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김중환 기자) 고개 들어 주위를 둘러보면 펼쳐지는 녹색의 푸르름은 보기만해도 마음이 안정되고 숲 속에서 숲소리를 들을 때 비로소 치유가 되는 안식처가 되기도 한다. 우리가 누리는 숲은 약 221조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며, 국민 1인당 연간 428만원의 공익저 혜택을 얻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숲의 기능과 가치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숲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는 요즘,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솦길등산지도사 등 산림복지분야를 희망하는 사람들로
(봉화=류효환 기자) “지역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온 군민의 한사람으로 의원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대변자 역할에 성실하게 실천하는 지방 정치인으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며 인사에 서두를 말했다.”제9대 봉화군의회 이승훈(56·국민의힘) 의원은 군의원으로서의 포부와 앞으로의 의정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이 의원은 청정 봉화라는 곳에서 봉화군축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 지회장, JC 특우회장 등 크고작은 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성장의 길을 걸어왔다.또한 이승훈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한 경
지난 7월 1일 도민들과 함께 전라북도를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을 거두면서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보자며 출범한 김관영 민선8기 전북도정.전북도정이 도정 제1과제로 삼은 전북경제 살리기는 민·관·산·학 등 전 분야에 걸친 거버넌스 구축에서부터 출발한다. 기업유치, 신산업 생태계 조성, 인재양성 등 두루두루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협치와 소통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북 도정이 추구하고 있는 협치 행정을 들여다 본다. (편집자 주) (전북=정대산 기자) 민선 8기 전북도정은 지난 1995년 민선자치시대가 개막한 이래 전라북도 지방정
(경북=김시환 기자) 이철우 민선8기 경북도지사는 ‘지방소멸, 나아가 국가소멸 위기의 근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느냐’는 질의에 대해 “수도권이 블랙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있으니 주택난, 교통난, 환경난 등 사회적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고, 반면에 지방은 공동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또 ‘대구경북신공항이 특별법 제정과 중단 없는 추진 ‘투트랙’으로 진행 중인데 개항 후 공항 활성화를 위한 비책‘에 대해서는 “투트랙 전략의 핵심은 기존 방식대로 신속하게 공항을 건설해 간다는 것”이라고 전제, “즉, 군 공항
(예천=김종기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주최하고 예천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2022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풍양면 삼강주막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해 삼강주막을 찾는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별빛 내리는 삼강나루, 잠시 머물다 가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추석맞이 특별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등 가족 이벤트와 색다른 공연으로 구성된
(영주=류효환 기자) 인산 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가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풍기인삼엑스포는 고려인삼 시배지인 영주에서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려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회복과 국가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다. 인삼을 먹거리로서만이 아니라 미용, 의료, 헬스, 바이오 등 여러 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신규시장을 창출하는 등 인삼 제품의
(인천=박구민 기자) 추석연휴 인천에서 즐겨볼까?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추석 연휴기간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관광객을 손짓한다. 한가위 정취를 담은 전통춤 공연을 비롯해 민속전통놀이와 전통공예 만들기 체험,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색깔 있는 전시까지 오감만족 이벤트가 가득하다. 특히 11일과 12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는 공예체험 행사는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와 이수자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또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송암미술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특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가 인천형 치매케어로 ‘치매 돌봄 특별시’ 조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휴머니튜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원 강화를 통해 인간적 존엄을 지키는 인천형 치매환자중심 돌봄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내 유일의 휴머니튜드 전문 교육자를 양성해 해당 돌봄 기법을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으로, 전문 교육자 양성을 위해 휴머니튜드 교육기관인 프랑스 IGM연구소 전문 트레이너를 초청했으며 지난 8월 22일 시작해 내년 4월까지 10차례의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을 이수한 휴머니튜드 전문 교육자는
(영천=김병기 기자) 영천은 풍부한 일조량과 적은 강수량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고품질 과일의 주산지다. 그 중에서도 최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샤인머스캣이다. 뛰어난 맛과 향은 물론이고 껍질은 얇고 씨가 없어 껍질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 그 인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포도 농가는 4,300여 농가, 재배면적 1,925ha이고, 이 중 샤인머스캣은 1,560농가, 1,024ha로 포도재배면적의 53%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그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 최고 품질 과실재배를
(부천=오정규 기자) 제9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언제나 주민 편에 서 있는 든든한 벗이 되겠다’며 3선에 성공하면서 전반기 2년을 이끌어 갈 시의회 의장에 선출 되었다,그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보건복지 특보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부천시정에 대해 폭넓은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소통과 협치’라는 기치 아래 제9대 의회를 무리없이 출발한 최 의장을 만나 83만 시민과 27명의 시의원을 대표하는 의장으로서의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다음은 최성운 시의
(봉화=류효환 기자) 박동교 부의장은 인터뷰에서 “먼 훗날 빈자리가 그래도 지역구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에 있어 기억에 남는 의원으로 남고 싶다고 말을했다.”박동교(국민의힘·55세)부의장은 어떤 지방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봉화군의회 8대 의원에 이어 9대 의원으로 입성한 재선의원이다. 박 부의장은 동료 의원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전반기 부의장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봉화군의회 부의장실에서 박동교 부의장을 만나 9대 의정활동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몇가지 질문을 들어봤다.▲재선의원이자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앞으로의 역할
(봉화=류효환 기자) 봉화군이 양질의 행정 서비스로 군민들의 민원행정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군민이 참된 주인이 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민원서비스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 ‘민원행정서비스 1번지’로 발돋움먼저 봉화군은 주민이 감동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행복출산’ 및 ‘안심상속
(안동=박창근 기자) 제9대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32년 만에 대폭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전면적으로 시행되게 됨에 따라 많은 것들이 낯설고 생소한 제도입니다만, 이러한 제도들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꼼꼼히 따져서, 한 단계 성숙한 의회민주주의를 정착시키겠다”고 다짐했다.또한 “답답하고 막막한 현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현명한 대책을 내놔야 합니다”고 전제, “해법은 무엇보다도 ‘관광’이 될 것 같습니다. 정주인구를 늘일 수 없으면 유동인구를 늘여서라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
(영주=류효환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보유한 경북 영주시에 선비를 특화해 새로운 문화관광 트렌드를 형성할 ‘선비세상(SUNBEE WORLD)’이 문을 연다.영주시가 10여 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대한민국 대표 K-문화 복합체험 공간으로 만들어 낸 ‘선비세상(SUNBEE WORLD)’이 오는 9월 3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그 웅장함을 드러낸다.영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선비세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사업(3대문화권사업)에 선정되어 선비촌과 소수서원 인근 부지면적 97만㎡에 2013
(포항=제해철 기자) 제9대 포항시의회 백인규 전반기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시행으로 인사권독립, 정책지원관 채용 등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과 지방의회가 중심이 되는 성숙된 의회민주주의를 정착시키겠다”는 중점계획을 표명했다.백 의장은 또한 “33명 의원 모두가 한층 낮은 자세로 시민과 가까운 의회, 역량있고 전문성 있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의회,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책임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다음은 제9대 포항시의회 백인규 전반기 의장과의
(순천=조광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납세자의 유형에 따라 맞춤형 징수를 실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고액·고질 체납자는 현장 방문과 사해행위 취소소송으로 적극적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코로나19 체납자에게는 경제 재기를 돕는 방향의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실례로 순천시는 약 50년 전 압류되어 해결이 어렵던 부동산 압류 해제를 원스톱 징수 행정으로 진행하여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생계형 지방세 체납자, 경제 회생 기회 제공 순천시는 상반기에 자동차세 및 과태료 29백만
(경북=김시환 기자) 제12대 경북도의회 배한철 전반기 의장은 “지난 6.1 선거에서 보여주신 민심을 적극 받들어 화합하고, 소통하며, 때로는 경쟁하면서 새롭게 변화된 제12대 도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또 “도민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핵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공약했다”면서 “61명의 도의원이 도민에게 약속한 공약 실천을 위해 주민숙원 사업비를 대폭 확대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행정지원팀을 이용해 공약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다음은 배한철 의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제1
(봉화=류효환 기자) 제9대 봉화군의회 무소속으로 당선된 황문익(47) 의원은 공천탈락의 상처을 딛고 무소속으로 화려하게 당선됐다. 또한 그의 모토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군민의 소리를 청취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열심히 초심을 읽지 않고 일만 하고 싶다’며 밝혔다.황의원은 “의회와 군정업무는 뗄수없는 관계라 수레바퀴 같은 존재라며 의원들은 집행부에 관심을 가지고 사소한 의견이라도 낮은자세로 청취를 해야할 의무가 필요다고 말했다.또한 “정치의 최고 덕목은 상생과 협치라고 보고 있기에 군정 집행부와 의원들 간의 협치가 잘
(군위=김중환 기자) 군위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군위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내외인사들과 의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 날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법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의원의 직무를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윤리강령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박수현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방화 시대를 앞서가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의원의 책무와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의회
(안동=박창근 기자) 민선 8기 임기 두 달여를 보내며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기치로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며 시정혁신에 집중해왔다. 시민 중심으로 탈바꿈한 행정서비스에 시민이 크게 호응해 주면서 시정혁신에도 탄력이 붙었다.민선 8기 안동은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시정목표로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도시,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고, 바이오, 백신ㆍ대마ㆍ물산업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