마사회(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북지사는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가정용 태극기 꽂이 1,250개를 기증하였다. 이는 통장들을 중심으로 동네 태극기 달기운동을 도울 수 있도록 강북구 통장연
(파주=이만조 기자) 파주시는 제9보병사단과 연다산동, 축현리 일원 68만여㎡, 제60보병사단과 상지석동, 영장리 일원 114만여㎡에 대해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 행정위탁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행정위탁 체결로 9사단 관할 구역 중 연다산동, 축현리, 등원리, 덕은리 일원 4개 지역은 68만1천508㎡에 대해 높이 5.5m~8m까지, 60사단 관할 구역 중 상지석동, 영장리 일원 3개 지역은 114만7천887㎡에 대해 높이 8m까지 군협의 없이 시 자체 검토만으로 주택과 건축물 등의 신·증축이 가능해졌다.파주시는 지
(구미=김동희 기자) 구미시 선주원남동은 2016년 보건복지부 핵심사업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선도 지역으로서 ‘선주원남동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맞춤형 복지팀을 배치하였다.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해 온 선주원남동은 복지허브화 시행 1년간 마을보듬이 조직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민간자원 발굴·지원에 앞장선 결과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먼저 관변단체 회원, 복지 분야 활동가를 비롯하여 봉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 30명으로 선주원남동 지역
(현오순 기자)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은 공관병 갑질 의혹에 관한 논란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이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8일 밝혔다.이날 오전 10시경 박 사령관은 국방부 검찰단 출석 직전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모든 것은 검찰에서 소상히 밝히겠다"라고 말했다.박 사령관은 국방부가 검찰수사를 군인 신분을 유지한 채 받도록 한 것에 대해 "아직 통보받은 것이 없다"라면서 "전역 지원서를 낸 것은 의혹만으로도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신청
(구미=김동희 기자) 구미스포츠토토(대표 손준철)가 합천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2017 제16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강호 인천현대제철을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6일 저녁 벌어진 결승전에서 전반 3분 인천현대제철의 선제골, 6분뒤 구미스포츠토토의 페널티 킥 득점, 전반 21분 구미스포츠토토의 역전골에 이은 인천현대제철의 동점골 등 전반에만 두 점씩을 주고 받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전에서는 두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2:2 동점상황에서 전후반 경기를 모두 마쳤다.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국가대표 골키퍼인
(현오순 기자) 오늘(8일) 오전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의회에 참석한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가 모두발언 하고 있는 모습.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8월 8일(화)부터 병무행정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효과적인 홍보 방안』에 대하여 국민신문고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정책토론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병무홍보의 날’ 행사,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효과적인 홍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그 동안 인천병무지청에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가 고양시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생태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심 속 건강한 자연생태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및 의식 함양을 도와 시민들의 삶의 만족과 행복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 성사천 생태환경교육프로그램(청소년·성인 대상) ▲ 환경과 예술교육프로그램 (초등학생 대상) ▲ 에코독서아카데미(초·중·고등학생 대상)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17일 진행되는 '성사천 생태환경교육프로그램'은 성사천 생태환경
(서울=양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오전(한국시각)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도발 이후 처음으로 전화통화를 가졌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두 정상은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위해 한미 양국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재확인했다고 밝혓다.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유엔안보리가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전 이사국들의 만장일치로 사상 유례없이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하는 매우 중요한 상황 변화가 있었다"며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강력한 압박과 제재를
(인천=백칠성 기자)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인천 중동강화옹진)은 오늘(7일) 인천 해사고등학교의 효율적인 실습을 위한 상선 실습선 설계비 예산 10억원이 2018년 정부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해사고는 실습선 부족으로 맞춤형 승선실습이 어려워 신조 구축이 시습한 과제로 남아있었다. 특히 해사고 실습이 부산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어 인천 해사고의 원활한 학사관리와 학생안전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안 의원은“해기사 면허 취득을 위해서는 1년의 승선실습이 필요하나, 연수원 실습선 운용 한계로 승선 실습교육 부실화가 초래 될
(박래철 기자) 서울대 시흥캠퍼스 갈등이 대학 본부와 학생들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협의회는 10일 회의를 끝으로 활동이 종료된다. 사실상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소득 없는 '빈손' 협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본부와 학생들은 7일 오전 9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련 문제 해결과 신뢰 회복을 위한 협의회' 5차 회의에 참석했다. 학생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재정운영계획', '시흥캠퍼스 수익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학생들은 회의에서
(부여=남정생 기자) 부여군과 (재)백제고도문화재단은 지난 6일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부여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활성화 방안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보존과 활용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조별 토의 및 발표를 진행했다.이밖에도 미션 백제역사 런닝맨 및 발표,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역사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캠프에 참여한 김두리 학생은 “어렵고 딱딱하다고만 생각했던 세계유산과 백제의 역사를
(수원=현재용 기자)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의 홍보대사로 배우 조진웅과 지우가 선정됐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영화제 측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9회 영화제 개막작과 주요 상영작을 발표한다.조진웅은 드라마 ‘시그널’, 영화 ‘아가씨’ ‘해빙’ ‘보안관’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은 물론 남다른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 미장센 단편영화제 명예심사위원과 2010년 부
(의왕=현오순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엔 의료시설은 물론 약국조차도 없는 섬마을을 돌며 의료 서비스를 펼칠 8명의 패밀리가 있다. 메디컬 드라마의 새로운 무대인 병원선에 탑승한 터줏대감 김광규-정경순-이한위-권민아, 공보의 3인방 강민혁-이서원-김인식, 그리고 굴러들어온 실력파 의사 하지원이 바로 그들이다. 선장 방성우와 사무장 추원공은 베테랑 연기자 각각 이한위와 김광규가 연기한다. 병원선 최고 책임자 방성우는 큰 과오 없이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싶은 전형적인 관료. 그런데 수술 장비
(중랑=양정호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8일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행복중랑플러스 통장' 약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중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인 '행복중랑플러스 통장'는 중랑구 거주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43%이상 80%이하의 근로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민간 후원금으로 1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만기 시에는 720만원과 은행이자를 함께 받게 된다.지난해 7월 첫 사업을 시작해 올해에는 지난 5월 동주민센터 신청자
(박래철 기자) 헌법재판소는 선불식 할부거래 업자에게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계약 체결 등을 의무화한 개정 할부거래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A씨가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부칙 제5조 제1항 중 제27조 제1항 부분 등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개정 할부거래법은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 체결 등 의무를 두고 이를 위반할 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규정은 개정법 시행 전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헌재는 결정문을 통해 "선불식 할부계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