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오정규 기자)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GTX-B 노선 유치와 캠프마켓 반환 등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도 계속 주어지고 있다. 부평이 한 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1년은 민선 7기에 다져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구민들께서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 3년은 주요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더 큰 부평의 미래를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1. 민선 8기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재선 구청장으로서 이제 구
(용인=김태현 기자) "교육.문화.예술! 단순히 경제 부분에서의 부강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 바로 그것이 '용인특례시의 르네상스'"◇ 역동적인 시장으로 국가산단유치, 해묵은 난재들의 해결 등 취임 1여년만에 많은 성과를 이끌어냈다'40년 전 삼성의 이병철 회장이 있었다면 40년 후에 이상일 시장이 있다'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그 중 고기교와 인근 도로의 확.포장 문제는 장기간 풀리지 않던 숙제였지만 취임 이후 2개월여만에 협력을 통해 해결
(경기=현재용 기자) 도민일보 현재용 국장, 서울일보 배태식 국장, 서울매일 이성모 부국장은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만나 12대 의회 성과 및 주요 의정활동 계획 관련 차담회를 진행했다. 다음은 김기정 의장의 일문일답이다.Q. 취임 후 지금까지 의정 업무에 대한 소감은?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때입니다. 이 시기 제가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맡아 시민과 수원시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년 7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출범한 후 300일이 지났습니다.현재 의회는 지방자치 발전의
(용인=김태현 기자)선한영향력대학 강단에서 강의를 이어가던 어느해의 일이다. 강의를 끝낸 후 한 학생이 찾아왔다. '교수님 상담 좀 해주세요' 이 한마디가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할 줄은 당시에는 몰랐다.그 학생의 그 한마디는 내스스로 자격을 갖추고 이해력을 넓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말한마디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이해를 못하고 공감을 하지 못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경험이 많다고해서 상담을 청하는 그 학생에게 내 경험만을 이야기 할 수는 없는 일이다.상담과 관련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건 그때부터다.
(용인=김태현 기자) #평범한 주부에서 정치인으로평범한 전업주부였다. 시의원이되리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사는 곳에서 문제가 터졌다.아이를 키우는 가정주부로서 간과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뜻을 함께하는 주민들이 하나 둘 모이고 결론이 어떻게 날지 모르는 싸움이 시작됐다. 주민들과 함께 많은 일들을 겪었고 많은 일들을 경험하고 사회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가르침도 받았다.그때마다 힘을 실어주는 것은 함께 동행하는 이웃이였다. 주민들과 더욱 견고한 공동체 의식이 시작된 것도 그때부터다.자본주의에서 평범한 주민들이 맞설
(경기=현재용 기자) 노송 이귀동은 한국고고미술 사학가다. 현재 한국고미술 · 한국도자 · 불교미술 감정위원과 송자 우암 남간사 유회(宋子 尤庵 南澗祠 儒會) 자문위원이다.이 분야 누구나 인정하고 있는 실력 있는 전문가다. 또한 관련 문화계를 이끌어갈 후학을 양성하는데 열정을 다하고 있다.인터뷰는 지난 3월 31일 오후, 노송 이귀동(이하 노송)이 거주하는 유성구 자택에서 이뤄졌다. 자택에는 직접 수집 보관하고 있는 국보급 문화재를 다수 볼 수 있었다.Q 노송은 고미술 한국 도자 불교 미술계의 대가인 걸로 알고 있다. 현재 하는 일
(군위=김중환 기자) “지난해 제9대 군위군의회 개원 이후 군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는 경북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박 의장은 “올해도 우리 의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다짐한다.박 의장은 또한 “고령화와 저출산 그리고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대응하겠으며, 지방의회의 본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농.축산업 '판로의 다변화'지역구의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고품질 백옥쌀의 생산을 위해 시와 농업인들은 투자 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그러나 맞닥드린 현실은 쌀소비는 점점 줄어들고 치솟는 물가에 농업 뿐 아니라 축산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은 시름을 놓지 못한다. 이를 마주할 때마다 책임감을 느낀다. 쌀값 폭락에 수익성의 악화, 한정적인 유통의 문제는 생산 기반의 붕괴와도 연관될 수 있는 문제다.언제까지 식생활의 변화만을 탓할 수는 없다. 용인시도 타 지역과 마찬가
(용인=김태현 기자) 새로운 트렌드'초연결 사회'란 말을 많이 쓴다. 생활 깊숙히 자리한 개인 SNS가 그 대표적 예이다.용인특례시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에서 대표로 활동을 시작했다. 스마트시티 종합 계획과 민간기업 활성화'를 주제로 10개월 간의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용인시의 경우 '초연결 사회'의 대응을 위해 지난 2018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을 진행 한 바 있으며 현재 '하이퍼커넥티드 도시 구현 사업'과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의회 연구단체에서는 국내 모범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부천=오정규 기자) 부천시의회의 3선의 최성운 의장은 제9대 부천시의회를 이끌며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의회상을 정립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아가기 위해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최 의장은 지난 17일 부천시출입기자단협의회(이하 부기협)와의 인터뷰에서 '소통과 협치'라는 원칙하에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최우선에 두고, 약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누구나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의정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2
(경기=현재용 기자) OTT 디즈니 플러스 첫 드라마 ‘카지노’로 한국의 액션 영화와 드라마에 ‘리얼리티’로 승부한 영화 감독 강윤성을 만나 나눈 ‘카지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드라마 ‘카지노’는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긴장감을 더하기 위해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경청하고 많은 논의 끝에 이야기를 더욱 진짜 같게 만들었다는 드라마.광고 및 뮤직비디오 출신 감독이지만 영상미만 뛰어난게 아니라 극 중 인물의 상황과 액션에 맞춰서 촬영 구도를 잡고, 롱테이크로 상황에 맞춰서 인상적으로 연출하는 감독이다.◇ 카지
(용인=김태현 기자) #다양성의 가치문화의 본질은 다양성에서 온다. '콜라보레이션'이란 다양한 가치들이 모여 하나를 이룬다를 표현한 단어이다.문화의 발전을 논한다면 '다양성'을 통한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3월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청년들이 각자 자신의 꿈을 위해 진로를 선택하고 새학기를 맞고 있다.처인구의 한 중학생의 이야기다. 만화.웹툰.캐릭터에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이 학생은 유명 유튜버들의 캐릭터를 그리는 등 어린나이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캐릭터를 그려주고 받은 댓가는 고작 치킨 한마리.
(봉화=류효환 기자)존경하는 3천 5백여 산림조합원 여러분코로나19,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산림조합을 지켜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는 대학에서 임업을 전공하고 1988년 봉화군산림조합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봉화, 영주, 군위군산림조합 등 30여년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9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님들의 선택을 받아 봉화군산림조합장에 당선됐습니다. 지난 4년, 조합원님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선거 공약을 지키고, 불철주야 조
(봉화=류효환 기자)1. 먼저 조합원들에게 인사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금번 춘양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김동수 라고 합니다.지난 겨울 긴 가뭄으로 인해 전년도 농사 작황이 좋지 않았는데 계묘년 새해에는 농자는 천하지 대본(農者는 天下之大本)이라 “농사를 짓는 일을 하는 것이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 가는 큰 근본이라는” 말과 같이 내년 농사를 기대하는 마음이 큽니다. 어려웠던 지난해는 잊고 보다 나은 좋은 새해를 맞이하시길 두 손모아 기원 드립니다. 2. 후보자님께 간단한 자기소개
(봉화=류효환 기자) 1. 먼저 조합원들에게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올 한해 긴 가뭄과 장마로 농사짓기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긴 코로나로 지친일상 2022년도 한해를 마무리 잘 하시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농부의 마음이 설레는 봄이 찾아 옵니다. 늘 그래왔듯이 2023년 계묘년에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2.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저는 봉화중고등학교를 다녔고 상주산업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지식을 배우고자 경북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을 수료하였습니다. 39년의
(용인=김태현 기자) #MZ 세대의 '애 늙은이'처인구 포곡에서 나고 자랐다. 95년 생으로 지인들 사이 "애 늙은이"로 통한다. MZ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부르는 호칭이다.장점이라 생각한다. '무엇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넓은 시각이 필요한 부분이다. 청년들의 생각과 중.장년층, 어르신들의 생각을 다양하게 듣는다. MZ세대의 발판이 되고싶다.학사.석사 모두 경영학을 전공했다. 시의회 경제환경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용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L자형 반도체 벨트 계획에 큰 관심이 있다. 이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감시.견제.의견
(시흥=박구민 기자) 제9대 시흥시의회가 송미희 의장을 위시하여 반년의 시간동안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기조 아래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 동안의 소감과 2023년 계묘년 의정 활동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감은?지난 2022년은 특히 시민 여러분께서 16명의 시흥시의원을 선택해 주신 뜻깊은 한 해였다.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시흥의 기회와 가능성을 시민들과 적
(인천=박구민 기자)1.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갔습니다. 돌아본다면지난 한 해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보이나 세계정세의 암울함은 끝을 가늠할 수 없었고, 깊어가는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지속하는 경기침체 속에서 물가 상승 등의 3고 불황은 우리 삶을 더 팍팍하고 고단하게 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이 교차하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어려운 때일수록 더 단합되고 강해진다는 말처럼, 어려운 중에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수많은 기부행렬과 봉사활동들, 서로 간 지친 마음을 보듬고
(안동=박창근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승격 60주년인 2023년, 1조 4천억여 원의 예산으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 계획이다.신년 화두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로 정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라는 뜻이다.△안동-예천 행정통합, △안동-대구 광역상수도망 구축, △수자원과 폐철도활용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산적한 과제를 극복하고 든든한 주춧돌을 놓을 방침이다.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준비하고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인천=김웅렬 기자) 인천시 인구 1위 자치구, 서구의회를 이끄는 한승일 의장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정, 연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언제나 시민과 함께 호흡한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의 기운을 받아 ‘구민의 행복’을 위해 서구의회를 이끌며 자신의 책임을 완수하고 있다.‘구민의 행복’을 위한 서구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한승일 의장의 소회와 신년 계획을 통해 희망찬 2023년 새해를 맞이하고자 한다.Q. 의장에 취임 후 6개월이 지났는데 그동안 기억에 남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