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하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을 시도해야 한다고 어려서부터 익히 배우고 있다.우리가 배우고 있는 소화기는 일반 분말 소화기로 일반화재에 적응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종류의 소화기가 있다.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소화기가 있으며 차이점은 무엇일까? 많이 쓰이는 소화기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가정집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 되는 소화기는 K급 소화기다. K급 소화기란 주방용 소화기로 Kitchen의 K를 따와 만들었으며, 식용유와 같은 유류화재에 적응성을 가진다.기름을 잔뜩 이용한 튀김요리를 하다 불이 났는데 물
서민과 서민의 가족을 노리는 보이스 피싱!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어느날 갑자기 누군가로부터 “당신 딸이 빚을 갚지 않아 우리가 납치했다.”라는 전화가 걸려온다.곧이어 전화기를 통해 웬 여자가 우는 목소리로 “엄마 어떡해? 살려줘!”라고 한다. 돈을 갚지 않으면 딸을 해치겠다고 한다. 이런 전화의 경우 사기 전화일 가능성이 99.9%다.“당신 아들이 빚을 갚지 않아 우리가 납치했다. 빚을 못갚으면 신체 장기를 하나 꺼내야 한다.”라는 전화가 걸려온다.곧이어 웬 남자가 “엄마, 미안해요, 큰일 났어요! 나 죽게 생겼어요!”라고
태양, 공기, 건강, 가족 등 우리들은 평소에 매우 소중하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얼마나 감사한지 잊고 살아갈 때가 많다. 국가안보도 마찬가지다. 국가가 있어야 국민의 삶이 있고 개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므로 국가의 안전과 평화는 매우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다. 우리가 오늘처럼 평화를 향유할 수 있는 것은 6·25전쟁과 그 이후 국가수호의 역사 속에서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해 애쓴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이와 같은 중요성의 인식아래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슬
새로운 정부혁신의 비전은 ‘국민의 주인인 정부’를 구현하는 것이며, 그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을 정부혁신의 목표로 세웠다. 이번 정부의 정부혁신은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혁신을 실행해 나가는 것을 핵심전략으로 삼고 있다. 지금까지는 효율과 경쟁의 논리를 통해 경제와 사회가 운영되었다면, 이제는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정부혁신을 추진하게 된 것이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계곡, 강, 바다 등을 찾아 수영, 뱃놀이 등 물놀이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물놀이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가족의 행복을 위해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합시다.”물놀이 10대 안전수칙하나.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둘. 물에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셋.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
장마가 끝나고 햇볕이 내리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낮에는 사람들이 돌아다닐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날씨다. 이런 더위에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는 존재가 바로 말벌이다. 경상북도에서는 2019년 6월부터 8월 초까지 8,300여 건의 벌집제거 출동, 372명이 벌 쏘임 피해를 입었고, 성주군에서는 400여 건의 벌집제거 출동, 20명이 벌 쏘임 피해를 입었다. 주로 지붕, 가로수, 아파트 베란다 등 우리 생활 영역에 벌집을 짓기 때문에 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벌 쏘임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얼마 전,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과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커진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 큰 철문을 지나 서대문형무소 내부에 발을 내딛자 절로 마음이 숙연해져왔다. 좁은 감방들과 지하감옥, 사형장을 지나면서 잊고 지냈던 우리 민족의 아픔과 독립투사들의 의연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이렇듯 뜻 깊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 중에서도, 특히 투옥되었던 애국지사들의 수형기록표가 걸려 있는 곳에서는 한참을 걸음을 뗄 수가 없었다. 남녀노소 신분과 상관없이 조국의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여름철‘일 최고기온이 2일 이상 33도가 넘을 경우’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된다.대부분의 폭염환자는 실외작업장, 논·밭과 비닐하우스 등 영농지역에서 발생하고, 61세 이상의 환자가 많은데 노약자나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조절기능이 약해 온열질환에 더욱 치명적이다폭염
수목원·정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6조의 규정에 의하면 산림청장은 수목원의 확충과 육성을 위하여 5년 단위로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수목원 진흥을 위한 국내외 환경 여건 변화와 전망을 분석하고 현재 우리나라 수목원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파악하여 향후 5년간 수목원 확충과 육성을 위한 기본 목표 및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하여야 한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2003년 10월 8일 1차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을 상위 목표로 수목원의 특성화, 전문화, 선진화 기반 조성을 설정하여 제4차(
언제 끝날지 모르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말벌로 인한 피해가 급증해지고 있는 계절이 왔다. 여름철 고온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말벌의 활동력과 번식력이 왕성해지고 이에 야외 활동 시 벌쏘임 등의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부여소방서에도 하루종일 벌집제거 출동으로 인하여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2018년 월별 구조활동 현황 통계에 따르면 7∼10월 중 구조건수는 총 815건이며 이 중 벌집제거 관련 출동은 524건(64.3%)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2019년 상반기 벌집제거 출동 건수는 169건으
내 삶속에서 혁신을 이루어 본 적이 있는가?매일 한 가지씩 감사하기, 건강을 위해 계단 이용하기와 같이 작은 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생활 속의 긍정적인 혁신은 누구나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그러나 우리는 ‘정부혁신’이라고 하면 어쩌면 거창한 변화나 제도개선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그도 그럴 것이 혁신(革新)의 사전적 의미는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이라는 매우 진취적인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정부혁신이라 한다면 기존의 법령을 바꾸고, 새로운 제도를 만들
우리는 평소 국가의 존재를 잘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가 숨을 쉴 때 들숨, 날숨을 평소에는 자각하지 못하는 것처럼 국가를 인식할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국가의 구성의 3요소는 국민, 영토, 주권이다. 영토가 없으면 집시, 과거 유대인들처럼 세계를 떠돌아야하며, 주권이 없으면 일제저항기처럼 수탈을 당한다.요즘 극장가에서 ‘봉오동전투’가 상영되고 있다. 봉오동전투는 1920년 간도 지역에서 독립군과 일본군이 본격적으로 벌인 대규모 전투로 독립군 부대가 연합하여 독립 전쟁사에 빛나는 첫 승리를 안겨준 전투이다. 일본군이 받은 피해는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고령화사회를 넘어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14%가 넘는 고령사회를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 정책이 필요하며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국가보훈처에서는 2007년 8월 5일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한 ‘이동보훈복지서비스’ 추진의 정책브랜드 ‘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를 제정·선포하였다.‘보비스(BOVIS)’는 이동보훈복지서비스로 관공서를 찾고 이용하기 어려운 고령의 거동에
2013년 11월 서울지방보훈청의 행사담당으로 발령받아 제일 처음 참석했던 행사가 있었는데 바로 전쟁기념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호국인물 현양행사’였다. 2013년 11월의 호국인물은 ‘해군의 아버지’로 불리는 대한민국 해군의 창설자 ‘손원일 제독’이었으며 배우자이신 홍은혜 여사와 장남이 유족으로 참석하였다.손원일 제독의 업적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었지만 휠체어에 의지하여 행사에 참석하셨던 당시에도 고령이셨던 홍은혜 여사의 이야기를 듣고 큰 감명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홍은혜 여사는 해군장병 부인들과 함께 삯바느질도 마다하지 않고
정부는 2018년 9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성남 서현 공공주택지구를 포함한 이후 2019년 5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성남 서현 공공주택지구〃를 확정 고시하였다.분당 신도시 시범단지로 조성된 서현동 주민들과 청주한씨 장헌공파 종중, 토지주 등은 다양한 민원을 통하여 공공주택을 짓겠다는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철회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이에 대해 주민의 이해와 동의 없는 서현동 110번지 일원 개발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국토부에 강력히 촉구한다.첫째, 분당신도시 개발당시 인구 규모는 39만 명으로, 인구밀
해마다 여름이면 강과 계곡, 해수욕장, 수영장엔 더위를 피해 떠나온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물놀이를 하며 더위 잠시 잊는 것만큼 여름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도 없지만 안전까지 잊어선 안 된다.실제로 익수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물놀이 전 유의사항과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보자.물놀이 안전의 시작은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으로부터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입수 전에 5 ~ 10분 정도 충분히 몸을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목부터 시작해서 하체로 천천히 내려가며 스트레칭 해야
보배섬 진도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섬이다. 1년 농사지어 3년 동안 배를 굶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풍족한 고장이다. 풍요로운 고장답게 군민들의 품성 또한 착하고 타고난 예술DNA가 면면히 이어져 마을과 섬 곳곳을 가 봐도 흥겨운 민속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곳이어서 전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이렇게 살기 좋고 풍족한 곳임에도 수도권 등 도시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 때문에 그동안 제대로 그 가치가 드러나지 않고 있었지만 지금 변화의 큰 바람이 일고 있다. 진도사람들만이 아닌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아침에 눈을 뜨면 싱그러운 공기와 햇살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이 옆에 있어 우리는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면서 살아간다. 이 모든 것은 건강함이 받쳐주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내 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매스컴을 보면 하루에도 사건 사고로 아까운 많은 사람들이 생을 마감하는 것을 보면서 남의 일로만 생각하고 살지만 언제나 우리 곁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또한 나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모르면서 생활한다.살면서 돈이 없다고 매일 불평 불만하면서 불행을 노래하며 투덜거리며 생활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건강하고 일할 수 있
우리나라에서 태풍이 많이 오는 시기는 8월이다. 태풍은 7월부터 10월 사이에 발생하지만, 주로 8월에 찾아와 많은 피해를 입히곤 했다.그러므로 집중호우 등을 동반한 태풍, 낙뢰 발생 시 평소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이를 준수하여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할 때 이다.호우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한다. 12시간 동안 80mm이상일 경우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150mm이상일 경우 호우경보를 발령한다. 집중호우가 시작되어 호우주의보, 호우경보가 발령될 때의 행동요령은 ▲감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
최근 푹푹 찌는 날씨에 조금만 움직여도, 아니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른다. 시원한 냉수 한잔으로 먼가 부족하다. 그렇다. 시원한 물 속에 서 가족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요즘이다.특히 김천에는 증산계곡, 수도계곡 등 물 좋은 천해의 계곡이 있어 물놀이 관광객들로 붐빈다. 게다가 요즘은 종합스포츠 타운과 혁신도시 안산공원, 직지사 초입 주차장에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어 놓아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시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하지만 물놀이 사고는 여전히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