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윤대호 기자) 문경시는 지금 한국·미국·캐나다 청소년 탁구국가대표팀(33명/6.9~6.19)을 비롯해 오는 6월 말 도쿄에서 펼쳐지는 근대5종 월드컵 대회 및 2020년 도쿄올림픽 대비를 위해 프랑스·독일·러시아·이탈리아·중국 등 11개국 104명의 근대5종팀(6.13.~6.26.)이 국군체육부대에서 합동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브라질·싱가포르 등 10개국 29명의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준비를 위해 문경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릴 계획이며 6월부터 8월까지 탁구, 근대5종, 트라이애
(하남=방용환 기자) 2019년 상반기 각 등급별 최강자를 가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이 일주일 (28일∼30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특선급은 그랑프리를 3연패한 정종진 (20기)을 필두로 슈퍼특선급 성낙송, 정하늘, 황인혁 (이상 21기), 신은섭 (18기)이 모두 출전 예정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상지 '경륜박사' 박진수 팀장의 도움으로 알고보면 더 재밌는 왕중왕전 '알쓸신잡' (알수록
(하남=방용환 기자) 올해 전반기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2019년 전반기는 7월 11일까지 성적으로 등급 조정에 들어가는데 승급과 강급 보다는 매 분기 마다 어떤 선수가 주선보류가 될 것인지가 미사리 경정장 핫 이슈로 떠오른다. 주선보류는 출발위반 누적과 성적 미달로 당할 수 있고 총 3회가 되면 은퇴라는 직격탄을 맞게 되기 때문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특히 평균득점이 주선보류 커트라인 아래에 위치한 선수들은 남은 시간 동안 무조건 성적을 올려야하기 때문에 경주의 흐름에 있어 이변의 핵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의정부=이명래 기자) ‘평화’의 페달을 밟으며 디엠지(DMZ)의 비경을 만끽하는 ‘2019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가 지난 1일 경기도 연천, 강원도 철원 지역 디엠지(DMZ)에서 1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7회째를 맞은 ‘뚜르 드 디엠지’는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처음 시작한 행사로, 2015년부터는 상생협약을 체결한 강원도와 디엠지(DMZ)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개회식에서는 최근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사고로 인해 희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는 2일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및 가족 4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KTX광명역 일원에서 ‘2019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광명시체육회(회장 박승원)와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출발역육성범시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광명시 육상연맹, ㈜위즈런솔루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KTX광명역이 평화철도 출발역이 되길 기원하는 광명시민의 염원을 담은 뜻깊은 대회였다.마라톤대회는 하프, 10KM, 5KM 3개 코스로 나누어 4,6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했다. 모든 참가자에게 기능성 티셔츠와 광
(경주=김현덕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30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 개최한‘제21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8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21번째로 개최된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의 우승자는 경주에서 참여한 김동진씨가 차지했으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경주의 정동춘씨가 차지했다.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날 경기는 보다 많은 참여자들에게 시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위부터 10위까지 본상을 시상하고, 이외에도 보문골프장과 보문관광단지 개장 기념 특별상
(평택=용만중 기자) 2019 K3 ADVANCED리그(상위리그) 평택시민축구단이 5월에 홈 개막전을 열었다. 시즌은 3월에 시작했지만, 소사벌레포츠 주 경기장 잔디상태로 인해 시즌이 시작하고 8번째 경기만에 홈개막전을 치뤘다.지난 25일 평택소사벌레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화성FC와 리그 8라운드 홈 개막전에는 그 동안 홈경기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을 찾아주고 있었다.이날 소사벌레포츠타운 입구에서는 이마트평택점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 평택시민축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희망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인천=배동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우물경기장에서 ‘2019 ITF 인천국제여자테니스대회(구, 인천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펼쳐진다고 밝혔다.‘2019 ITF 인천국제여자테니스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테니스 여신들의 축제이며,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는 국제여자테니스대회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러시아 등 21개국에서 약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최고의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권투킥복싱협회(회장 김외년) 소속 권 범 선수가 오는 26일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시행되는 KABC 대한모든복싱평의회 초대 프로복싱 챔피언전 대회에, 슈퍼미들급 한국챔피언 결정전에 포항프로복싱 대표로 진출, 이민혁(익스트림 컴벳)선수와 격돌한다. 포항권투체육관은 1982년 설립되어 37년의 전통을 가진 포항의 대표 체육관으로써, 1999년 세계챔피언 백종권, 2012년 한국챔피언 권혁, 2016년 신인왕 김호야 등 신인왕 5명을 배출한 명문체육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권 범의 프로복싱 한국 챔피언 도전
(부천=김광수 기자)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배우 김혜수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을 갖는다. BIFAN은 재작년부터 전도연, 정우성과 함께 지금의 한국영화를 있게 한 배우의 모든 것을 통해 한국영화의 현재를 돌아보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왔다. 올해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한국영화의 발전을 이끈 김혜수를 만나는 자리를 준비했다.배우 김혜수는 영화 ‘깜보’로 스크린에 데뷔, 그 해 신인상을 받으며 충무로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그 후 이명세 감독의 영화 ‘첫사랑’(1993)부
(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감독 한진수)이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8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에서 우승하면서 6년만에 협회장기 우승기를 되찾았다.이번 대회에는 국내 3개 여자실업팀과 3개 여자대학부가 통합으로 치러진 대회였으며, A조(목포시청, 인제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B조(평택시청, 아산시청, 한국체육대학교)로 나뉘어 조별예선리그를 치르고 각조 1위끼리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평택시청은 예선 첫 경기에서 아산시청을 2:0 으로 이기고 승점3점을 얻었으며,
(경산=김치억 기자)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9~22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육상 종목에서 이규형 선수가 4관왕을 차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규형 선수(‘97년생)는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거리팀 선수로서 작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4관왕에 오른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20일 개최된 육상 100m 종목에서 10초52를 기록하며 본인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같은 날 400m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1일 개최된 200m에서는
(광주=방용환 기자) 광주시 검객들이 다시 한 번 전국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여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현 국가대표 김동수 선수가 플뢰레 개인전 1위를 차지하고 플뢰레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현 국가대표 김동수 선수가 개인전에 출전해 4강에서 대전도시개발공사 하태규 선수를 15대 9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성북구청 황부영 선수를 상대로 15대 8로 누르고
(대구=김헌자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와 대구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19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7일(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한 시내일원에서 16,000여명의 마스터즈 참가 선수들 및 18개국 171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하프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인증 국제마라톤대회로 승격한 이후 해를 거듭하면서 성장하여 이제는 IAAF‘실버라벨’을 7년 연속 획득하여 국내 유일의 실버라벨 대회를
(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4월1일부터 4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또 다시 전국 최고 실업팀에 등극하였다. 김천시청, 대구시청, 대전시농구협회, 사천시청, 서울시농구협회 5개 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은 대전시농구협회와 개막전에서 91-53, 이어 대구시청도 73-53, 서울시농구협회를 104-71로 가볍게 이기며 3연승을 내달렸다. 마지막날 라이벌인 사천시청과의 경기에서 66-63으로 3점차 신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치하며,
(광주=이성필 기자) 4월 28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슈퍼 콘서트의 최종 출연진이 최종 확정됐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광주수영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에 1차 출연진으로 방탄소년단, 모모랜드, 아이즈 원, 엔 플라잉, 네이처를 선정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후 2차 출연진으로 현재 일본 돔 투어중인 트와이스를 비롯해 예능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광주 출신의 홍진영, 그룹 더 보이스와 TXT, 체리 블렛이 합류
(하남=방용환 기자) 경륜은 “줄 서기가 반”이라는 말이 있다. 축 선수의 의중이나 강자 간의 타협에 의해 만들어진 줄 서기가 경주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뜻이다. 이렇듯 선행에 가장 유리한 자리와 마크하기 가장 수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승리의 일차적 관건이다. 결국 줄 서기 과정에서 소외된다면 양호한 선행 실력이나 마크력을 가지고 있어도 착순에서 멀어질 수 있다. 이렇게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저평가 되어 있는 선수들이 본인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편성에서 유리한 초주 위치를 잡는다면 언제든 의외의 결과를 낳을 수 있어
(경주=김현덕 기자)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 ‘제3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서울 후라팀이 챔프리그 우승을, 대구 아레스팀이 퓨처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3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대회는 경주시가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여자야구단(경주마이티)을 창단하고, 2015~2016년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해 2017년 처음 개최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주말 4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0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대한세팍타크로 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로 나뉘어 더블이벤트(2인조), 레구이벤트(3인조), 쿼드이벤트(4인조) 3개 부문에서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대회 결과 부산광역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경기도와 경북도청이 준우승과 3위에 각각 올랐으며, 부산체고가 3개 부문에서 1위로 36개 참가팀 중 가장 많은 우승을
(경산=김치억 기자)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 팀은 3월 22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10일간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19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최재원, 김미옥), 여자복식 1위(정소희, 김미옥), 남자복식 2위(최재원, 문주해), 혼합복식 3위(김신희)를 차지해 상위권 성적을 휩쓸었다.또한 같은 기간과 장소에서 개최된 2019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복식 1위(정소희, 김미옥), 남자 일반부 복식 2위(최재원, 문주해)에 올랐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