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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막을 내린 제2회 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에서 1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2위에 올랐다.강신성 단장(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이 이끄는 한국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16개의 메달을 따냈다.미국(금 10, 은 6,)과 메달 수에서 16개로 같았지만 은메달 개수에서 차이를 보이며 종합 2위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동계청소년올림픽(금 6, 은 3, 동 2) 성적을 뛰어 넘는 것으로 2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동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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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6.02.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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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2016시즌 연간회원'을 모집한다.모집은 이달 23일 오전10시부터 진행된다. 지정석은 다음달 18일까지, 일반석은 4월24일까지다. 연간회원 가입은 인터넷(www.ticketlink.co.kr), 전화(032-455-2600),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된다.현장접수는 일반석에 한해 진행하며, 3월19일부터 4월24일까지 홈경기가 있는 날 인천SK행복드림구장 내 와이번스센터에서 가능하다.SK는 이번 시즌 팬들에게 더 많은 시즌권 구매 기회를 주기 위해 일반석(2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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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6.02.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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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양동근(35)이 2년 연속으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양동근은 22일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99표 중 49표를 획득해 48표의 전태풍(KCC)을 1표 차이로 따돌리고 MVP에 선정됐다.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개인 통산 4번째다. 최다 수상으로 종전 3회 수상도 양동근이 최초였다.역대 정규리그 MVP 투표에서 1표 차이로 수상자가 정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종전 최소 차이로 MVP가 갈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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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6.02.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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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배드민턴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모두 결승행에 실패했다.남자 배드민턴대표팀은 지난 20일 인도 하이드라바드에서 열린 2016 아시아 남녀 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일본에 0-3으로 완패해 3위를 차지했다.8강전에서 중국을 3-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일본에 단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무너졌다.1단식 주자 손완호(김천시청)가 모모타 겐토에게 0-2(14-21 16-21)로 패했고 2복식의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 조와 3단식의 이동근(MG새마을금고)은 모두 첫 세트를 따내고도 졌다.여자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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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6.02.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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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은퇴를 선언한 전 KIA 타이거즈 내야수 최희섭(37)이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으로 연수를 떠난다.최희섭은 21일 미국으로 출국해 오는 4월30일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그는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팀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37일 동안 연수를 받은 뒤 4월부터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팀 스프링캠프에서 연수를 받게 된다.지난 2007년 KIA에 입단한 최희섭은 8시즌 동안 634경기를 뛰며 타율 0.281 100홈런 327타점의 기록을 달성했다.2009년에는 131경기에서 타율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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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6.02.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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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차 괴르기 그로저가 맹활약한 삼성화재가 모로즈가 버틴 대한항공을 7연패의 수렁으로 밀어넣었다.삼성화재는 20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2015-201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9 25-21 29-27)로 역전승했다.그로저는 세트 후반으로 갈수록 괴력을 발휘했고, 초반 펄펄 날던 모로즈는 체력의 한계를 노출하며 점차 빛을 잃었다.삼성화재는 1세트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러시아 용병 모로즈가 때리는 타점 높은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끌려 다녔다.대한항공은 2세트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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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6.02.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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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이현호(36)가 13년 현역 생활을 뒤로 하고 은퇴한다.전자랜드는 18일 "이현호가 은퇴한다. 오는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13년간 정들었던 농구 인생을 마감한다"고 발표했다.경복고~고려대를 졸업한 이현호는 2003~2004시즌 서울 삼성에서 데뷔해 안양 KT&G(현 KGC인삼공사), 전자랜드에서 13시즌 동안 코트를 누볐다.데뷔 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출신의 신인왕으로 눈길을 끌었다.이현호는 13년 동안 정규리그 통산 552경기에서 평균 3.9점 2.5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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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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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지난 16일 전주 KCC-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발생한 계시기 오류와 관련해서 "재경기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성훈 KBL 사무총장은 17일 "상당히 곤혹스럽고, 팬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재경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규정을 보면 재경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했다.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오리온의 경기에서 3쿼터 종료 3분56초를 남기고, KCC의 공격이 이뤄진 24초 동안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3쿼터에서 10분24초 동안 경기를 치른 것이다. 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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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2016.02.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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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6번 지명타자를 맡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한국시간) 2016시즌 미네소타의 라인업과 포지션에 대한 예측 기사를 게재했다.박병호는 6번 지명타자로 올 시즌 예상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전체 타순 및 포지션은 브라이언 도지어(2루수)-조 마우어(1루수)-미겔 사노(우익수)-트레버 플루프(3루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커트 스즈키(포수)-브라이언 벅스턴(중견수) 순이다.이 매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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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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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우승과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의 판도를 가늠한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의 16일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이 40분24초 동안 진행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KCC와 오리온은 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맞붙었다. 종료 1.5초 전에 터진 전태풍의 3점슛으로 KCC가 극적인 73-71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KCC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고, 동시에 16년만의 정규리그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오리온은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이 좌절됐다.그러나 3쿼터가 10분24초 동안 진행된 사실이 알려져 시끄럽다.오리온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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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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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18~21일 대만에서 열리는 '2016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 싱글과 아이스댄스 부문에서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4대륙피겨선수권대회는 1999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한국에서도 5번 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지난해 대회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됐으며, 2017년도 대회는 2018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다시 강릉에서 열린다.올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은 지난 12월 개최됐던 회장배랭킹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이다.싱글 부문은 최다빈(수리고), 박소연(신목고), 김나현(과천고) 등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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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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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가 16년만의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KCC는 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4쿼터 종료 1.5초 전에 터진 전태풍의 극적인 역전 3점슛에 힘입어 73-71로 승리했다.팀 역대 최다 연승 타이인 10연승을 달린 KCC(34승18패)는 2경기를 남긴 가운데 모비스와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정규리그에서 모비스와 동률로 끝날 경우, 상대전적에서 KCC가 4승2패로 앞서 정규리그 우승은 KCC의 몫이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자력우승이 가능하다.추승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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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