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김중환 기자) 포스코가 최근 사내 기술 상담 플랫폼인 '오픈 연구소'를 열어 제철소 현장과 기술연구원 간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2월 말 사내 앱을 통해 시작된 '오픈 연구소'는 기술적인 문의사항을 등록하면 공정과 제품 등 34개 사내 기술연구원이 자유롭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특히, 철강 제조 기술 문의가 많은 제철소 엔지니어와 마케팅 부서 직원들이 기술연구원 소속의 전문 연구원을 통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경제일반
김중환 기자
2020.03.04 15:25
-
(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는 지난 2일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한 지원 대책을 정부에 건의했다.평택상공회의소는 건의문을 통해 “기업경기의 침체,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 자동차 생산 기업의 손실, 평택항의 여객운송 중단 등 평택지역 기업들의 직간접적 피해로 인해 정부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긴급 지원 방안으로는 피해기업 자금 확대 및 지원 대상 확대, 정부 정책자금 추가 금리 인하 및 만기 연장, 국세 및 지방세 감면, 4대 보험료 납부 유예, 국공유지 임대업체 임대료 인하 및 임대료 납부기간 연장,
경제일반
용만중 기자
2020.03.04 14:07
-
(광주=황진성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한전 취업 준비생들에게 알차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3월 3일 ‘취업 꿀팁’ 기획영상 ‘한전 취업!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한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채용담당자와 신입사원들이 출연해 질문들에 답을 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제작됐으며,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12~13일 이틀간 한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아무질문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취준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받아 선별했다. ‘취업 꿀팁’ 영상은 모두 2편으로
경제일반
황진성 기자
2020.03.04 13:34
-
-
-
(의정부=이명래 기자) 수입에 의존해오던 부품 및 장비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경기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6년부터 도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에 진출한 글로벌 장비업체의 구매담당과 연결시키는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국산화된 부품을 국내고객사에 공급함은 물론이고, 글로벌 장비 업체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에도 진출시키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현재까지 총
경제일반
이명래 기자
2020.02.06 17:28
-
-
-
-
(수원=현재용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도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3,000호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공사가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제도이다.대상주택은 국민주택규모 85㎡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지난해보다 200호 증가된 총 3,000호를 공급한다.가구당 지원한도액은 9000만원으로 입주자부담금 5%를 제외하면 최대 8천550만원까지 전세
경제일반
현재용 기자
2020.02.06 13:24
-
-
-
-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기관(ITP)과 협업으로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인천시 지정업체는 13개사로 전국 200개사 지정에서 6.5% 비중을 차지한다.지정업체는 4년간 글로벌강소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해외마케팅 사업에 업체당 4년간 최대 2억원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시에서는 지역 자율지원프로그램에 따라 총 4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그간 인천시는 2017년 10개사,
경제일반
박상준 기자
2020.02.05 15:42
-
-
(광주=황진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전통시장의 전력설비관리 및 화재예방을 위하여 증강현실(AR)특허기술을 활용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확대시켜나가고 있다고 밝혔다.한전KDN은 증강현실 기술 개발을 위하여 ‘19년도에 사내벤처(K-Monster)를 출범하였으며, 사내벤처가 보유하고 있는 AR기술을 통해 한전 부산울산본부, 소방서와 협업하여, 부산 부전동 전통시장의 주요 전력과 소방 설비의 위치 및 계통·제어·위험 정보를 공간인식기반 AR기술로 구현하여 전통시장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AR기술이 적용된 한전K
경제일반
황진성 기자
2020.02.05 14:08
-
(의정부=이명래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몰 입점을 지원, 판로 개척 및 내수 판매 증진에 나선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분히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분기별 30개사씩
경제일반
이명래 기자
2020.02.05 13:31
-
(수원=현재용 기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소재, 부품, 장비산업 분야 국내 유망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제조시설용지에 대한 입주문턱을 낮췄다.황해청은 3일 평택 포승(BIX)지구 내 화학 및 기계업종 전체 제조시설용지 중 25%에 해당하는 14개 필지 총 9만 3,416㎡ 대지를 국내 소재, 부품, 장비 기술벤처기업에 우선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지난 달 17일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됐다.경제자유구역은 애초에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할 목적으로 조성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수의계약으로 용지를
경제일반
현재용 기자
2020.02.04 17:21
-
(포항=김중환 기자) 포스코가 국내기업 최초로 AI를 활용한 ‘약관 공정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부터 본격 가동한다.‘약관 공정화 시스템’은 포스코가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거래 약관을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AI로 일괄 심사해 불공정한 부분을 자동 검출하여 법무 검토를 통해 개선된 약관을 회사 표준으로 등록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해 포스코는 ‘약관 공정화 시스템 구축’을 전사 스마트 과제로 선정해 6개월간 법무실과 포스코ICT가 협업해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관련 법령, 지침
경제일반
김중환 기자
2020.02.04 1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