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임상휘 기자) 영덕군 제2농공단지(가칭 영덕 신재생에너지산업혁신단지) 일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됐다. 이로써 경상북도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비전 지역으로 선포된 영덕이 낙후된 경상북도 동해안 지역 개발을 선도하고, 지역산업을 견인하는 국가에너지산업융복합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영덕군과 함께 지정된 곳은 경상북도 영덕군을 비롯해 부산·울산, 경남, 충북 등이다. □ 에너지위원회 조성계획안 심의 및 확정, 단지 적합성 등 7개 지표 ‘우수’20일
(수원=현재용 기자)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이달 말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난다.단계별 순환개발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설현대화사업 중 2단계 공사 완료를 앞둔 수원시는 오는 31일 새로운 건물에서의 경매 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공급자인 농수산물 중도매상인은 물론 소비자인 시민들까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그간의 추진 과정과 향후 과제, 앞으로의 발전상을 살펴본다. ◆ 최신 설비 갖춘 과일동·수산동 오는 31일 경매 개시수원시는 수원농수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신흥마을이 다같이 다함께 신흥마을 만들기 주민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도시새뜰마을사업_새롭게 부흥을 꿈꾸는 신흥마을신흥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지역이다.새뜰마을사업이란 국민행복과 지역희망을 목표로 하는 지역발전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달동네・쪽방촌 등과 같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봉화=류효환 기자) 올해는 전국을 휩쓴 코로나19와 이상기온 및 계속되는 장마, 호우피해로 인한 농산물 품질저하, 생산량 감소 등으로 그 어느때 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에 대해 봉화군은 이러한 위기극복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여러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농산물 종합산지유통센터 건립봉성면 금봉리 707-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 부지 35,000㎡, 시설면적 4,000㎡ 규모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2021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지역농산물의 물량규모화로 농
□ 성남시의 선제적 대응(성남=방용환 기자) 지난 1월 말 국내 코로나19가 처음으로 발병한 지 반년이 지났음. 대규모 집단감염과 지역감염의 여파로 어느덧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8월 초부터 긴 장마가 끝나고 사람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휴가지 캠핑장과 카페, 교회를 비롯한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재차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된 상태다. 이전에는 한없이 불편했던 마스크 착용이 이제는 생활 필수품이 되어 적응해가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시행함으로써 새로운 생활방식이 대두했다.코로나1
(김천=송영수 기자) 지난 7월 30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2020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산모·아기 돌봄 100일 대작전’이라는 김천시 저출생 정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김천시에서 실시하는‘산모·아기 돌봄 사업’은 초기양육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출산 후 가장 힘든 시기인 100일까지 총 30일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의 90%를 김천시에서 지원해줌으로써 출산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은 물론 육아 돌봄의 부담까지 줄어들어 출산가정에 열띤
(안양=이춘기 기자) 안양시가 8월 13일 일자리창출을 핵심으로 하는‘안양형 뉴딜’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시는 내년까지 총 사업비 6천4백7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6천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오는 2025년까지는 3조780억원을 투입, 14만여 개의 일자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갈 안양형 뉴딜은‘스마트·그린경제로 사람이 행복해지는 도시 안양’을 비전으로 한다. 청년, 스마트, 그린, 휴먼 등 크게 4대 분야로 나뉘고, 이는 또 8대 과제 40개 중점 추진사업으로 세분화 된다.
해상풍력발전 기반 산업,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조성으로 한국형 뉴딜사업 선도4대 관광거점도시 선정, 다양한 도시브랜드와 관광자원으로 세계적 관광도시로 수산식품수출단지 및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으로 제1의 수산도시로(목포=조승원 기자) 목포시가 3대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해 도시경제기반을 견고히 다진다.시는 신재생에너지산업, 관광산업, 수산식품산업을 3대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 발 빠른 대응으로 대규모 국가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며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으로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 대
(양주=이명래 기자)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발생한 코로나19는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번진 이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는 일상생활을 포함한 경제, 문화, 산업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으며 감염병 등에 대한 두려움은 예방과 면역력 확보, 건강 돌보기 등 위생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트렌드로 이어졌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생활패턴은 온라인, 모바일 등을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선택이 아닌 보편적 현상으로 자리잡게 했다. 이에 양주시는 건강에 대한 사회적
(포항=제해철 기자) 포항시는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시장개방, 농산물 소비감소에 직면한 농촌 환경에 대비하여 ‘미래를 여는 농업’,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산지 규모화를 통한 농산물 유통기능을 강화하는 정책과 1·2·3차 산업을 복합하여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관광·체험프로그램 서비스와 같은 6차 산업으로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 경관농업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포항시는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에 33ha(10만평)의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하여 시민의 힐링공간을 마련
(경주=김현덕 기자)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지루한 장마가 끝나는가 싶더니 곧바로 폭염이다. 늦은 여름 휴가 계획을 세워보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마땅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면서 안전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좀 더 욕심을 부린다면 산, 바다, 숲, 이색체험 등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의 힐링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여행지라면 금상첨화다.인파로 북적대는 떠들썩한 곳이 아닌 호젓하게 자연 속을 걸으며 가족과 함께 저절로 힐링이 가능한 곳,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청정 동해바다를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임희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사례관리, 복지행정 전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의정부시 조직개편에 의해 팀장 포함 7명으로 구성된 송산1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복지위기가구 제로에 도전하는 종합복지계획을 수립,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누락 없는 복지 지원!! 가능한 일인가를 고민하다.8개월 전, 송산1동에서 80세 노인의 안타까운 고독사가 발생했다.1억 상당의 자가를 소유한 기초연금 수급 노인으로, 주민등록상 단독
(안동=박창근 기자) 우리나라는 일본 제국의 패망으로 75년 전인 1945년 8월 15일 해방되어 국권을 회복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했다. 이를 아울러 광복절로 기념하고 있다. 8월 15일은 5대 국경일로서 법정 공휴일이다. 올해는 대체 공휴일이 8월 17일로 지정되어 연휴가 길어졌다.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여행을 떠나볼 만하다. 특히, 전국 시·군에서 가장 많은 369명의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고장 ‘독립운동의 성지’안동을 추천한다. ◆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공간, 임청각 영남산 기슭에는 비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는 2018년 7월 1일 민선 7기를 힘차게 출발하여 지난 2년 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쉼 없이 현장중심의 농정을 펼치면서 농업․농촌에 새로운 희망의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후 ‘제 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다함께 잘사는 농촌’을 핵심 정책으로 내걸고 경북 농업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농촌부활의 서막을 열었다. ◆ 민선 7기 전반 2년 농정의 틀을 세우다민선 7기 전반기에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목포=조승원 기자) 관광, 수산식품과 더불어 목포시의 3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정부와 전라남도의 정책과 맞물려 탄력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목포시는 목포신항과 대양산단을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는 해상풍력산업 전진기지와 더불어 목포남항에는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세계 최초 전기추진 차도선 개발첫 번째 사업으로 올해 4월 남항에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사업이 착수에 들어갔다. 2024년까지 5년 동안 약 4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
국제적 기준에 맞는 정확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해 감축목표 구체화‘2050 탄소중립 조성 기본전략’, 도심형 관리 로드맵 만들어 대응전기버스와 수소택시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계획…그린뉴딜 시대 이끌어(수원=현재용 기자) 지난 100년간 우리 인간의 삶은 획기적으로 편리해졌다. 산업문명이 새로운 물건을 개발하고, 대량 생산한 것을 생활 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편리가 증대한 만큼 우리가 지불해야 할 대가도 커졌다.전문가들은 지구의 온도가 한계점을 넘어서면 극심한 폭염과 해수면 상승, 가뭄, 식량부
(포항=제해철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모든 일상 업무를 중단하고 선별진료소 운영을 비롯하여 검체 채취, 역학조사, 확진자․유증상자․접촉자 관리, 방역 소독 등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에 전력을 다한 결과,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 확진자 수는 50만 인구대비 적은 수인 49명에 그쳤다.이에 남․북구보건소는 민선7기 후반기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달라진 시민들의 생활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변화된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위축된 지역 문화 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온택트 문화예술 사업을 본격화한다.민선7기 출범 후「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슬로건 아래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어 온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시대를 맞아 문화의 창작․향유가 가능한 환경 조성과 갈등을 완화하는 치유의 문화정책을 통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비대면 시대에 맞춰
촘촘한 환경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음식물류폐기물 신규처리시설 설치 및 감량화사업 추진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안정적 운영관리로 신뢰성 확보자원순환종합타운 조성으로 환경과 민원 동시 해결 (포항=제해철 기자) 포항시는 중앙정부의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 시도에 발맞춰 도시·공간·생활 인프라를 환경친화적으로 전환하여 포항시민의 환경권을 실현시키는 전략을 추진한다. 시는 초미세먼지 저감 목표를 설정하고 신속한 대기환경 정보 제공을 위해 대기오염 측정소 8개소, 환경전광판 5개소 및 미세먼지 신호등 13개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손잡고 북한 도시와 지속가능한 교류 사업 추진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위한 조례, 기금 마련 탄탄한 준비 갖춰 KTX광명역 통해 지방정부 중 가장 먼저 남북평화철도 연결 노력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가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추진해온 남북 민간 교류 사업에 물꼬를 트게 됐다. 광명시는 4일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사장 임종석 대통령외교안보특보, 이하 경문협)과 ‘새롭고 지속가능한 남북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광명시와 경문협은 ▲남북한 공동 번영 ▲지속적이고 제도적인 협력 ▲시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