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김중환 기자) 군위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군위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내외인사들과 의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 날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법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의원의 직무를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윤리강령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박수현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방화 시대를 앞서가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의원의 책무와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의회
(안동=박창근 기자) 민선 8기 임기 두 달여를 보내며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기치로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며 시정혁신에 집중해왔다. 시민 중심으로 탈바꿈한 행정서비스에 시민이 크게 호응해 주면서 시정혁신에도 탄력이 붙었다.민선 8기 안동은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시정목표로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도시,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고, 바이오, 백신ㆍ대마ㆍ물산업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주요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적극 소통하는 전략적 시정홍보를 8월부터 추진한다. 실국별로 정례 브리핑제를 정착시켜 정책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평가와 이해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 이에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제위기 극복 및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해 경제지원국에서 8월 18일 10:00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첫‘구미시 정례 브리핑’을 개최했다.◆ 투자 유치 30조, 1만개 일자리 창출 추진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국내 6대 그룹이 1,000조 투자계획 발표함에 따라 30조 투자유치
(상주=윤수연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반을 확보하고, 학습도시 상주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지속적이 노력을 해 왔다. 평생학습 전담조직인 평생학습원 설치,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평생교육사 배치 등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고, 그 결과 2021년 3월 31일 교육부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다.◇ 상주시, 전 생애 걸친 평생교육지원상주시는 인생 백세시대에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상주시민의 선호도가 높은 평생
(파주=이만조 기자) 민선 8기가 새롭게 꾸려진 만큼 시민들의 기대가 컸다. 기대에 부응하듯 김경일 시장은 소통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시청 안팎에서 소통의 문을 먼저 열고 인사 혁신과 조직개편으로 이어 가겠다는 것이다. 격의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행동이 나온다며 이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로 가는 밑거름이라고 피력했다. 김경일 시장은 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직급별 간담회도 열었고 시민 소통관도 신설하며 소통창구를 늘렸다. 휴가 중에는 골목상권을 돌며 시민들의 목소리도 들었다. 파주시의 ’소통문‘을 열겠다는 김경일 시장
(수원=현재용 기자) 최근 화성행궁 자락과 수원천 사이에 아담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의 한옥 건물이 새로 들어섰다. 수원시 지역예술문화의 허브 역할을 할 수원시 팔달문화센터다. 수원지역 예술인들이 편안하게 교류하는 장(場)이자,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예술의 향기를 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팔달문화센터 공식 개관팔달문화센터는 팔달구 수원천로 336 수원화성박물관과 삼일중학교 사이에 총 1548.86㎡의 면적 지상 1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팔달문화센터의 시작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원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 민선8기‘새희망 구미시대’가 출범한 지 한 달을 맞았다.지난 한 달간 김장호 시장은 강력한 추진력과 혁신드라이브로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전을 주문하여 공직사회에서는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지만 시민사회에서는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며 반색하고 있다.무엇보다도 구미시장부터 발품행정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구두 대신 운동화를 신고 기업 유치와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SOC사업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전국을 무대로 뛰어다녔다.이외에도 ‘현장중심 밀착행정
(부천=오정규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4일 제4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등 46개 대응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및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6%대를 기록하고,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례 없는 물가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천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 고통을 덜고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격주로 열고 신규과제를 발굴·추진하는
(경기=김형운 기자)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위해 서울시에 빗물저류배수시설 6곳을 만들겠다고 한다. 10일과 11일자 주요신문이 우리나라와 일본의 빗물터널 사진을 곁들어 1면톱으로 장식했다. 저지대인 강남수해피해 재발방지로 좋은 국책사업이다. 그러나 이같은 사업은 장장 10년이 걸린다. 언제 또 지난 8 일같은 게릴라성 호우가 내릴지 모른다, 막대한 예산 투입도 불가피하다. 오늘 새벽 꿈에서 돌아가신 어머니가 현몽(現夢)으로 막내아들인 필자에게 준 ‘톡톡튀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
(수원=김형운·현재용 기자) 수원시가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철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여름철 풍광은 물론 새로 조성된 경관까지 아름다운 장소 곳곳을 물색하고 발굴했다. 연꽃과 연잎, 무궁화와 해바라기 등 제철을 맞은 꽃들을 만나거나 숲 길을 걷는 듯한 산책로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이 여름이 지나면 다음 여름을 만나기까지는 꼬박 1년을 기다려야 한다. 30분 내에 닿을 수 있는 곳에서 각양각색의 여름철 풍광을 즐기며 막바지 더위를 이겨보면 어떨까.◇초록세상이 주는 싱그러움, 만석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가 ‘K-반도체’의 메카로 이륙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도국제도시와 남동국가산업단지 등의 반도체기업 집적지 중 후보지를 검토해 ‘반도체 후공정 산업’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내달부터 전문가를 구성해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특화단지 및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지자체 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인천시는 반도체 산업 특화도시로서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
(인천=김웅렬 기자)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새로운 구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구민들의 생활 현장 속으로 다가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소통을 강조’했다.그 시작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주요 현안 지역을 찾아 도출된 현장의 문제점과 추진 과정을 면밀히 살펴 사업 타당성이 부족하고 구민의 호응이 낮아 필요성이 없는 사업은 예산이 낭비되지 않게 과감히 없앨 것을 당부했다. 그 결과 사업 재검토를 통해 약 3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양구는 자전거도로, 보도 정비 공사 재검토, 초
(영주=류효환 기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K-문화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이 오는 9월 3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무료 임시개장에 들어갔다.영주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사전 신청자 1일 1,500명을 대상으로 주말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선비세상(SUNBEE WORLD)은 내외국인이 조선의 선비처럼 자고, 입고, 먹고, 익히고, 즐김으로써 선비정신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K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목적성 아래 총사업비 1694억원(국비 776억, 도비 105억, 시비 540억, 민자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원자재 가격 급등·금리인상·인력난 심화 등 3중고로 위기를 겪고 있는 뿌리산업의 육성·지원 사업을 가속화한다. 뿌리경제가 튼튼할 수 있도록 제조업 기반의 중소기업에 지속적인 밑거름을 줘 지역경제를 견인하겠다는 방침으로, 인천의 미래 경제를 견인할 원동력을 뿌리산업에서 찾겠다는 전략이다.제조 산업은 한국의 뿌리산업인 동시에 인천의 뿌리산업이기도 하다.하지만 신도시와 대단위 택지 개발로 아파트가 늘면서 제조업 공장은 설자리를 잃었고 공장부지 임대료의 가파른 상승은 기업들의 탈(脫) 인천을
(경기=김형운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성공 최대 관건과 황금열쇠가 될 것이 뭔가. 거미줄처럼 겹겹이 드리워진 4중 수도권규제완화문제가 지방과 상생해서 풀어야할 가장 큰 난제다.도민일보는 연중기획 순서로 이 문제를 먼저 다루려했다. 그러나 협치가 이뤄지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 반토막이라는 국난(國難)에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두번째 연중기획의 순서를 수도권 규제 해법에서 협치로 급히 바꾼다.(관련 와이드 김형운 칼럼 19면)지난 도민일보 7월 25일자 19면 필자의 칼럼을 다시 인용하고 가공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인천=박구민 기자) 문경복 옹진군수가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천-백령항로가 기상상황이 안좋으면 결항이 되는 문제점에 대해 기상 악화시에도 안정적 운항이 가능한 2천톤급 이상 여객선이 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기존 백령항로를 운항하는 2천톤급 이상 여객선인 하모니프라워호가 내년 5월 선령25년 만료에 따라 운항이 종료될 예정이며 그후에 대한 시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옹진군은 지난 21년 에이치해운과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나 그이후 진행된 사항이 지금까지 전혀없는 상황이다. 이에 문군수는 협의체를 구성해 백령,대
(군위=김중환 기자) 지금 경북 군위지역은 ‘군위댐 수상 태양광 설치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군민의 열망이 최대 이슈로 회자(膾炙)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군위지사(이하 군위지사)가 군위댐에 조성 예정인 수상태양광발전소(이하 발전소)의 건립을 두고 최근 수상태양광 설치를 반대하는 지역민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기때문이다.주민이 강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발전소 건립으로 인한 자연경관 훼손 및 식수 오염에 대한 우려다. 또 여지껏 이렇다 할 주민 공청회와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고 군위지가사 일방적으로 발전소 건립을 강행했다는 것이다. 군위지
(하남=방용환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하남시청에서 ‘취임 1개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남 5철시대’,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취임 후 짧은 기간이지만, 하남시 도약과 발전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민선 8기 하남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을 시정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이 시장은 하남시정의 지난 과오
(용인=김태현 기자)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장"의원들 각오와 열정에 공감, 애정이 큰 용인 발전 진정성 있게 이끌 것"1. 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소감은?110만 시민이 주신 기대와 성원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과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의원 한분 한분과 소통하며 최고의 의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애정이 큰 용인 발전을 위해 그리고 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평소 삶의 가치관으로 여기고 있는 청렴, 소신, 진정성을 늘 되새기며 의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이며 특히 의원들의
(안양=김중필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중단없는 안양발전과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최 시장은 20일 열린 제9대 안양시의회 첫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중단없는 안양의 미래를 위해‘균형발전’과‘청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만안·동안구 균형적 동반성장을 큰 틀에서 새롭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고, 창조적 파괴를 통해 생각의 틀을 전환할 때라고 나타냈다. 또 시청사 이전을 통한 부지활용 구상을 내놓았다. 좌초 위기에서 재참여해 일군‘함백산추모공원’개장과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국토교통부로부터‘스마트도시 인증’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