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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리우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지은 신태용호가 최상의 전력을 꾸리기 위한 첫 번째 실전 무대에 나선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알제리와의 친선 2연전 1차전 경기를 치른다.한국은 지난 1월 카타르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세계 최초로 올림픽 8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각자의 소속팀으로 흩어졌던 태극전사들은 한 달 반여 만에 재소집돼 알제리전을 준비하고 있다.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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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6.03.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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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은 NH농협 2015~2016 V-리그 시상식을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시상식에서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 베스트 7 등이 발표된다. 정규리그 MVP와 신인왕은 포스트시즌에 앞서 이미 투표를 마쳤다.올 시즌 V-리그 최초로 수비 1만개를 달성한 리베로 여오현(현대캐피탈)과 김해란(KGC인삼공사)이 시상식 호스트로 나서 시작을 알리며 남자 신인선수 3인방(삼성화재 정동근, 한국전력 안우재, KB손해보험 황두연)의 댄스공연과 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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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6.03.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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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렸던 현대캐피탈이 기사회생했다.현대캐피탈은 2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OK저축은행에 3-1(23-25 25-22 25-23 25-16) 역전승을 거뒀다.안방에서의 1,2차전을 모두 빼앗겼던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리로 한숨을 돌렸다.앞선 두 경기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노재욱의 토스가 안정을 찾으면서 오레올(26점)-문성민(16점) 쌍포가 힘을 냈다. 오레올은 후위공격 5개, 블로킹 5개, 서브 에이스 4개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내심 시리즈 스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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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6.03.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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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그라운드를 떠난 '풍운아' 이천수(35)가 국가대표 은퇴식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7차전 레바논과의 경기 하프타임 행사로 이천수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천수는 부평고 시절부터 발재간과 스피드, 킥력을 겸비해 전국대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00년 A매치에 데뷔해 '밀레니엄 특급'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4강 신화를 쓴 2002한일월드컵을 포함해 2000시드니올림픽,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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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6.03.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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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3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6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한다.현직 선수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화려한 기술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출전선수로는 사랑팀(감독:박광재/ 프로농구올스타: 문성곤, 정병국, 김지완, 정성우, 김태형, 허 웅, 천대현, 오세근 /연예인: 배기성, 서지석, 김기방, 김사권, 백종원, 여욱환) VS 희망팀(감독:김택훈/ 프로농구올스타: 한희원, 장민국, 이정현, 이재도, 양우섭, 신재호, 전준범,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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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6.03.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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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양효진(27)이 생애 첫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양효진은 21일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MVP 투표에서 전체 29표 중 23표를 획득해 염혜선(5표)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양효진은 챔피언결정전 1~3차전에서 국가대표 센터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1차전에서 양팀 합계 최다인 22점을 뽑아내며 현대건설의 공격진을 이끌었고 2차전 16점, 3차전 17점으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했다.특히 고비처마다 신들린 듯한 연속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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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6.03.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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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용찬 기자) 부천시는 바둑 인구 저변확대 및 여가선용을 위해 19일 시니어 ‘부천판타지아’팀을 창단했다.이날 창단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양상국 감독 및 선수와 부천시 바둑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부천판지아팀’은 지난해 11월 한국기원의 참여제의로 추진됐다. 2016년 1월에 팀 명칭을 제정하고, 2월에는 감독 선임 및 한국기원과 운영협약 체결, 지난 3월 4일 선수선발식을 통해 주전 3명, 후보 1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창단하게 되었다.‘부천판지아팀’ 구성은 풍부한 대회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양상국(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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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2016.03.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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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볼과 곤봉에서 개인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볼과 곤봉에서 18.550점을 받았다.18.550점은 이틀 전 후프에서 받은 18.500점보다 0.050점 높은 자신의 생애 최고점이다.손연재는 두 종목 모두 은메달을 차지하며 전날 개인종합에서 4위에 그친 아쉬움을 날렸다. 개인종합에서는 리본에서 실수를 범해 입상권 진입에 실패했다.영화 '대부'의 삽입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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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6.03.21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