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여태동 기자) 고령군의회 (의장 김선욱)는 29일 제254차 고령군의회 임시회에서 이달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고령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일본정부의 명분 없는 경제보복 행위를 철회 할 것, 우리 사법부의 판결을 존종하여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정당한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아베정부가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3만 5천여 고령군민과 함께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일본 여행 자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 남구 제철동 소재 포항항만물류협회 회원사((주)삼일,(주)경한, ㈜한진, CJ대한통운, ㈜동방, 인터지스, ㈜세방)에서 2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포항시 남구 제철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20포(삼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종용 제철동장은 매번 명절 때마다 지역 기업체에서 솔선수범하여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소중한 정성을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는 밝혔다.
지난 26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만덕산 백련사 배롱나무의 백일홍 꽃이 낙화를 시작해 추수시기가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뜨거운 여름 햇볕 아래서 백일 동안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해서 붙여진 이름 백일홍이 지면 가을이 들어 벼를 수확한다고 전해진다.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들녘에서 노랗게 익어가는 벼들이 고개를 숙이며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포항=김중환 기자) 포항제철소 임직원들로 구성된 재능봉사단이 24일, 다양한 재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목공예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할 식탁과 의자 등 가구를 제작했으며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위치한 등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손수 만든 테이블과 장의자 2 세트를 직접 전달했다.리폼봉사단은 송도동 일대에 몸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깨끗이 교체했다. 다문화 봉사단은 각 가정에게 전달할 푸드세트를 포장했으며 이후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재능봉사단은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의 역량과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읍장 정영화)은 지난 21일 독거노인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했다.8명의 독거노인관리사와 정영화 오천읍장은 오천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실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정연규)은 지난 20일 김윤암 작가가 대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미술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윤암 작가는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전시해 달라며 정연규 면장에게 미술작품(유화) 2점을 직접 전달했다.김윤암 작가는 “대송면 주민뿐만 아니라 대송면을 찾는 민원인들이 그림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연규 면장은 “김윤암 작가의 작품 기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좋은 작품을 감상하도록 소중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전라·중앙선 등의 추석 열차표 예매가 실시된 21일 전북 익산시 익산역에서 시민들이 열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폭염이 한풀 꺾인 20일 담양 고서면에 위치한 명승 제58호 명옥헌 원림에 백일홍이 활짝 피어있다. 명옥헌은 조선 중기 명곡(明谷) 오희도가 자연을 벗 삼아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이 이곳에 은둔하며 자연경관이 좋은 도장곡에 정자를 짓고, 앞뒤로 네모난 연못을 파서 주변에 적송, 배롱나무 등을 심어 가꾼 정원이다.
(포항=권영대 기자) KBS포항방송국 시청자위원은 KBS의 포항방송국 통·폐합 계획 중단을 촉구했다.시청자위원은 19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신료를 재원으로 운영하는 공영방송이 지역방송국을 축소, 통·폐합하겠다는 정책은 지역분권시대를 역행하고 공영방송을 포기하는 행위로 이는 지역 시청자를 우롱하는 처사다”며 포항방송국 통·폐합 계획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또한 시청자위원은 kbs 포항,경주,울진,울릉 100만 시청자의 권리를 무시한 다면 시청지의 유일한 저황수단인 시청료납부 거부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절기상 처서를 나흘 앞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의 호박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한 비금속원료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장성=조승원 기자)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인)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장성지회(회장 황선권)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자원의 발굴과 자립지원,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등에 노력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종인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상호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교류가 이루어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재가복지서비스를
제74주년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한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쌀 점토로 태극기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쌀 소비도 늘리자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부여=남정생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12일 홍산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8월 중 민생현장 소통 행보의 시동을 걸었다. 박 군수는 홍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는 건강증진을 위한 노래, 민요, 에어로빅,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도록 안부 인사를 전하면서, “보편적 복지정책과 행복한 부여를 만들고자 힘쓰는 군정목표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광주=박정이 기자) 광산구의회(의장 배홍석)가 일본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NO 아베’대형 현수막을 의회 외벽에 내걸었다. 앞서 광산구의회는 지난달 19일 경제 보복을 자행하는 아베 정권 규탄 성명서를 채택했다.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도서민 삶의 질 향상과 섬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8일 목포에서 열린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장정민 옹진군수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가을로 접어든다는 절기 입추(立秋)인 지난 8일 메주, 된장, 고추장 등 전통 장류를 생산하는 전통된장마을인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백정자(81세, 식품명인 제65호)씨가 밭에서 따온 고추를 말리고 있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우대국)에서 제외,무역전쟁을 선포 하자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역 인근에 '일본 정부 규탄'과 '2020도쿄올림픽 OUT'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30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구간이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