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렁주렁 곶감이 익어가는 햇빛촌의 가을28일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 한 농가에서 곶감만들기 작업이 한창이다. 햇살이 유난히 따사로워 햇빛촌으로 불리는 논산시 양촌면 일원은 가을이면 집집마다 감 덕장에서 익어가는 곶감내음으로 풍성해진다.
▲ 전주 토마스배 마라톤대회(전주=전훈 기자) 지난 10월 25일 제6회 삼천 살리기 토마스배 마라톤 대회가 자원봉사단 사)크린온고을(단장 이재상) 주최로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도청과 삼천일대 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마라톤 대회는 건강 5km와 10km 코스로 운 영되었으며 전라북도 도민 1,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마라톤 대회가 끝난 이후 삼천천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주를 만들기 위해 삼천 주변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하는 건강하고 모범적인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 중랑천 꽃길에 수놓은 희망과 나눔의 발걸음 (서울=양정호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조원웅)과 함께 26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랑천 제3체육공원에서‘제2회 동대문구 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장애인 등 1,0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대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바자회, 장애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 나눔 걷기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세번째)>
▲ ⓒ경양일보(고령=신해관 기자) 40년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고령의 특산물인 딸기가 첫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운수면 화암리 박기수(42세) 등 2농가는 지난 8월 27일 조생종 품종인 장희 품종을 정식하여 지난해보다 12일 정도 빠른 10월 26일 첫 수확 출하하였다. 올해 고령군 딸기재배면적은 173ha로 내년 봄까지 400호 농가에서 6,400톤의 딸기를 생산, 250억원의 소득을 올릴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고설 수경재배 확대와 자동화생산시설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양일보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선체 인양 여부와 관련 "현재의 수중수색을 지속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법률 지원을 맡고 있는 배의철 변호사는 27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 날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 성동구 장터 열렸네 “어디 보자, 무얼 살까”(서울=양정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4일 구청 앞 광장에서 무지개 나눔장터를 열었다. 자매결연지인 충북 진천의 인삼, 홍삼 추출액, 우렁이, 진천쌀, 청국장 및 각종 김치와 전남 함평의 녹두, 콩, 찹쌀 등 각종 잡곡류를 비롯한 각 지역의 우수한 농ㆍ특산물부터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이 판매됐다. 여성단체연합회는 장터의 묘미인 먹거리 부스도 운영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S펜으로 그리다' 전시회 삼성전자가 25~26일 이틀간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예술 작가와 소비자들이 함께 하는 '갤럭시 노트4 S펜으로 그리다' 전시회를 진행했다. 전시회를 찾은 소비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갤럭시 노트4의 S펜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 보며 행사에 참여했다.
▲ 유두석 장성군수, '우(牛)시장 방문' 축산농가 격려(장성=이연기 기자) 유두석 장성군수가 지난 24일 새벽 황룡 우(牛)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축산농가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유 군수는 “사료값 상승과 한미 FTA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축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군에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 도모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테니 농가에서도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장성군은 최근 민선 6기 조직개편을 단행, 축산업무 효율성을 제고
▲ ⓒ경양일보25일 밤 경기 군포의 한 복합물류센터 건물에서 큰 불이 나 10시간 만에 꺼졌다.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0분께 군포시 부곡동 대형 복합물류센터 내 5층짜리 냉동물류창고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불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건물 1층(8119㎡)에 있던 식자재 냉동창고를 모두 태웠지만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상태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경양일보2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연영방 FTA 국회비준 반대 전국 축산인 총궐기 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소에 올라 대회장을 돌고 있다.
▲ ‘행복택시’는 사랑을 싣고 출발~ 22일 이용부 보성군수의 공약사항인 ‘행복택시’가 득량면 예당6리 진천마을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행되었다. 보성군의 ‘행복택시’ 사업은 오지 마을주민들의 교통 이동권을 보장하여 ‘군민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노인복지실현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경양일보21일 새벽 서울 종로5가 동대문종합시장 인근 소규모 상점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20일 10시 50분께 시작된 불은 21일 새벽 3시를 넘기며 대부분 진화됐다.
▲ ⓒ경양일보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 전시회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2일까지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국화 작품 2,000점과 관상호박 5동 100종을 군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재현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 광산구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 수상 (광주=천성국 기자)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정종섭 안행부장관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지식기반 행정 및 경영 문화 확산에 공언한 행정·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주는 지식대상에 광산구는 공공데이터 활용, 민관 복지연대망 투게더광산 운영 등을 제출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 ⓒ경양일보20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2014 Soul Korea 5000만 편지쓰기 국민소통문화 대축제'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1층에 마련된 편지길에 편지가 걸려있다.2014 Soul Korea 5000만 편지쓰기 국민소통문화 대축제는 ‘편지! 소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교, 기업, 청소년단체, 군부대, 다문화 가족, 외국인 관광객 편지쓰기 등 다양한 편지쓰기 이벤트가 전국에서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 양주시 쌀농사, 2014년 풍년이로구나(양주=이대우 기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모든 벼 농가에 대한 벼베기가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올해 가뭄 등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쌀 생산량이 포기당 이삭수와 이삭당 벼알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예년보다 10% 이상 수확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가을엔 시를 쓰겠어요’(서울=양정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8일 ‘제4회 소월백일장’을 개최했다. 소월백일장은 왕십리를 널리 알린 민족시인 김소월의 삶과 문학을 기념하고 그의 문학세계를 계승하고자 열린 이번 백일장은 꿈나무오케스트라 공연, 버블쇼 및 각종 재미있는 부대행사가 함게 진행돼어 청명한 가을,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겸 시심(詩心)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 쉐보레‘스마트 초록버튼’ 1만개 기부(인천=백칠성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16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한국지엠 5개 딜러사, SK텔레콤과 공동으로 보안 사각지대 내 어린이 안전을 지켜주는 ‘스마트 초록 버튼’ 1만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와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를 비롯, 한국지엠 5개 딜러사((삼화모터스, 대한모터스, 아주모터스, 스피드모터스, SS오토) 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 SK텔레콤 신창석 전무
▲ 성수대교 위령비 “잊지 않으려”는 발길(서울=양정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서울숲에서 성수대교 북단에 위치한 성수대교 위령비를 찾은 시민이 추모의 뜻을 표하고 있다. 성수대교는 1994년 10월 21일 7시 40분경 남측에서 3번째 트러스 구간의 상판이 붕괴되는 사고로 32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었고, 17명이 부상을 당했다. 위령비와 추모 조형물은 사고의 원인이었던 사회의 부실관행을 반성하고 희생 영령을 추모해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을 높여나갈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사고 3주년이 되던 해에 세워졌다.
▲ 금천구, 어린이와 함께하는 도시농업 가을걷이 (서울=이종식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7일(금) 오전 10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꿈틀이놀이터사업 참여 어린이와 함께 벼베기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바자회와 연계하여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옛날 전통방식대로 낫으로 벼를 베고, 홀태와 탈곡기 타작 등의 추수 체험을 하였다. 지게, 멧돌, 절구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으로 아이들에게는 농사의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