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빠져나간 다음 날인 8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 배 과수원에 강풍으로 떨어진 배가 나뒹굴고 있다.
(인천=박구민 기자)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5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향진원, 해성보육원, 인천보육원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각각 방문해 그 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5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국동항에 소형어선과 중·소형 낚시어선들이 피항해 있다.
4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의 한 농원에서 농민이 추석을 앞두고 빨갛게 익은 홍로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2019.09.04. (사진=거창군 제공)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3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우편집중국에서 직원들이 밤 사이 전국에서 몰려들어 산더미처럼 쌓인 택배물을 배달하기 위해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방콕 총리실 청사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친수하며 한국전에서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열흘 정도 앞둔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선물용 또는 제수용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고령=여태동 기자) 고령군의회 (의장 김선욱)는 29일 제254차 고령군의회 임시회에서 이달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고령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일본정부의 명분 없는 경제보복 행위를 철회 할 것, 우리 사법부의 판결을 존종하여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정당한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아베정부가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3만 5천여 고령군민과 함께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일본 여행 자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 남구 제철동 소재 포항항만물류협회 회원사((주)삼일,(주)경한, ㈜한진, CJ대한통운, ㈜동방, 인터지스, ㈜세방)에서 2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포항시 남구 제철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20포(삼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종용 제철동장은 매번 명절 때마다 지역 기업체에서 솔선수범하여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소중한 정성을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는 밝혔다.
지난 26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만덕산 백련사 배롱나무의 백일홍 꽃이 낙화를 시작해 추수시기가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뜨거운 여름 햇볕 아래서 백일 동안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해서 붙여진 이름 백일홍이 지면 가을이 들어 벼를 수확한다고 전해진다.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들녘에서 노랗게 익어가는 벼들이 고개를 숙이며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포항=김중환 기자) 포항제철소 임직원들로 구성된 재능봉사단이 24일, 다양한 재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목공예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할 식탁과 의자 등 가구를 제작했으며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위치한 등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손수 만든 테이블과 장의자 2 세트를 직접 전달했다.리폼봉사단은 송도동 일대에 몸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깨끗이 교체했다. 다문화 봉사단은 각 가정에게 전달할 푸드세트를 포장했으며 이후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재능봉사단은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의 역량과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읍장 정영화)은 지난 21일 독거노인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했다.8명의 독거노인관리사와 정영화 오천읍장은 오천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실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정연규)은 지난 20일 김윤암 작가가 대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미술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윤암 작가는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전시해 달라며 정연규 면장에게 미술작품(유화) 2점을 직접 전달했다.김윤암 작가는 “대송면 주민뿐만 아니라 대송면을 찾는 민원인들이 그림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연규 면장은 “김윤암 작가의 작품 기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좋은 작품을 감상하도록 소중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전라·중앙선 등의 추석 열차표 예매가 실시된 21일 전북 익산시 익산역에서 시민들이 열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폭염이 한풀 꺾인 20일 담양 고서면에 위치한 명승 제58호 명옥헌 원림에 백일홍이 활짝 피어있다. 명옥헌은 조선 중기 명곡(明谷) 오희도가 자연을 벗 삼아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이 이곳에 은둔하며 자연경관이 좋은 도장곡에 정자를 짓고, 앞뒤로 네모난 연못을 파서 주변에 적송, 배롱나무 등을 심어 가꾼 정원이다.
(포항=권영대 기자) KBS포항방송국 시청자위원은 KBS의 포항방송국 통·폐합 계획 중단을 촉구했다.시청자위원은 19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신료를 재원으로 운영하는 공영방송이 지역방송국을 축소, 통·폐합하겠다는 정책은 지역분권시대를 역행하고 공영방송을 포기하는 행위로 이는 지역 시청자를 우롱하는 처사다”며 포항방송국 통·폐합 계획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또한 시청자위원은 kbs 포항,경주,울진,울릉 100만 시청자의 권리를 무시한 다면 시청지의 유일한 저황수단인 시청료납부 거부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절기상 처서를 나흘 앞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의 호박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청 정문 앞에서 19일 오전 8시30분 부터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주민과 우정읍 주곡리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폐기물 매립반대를 위한 집회를 갖고 있다.
18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한 비금속원료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