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은 행복해지기를 원한다.현대인들은 잘먹고 잘입고 잘사는 것을 웰빙이라해 이와 관련한 서적들이 수백권씩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 최근에는 멋있는 죽음을 위한 웰다임 즉 죽음학회까지 생겼다고 한다. 요 몇 년사이 멋있는 삶, 멋있는 죽음에 많은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듯 보이지만 우리 선인들은 아득한 옛날부터 인생의 오복(五福)을 만들어 놓고 이를 어떻게하면 누릴수 있는가에 큰 관심을 쏟았다.오복이란 수(壽) 복(福) 강령(綱領)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이다. 수는 오래사는것이고 복은 부유한것이며 강령
산업폐기물 매립장에서 토양오염 우려 기준에 맞는 재활용 폐기물 복토재가 있을까? 폐기물 최종 민간관리형 매립장에 토양오염 우려 기준 잣대는 맞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매립장에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적용할 경우 건설·토목공사장에도 폐기물 공정시험법 기준이 아니라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충족해야 할 것이다. 환경부는 잘못된 폐기물관리법을 과감하게 고쳐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폐기물을 순환자원으로 재활용하고 못 하는 것은 최종처리 매립장에 처리하는 것이 우리나라 폐기물 처리 순서라고 보면 된다. 이같은 이유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이
이해도 벌써 5월에 접어 들었다.5월은 가정의 달이다.가정은 인간생활의 최소단위조직으로써 인간의 삶의 시작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보금자리다.저마다 쫒기듯 더 많은 물질을 갖기위해 무한경쟁을 하는사이 스스로를 함몰시켜 타인과 이웃의 배려는커녕 가족을 버리거나 학대, 방임하다못해 극악무도한 패륜범죄까지 횡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옛말에 기향(능력)은 덕만 같지 못하고 덕은 때를 잘만남같지 못하다 했다.덕이란 사람이 갖추어야할 최상의 품성이다. 어질고 행동이 바른것이며 훌륭한 인격으로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이요, 자기수련으로 갈고 닦은
오는 6월1일은 전국지방선거일로 어떤 인물이 상주시장으로 선출될지가 최대 관심사다.향후 4년간 상주를 이끌어갈 사람이 우리상주 발전의 모맨텀을 만들어 낼 인물인지, 역대시장처럼 4년간 어영부영 임기만 체우고 떠날사람인지가 문제되기 때문이다.이번 지방선거는 1995년 지방자치가 시행된후 8기출범이지만 상주시장만은 9대시장을 선출하게된다. 왜냐하면 대법원확정판결로 시장직에서 중도퇴진해 보궐선거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임기를 마치고 법정에 선 전직 시장도 있어 우리상주에 불명예를 안겨준 전임시장이 두사람이나 된다.더욱 부끄러운 것
대한민국 국가 상징으로 국기는 태극기, 국가는 애국가, 국화는 무궁화가 있다.국제사회에서 세계의 나라마다 그 역사와 문화를 기초로 한 국기, 국가, 국화 등을 국가상징으로 정하며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대내외적으로 나라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노력한다.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청사나 학교 등에서는 일년내내 국기를 볼 수 있고 국기게양대 설치기준에 따라 국기게양대는 해당기관을 상징하는 얼굴로 건물 옥상이나 출입구 중앙 전면 가운데 시각적으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도 우리 민족의 애
순천시는 2022년 1월에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생태경제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기 위한 원년으로 정기인사로도 의미가 크다.8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실국에서 평점과 실과에서의 평점으로 그동안의 근무성적을 기초로 승진과 인사가점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이전의 인사에서 부족했던 인사는 각 실과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탁월함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여러군데에서 일고 있다.예를 들면 문화예술회관에 관계계부서는 해당공무원의 전 이력에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련 전문성이 있나를 두고 인사에 고려해야 한다.그
강원도 하면 언제나 여행을 하고픈 마음이 들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슴을 설레며 도시에서 찌든 삶을 잠시 쉴 수 있는 천해의 장소이며 어머니의 따스한 가슴과 같은 곳이다.또한 금강송 청송 홍송 해송 삼엽송 등 수많은 종류가 있으며 그중에 강원도에는 해풍을 막아주는 해송과 청송 특히 홍천군 북방면 팔봉산로 일대에는 금강송 삼엽송이 많아 청정의 산소를 유출하여 우리에게 건강한 산소를 선물하는 산소공장이 사라지고 있다.강원도 하면 산세와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듯 깊고 웅장한 동양화가 쓰레기 덤 이로 전락하고 있는 지금 본 기자가
장애인 주차구역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놓으 곳으로 비장애인 차량이 주차를 해서는 안되는 곳이다. 하지만 지방 소도시도 주차공간 부족 현상이 심화 되면서 장애인 주차구역을 둘러싼 갈등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게 현실이다.최근 민선시대 개막과 함께 장애인 주차장 불법주차 등에 대한 단속을 소홀히 한 관계로 기초질서 확립이 시급한 가운데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일삼는 얌체 운전자들의 극성에 장애인들의 불편 호소와 함께 시민의식이 아쉽다는 지적이다.자동차에 장애인 표지만 부착하고 다른 정상인이 운전을 하거나, 보행에 장
언제부터일까.농촌지역을 파고든 윤락성 티켓다방들이 극성을 부리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도 “관계당국은 뒷짐만 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비난이 거세다.봉화군에 운영중인 다방업소들마다 많게는 7~9여명의 중국 등 외국인 종업원을 고용하고 주,야간을 막론하고 티켓영업을 하면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있다는 것이다.봉화군에 따르면 10개 읍, 면 관내에는 총 54개소의 다방이 신고된 가운데 이중 10여개소는 봉화읍 소재지에서 영업을 하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문제는 티켓 다방에 종사하는 종업원들 상당수는 윤락행위를
지난 22일부터 경북 ‘영덕천지원전 특별지원금 회수저지 범 군민 투쟁위’가 출범한 후 강력한 대정부 투쟁이 시작된 가운데 투쟁위 참여 사회단체 등 150여개 단체 대부분이 2만여명 목표로 반대서명 운동과 현수막 게첨을 일제히 추진하고 있다.이로 인해 현재 영덕 관내에는 400여개의 현수막이 게첨됐으며 그 숫자는 계속 증가하는 등 활발한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또 지역 상가 등 시가지를 중심으로 특별지원금 회수 철회를 요구하는 의사를 포스터 등으로 부착하기로 했다.투쟁위는 “회수저지가 관철될 때까지 군민 궐기대회, 산자부 방문 항
경남 합천군 합천읍 영창리에 소재한 실내골프연습장 부지조성 현장에서 장마철 시작과 동시에 또다시 석축이 무너져 대형 인명사고가 일어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이곳 현장은 주민들의 민원과 언론의 수차례 지적에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현장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었던 결과가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지난달 8일 본지 지면에 ‘장마철 시작 전에 내린 비에도 일부석축이 무너져 내렸다’고 지적한바 있다. 그 이후 한달여의 시일이 흘렀지만 현장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가 장마가 시작된 직후 강수량이 많지 않았는데도 불안불안 하던 석축이
대구·경북 농민단체들이 제초제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민들은 “제초제를 살포하지 않고 잡초를 제거하는 대안이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으며 관련 행정관서 조차 토양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잊어버진지 오래다.세계보건기구 역시 제초제의 주성분인 글라이포세이트가 암을 유발한다고 발표했지만 최근 몇 년간 GM옥수수와 콩이 광범위하게 재배됨에 따라 이들 GM작물은 강력한 제초제에 견디고 주변잡초의 제거도 강력한 제초제에 농민들은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일부 지자제는 제초제 없는 시범마을을 지
경제체제를 구분하면 자본주의 시장경제, 사회주의 계획경제로 구분할 수 있다. 경제체계는 부분적으로 그리고 개별적으로 고도로 분업화된 인간의 노동에 기초해 질서정연하게 조직된 체계이다.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경제적 문제로는 효율성, 성장, 소득분배 등이 있다. 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과 방법을 말한다. 현대사회에서 경제체제는 두 가지 요소로 구분되는데, 누가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있는지, 그리고 토지나 자본과 같은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경제계획과 경제체제가 그것이다. 또한 생산한 자원이 유통업자에 따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990 일대가 지금 불법성토가 만연, 치외법권 지역으로 변모돼 민원폭주를 양산하고 있다.현장은 어마어마한 높이로 불법적인 성토작업을 막무가내로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같은 엄청난 불법적인 사실을 성주군에서는 제보가 들어가기 전까지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다고 해 사실여부를 의심케 하고 있다. 관할 성주군의 깜깜이 변명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주민들의 증언으로 확인 됐다. 복수의 주민들은 “수개월 전에 성주군에서 불법교량을 철거 하라고 명령을 했는데도 그대로 방치한 것은 필시
국가의 사업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보고 설계되어야 함은 설명할 필요도 없다. 하물며 신도시, 하천 하나 건설할 때도 백년 앞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워서 건설되어야 함은 당연지사 (當然之事)라 하겠다.경남 합천군은 ‛김천-합천-진주-거제’ 연결하는 ‛남부내륙고속철도’개설에 반대여론이 없다 해도 무방할 것이다. 합천역사유치를 위해 각 읍·면간의 지역 이기주의로도 비춰질 수 있는 군민들의 의견이 나뉘어져 역사 유치로 인한 상처 때문에 분열의 합천군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군민들이 많다.합천군 각 읍·면들의 유치위
“남 탓하지 말고 너나 잘하세요”라는 말이 있다. 너와 나와는 관계가 없다는 뜻으로, 남에 대해 전혀 무관심하고 자기의 이익만 채우는 이기적인 태도를 이르는 말이라하겠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과 관련, 이웃 지자체의 내정간섭(內政干涉)으로 경남 거창군과 합천군간에 파생하는 크고 작은 갈등이 원인으로 변모해 주민과 행정기관의 감정의 골만 깊어가고 있다.더한 것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극성인 싯점에 이곳 합천군은 확진자 발생으로 이래저래 이중고에 고심이 클 수밖에 없다.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에 합천읍과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발 1000m지점, 800여명의 주민이 터전을 잡고있는 자연부락과 해인사 고불암과 영가를 모신 무량수전 뿐아니라 스님들이 거주하는 요양원이 위치한 지역에는 하루에도 수백명이 이용하는 도로가 관리 소홀로 곳곳에 파헤쳐지고 갈라져 침하 현상이 심각하지만 관리가 되지않아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아무리 사도라 하지만 해인사 길은 군도로 지정이 된지가 오래 전이다. 군도로 지정이 되면서 도로 관리는 당연 합천군 몫이다.해인사가 문화재 관람료 명목으로 일인당 3000원, 주차비 대당 4000원을 받고 있지만 도로를 사용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전 세계를 강타하는 초유의 사태로 우리나라도 비상상태로 지난 한해를 보냈고 해가 바뀐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현대 역사에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코로나19라는 역병에 온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 사회 모든 영역에서 강력한 방역체제가 시행되어 국민생활에 미치는 악영향이 막심하고 그 모습이 처절할 정도다.이 가운데서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더 크고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다, 한 두 달도 아닌 1년넘게 거리두기와 집합금지라는 정부의 강력조치에 따라 식당을 비롯한
‘국가재정사업’으로 시행되는 어떤 사업도 다를바 없지만 특히 김천 ~ 합천 ~ 진주 ~ 거제 노선에 개설되는 ‘남부내륙 고속철도’는 100년, 또 100년을 심사숙고한 결과로 설계되어야 한다.지역과 개인 이기주의에 의한 발상이야 말로 후손들에겐 회환(回還)과 애물단지로 전략될 여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경남 서부권의 중심지로, 천년의 역사와 볼거리·먹거리로 충만된 합천군이 ‘남부내륙 고속철도’ 개설에 따른 역사(驛舍) 설치를 두고 이견(異見)들이 분분해 ‘설왕설래’(說往說來)하고 있다.범 역사적인 사업을 눈앞에 두고 정작 단합되고
숱한 논란 끝에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에 이어 검사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고. 공수처 청사에 비공개 소환통로를 따로 만드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대비하는 모습도 확인 되었다.지난해 10월 국무조정실은 나라장터에 '공수처 차폐시설 설치 공사'라는 입찰 공고를 올려 738개 업체가 몰린 경쟁한 끝에 한 업체가 4천800만 원에 공사를 낙찰 받았다.공사를 따낸 업체는 지난해 12월 공수처청사 외부에 차량 1대가 들어갈 수 있는 차폐시설 통로를 새로 만들었다.차폐시설의 정체는 차량이 통로 안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