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보건소가 지역사회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돌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무총리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전국 최초 ‘치매가족지원센터’ 개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선도적 모델 제시강동구 보건소는 지난 10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개인이 아닌 기관이 선정된 것은 강동구가 유일하다. 강동구는 전국 최초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살아
(주재영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유지 및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6일, 노후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준공된 지 30년 이상인 건축물 중 5층 이하, 연면적 660㎡인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1,047개소에 대한 1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차 안전 점검은 건축전문가에 의한 육안 점검으로 진행됐고,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5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어린이 안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안전 시책을 발굴·전파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심사 등을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강동구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구는 민선8기 공약인 초등학교 어린이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3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되었다.올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전국 69개 대도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도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 및 사례평가, 사례관리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평가했고, 최종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상위 20%) 14개소를 선정했다.평가 분야는 ▲조직구성 관리 ▲통합사례 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상일2동이 빈곤위기가구 방문사업인 ’청심환(聽心患) 사업‘을 하반기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추진하여 효과적인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 5월부터 상일2동장과 복지통장은 중점보호가 필요한 빈곤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의 안부와 안전을 살피는 한편 위기상황이 감지된 경우에는 즉각 조치를 하고 있다.특히, 방문 활동 중 가스누출이 의심되는 93세 고령의 독거노인가구를 발견했을 때는 즉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상황을 알리고 가스누출을 확인하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돌봄, 안전 등)에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 내 어르신에게는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집 인원과 사업 규모를 확대 추진한다.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세부사업은 총 62개로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올바른 건축문화 향상과 우수 건축물 홍보를 위해 실시한 ‘2023 디자인 강동 건축상’ 심사 결과, 솜플래닛, 작은도시 아츠나인, 브리크 둔촌 3개 건축물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강동구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2023 디자인 강동 건축상’에는 독창성과 상징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혁신적인 디자인 및 설계로 지역의 경관을 바꾼 건축물들을 선정했다. ‘솜플래닛(길동 331-9, ㈜요앞 건축사사무소 정상경 대표 건축가)’은 공동주택(다세대주택)으로 이면도로의 주택가에 공동주택의 이정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수능이 끝난 이후 지난 23일 천호동 로데오거리 주변 및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수능 후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의 비행‧탈선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구청, 경찰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동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이번 캠페인에는 ▲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어린이 통학 환경의 안전을 위해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총 3,267㎡)에 미끄럼 방지 포장재를 설치 및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미끄럼 방지 포장은 차량과 도로 간의 마찰을 유발해 차량의 속도를 자연스럽게 감소시키는 한편, 붉은색으로 디자인되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구는 지난 9월부터 이면도로와 단일차선 도로가 많은 성내동과 천호동의 ▲ 미끄럼 방지 포장이 노후되어 보수가 필요한 구간, ▲ 차량 통행량이 많으나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둔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교과서 속 4차 산업 내용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당차게 교과서 즐기기’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지난 10월부터 선린초등학교(5~6학년)와 둔촌중학교(1~2학년), 한산초등학교(6학년) 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3D프린터 활용 체험, VR체험과 머그컵 승화 전사 장비(염료를 기체화하여 인쇄하는 장비)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3D프린터의 개발 과정, 작동 원리와 방법을 배우고 VR기기로 리듬게임을 하며 가상현실을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2023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지난 2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는 관내 주민 및 관계 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고, 위기아동 보호에 크게 기여한 주민과 기관 종사자,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지는 2부 행사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특강이 진행됐다. ‘산만한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라는 주제로 소아·청소년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2023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부산 경암교육문화재단에서 열렸다.아시아 도시경관상(ATA: Asian Townscape Awards)은 아시아인들이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국제 시상제다. 아시아 지역 내 모범이 되거나 성과를 이룬 우수 경관 사례를 발굴해 도시·지역·사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 및 시상하고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11월 15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개시했다고 밝혔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따겨‘)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동구가 함께 성금 및 성품 모금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15일 강동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1호 기부자들의 성금 전달식과 함께 홍보대사 출범식, 온도탑 제막 등 성금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올해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의 증진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지난 51일간 190건의 위기가구를 굴해 복지상담, 기초생활보장급여 및 긴급지원 신청, 민간 후원 연계 등을 지원했다.발굴한 190가구 중 본인이 직접 도움을 요청한 경우는 148건(78%), 이웃이나 복지통장에 의한 신청은 42건(22%)으로 그동안 복지제도를 잘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했던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전입주민을 위한 강동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의 경우 올해 11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809세대)의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천호1구역, 성내3·5구역 등 대규모 재개발 단지 준공이 차례로 예정되어 있다.이번 책자 발행은 신축 및 재개발 단지로 전입해 오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책자에는 △생활민원 △복지건강 △문화교육환경 △안전교통 △일자리경제 등 총 6개 분야, 148개의 생활정보는 물론 일상생활 속 필수 정보부터 필요하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안전혁신 부문 대상과 전체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방범창 일체형 물막이판’을 자체 개발‧보급하여 기후 위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주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강설 및 폭설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제설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3개 반으로 구성된 강동구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대책본부에서는 CC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며 원격으로 액상 제설제를 살포하거나 제설 자재를 적절하게 보급하는 등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하고 통제할 예정이다. 구는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강동경찰서,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7일,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 타당성 입증과 최적 노선 검토를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철도기술 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의 수행 방향과 방법 등을 점검하고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GTX-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 노선과 현재의 사회·교통지표 등을 기반으로
(주재영 기자) 최근 유명인들의 마약 상습 투약 혐의가 연일 구설수에 오르는 등 마약 관련 사건 및 범죄의 급속한 증가로 각종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이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보건소는 자신도 모르게 마약에 노출된 피해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추가 피해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 노출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마약류 익명검사’를 시행한다.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6종의 마약류(대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아편류), 암페타민, 엑스터시) 노출 여부를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 단, ▲마약범죄로 인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복지 분야 우수사례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다.‘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행안부는 2011년부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올해는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우수사례 부문에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