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사과철을 맞은 장성에는 새콤달콤한 사과향이 가득하다. 28일 아침에 내린 올해 첫 서리를 맞은 장성사과가 더욱 달콤한 향기로 사람들의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 장성 특산품 가운데 하나인 장성사과는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부산=진민용 기자) 농촌경제가 좋아야 국민들의 마음이 편하다. 농촌에서는 가을철 벼 수확과 각종 과일이 농촌경제 부응에 한몫 할 것이다. 최근 경남 창원 북면에는 단감수확이 한참이다. 그 외에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단감의 시배지인 경남 김해 진영단감을 비롯해 함안, 칠북 등에도 단감 수확이 제철이다. 그러나 경남 김해 진영에는 단감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도로와 인도를 마구잡이로 무단 점유해 천막을 설치해 놓고 있어 인도를 걸어갈 수 없게 해 놓고 있다. 단감을 사고자 하는 고객들이 차량이 통행해야 할 도로에 주차해 교통사고 위험이
25일 청정 보성군 득량만 석간갯벌에서 낙지를 잡은 어민이 활짝 웃고 있다. 보성군 득량만에서 자란 낙지는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가가 풍부해 가을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오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보성군 벌교읍 일원에서는 대한민국 가을 대표 축제 ‘벌교꼬막축제’가 열린다.
깊어가는 가을, 장성 백양사를 수놓은 가을국화가 고즈넉한 산사를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활짝 핀 가을꽃과 함께 단풍도 물들고 있다.
(부산=진민용 기자) 마을 앞 삼거리 신호위반 과속차량 질주로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마을이 있다. 경남 창녕군 수다마을 앞 입구에 밀양시 무안면 인교 방향에서 경남 창녕군 부곡 온천 방향 지방국도에 부곡면 수다리 마을 입구 신호등과 무인카메라가 부곡 방향에서 밀양시 무안방향으로 가는 방향 신호등 뒤에 설치되어 있다. 이에 따라 부곡면 수다마을 멀티고개 내리막길을 달리는 차량들은 이 무인단속 카메라에 주시 하면서 주행하고 있지만 무안방향에서 부곡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무인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신호등이 있어도 무시하고 과속 질
독도의 날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경기 화성시 정남중학교에서 열린 독도 사랑 축제 한마당에서 2학년 학생들이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경기 화성시 봉담읍 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 납품할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최근 김장철을 앞두고 연이은 가을 태풍 등으로 인한 작황부진으로 배춧값이 작년대비 두배이상 올랐다.
캘리아티스트 권도경 작가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범기와 방사능 저지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해 일본 전범기인 욱일기를 찢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수원시 권선구 소재 선거연수원에서 개최되는 2019 유권자정치페스티벌과 관련하여 선거연수원에서 직원 등이 페스티벌 참여를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있다.
(오산=용만중 기자) (사)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회장 이계정)는 지난 19일 가장천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수질정화 활동은 자연보호 오산시 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 학생 약 200 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오산천 지류인 가장천에서 실시된 수중 정화활동으로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였다.이계정 회장은 오산천 수질정화 봉사활동에 함께해주신 협의회원 과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산천 수질향상 및 자연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명한 날씨를 보인 지난 19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을 출발한 코리아 둘레길의 남파랑길 구간인 ‘남도순례길’ 걷기에 나선 참가자들이 살랑거리는 바다갈대 숲 사이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부산=진민용 기자) 가을철 전국 각 지방에는 축제 분위기가 뜨겁다. 지난 19~2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마금산온천(전 북면온천) 축제 열렸다. 이날 창원시 지역 국회의원과 창원시장, 경상남도의회의장, 각계 인사들이 마금산 온천의 발전과 역사를 되새겨 온 온천의 유래를 말하고 전국에서 각광 받는 온천으로 부응하자고 말했다. 이렇게 지역에서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자 축제 행사가 즐비한데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 등지에서 마치 집회시위가 연례행사처럼 열리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어느 쪽으로 돌려야 할 것인지 염려스럽다.
(시흥=김성옥 기자) 호조벌은 약 150만 평[약 4.96㎢]의 넓이에 달하는 시흥시 최대 곡창 지대다. 호조들이라고도 하며, 이 들판을 만든 주체가 조선시대 국가 재정을 담당했던 호조(戶曹)와 관련 있는 진휼청(賑恤廳)이었기에 호조에서 만든 벌판이라는 의미인 ‘호조벌’로 불리고 있다. 시흥시 지역 특산미인 ‘햇토미’가 여기서 생산되고 있다.
(안양=이춘기 기자) 지난 15일 안양시는 평촌중앙공원에 털실 옷 나무풍경길 조성을 완료했다. 겨울철 평촌중앙공원에 털실 옷 입은 나무풍경길 조성 사업은 2018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중앙공원 털실 옷 거리는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전시될 계획이다.
(청송=류동수 기자) 청송군은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현장에서 진두지휘하며 오는 10월 30일(수) ~ 11월 3일(일)까지 5일간 청송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청송사과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안동=백운석 기자) 핑크빛 가을을 남기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안동 낙동강변 핑크뮬리 그라스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인생샷’을 남기려는 가족, 연인들로 북적이며, 안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이어 낙동강변에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조성했다. ‘핑크로 물들길’이라는 부제 아래 감성적인 가랜드와 벤치, 바람개비, 조형물 등의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다시 한번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1월 초까지 분홍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홍순인 기자)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 삼거리에 있는 소공원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이곳은 한강에서 유일하게 이용되고 있는 전류리포구로 가는 길목이어서 사람들이 멈춰 사진을 찍는 장소로 유명하다. 약 3,000㎡ 면적의 작은 공원이지만 계절마다 팬지, 데이지, 해바라기, 코스모스와 한강변의 경치를 볼 수 있다.
(영천=김병기 기자) 지난11일 형산강에 나타난 물수리가 사냥에 성공하여 하늘을 활공하고 있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보호되고 있는 종이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의 적색자료집(Red List )에는 관심대상종(LC : Least Concern )으로 분류되어 있다.
10월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면 시원한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전형적인 아고산지대인 소백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을 보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백산 단풍 절정은 25일경으로 추정된다.
한글날이 9일 오후 한글문화큰잔치가 열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세종대왕 동상에 꽃으로 장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