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오정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년의 취업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제고하기 위하여 창업 멘토링을 지원하는 ‘열린 청년 창업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인천광역 서구 일자리정책과와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이하 창업지원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청년 창업 육성과 대학 기술을 활용한 창업 지원을 통하여 미래가치를 디자인하는 창업지원단에서는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업에 진입하려
(인천=홍순인 기자) 강화군이 13일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입시설명회에는 대한민국 대표 대입 전문가인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의 이만기 소장과 박현욱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전형별 입시전략 ▲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특징 및 대비 방안 ▲자기 주도적 진로, 전공 탐색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특히 3월 학력평가 분석과 수험생 로드맵에 대해 구체적인 강의를 진행했다.학생과 학부모
(인천=박구민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영유아 발달장애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올해부터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을 소득 상관없이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로 확대한다.지난해까지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건강보험료 부과금 하위 80% 이하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다.지원 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항목은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아동 권리교육은 아동들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알리고, 스스로의 권리와 타인의 권리를 알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교육은 4~11월까지 운영되며, 대상은 남동중학교를 비롯한 26개교의 208학급 4,928명이다.구는 아동권리강사단 총 24명을 파견해 학급별로 1회(2차시)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한
(인천=오정규 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계양유소년축구장(방축로 55)에서 ‘어린이날 기념 스포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스포츠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참여 신청은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계양스포츠클럽 누리집을 통해 신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4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공동으로 참가해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유치 세일즈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로얄캐리비안, 실버씨, 노르웨지안 등 해외 주요 선사의 크루즈선을 유치하기 위해 121개국 약 500여 개 전시기관, 80여 개 선사 등 총 9,5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문 비투비(B2B)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심e중구’ 앱(App) 개발을 완료, 본격적인 도입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안심e중구’ 앱은 인천 중구가 ‘고독사 걱정 없이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구’를 구현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한 스마트 복지시스템이다. 특히 현재(2024년 3월 말 기준) 관내 1인 가구는 4만27세대로 전체 8만1,243세대 중 약 49.2%에 육박하는 만큼, 이번 앱 도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고독사 예방 체계를 확립하겠다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이 직접 구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성이 있는 구 소관 사업이 대상으로, 사업 1건당 사업비는 5억 원 이내로 제한된다. 단,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사항, 법령 및 예산 편성 관련 규정에 위반되는 사업, 특정 단체를 지원
(인천=오정규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이달부터 QR코드를 활용한 구정 홍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누구나 쉽게 구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구립 도서관 등 관내 공공기관과 쉘터형 버스정류장에 최근 QR코드 홍보물을 부착했다.홍보물은 ‘널 위해 준비했어!’라는 문구와 함께 QR코드를 삽입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QR코드를 찍으면 ▲계양 온더맵(ON THE MAP) ▲문화·교육, 보건·복지 등 주요 소식 ▲계양산메아리(구정 소
(인천=박구민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4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3개월 간 사회보장급여 대상 가구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2024년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 확인조사는「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 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에 대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금번 상반기 조사는 옹진군 복지대상자 총 6,089가구 중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소득·재산의 변동이 확인된 306가구(약 5%)가
(인천=오정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국무조정실의 청년친화도시 지정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적 도시로의 도약을 위하여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는 ‘Do The Governance’의 약자로 두더지처럼 서구 곳곳을 파고 다니며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만들고 수행하는 청년 워킹 그룹이다.해당 TF는 ▲정책 커뮤니케이터 ▲디스커션 모더레이터 ▲리서치 서포터 ▲네트워크
(인천=박구민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이달부터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110곳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관리를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고위험군 및 생활환경 공유 등으로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장애인복지시설의 감염병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구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110곳을 방문해 ▲감염병 대응체계 ▲시설·환경 관리 ▲방문객·직원 관리 등 감염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점검·파악하고 현장에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인천=홍순인 기자) 강화군이 4월부터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일상돌봄서비스란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이나,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가사·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서비스 종류에 따라 재가 돌봄 및 가사 등을 지원하는 기본서비스와 식사 영양 관리 및 병원 동행 등을 지원하는 특화 서비스로 구분된다.이번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할 시 각종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봄철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나물, 산약초 전문 채취, 산나물 산행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산나물 산행,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무단 굴 채취, 봄철 산불 기간 중 불 피우는 행위, 산림 내 쓰레기 및 오물 투기 등이다.단속 지역은 관내 문학산과 승학산으로 산림 내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징
(인천=김철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1일 지역 내에 위치한 대갈놀이공원(갈산동 398)과 새갈놀이공원(갈산동 359-1)의 애칭 공모 결과를 공개했다.대갈놀이공원은 ‘갈월달빛공원’으로, 새갈놀이공원은 ‘은하수놀이공원’으로 결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갈월달빛공원’은 갈월리 지역이 밝은 달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이루었다는 역사적 배경을 반영하여 대갈(갈월리의 오래된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강조했다. 또한 ‘은하수놀이공원’은 굴포천에 비치는 별을 바라보며 은하수를 떠올리게 하는 공원이 되기를 바라는 의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원장 조장환)은 오는 17일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강당에서 2024 화도진문화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도진문화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적인 소양을 키우고, 다양한 삶의 탐색과 성찰 기회를 부여하는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강연은 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 박경준씨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한국 등에서 수십 차례의 오페라 공연을 펼치고 제13회 대한민국 오페라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는 근현대 지역유산에 대한 관리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다목적실(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에서 주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역유산이란 지정·등록되지 못한 국가유산 중 별도의 가치를 인정받아 일정 절차를 거쳐 선정된 유산으로 구체적인 관리 규정이 없다 보니 관리 및 활용 등에 대한 대책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인천은 개항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이 시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이 ‘영종국제도시 인천 제3의료원 설립’ 등 인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8일 오후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4월 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 등이 참여, 군·구 협의 사항과 지난 협의회에서의 제안된 각종 건의 사항에 대한 시 검토·조치 결과 등을 논의했다.특히 △영종국제도시 인천 제3의료원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8일 200여명이 모인 ‘소통·공감의날’ 행사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을 했다고 밝혔다.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1개 국가의 정상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체로, 세계 인구의 40%, GDP의 52%, 교역량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연구원은 2025년 11월 APEC이 인천에서 열리면 1조5천억원 생산 유발효과와 2만여 명 취업 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이에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래포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9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의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제안했다.환승 투어는 전통·미래·역사·쇼핑·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총 11개 코스로 운영 중이며, 최근 많은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는 장시간 여행에 심신이 지친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 및 에너지를 주고자 자연 친화 힐링 코스로 기획됐다.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