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지사 재판 과정을 두고 여론들이 시끌벅적하다. 우리 사회는 뉴스매체에서 사법부의 재판과정을 보고 듣고 하면서 검찰의 수사과정과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국민들은 비난하는 부류들도 있다. 한편에서는 적정한 판결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최근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판결을 놓고 1심법원에서의 무죄 선고를 부당한 판결이라면서 검찰이 상급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2심에서의 3년6개월 이라는 선고에 의해 법정 구속된 사건이 사법부 판결이 재판이 평등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실예다. 이번 판결은 1심 법원이나
지금 필리핀에서 돌아온 폐기물이 평택 항에 방치되어 있다.문제는 이 폐기물의 처리비용이 국민의 세금으로 탕진될 예상에서 나온다.이 문제는 폐기물이 수출 길에 오를 때 제대로 검색해서 통관을 했다면 이런 폐기물 대란을 막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폐기물 발생량은 많고 처리 할 곳이 부족한 현실 때문에 필리핀에 갔다가 반환된 것으로 폐합성수지가 혼합된 폐기물이다. 이런 폐기물이 실제 필리핀에 까지 가서 나라망신을 자초한 것은 국내 폐기물 처리사업자만 지적할 문제는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량이 그만큼 많이 발생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고 싶은 나라 중에 하나가 있다면 바로 캄보디아라는 통계가 나왔다. 캄보디아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 특히 영화 ‘툼레이더’ 촬영지로 활용이 되어서 그런지 더욱더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는 세계 7대 불가사리 중에 하나라고 한다. 하지만 캄보디아 여행시 주의사항 들이 있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여행갔다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지난 2월 1일 밤11시경 캄보디아 프롬펫국제공항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한 남자들에 손에든 미니가방을 들치기 당한 H씨(여)는 난감했다.미니가방 속에는 휴대
전국 533개, 경기도내 51 개 재래 5일장 가운데 중, 상위 수준의 마석 5일장이 시장규모에 비추어 뚜렷한 정체성이 없다는 지적들이 늘어나고 있다.3,8일 개장하는 마석5일장은 현재,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314-2번지 일원의 12필지 4,993㎡를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국유재산 사용허가를 득한 후 현재 상가번영회에서 한시적 재계약 사용방식으로 임차하여 운영하고 있다.초기 우시장이던 자리에서 시작된 5일장이 서서히 진화되어 어느 사이 반세기가 넘는 60여 년의 전통을 유지해 오다가 지난 2013년 현재의 장소로 이전했다.지
‘잘 되면 내 탓이고 잘못되면 조상 탓’이란 속담은 현재 우리나라 사법부 농단 사건을 두고 정치인들이 자주 쓰는 말 중 하나다. 한편으로는 희망과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어린아이부터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등 부푼 꿈과 희망을 말할 것이다. 그런데 꿈과 희망이 엿장수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인들을 보느라 치면 여·야당을 막론하고 대통령 하지 않겠다는 국회의원이 있겠느냐 라는 것이다. 요즘 자유한국당 당 대표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으면서 집안싸움에 밥그릇 챙기기가 급급한 모습을 바라보는 시선은 보기 좋은 것만은
A씨 (56세)는 평소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다. 특히 아픈 곳도 없었고, 나이에 비해 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만 55세가 넘으면서 주변 가족의 권유로 건강검진을 하면서도 별 걱정이 없던 그였지만 결과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바로 전립선암이었다. 전립선특이항원검사라는 피검사 후 전립선암 위험성을 확인하고, 당일 입원을 통해 전립선 조직검사, MRI 및 뼈스캔 검사를 진행했다. 국소 전립선암으로 확인되어 바로 로봇을 통한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을 받았다. 수술 후 3개월이 지나고 이제 일상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는 상태까지 회
새해 벽두부터 다소 뜬금없는 소리 한마디 해야겠다.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제반 상황을 빗대어 총체적 혼란기에 빠져 있다고 진단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이 같은 부정적인 시각의 근인에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국회사정을 비롯하여 위기 수준의 실업문제까지 켜켜이 중첩되어 누가 봐도 나라 안 사정이 편편치 않음이 여기저기서 쉽게 파악된다.참으로 고약하고 매우 복잡한 상황이다.서양고사에 고르디우스의 매듭이란 말이 있다.그 내용인 즉,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푸는 사람만이 동방(아시아)을 정복한다는 속설이 있었는데 BC 33
자치단체 행정은 주민들에 서비스 봉사정신에서 일하는 공직사회가 되어야 한다. 이같은 이유로 갑질행정이 선행되어서는 더욱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전지역 지자체들이 재정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최우선순위가 되고 있다. 기업이 유치되면 인구밀도가 증가하기 마련이다. 일자리 창출은 자연스러운 해결 대책 되고 있다.기업이 유치되면서 발생되는 산업폐기물과 인구가 늘면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이 늘어나는 문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과제가 된다. 생활계 폐기물은 자치단체 몫으로 처리되기 마련이지만 산업폐기물은 기업몫으로 돌리고 있다. 자치단
자치단체들의 폐기물 관리법 관리행정 의무화 홍보가 부진한 상태에서 폐기물 발생 사업장들이 분석 검사기간 늑장으로 인해 피해를 당하고 있다.전국 크고 작은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대부분이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소방청 고시가 제정된 이후에는 지정폐기물이든 일반폐기물이든 유해특성에 대해 분석을 마친뒤 배출하고 처리해야 한다. 이러한 폐기물의 유해특성 물질을 분석할 때는 폐기물 공정시험 기준으로 분석해야만 지방자치단체가 민원인이 인. 허가를 득하고자 할때 공신력을 인정할 수 있고 지난 2016년 9월 고시가 정해진 날로부터 폐기물을
퇴행성 뇌질환의 하나인 파킨슨병은 노화와 관련된 병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다. 때문에 치료는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줄이는 데에 집중되어 있다. 약물치료도 이러한 관점에서 사용되며, 그 효과도 매우 좋은 편이다. 하지만 약물 부작용에 대한 우려, 지속적인 복용으로 인한 효과 감소 등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은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약물치료와 병행하면서 통증과 떨림증상 등을 조절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한방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박성욱 교수와 함께 파킨슨병 한방치료의 방법
독감 주사를 맞았는데도 감기에 걸렸다며 억울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독감을 독한 감기로 생각해 발생하는 오해다. 하지만 감기와 독감은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감기는 100여 가지의 감기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원인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최천웅 교수와 함께 감기와 독감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 감기는 100여종의 감기 바이러스가 원인일반적으로 감기는 코와 목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상기도 감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감기는 단순히 몸이 피곤하거나 추운 곳에 오래 있었다고 걸리는 병이 아니고, 원인
옛말에 ‘찬 바닥에서 자면 입 돌아간다.’라는 말이 있다. 실제 ‘구안와사’라고도 불리는 안면마비는 찬 기운에 노출될 경우 잘 발생하게 되는데, 요즘과 같이 실내외 기온 차가 큰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안면마비로 병원을 찾은 환자(질병코드 : G510 벨마비)는 최근 5년 사이 15% 이상 증가했고(2013년 40,831명→2017년 47,055명),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다. 더 이상 우리 주변에서 보기 드문 질환이 아니라는 얘기다.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침구과 남상수 교수와 함께 안면
충치는 2017년 가장 많은 외래 진료 환자 수 6위를 차지할 만큼 흔하다. 치아를 평생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린 나이에 생긴 충치는 염증을 일으키고 조기에 치아를 잃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신경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 소재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이진규 교수와 치아 및 치아 생활력을 보존해 내 치아를 오래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치아 생활력 보존치료, 성장 끝나지 않은 미성숙 치아에 더욱 중요영구치는 평생 사용해야 하는 치아이기
환경부가 지난 2016년 7월 21일부터 폐기물에 대한 화재 폭발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법과 고시를 제정 해 놓고 있다. 환경부는 폐기물 유해 특성의 성질 및 해당기준으로 정하고 2017년 12월 12일에는 국립환경과학원 고시 제2017-54호로 폐기물 공정 시험기준과 2017년 7월 26일에는 소방고시 제2017-1호로 위험물 안전관리에 관한 세부기준으로 정해졌다.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 제14조의 9(재활용 환경성 평가기관의 지정) 및 동법 시행규칙(별표5의 6)으로 명시됨에 따라 폐기물을 발생해서 배출하는 사업장과 처리
3세대 항암제로 효과를 보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암의 완치까지 가능한 시대가 온 것으로 기대하는 환자가 많다. 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속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을 치료한다.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기에 부작용도 적고 내성 문제도 극복했다. 면역항암제는 과연 암 환자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정아 교수의 도움으로 면역 항암제의 허와 실을 풀어본다.현재 면역 항암제는 ‘면역관문억제제’를 말한다. 인체 면역세포인 T세포를 강화해 암세포를 스스로 공격해 파괴하도록 만든다. 암세포
겨울철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이나 입마름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누구나 흔하게 겪는 증상이지만 건조함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심각한 피로를 동반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난치성 질환인 ‘쇼그렌증후군’을 의심해 봐야하기 때문이다. 쇼그렌증후군은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특히 눈물샘, 침샘 등 타액 분비샘을 주로 공격하는 질환이다. 이상훈 강동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함께 쇼그렌증후군의 진단 및 생활 속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 안구·구강건조 주로 나타나는
지난 11일 새벽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의 24살 하청 청년노동자A씨가 목숨을 잃었다. A씨는 공공기관인 한국서부발전에서 일했지만 서부발전 직원이 아닌 하청업체의 1년 계약직 비정규노동자였다.A씨가 사망한 것은 돌아가는 컨베이너벨트가 아니라, 서부발전이 직접 운영해야 할 업무를 민영화, 경쟁도입을 이야기하며 하청업체로 넘긴 외주화가 문제였다.A씨가 일했던 업무는 정규직이 하던 업무였고 당연히 2인 1조가 원칙이나 발전소의 외주화로 인력부족으로 1인근무로 되었다. 비용절감과 경영효율화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진 외주화로 노동자의 생명과
연말이 되면 술자리가 많아진다. 음주를 지속하면 지방간 등 간질환을 유발하기 쉽다. 알코올은 만성 간질환의 원인 중에서 만성 B형 간염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에게 연말 술자리에서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손상된 간에도 불구하고 음주 지속하면 ‘간 경변’ 위험음주 초기에는 혈액 검사상 간 수치가 올라가고, 초음파상 지방간이 보이는 수준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계에 도달했음에도 음주를 지속하게 되면 간의 섬유화를 유발하고 결국 간경변증에 도달할 수 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은 어느덧 이 세상 아빠들을 두 분류로 나누어 버렸다.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41.7%가 10억에서 50억 원은 갖고 있어야 부자라고 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산이 10억이 안 되는 이 나라 대다수의 아빠는 모두 가난한 아빠가 되었다. 그리고 부자 아빠가 되어 자녀들에게 떳떳하게 될 날을 기다리고 돈을 벌려고 나서거나 가난한 아빠라는 슬픈 이름표를 달고 다녀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어느 가정에 6살 딸아이가 “아빠 나는 커서 돈 많이 벌 거야”라고 말했을 때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병원을 선택하는 환자는 병이 완쾌 할 수 있다는 집념이 무엇보다 중요한 치료 방법이다. 그런데 병원과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는 일이 다반사로 발생되고 있어 환자들의 마음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평과 불만 사례를 보면 환자에 대한 신체검사 과정의 경우 병원은 첨단 장비로 검사를 하는 것을 고집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 의사들의 최선의 진료 방법이라고 말 하겠지만 환자들로서는 큰 부담을 가져올 것이고 따라서 국가 건보에서도 부담이 따르고 있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