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을 한 사람일수록 내가 했다고 선뜻나서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법기관에서 사실을 밝혀내어야만 소명이 된다. 이 번 드루킹 사건만 해도 예사로운 사건이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잦은 말에서 흔히들 ‘장난치지 마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실제사항으로 지인들끼리 또한 가족끼리 서로가 웃고 즐기는 말장난도 있겠지만 그중에는 몸장난도 있다. 그것 뿐만 아니다. 간혹 사람들이 사건, 사고에 대한 뉴스매체를 신중하게 보는 도중에도 ‘장난치고 있다’고 말하는 일들이 많이 있다. 이런 사건, 사고에 대해서 평등하고 투명하게 수
한국환경공단이 유해성 금수성에 대해 시험성적서에 기록된 결과만 적시하고 관련법 고시에 대한 근거에 기준해 명시하지 않아 공신력이 떨어진다고 볼맨소리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주)한국환경공단이 폐기물 평가서 작성 관련 근거법 고시 기준을 기재하지 않는 분석의뢰 결과서가 무의미한 공문서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가 인정하고 있는 (주)한국환경공단 사업장이 전국 사업장 배출 폐기물에서 금수성이 있는 유해 폐기물에 대해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 제14조의 9에 따른 ‘재활용 평가 기관의 지정’ 및 동법 시행규칙
안성시는 민선7기가 출범한지 1달이 지난 시점에서 시민과의 공약사업울 어떻게 하면 성공리에 이루어 나아갈것인지를 구상해야 할 것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민들의 원성에 해결하여야 할 것은 시장 자신과의 싸움이 될것이라 보고 있다. 요즘 시장실을 엿보면 각과 업무보고를받고 있다. 시장은 치밀하고 계획된 질의로 꼼꼼하게 질의를 되물어 본다. 국내뉴스에 이슈는 두루킹사건과 기무사 문건이 주된이슈로 돌고 있다. 민주당이 2017년 화룡점정으로 국민들의 바램인 민주주의 횃불을 심어놓았다.한편 김정은 의원장과 문재인대통령과의 판문점 정상회
기무사 정보수집 의혹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국민 중 병역을 필한 사람은 누구나 기무사가 무엇을 하는 군인들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이런 기무사가 없었더라면 군·관민에 존재한 간첩을 색출해 내는 것도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기무사령부는 민간인 정보수집을 해서 어떻게 하려고 했을까. 의문을 남기고 있어 파문이 확산되자 대통령은 특별조사단을 구성해서 철저하게 밝히라고 했다. 기무사령부는 담당업무가 대공정보 수집으로 간첩을 색출하는 기관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요즘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뉴스매체가 세월호 참사사고
우리 상주(尙州)가 지명(地名)으로 쓰여진 최초의 기록은 서기 757년(신라 경덕왕16년)이다.삼국을 통일한 신라가 통치수단으로 전국을 9개주로 나누어 사벌주(沙伐州)를 상주로 고치고 주도(州都)로 삼았을때이다, 신라땅과 백제땅에서 그때의 지은 이름을 부르는 곳이 상주, 전주(全州)두 곳뿐으로 자그마치 1250년동안 같은 이름으로 불리워졌고 그 후 정국을 8개 도로 나눌 때 경주와 상주의 머리글자를 따와 경상도(慶尙道)라 하였으니 ‘상서로운 고을이란 글자 풀이 되로 상주는 유서 깊은 전통을 갖고 있다.지금은 비록 시세(市勢)가 옛날
여러 환경단체들이 환경을 살리겠다고 운동을 펼치고는 있지만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고 명분만 내세우고 있다는 비판들이 있다. 전국 지방마다 지방하천 살리기에 자치단체가 적극성을 가져 주어야 국가하천 4대강들의 수질환경이 다소 나아질 것이다. 그러나 도시지역을 흐르는 하천은 자치단체가 일부 민간단체들과 활성화를 시켜 하천살리기를 하고 있다. 이런 하천은 시내 중심지역에서 흐르고 있기 때문에 잘 관리되고 있다. 그렇지만 시 지역이라도 외각지역에 있는 하천관리에는 제대로 손길을 뻗치지 않고 있다. 특히 시골 농촌지역을 흐르는 하천관리 즉 하
미국에 알랙스 해일리라는 사람이 있었다.그는 자기 조상을 찾는데 12년의 긴 세월을 바친 사람입니다. 그는 미국에서부터 영국, 아프리카까지 세 대륙을 헤매면서 구전과 족보 편린들과 유언들을 수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자료들을 모자이크 하며 한 세기동안 묻혀 버린 자기 가족사를 재구성 해 내었습니다. 그는 당시 가난한 작가이면서도 아껴 모은 8천 달러를 쓰면서 50만 마일을 여행하고 수천 명의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했습니다. 그리고 수만 페이지의 자료를 검토하는 끈질긴 노력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의 7대 조상 토비가 아프리
지난 6.13 지방선거 각 당 후보들은 자신의 당선을 위해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한 비방전이 마치 무기만 안든 전쟁 이였을 것이다. 특히 임기 소임을 마치고 도전장을 낸 후보자들의 평가전 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정당은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으로 돌리는 정당에 대한 비방전이 거센 바람을 몰고왔다. 국민들의 민심이 돌아선 이유가 무엇이엇냐는 물음에 대한 답이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민심이 돌아서지 않는 영남권 일부지역을 보면 뿌리와 의리가 변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는 지역 유권자의 표밭은 변하지 않았다. 그런데 당
파스칼은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설파했다. 흔들리는 갈대처럼 인간의 유연성 있는 사고력을 강조한 것이다. 사고력은 만물 중에 인간만이 소유한 두드러진 특성이다. 만약 생각하는 기능이 사람에게 없다면 답답한 동물 세계에 보다 가깝다고 봐야 한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두드러진 특성은 역시 생각하는 기능에 있을 것이다. 동물들에게도 극히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엄격한 의미에서 사고력이라기보다는 본능이다. 인간 세계에도 출신, 문화의 차, 교육 정도에 따라 그
폐기물 관련 고시가 제정된 이후 배출자와 처리자들이 실천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관련당국이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과 일맥상통한다는 말과 동일하다.금속성 물질 폐기물에 대한 고시가 제정되어도 폐기물 발생 배출자 사업장들이 관리법과 규정 또는 고시에 따라 이행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장들이 금수성이 있는 광재와 분진을 배출해 처리할 때는 고시에 정해진 대로 물과의 반응과 발생되는 가스를 측정 해 한국환경공단에 의뢰, 시료를 채취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2018,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더불어 민주당의 완승으로 끝났다.전국을 강력한 쓰나미처럼 휩쓸어 버리고 만 것이다.마치 회오리처럼 거센 민주당 바람은 그 누구도 걷잡을 수 없는 지경이었다.그 결과, 전국 17 개 시,도지사 가운데 경북, 대구, 제주를 제외한 14 개 시도를 석권하는 쾌거를 거두었고 그 여파로 기초단체장마저 전국 226 시, 군에서 무려 151 지역을 블루칼라의 더불어 민주당 군단이 점령해 버렸다.어찌되었거나 여, 야 균형이 무너져 버린 이번 선거 결과를 놓고 여당은 표정관리에, 야당들은 제각각 대책을 마련하느
전국을 열기속으로 몰아넣었던 6.13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예상대로 국민의 심판은 집권여당에 승리를 안겨주었고 오는 7월1일 7기 출범의 기초, 광역단체장의 공식 취임만을 남겨두고 있다.이 난을 통해 열전을 치루고 상주시장, 시의원, 도의원에 당선된 여러분들게 축하를 보내며 더불어 황천모 시장당선자에게 몇마디 당부의 고언을 하고자 한다. 황 당선자도 시장후보에 나서기까지 시장이되면 시민을 위해 어떻게 봉사를 하고 우리상주의 현안을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것쯤은 선거공약에서 밝혔듯이 결심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필자가 고언의 필을 든 것
지금, 이 계절은 오디와 산딸기(복분자), 버찌의 계절이라 일컷는다. 그중에서도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예방이나 시력보호, 면역력증진, 당뇨와 고혈압에도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으며 암예방 효과에도 우월한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대단하다.오디는 알다시피 뽕나무 열매다. 필자는 어찌 오디 맛을 알아서 오디철이면 열일 제쳐놓고 꼭 챙겨먹는다. 먹으면서 나눠먹을 것까지 챙기며 한껏 욕심을 부리는 걸 보면, 내가 들인 오디 맛이란 몰래 점찍어둔 맛, 애태우며 기다리다 냉큼 따 먹는 맛, 오고가는 길에 설레는 맛이었던 듯하
앞으로 4년 나주시를 이끌어가야할 시장, 시의원을 뽑는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달 말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 되어 길거리에는 후보자들의 각양각색의 공약과 사진이 첨부된 현수막이 펄럭이고 저마다 후보자의 명함을 열심히 뿌리고 있지만 정작 유권자인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못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왜 이처럼 민주주의 꽃인 선거 열기가 살아나지 않을까? 시의원을 뽑는 수가 너무 많을뿐 아니라 선거구 역시 광역화돼있어 시민들의 공동 관심사가 없어서 그럴까? 모든 선거보다 시장선거에 큰비중이 실려 있
6.13지방선거를 며칠 앞둔 안산시의 열기가 뜨겁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바탕으로 기호1번 후보들의 강세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이지만, 안산만큼은 변수에 의한 이변이 있을 수 있다는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오기도 한다. 시도의원 선거보다는 안산시장 선거에 대한 기대가 특히 더 높은 것 같다.그 배경에는 세월호와 지역 구도라는 두 가지 요인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존재한다. 먼저 도심에 있는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추모공원을 건립하는 것에 대한 찬반양론이 뜨거운 상황에서, 각 후보들은 어느 편에 서
앞으로 4년간 상주시정을 이끌어갈 시장,시의원을 뽑는 선거가 1주일을 남겨두고 있다. 후보등록와 함께 선거운동이 본격시작되면 달라질지 모르지만 지금 시민사회 내면에 흐르는 선거 담론을 들어보면 선거를 며칠앞둔 분위기 갔지 않다. 이곳저곳 예비후보사무실 현수막이 날리고 명함을 뿌리고 있지만 많은 시민들표정은 무덤덤 하다못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왜 이처럼 선거열기가 살아나지않을까, 시의원이나 도의원은 뽑는 수가 많을뿐아니라 선거구가 광역화돼있어 시민들 공동관심사가 못된다. 아무래도 시장선거에 큰 비중이 실려있는데 예비후보들의
요즈음 자녀 기르기가 어렵다고 아우성이다.주변의 환경이 너무나도 혼탁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밖에 내보내기가 겁난다. 마치 지뢰밭 한가운데로 보내는 느낌이다.순진한 우리 자녀들의 발길을 낚아채려는 올무들이 지천으로 깔려 있다. 우리나라처럼 청소년 유해 환경이 많은 나라가 이 지구상 어느 나라를 가보아도 찾아 볼 수가 없을 것이다. 집안에서도 문제이다.컴퓨터 게임 때문에 자녀들과 실랑이 하는 과정이 부지기수다. 많이 죽여야 이기는 게임에 몰두하는 자녀들을 지켜보는 것도 신경이 쓰이는데 요즘은 강간을 소재로 하는 게임이 유행이라니 기가
봄은 겨울의 뒷자락으로 소리없이 찾아 왔다가 어느듯 여름의 앞자락에 와있고 남녁으로부터 달려오는 봄빛이 완연, 매화,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는가 했더니 어느듯 벚꽃이 만개했다 사라지고 산에는 진달래가, 들에는 복숭아, 배꽃이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드니 이 마져 시들어지고 말았다. 삼라만상이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기지개를 펴는 봄이 아닌 여름이건만 마음에 와닿는 계절의 정감이 들지않는다, 이를 고시(古詩)에 춘래불사춘(春來不仕春)이라 했던가,햇볕은 따사롭지만 마음은 한기에 젖어든다, 따뜻하고 밝은 소식은 들리지 않아 세상 돌아가는 품
얼마 전에 LA타임지를 보다가 한 기사가 나의 눈길을 멈춘 체 한 참 생각에 잠겼다. 바로 LA 남쪽 통 비치에 살고 있는 캄보디아 사람들의 이야기였다.이름 하여 “리틀 프놈펜” 이라고 불리는 지역에 모여 살고 있는 5만여 명의 캄보디아 사람들이 어떻게 그들이 고국과 연결고리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 주고 있었다.그리고 한 젊은이, 런디 성의 이야기가 함께 나오고 있었다.그는 29살의 이민 1.5세대로서 미국에서 자라났지만 가슴 속에는 여전히 그의 조국 캄보디아인의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에게 캄보디아는 조국 그 이상
국내 폐기물 처리 대책이 형편없는 미봉책에 불과했다는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 폐기물 자원 수출·입이 영원하지 못할 것이라는 현실은 우리나라 환경정책도 먼저 알아야 할 문제였다고 본다. 정부와 자치단체는 폐기물 처리를 위해 최종처리 및 소각장을 늘리고 자원재활용 처리공장의 활성화를 꿰해 폐기물 감량 대책에 적극적인 환경행정이 우선과제가 되어야 한다. 기업을 유치한 자치단체들이 환경행정을 완화한 결과로 폐기물 감량에 정부가 재활용을 할 수 있는 폐비닐 합성수지 문제 때문에 대란에 부딪치고 있다. 그동안 폐비닐 등 합성수지 수집운반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