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청문회장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대상 후보들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할까?우리 국민이 낸 혈세가 탕진되는 국회청문회가 시간낭비와 예산낭비가 점철되고 있다는 국민들의 지적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또한, 국회가 청문회를 열어 당사자들에 대해 적격과 부적격의 청문보고서 자체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이제는 안타깝기 까지 하다. 해당 당사자들을 놓고 여당은 적격, 야당은 부적격으로 엇갈리는 청문보고서가 왜 필요한 것인지? 실효성 없는 청문회로 낭비되는 시간과 예산 소모 등을 축소하기 위한 법은 없는지 묻고싶다.청문회에서 적정
갑질행정, 늑장행정, 소극적행정이 서비스 정신으로 민원 대웅 할 공직자 자세가 나올 태세다. 우리나라에서 기업하는 사업자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허가를 득하기 위해서는 관련부서 담당공무원을 접하지 않고서는 되는일이 없다.그러나 인·허가를 접수 해 놓고도 정해진 처리기간에 성사시키기란 자치단체 담당공무원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한 산 넘어 산이라는 것이다. 이런 문제애 대해 때늦은 감이 있지만 국민권익위원에서는 ‘ 공무원 소극적 행정 신고센터’가 마련됐다고 해서 민원인들이 찾을 기능이 어느 정도인지가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봄이란 계절은 겨울이 살아진뒤에 온다.봄에 피는 꽃들은 결실을 위해 모름직이 시들어야할 운명을 타고나며 그 열매는 떨어져 죽어야 또 다른 개화를 준비할 수 있다.이렇듯 지상에 살아있는 모든 물체는 생(生), 성(盛), 사(死)하는게 만고불변의 진리이며 인간도 생물체인 이상, 이런 섭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그럼에도 부와 권력을 쫓는 사람들은 더 많은 부와 권력을 팽창시키고 확대해서 자기 몸집이 커지는 것처럼 생각한다.권력(?)은 한번 맛을 들이면 자기 영역을 더 넓히려는 욕망의 늪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부는 잘 지키기만 하면 이를 향
대장암은 2016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암 중 남녀 합산 두 번째로 많은 암이다. 사망률도 매우 높아 폐암, 간암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 또는 크론병)을 앓고 있는 사람, 대장 용종이 있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김창우 교수와 함께 대장암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염증성 장질환과 용종 대장암 발병 비율 높여 모든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 또한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첫
봄철 활동이 많아지면서 우리 몸 여기저기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는 어깨 통증을 빼놓을 수 없다. 중년에서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은 동결견(오십견)이나 회전근개 파열, 석회성 건염 등이 있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좋겠지만, 중장년층의 경우 어깨 통증이 저절로 나아질 거란 생각에 방치해서 큰 수술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2011년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에서 첫 어깨관절의 날 선포식 이 후 올해 제9회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와
기능성 소화불량은 특별한 원인 없이 팽만감, 더부룩함, 통증, 포만감 등의 상부 위장관 증상이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질환을 일컫는다. 검사도 이상 없는 경우가 많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해 치료를 받지 않고 소화제만 찾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전체 의약품 중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와 관련된 의약품은 약 15%를 차지해 가장 많이 찾는 의약품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소화불량 개선 입증한 ‘한방 치료’, 해외에서도 조명최근, 기능성 소화불량에 대해 한방치료가 효과를 입증하면서 우리나라에서뿐만
국민들은 우리나라 정부와 여·야당 할 것 없이 인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비관적인 현실이 안타깝다. 민생경제는 바닥치고 있는데 정치권에서는 당파싸움만 하고 있어 국민들은 불안과 불평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거기에다 수십 년이 지난 과거사 진상조사까지 하고 있는 우리나라 정치가 정말 국민이 바라고 있는 현실정치라고 칭찬 받을 것인지에 신중을 가려야 할 문제들이다. 국회는 전 법무차관 김 씨에 대해 검찰 재수사를 하자는 주장에 야당에서는 두루킹 사건을 놓고 국정조사를 거듭 촉구 하는 정쟁이 치닫고 있어 끝없는 우리나라 당파싸움이 일단락
우리 뇌 속에는 호르몬의 분비기능을 담당하는 뇌하수체라는 기관이 있다. 성호르몬, 성장호르몬 등 다양한 호르몬의 대사를 담당한다. 이러한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기게 되면, 종양 자체로도 문제지만 호르몬 과다분비로 인해 생리불순, 불임, 말단비대증, 쿠싱증후군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뇌하수체종양 치료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보통 뇌종양의 경우 두개골을 열고 수술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뇌하수체종양은 콧속으로 내시경을 넣어 흉터 없이 간단하게 종양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뇌하수체종양은 뇌 조직 중 호르몬의 분비를 담당하는 뇌하
국민들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할 정치인들과 정부가 서로 헐뜯고 고소고발이 난무하다 보니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헛웃음만 나온다.국정을 맡고 있으면서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것이 국민들 앞에 좋은 현실을 남기는 것은 아니다. 우리 사회는 각종 사건·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일상생활 리듬에서 불합리한 문제들 때문에 쌍방이 고소고발 사건으로 치닫고 있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경찰과 검찰, 법원에 일감을 안겨주고 있다. 그런데 사람의 일상 생활환경 문제라 할지라도 정부와 국회의원 간에 벌어지는 고소고발 사건을 비추어 볼 때 정치
김 모씨(38세, 남)는 이번 건강검진에서 담낭벽이 두꺼워졌으니, 3개월 뒤에 재검진을 받을 것을 권유받았다. 질환이라고 설명을 들은 것도 아니고 딱히 아픈 곳도 없는 것 같은데 담낭벽이 두꺼우면 왜 문제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건강검진을 통해 담낭 비후(담낭벽이 두꺼워짐) 증세가 있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담낭벽이 두꺼워졌다는 것은 담낭용종부터 심하게는 담낭암의 징조임을 의미할 수 있어 가벼이 여겨서는 안된다.■ 담낭벽, 층별로 질환 다르고 두꺼워져도 증상 없는 경우 많아담낭벽은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느 층이
사회를 구성하는 수많은 요건 중에 가장 절대적인 일이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일이다.이를 통칭하여 법 규범이라고 할 수 있다.법 규범이란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절대 가치로써 일반 사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실정법을 가리킨다.다른 말로, 사회를 이루는 대상에게 명령과 평가의 공통분모로써 행위지시라고도 할 수 있다.뜬금없이 웬 법 타령이냐고 할 법한데 이는 다름 아닌 각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옥외광고물에 관한 얘기를 하고 싶어서이다.현재 각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옥외 광고 산업에 관한 법률 제3조 “광고물 등의 허가 신고” 동법 제10조
포항철강 공단 내 업체가 인화성 알루미늄 폐기물을 수천 여 톤 방치해 대형 폭발화재위험 우려를 안고 있다는 모 일간신문에 보도한 기사로 인해 알루미늄 제조 생산업체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알루미늄 공장의 폐기물이 폭발우려가 도사리고 있는 것처럼 기사화 한 것은 실제 깊은 사항을 모르고 사업자들에게 혐오성이 있는 것처럼 보도한 것은 잘못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알루미늄 폐기물이 쉽게 폭발과 화재발생을 일으킨다면 알루미늄을 용해해서 제조 생산하는 공장들이 전부 화재가 발생 했느냐 라는 비난들이 쏟아지고 있다. 만약의 경우 화재가
현재 우리나라 치매 인구는 75만여 명으로, 노인인구가 점차 늘면서 2030년이 되면 약 136만 명이 치매 환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치매의 원인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치매의 50~60%를 차지한다. 알츠하이머병은 뇌 속의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작은 단백질이 과도하게 만들어져 뇌에 침착되면서 뇌세포가 손상되는데, 이로 인해 뇌세포의 골격이 파괴되면서 치매로 이어진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깊은 수면이 치매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깊은 수면, 베타 아밀로이드 배출해 치매 예방
음주운전 사고 예방 단속은 시골 농어촌도 강력히 단속되어야 한다.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 되면서 윤창호법이 국회를 통과해 제정된 이후에도 음주운전 사고는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음주운전은 운전자들이 자신이 다른 운전자에게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데서 비롯된다. 경찰이 음주운전을 밤 낮 없이 단속을 강화해도 지키는 사람이 열 사람이라도 도둑 한 사람을 막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교묘하게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음주운전자들을 단속하는 지역 경찰들은 대부분 인구가 많은 도시 단위에서만 음주
날이 풀리면서 연일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로 약속을 잡는 경우가 많지만, 실내라고 무조건 안심 할 수는 없다. 공기 질 관리가 잘 되어있는 실내는 상관이 없으나 지하철, 건물의 출입구 근처 등 외부 공기의 유입이 많고 출입이 빈번한 곳은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아 특히 관심이 필요하다.◆ 걸러지지 않는 미세먼지, 천식·COPD 등 호흡기 질환 악영향머리카락의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크기가 작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막, 기관지와 피부 등 몸속 어디든 침투해 전신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된다.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폐기물 재활용 허가사업장에 대해 민원제기만 있으면 주민 편에 서서 사업자에게 해결을 강조하는 행정이 횡횡하고 있다.법령을 지키면서 농촌지역 토목공사장에서 점토점결, 주물사 등을 재활용 할 때 마다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관행처럼 발생되고 있다. 경남 김해시의 경우 폐주물사를 순환자원으로 하기 위해 공정을 거쳐 재활용 되는 건설 토목공사장들이 성토, 복토용으로 활용하는 공사현장 마다 지역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관행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상습적으로 재활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미세먼지가 중국, 몽골 등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꼬집어 왔는데 이제는 우리나라 노후 경유차량이 중대 원인물질로 거론되고 있다. 노후 경유차량에 대해 서울시가 운행금지 지시를 위반할 경우 단속을 강행하고 과태료 부과를 실시했다. 이런 문제의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들이 차량을 교체 할려치면 지원금을 준다는 것이지만 이같은 지원금이 공짜 지원금은 아닐 것이다. 속담에 있듯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상이나 공짜라면 양잿물 덩어리도 큰 것을 먹는다’고 했다. 이번에 수도권 지역에 40만대라는 노후 경유차들이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유병률이 30%나 되는 국민질환 고혈압은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생각되지만, 사실 30-40대 젊은 층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고혈압은 약물 치료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만 잘 유지한다면 관리가 어렵지 않은데, 문제는 젊은 환자일수록 자신이 고혈압인지도 모르거나, 알고 있으면서도 약에 대한 부담감, 젊음을 이유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고혈압을 방치하면,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같은 치명적인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사망에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젊어서 더 위험한 30-40대 고혈압 환자
고등학생 김 모 씨(17세, 남)는 대변을 참기 어려워 수업 시간 도중에도 참지 못하고 화장실을 찾아 놀림을 당하는 날이 많다. 속이 남들보다 예민해 배탈이 나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최근에는 혈변까지 발생했다. 항문 외과를 찾았지만, 치질이 아니었고 소화기내과 진료를 추천받았다. 며칠 뒤, 집 근처 대학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해본 결과 크론병 진단을 받았다.크론병, 10~20대 환자 증가 폭 지속해서 증가크론병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의 하나로, 소화관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 설사와 복통이 흔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한 나라의 국민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는 아무래도 사법부의 국민신뢰도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사법부란 말 그대로 국민이 동의한 법을 잣대로 국가질서를 수호하는 기관부서이기 때문이다.그래서 그 나라의 사법체계가 공명정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의 여부는 곧, 그 나라 국민의식의 기준이 된다는 말이 된다. 본시, 헌법 법리는 법철학을 근거하게 된다.다시 말해서 법을 이루는 기초개념인 법철학은 국민들의 일반 상식을 기초로 한다.즉, 헌법이란 국민들의 일반 상식에 다름 아니다.결국, 사법부란 국민상식의 집합체인 것이다.이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