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희귀조류인 가창오리 8천여 마리가 순천만에서 월동하고 있다. 지난 18일 해질 무렵 순천만 갯벌에서 가창오리가 4그룹으로 나뉘어 멋진 군무를 펼쳐 탐방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공연팀이 1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서 깜짝 크리스마스 공연을 하고 있다.
(경주=김현덕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16일(월) 다가오는‘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성공적 추진을 기원하고, 방문객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주 보문관광단지 물레방아광장 일원에 대형 LED조형물과 함께 포토존을 설치했다. 높이 6M의 대형눈사람 모형을 중심으로 백조, 산양 등의 다양한 철제구조물에 LED를 설치하고, 수목을 활용하는 등 10종의 다채로운 야간 경관 조형물로 이루어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와 희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지를 닷새 앞둔 17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진역 광장에서 부산적십자사 자원봉사원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임직원 등이 노숙인과 홀몸노인 등 300명에게 대접할 동지팥죽에 넣을 새알을 빚고 있다.
(상주=윤수연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8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소득 작목 지역 적응성 시험을 위해 과학영농실증시험포 설치와 함께 바나나 100그루를 심어 시험재배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험포를 개방하고 농업인과 내방객에게 바나나 이외에도 시험재배 중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전 시청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9 야외스케이트장 및 썰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썰매장에서 한 어린이의 썰매를 끌어주며 활짝 웃고 있다.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9일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운영한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광주가 늘 오늘처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이곳의 활기찬 에너지가 스케이트장 울타리 넘어 광주 곳곳으로 퍼져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김중필 기자) 의왕 조류생태과학관은 최근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 2급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큰기러기(Anser fabalis) 다수 개체를 포착했다. 모니터링 활동이 진행된 이날에도 수많은 새들이 화려한 편대 비행을 선보이며 왕송호수를 찾은 쇠오리, 대백로 등 30여종의 겨울철새들과 함께 멋진 겨울장관을 만들어 냈다.
9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곶감 경매장에서 지리산 함양곶감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함양군청 제공)
6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나의 경기도 행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 홍보부스에서 홍보에 참여하고 있는 젊은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용만중 기자) (사)대한청소년육성회 화성지부(회장 최용주, 권정숙)는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병점역에서 독거노인, 소외계층, 노숙자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였다.(사)대한청소년육성회 화성지부는 매주 화요일마다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법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3일 전통된장마을인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백정자씨(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5호) 집 마루에서 동네 주민들이 따스한 햇볕을 받아가며 메주를 만들고 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그친 지난 2일 전남 강진군 강진만(灣)에서 월동 중인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2호)무리가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 가우도를 배경으로 힘차게 날고 있다.
제법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28일 전남 강진군의 대표적인 초가건물인 영랑생가(강진읍 남성리, 국가중요민속문화재 제252호)와 백운동원림(성전면 월하리, 명승 제115호)이 이엉을 새로 입히는 인부들의 정성으로 겨울채비를 마쳤다.
국방부는 28일 2019년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작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해발굴(완전유해) 지점에 표지석을 설치한 모습. (사진=국방부 제공)
관세청 인천세관본부 직원들이 27일 오후 인천 인중로 인천세관 제1지정장치장에서 적발된 위조 시계 등 관리대상화물을 검사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올 10월까지 각종 불법 물품 169건, 시가 1278억원 상당을 적발했다.
성동구청 세무2과 영치팀 직원이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 성동구청 세무2과에서 체납차량에서 영치한 자동차 번호판을 정리하고 있다.
강원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25일 제설차량이 인제에서 속초로 이어지는 미시령 옛길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 대 상주 상무 경기, 인천 팬들이 유상철 감독을 응원하고 있다.
(포항=이용준 기자) 포항시 북구 청하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수능 전·후 기간을 맞아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 단속을 통해, 청소년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붙임과 같이 점검·단속 활동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청하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왕수)·청하행정복지센터·청하자율방범대원(대장 이상도, 박귀숙) 등 민관 단체의 1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월포초등학교 및 월포역 일대의 청소년 유해업소 종업원들에게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이틀째 총체적 국정실패 규탄을 위한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무기한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돌입 전날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영양제를 맞은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과 여론에선 '영양제 단식'이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