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현덕 기자) 스포츠 명품도시 천년고도 경주의 축구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지난 19일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 마무리에 이어 ‘2019 경주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가 오는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6일간 경주에서 펼쳐진다.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승인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스페인, 브라질, 미국, 카자흐스탄 등 11개국 20팀 400여명이 참가하며 알천축구장 및 시민운동장에서 총62경기가 진행된다.이번 대회에 참
(무안=박상준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이 후원하고 (사)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 전라남도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43회 전국 대학 레슬링 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무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 대학 전문선수 190팀 1,055명이 참가하며, 22일은 심판강습회 일정으로 23일 오전10시부터 대학부를 시작으로 체급별 당일 예선부터 결승까지 국내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전국 각지
(광주=방용환 기자)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이 개최한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개인전 3개 체급과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최기선 감독을 중심으로 이용희, 박진우, 황교필, 문윤식, 임대혁, 박정진, 신창호 선수가 단체전 및 개인전에 출전해 경장급(75㎏ 이하) 이용희 선수가 1위를, 역사급(105㎏ 이하) 박정진 선수가 2위를, 소장급(80㎏ 이하) 박진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3위를
(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청 소속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 선수가 지난 18일 일본 아키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투어 슈퍼 100 대회인 2019 일본아키타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성현-엄혜원은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시타 교헤이-시노야 나루를 2-0(21-10, 21:17)으로 완파하며, 지난 7월 캐나다오픈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밖에도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인 혼합복식조 왕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한국 대표단의 3개 메달 중 2개의 메달을 수상하며
(광주=방용환 기자) 광주시청(시장 신동헌) 육상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태백산 전국 실업육상대회’에서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소담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육상팀은 박창규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1천500M에 최석열 선수, 여자 1천500M장애물과 여자 3천M에 이현옥 선수, 여자 1만M와 여자 5천M에 양연준 선수, 여자 멀리뛰기에 이소담 선수가 각각 출전했다.최석열·이현옥·양연준 선수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소담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선전해 은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
(포항=권영대 기자) 1994년 백종권 프로복싱신인왕부터 2016년 김호야 신인왕까지, 그동안 무려 5명의 신인왕을 배출한 복싱 명가 포항권투체육관(관장 제해철) 소속, 여자 슈퍼플라이급 장현지(24)와 남자 헤비급 권성민(16) 선수가 KBC한국권투위원회(회장 홍수환) 주최 2019년 전국 프로복싱 신인왕8강전 승리 4강에 진출했다.지난 3일 강원도 양구군 배꼽축제 야외 특설링에서 양구군수배 제1회 KOREA신인왕대회 8강전이 진행됐다. 이날 2번 시합에 출전한 포항권투 장현지 선수는 전남 목포 153복싱의 김보라 선수를 맞아 1
(부여=남정생 기자)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부여군 규암면 백제호 일원에서 개최된 제36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부여군 카누팀이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여군청 소속의 김진아, 김현희, 최지혜, 황현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4인 단체 K-4(200M, 500M)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진아, 황현아 선수는 K-2(500M) 종목에서 금메달, K-2(2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해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기록했다.부여군청 카누팀 박규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같이 강
(하남=방용환 기자) 숨 가쁘게 달려온 전반기가 지난 24회차(7월 10~11일)에 마감되고 후반기가 시작됐다. 경정 선수들 역시 초심을 되새기며 수면에 나설 것으로 분석되는데 경주 운영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새로운 변화가 있다. 기존 1일 16경주에서 17경주로 1경주를 확대 시행한다. 이로 인해 경주 시간이 조정됐는데 변경 전에는 소개항주를 11시 30분, 1경주 시작 시간이 12시였으나 20분 당겨지면서 11시 10분에 소개항주를 하고 첫 경주가 11시 40분에 출발한다. 경주 진행 순서도 변화가 있다. 그동안 경주가 종료되면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구단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정재훈)은 간판 공격수 이금민(25세) 선수가 잉글랜드 여자프로 축구팀인 맨시티에 입단 한다고 발표했다.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은 현재 진행중인 2019년도 WK-리그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여자축구의 발전과 개인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적을 승인하였으며, 유럽 무대에 진출하여 꼭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이금민 선수는 2010년도 FIFA U-17 여자월드컵 청소년 대표를 시작으로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국가대표, 2018년도 아시안컵, 아시안게임
(하남=방용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차세대 경륜의 주역이 될 ‘제26기 경륜선수 후보생’을 모집한다.현재 536명의 선수가 프로 경륜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능력과 기량이 비슷한 선수들이 각자 전법을 구사하며 박진감 넘치는 순위 경쟁을 펼치는 만큼 스피드와 근력에 자신 있는 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만하다. 2018년 기준으로 경륜선수 평균 연봉은 8,000만원을 넘었으며 자기관리만 잘 한다면 정년 없이 선수 생활이 가능하다.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고양=이만조 기자) ‘승리의 땅’ 고양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중국, 일본, 베트남 등 제15회 U-18 고양 국제여자축구 교류전에 출전할 해외 선수들이 7월 15일 속속 입국한 가운데 손발을 맞추고 있는 한국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각국 선수단은 오는 17일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되는 본 경기를 앞두고 입국 후 경기장을 둘러보고 간단한 훈련으로 몸을 풀었다.고양시(시장 이재준)와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여자축구계를 주름잡을 예비 스타들의 경연장이 될 것
(광주=이성필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광주체고2) 선수가 현지시간 7일 캐나다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했다. 개인 통산 두 번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우승이다. 현재 41위인 세계랭킹에도 변동이 있을지 주목된다. 안세영 선수가 2020년 5월1일까지 BWF 랭킹 16위 안에 들면 대한민국에 배정되는 ‘2020 도쿄올림픽 올림픽 배드민턴 단식 출전권’이 한 장에서 두 장으로 늘어난다. 안세영 선수는 ‘주니어 세계랭킹 941위’에서 현재 순위까지 올라왔다.안세영 선수는 이번 캐나다오픈 3
(고양=이만조 기자)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 고양시가 응원합니다!”미래 여자축구를 이끌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의 18세 이하 여자축구선수 2백여 명이 오는 7월 15일 고양시를 찾아 20일까지 머물며 친선경기와 문화체험의 시간을 갖는다.고양시(시장 이재준)와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15회 U-18 고양 국제대회축구 교류전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 여자축구계를 주름잡을 예비 스타들의 경연장이 될 것이다.한국은 여자연맹 선발, 중국은 상해 선발, 일본은 오사카선발팀이 출전하며 베트남은 U-19 대표팀이 나와, 고양종합
(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유도팀(코치 원유신)이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마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 유도종목에서 5개(금3, 은2)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수 전원이 포디움에 올랐다.남자 60kg이상(-60kg, -66kg, -73kg 통합) 경기에 출전한 박한서(-60kg) 선수는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의 황현(-73kg)선수와 치른 예선 첫 경기에서 체급차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이후 남자 80kg이상(-81kg, -90kg, -100kg 통합) 경기에 출전한 양정
(안양=이춘기 기자) FC안양 홈구장인 안양종합운동장(이하 종합운동장)에 최근 명소가 하나 생겼다. 바로 포토존이다. 휴대폰 카메라기능이 일반화인 만큼, 누구나 멋진 포즈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 됐다.안양시비산3동(동장 이해석)이 지난달 28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종합운동장 서문 주변에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설치했다.지역주민과 오가는 행인들로서는 당연히 반길 일이다.얼마 전 신축된 비산3동 신청사와 인접하고, 나무와 숲이 조성된 공간이었던 곳에 들어선 포토존은 관공서의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힐링과 추억을 담는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한수원축구단(구단주 정재훈, 이하 경주한수원)이 3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수원삼성과 2019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을 펼친다.경주한수원은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3:2, 김포시민구단 2:1, 청주FC 2:0으로 차례로 승리하며 구단 최초로 8강에 진출했다. 지난 5월말 제주도에서 개최된 ‘교보생명 2019 내셔널축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경주한수원은 현재 선수단 모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강원도 횡성에서 열흘간의 하계전지훈련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탄탄한 팀워
(하남=방용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달 23일 ‘2019 하반기 등급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눈에 띄는 점은 지난 상반기 55명에 비해 등급 조정된 인원이 소폭 줄었다는 점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승급 19명, 강급 36명으로 55명이 자리를 이동한 반면, 하반기에는 53명이 자리를 이동한 것이다. 그중 승급된 인원은 특선급 12명, 우수급 20명 포함 32명으로 상반기와 비교해 13명이 늘었고 강급이 된 인원은 우수급 10명 선발급 11명 포함 21명으로 상반기와 비교해 15명이 줄어들면
(완도=신지명 기자)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한화그룹과 대한사격연맹 주관으로 201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R2 10m 공기소총 입사에 도전한 이윤리 선수는 622.4점으로 대회 신기록(이전 점수 614.0)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전남 완도 출신인 이윤리 선수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서 장애인 세계신기록이자 올림픽기록을 세우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패러게임,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이다.현재 전남장애인사격연맹
(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감독 이정대)이 양정모올림픽 제패기념 제4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남자일반부 단체 3위를 차지했다.평택시청 레슬링팀은 지난 20일에서 26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레슬링대회 남자 일반부에 참가하여, 그레코로만형 60kg 1위(송진섭), 자유형79kg 1위(오만호), 자유형97kg 3위(윤찬욱)의 성적을 거두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거머쥐었고, 이로써 일반부 자유형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송진섭 선수는 김두훈(국군
(경주=김현덕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공사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하는‘경주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2018년까지는 국내대회로 개최 되었으나 올해는 국제대회로 격상되어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31개국에서 외국인 선수 400명과 국내선수 1,100명 등 1,500명이 참가하여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아시아 최고의 철인을 가린다. 또한 참가선수와 임원, 가족 등을 더하면 약3,000명이 4일간 경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