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수원시 권선구 소재 선거연수원에서 개최되는 2019 유권자정치페스티벌과 관련하여 선거연수원에서 직원 등이 페스티벌 참여를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있다.
(오산=용만중 기자) (사)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회장 이계정)는 지난 19일 가장천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수질정화 활동은 자연보호 오산시 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 학생 약 200 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오산천 지류인 가장천에서 실시된 수중 정화활동으로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였다.이계정 회장은 오산천 수질정화 봉사활동에 함께해주신 협의회원 과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산천 수질향상 및 자연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민용 기자) 가을철 전국 각 지방에는 축제 분위기가 뜨겁다. 지난 19~2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마금산온천(전 북면온천) 축제 열렸다. 이날 창원시 지역 국회의원과 창원시장, 경상남도의회의장, 각계 인사들이 마금산 온천의 발전과 역사를 되새겨 온 온천의 유래를 말하고 전국에서 각광 받는 온천으로 부응하자고 말했다. 이렇게 지역에서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자 축제 행사가 즐비한데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 등지에서 마치 집회시위가 연례행사처럼 열리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어느 쪽으로 돌려야 할 것인지 염려스럽다.
(시흥=김성옥 기자) 호조벌은 약 150만 평[약 4.96㎢]의 넓이에 달하는 시흥시 최대 곡창 지대다. 호조들이라고도 하며, 이 들판을 만든 주체가 조선시대 국가 재정을 담당했던 호조(戶曹)와 관련 있는 진휼청(賑恤廳)이었기에 호조에서 만든 벌판이라는 의미인 ‘호조벌’로 불리고 있다. 시흥시 지역 특산미인 ‘햇토미’가 여기서 생산되고 있다.
(안양=이춘기 기자) 지난 15일 안양시는 평촌중앙공원에 털실 옷 나무풍경길 조성을 완료했다. 겨울철 평촌중앙공원에 털실 옷 입은 나무풍경길 조성 사업은 2018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중앙공원 털실 옷 거리는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전시될 계획이다.
(청송=류동수 기자) 청송군은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현장에서 진두지휘하며 오는 10월 30일(수) ~ 11월 3일(일)까지 5일간 청송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청송사과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안동=백운석 기자) 핑크빛 가을을 남기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안동 낙동강변 핑크뮬리 그라스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인생샷’을 남기려는 가족, 연인들로 북적이며, 안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이어 낙동강변에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조성했다. ‘핑크로 물들길’이라는 부제 아래 감성적인 가랜드와 벤치, 바람개비, 조형물 등의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다시 한번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1월 초까지 분홍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홍순인 기자)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 삼거리에 있는 소공원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이곳은 한강에서 유일하게 이용되고 있는 전류리포구로 가는 길목이어서 사람들이 멈춰 사진을 찍는 장소로 유명하다. 약 3,000㎡ 면적의 작은 공원이지만 계절마다 팬지, 데이지, 해바라기, 코스모스와 한강변의 경치를 볼 수 있다.
(영천=김병기 기자) 지난11일 형산강에 나타난 물수리가 사냥에 성공하여 하늘을 활공하고 있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보호되고 있는 종이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의 적색자료집(Red List )에는 관심대상종(LC : Least Concern )으로 분류되어 있다.
10월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면 시원한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전형적인 아고산지대인 소백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을 보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백산 단풍 절정은 25일경으로 추정된다.
한글날이 9일 오후 한글문화큰잔치가 열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세종대왕 동상에 꽃으로 장식을 하고 있다.
(인천=박구민 기자) 옹진군 백령도 진촌 솔개지구 간척지 일대(10ha)에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바람에 한들거리며 수줍은 미소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2008년부터 백령면 진촌 솔개지구 간척지 44ha에 튤립, 유채, 코스모스, 메밀, 해당화 등 경관작물을 심고 억새밭 둘레길 탐방로와 쉼터를 조성해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장성=손동훈 기자) 3일 새벽 장성 황룡강 황미르랜드 해바라기 정원 위로 무지개가 떠올랐다. 올 가을 들어 세 번의 태풍을 겪었음에도, 동녘을 바라보는 해바라기의 아름다움은 찬란하기만 하다.
(구례=노철진 기자) 구례읍 원방리 섬진강변 대숲길에 노랑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섬진강과 함께 구례의 가을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섬진강 상수원보호구역 내 꽃단지는 행위가 제한되는 유휴부지(500m구간 1ha)로 코스모스, 미니 해바라기, 유홍초 등의 꽃을 식재하여 군민 식수원인 섬진강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조성하였다.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한반도를 빠져나간 3일 전남 보성군 겸백면의 한 논에서 벼가 비바람에 쓰러져 물에 잠겨 있다. 한 농민이 피해를 입은 논에서 물에 젖은 벼를 들어올려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안산=남기경 기자) 1일 대부도 구봉도 입구 대부해솔길 제1코스 가는 길 일대는 코스모스 꽃들이 만개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관광객들은 꽃이 피기 시작한 지난달 중순부터 삼삼오오 방문하기 시작, 하순부터는 입소문을 듣고 수백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코스모스가 속삭이는 가을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장성=손동훈 기자) 지난 토요일, 장성 황룡강 황미르랜드 해바라기를 찾은 방문객들이 꽃길 위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황미르랜드의 해바라기는 장성군민들이 함께 식재하고 가꾼 정원으로, 올해 노란꽃잔치에서 관람객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1일 개최하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13일간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령=여태동 기자) 10월 3일부터 가을 대표축제인‘콫 페스티벌’이 어북실 코스모스 단지(60,000㎡)와 핑크뮬리 단지(5,000㎡) 일대에서 열린다.
(포항=권영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와 포항울릉지사(지사장 김현수)는 25일 이번 태풍‘타파’로 인해 벼 도복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 기계면 고지리 박OO 농가를 방문, 긴급 도복 벼 세우기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경북지역본부와 포항울릉지사 직원 20여명은 도복 벼 피해가 발생한 800평에 가까운 면적의 벼 세우기 작업에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진행했다.김현수 포항울릉지사장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농가 현황을 즉시
(평택=용만중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와 연천에 이어 한강 이남인 김포에서도 발생하는 등 확산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이 24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통제소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정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데 백신이 없어 관내 유입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