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고덕영 기자)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어디냐 물어본다면 선뜻 이천이라고 대답하기 어렵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기자기하고 정감 어린 여행지를 묻는다면 경기도 이천이라 말할 수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예 예술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 뜨거운 온천수로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 농업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아이들과 뛰어놀며 마음마저 파랗게 물들일 수 있는 곳. 아이들과 함께 신나면서도 슬기로운 주말여행을 하고 싶다면 두 말할 필요 없이 ‘이천 여행’이 바로 그 답이다.
(안산=남기경 기자)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가 6월 1일 열리는 제263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2년의 전반기 임기를 마무리한다. 의회는 그동안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조례제정권과 예산심의권, 행정사무감사권 등 시민이 지방의회에 부여한 권한을 성실히 수행한 것은 물론 상임위원회 생방송 중계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활발한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여러 방식의 언로(言路) 확보로 시민들의 정치효능감을 향상
(순천=장영근 기자) 순천시 ‘조곡동행정복지센터’청사를 교통이 편리한 ‘생활체육공원(구 철도운동장)’ 인근으로 지난해 5월 28일 옮긴지 1년을 맞아 ‘동민을 위한 소통행정’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조곡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기차모형을 형상화한 건물로 1층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무실과 주민대화방 및 시니어카페, 2층은 소회의실 및 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 3층은 대회의실, 주민자치위원실, 지하에는 민원인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1년 간 시민 행복을 우선시하는 인문학적 사고 바탕의 행정을 추진한 결과 ‘철도관사, 철도
생태교통수원2013 열린 행궁동, 낙후도심→트렌디한 문화거리로 변화6년간 ‘수원형 차 없는 거리’ 300회 진행…주민 소통과 활력 공간으로수원청개구리, 칠보치마 등 멸종 위기 깃대종 복원 및 보호 위해 노력 (수원=현재용 기자) ‘행리단길’이라는 별칭의 수원시 행궁동 카페거리는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성곽과 녹음의 풍경을 즐기며 다채로운 공방체험 등으로 눈과 손이 모두 즐거울 수 있는 곳이다.어린이부터 중장년까지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며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 친구와 함께 찾는 관광명소
(인천=박구민 기자) 지난해 5월 30일 수계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인천의 수돗물 사고 후 지난 1년 간 인천시와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했다.학계·전문가·시민 등으로 구성된 상수도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구성원 모두 동참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수질 기준과 시설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 절차와 서비스를 시민 중심 정책으로 대전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조직개편도 추진 중이다. □ 정수장부터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고 스마트하게”우선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질 악화의 주원
안전한 등교수업 준비, ‘학교 개학 안전 대책 위원회’ 구성초·중·고교 12곳 열화상 카메라, 교육지원청 등 마스크 9만매 지원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대학생 150명 희망장학금 50만원 지원 (광명=신강 기자) 지자체 주도로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한 교육도시 광명시가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광명시는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학교 방역을 지원하고 온라인 개학 이후에는 21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학습코디네이터 33명을
‘달리는 공기청정기’ 수소차 올해 150대, 2022년 1500대까지 확대올해 내 동부공영차고지 수소충전소 건립…충전 편의와 안전성 동시 확보친환경 수소경제로 미래 대비하는 학술용역…탄소중립도시 기반 구축 (수원=현재용 기자) 석유와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는 인류의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바꿨다. 그러나 한정적인 자원은 고갈되고 있으며, 각종 환경문제의 역습을 파생했다. 결국 탄소 배출량과 지구의 한계를 계산해 과학자들이 만들어낸 탄소시계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8년 뿐이라고 경고한
(성주=여태동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대인 접촉은 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지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 관광지는 어디가 있을까?” 성주군은 이런 여행객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가족·연인 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 성주 힐링관광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언택트 관광’은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지 않는 비대면, 비접촉으로 할 수 있는 관광을 의미한다. 힐링관광 10선에는 사람들이 붐비는 실내 관광지는 제외하고 산, 호수, 둘레길, 숲, 공원 등 다른 관광객과 일
(경주=김현덕 기자) ‘경제살리기’를 위한 경주시의 힘찬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다고 했던가. 전 세계 경제가 멈춰선 코로나19 속에서도 경주시의 지속가능한 신성장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플랜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역 특화 미래형 신산업’이 정부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경주시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힘차게 헤쳐 나갈 경주시의 지역 경제살리기 ‘백신’이 차질 없이 마련되고 있는 셈이다. ■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 구축사업’ 선정코로나19의 위기를 뚫고
(인천=오정규 기자) 지난 5월 13일 문화재청 문화재심의회는 ‘계양산성’을 국가지정문화재(사적)으로 의결하였다. 사적은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나 국가가 법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문화재’를 이르는데, 학계의 전문가들과 문화재청이 계양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높게 평가해 사적으로 지정하고 관리할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다.인천 계양구는 부평도호부 관아, 욕은지, 어사대, 부평향교 등 인천역사에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해 왔던 주요 문화재가 있으며, ‘역사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전국 최초로 계양산성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계양구는 ‘계양산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은 고품질·고소득의 생명농업 육성을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민선 7기 농업분야 공약사업으로 생명산업과 최첨단 농업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농민 행복시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지금까지 군의 기간산업이자 신 성장 동력 사업인 농업의 6차 산업화에 IT와 BT를 결합하고 생명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38개 농업사업에 690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4대 핵심전략 사업인 미래 먹거리와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 농업인이 행복한 영암, 농업인 복지 증진 및 생활안정영암군은 농업인이 행복한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이스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시도들이 눈길을 끈다.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 1일 여객 이용자수는 코로나19로 마이스산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항공길이 막히면서 작년 동기 187,683명에서 6,292명으로 96% 감소하였고 시에서 지원하는 전시·컨벤션의 30%가 연기되었다.이처럼 마이스산업의 위기상황에서 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과 감염병 차단을 완수하면서 마이스 활성화라는 난제를 풀기위해 온택트(Ontact)를 마이스에 접목시켜 위기극복에 나섰다
경주엑스포, 경주타워 ‘신라왕경 모형’ 13년 만에 리뉴얼서라벌 1/1000로 축소한 지름 9m 초대형 미니어처 재탄생월정교 지붕과 문루 신규제작·증강현실 강화 사실감 높여“코로나로 여행 제약 많은 요즘 힐링·교외체험학습 최적지” (경주=김현덕 기자) “주작대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기와지붕과 그 사이에 우뚝 솟은 황룡사 9층 목탑. 월정교 너머로 보이는 남천의 푸른 물결과 거리를 거니는 신라인의 모습이 8세기 신라에 온 듯 한 착각을 일으킵니다.”(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공원
(수원=현재용 기자) 지난 15일 오후 4시에 찾은 수원 구매탄시장은 손님으로 북적였다. 평일 오후였지만 정육점과 과일가게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았고, 젊은 손님도 많았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인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구매탄시장에는 활기가 넘쳤다.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수원시 22개 전통시장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통시장 상인회는 자발적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더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하며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다시 활력을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역점과제로 추진해왔으며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특화 공공도서관을 지난해 11월 개관했다. 개관 이후 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기획 의도와 특색, 앞으로의 운영 방향은 다음과 같다. □ 도서관이 미술관을 품다의정부시는 천상병예술제, 회룡문화제, 의정부음악극축제 등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가 높고, 신사실파 6인(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장욱진, 이규상, 백영수)중 백영수 화백이 96세까지 의정부시 호원동에 거주하며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면서 5년에 걸쳐 국비 118억원을 포함하여 총 24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지역단위 푸드플랜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장세용 구미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이다. 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중소농 소득 증대를 비롯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부담
(영암=김명진 기자) 군정 전반에 대한 로드맵을 완성하고 건전 재정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암군은 2020년을 그 어느때 보다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으며 군정 로드맵·건전재정·부패제로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의 강화를 통해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시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오늘도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군정 로드맵 완성으로 민선7기 핵심역할 수행지난 해 다양한 분야 수상을 통한 51개분야 6억원 상사업비를 확보하였고, 국도비
(용인=김태현 기자)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용인시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단기 계획부터 중.장기 계획까지,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용인형’ 일자리 창출은 물론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누구에게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계획을 구상,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시는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기업의 채용을 지원하는 한편, 계층별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사업 등 차별화 된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반기 계획이었던
(봉화=류효환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이 2018년 조사한 인구소멸 위험지수 분석에서 봉화군이 2050년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나타났다.한국고용정보원의 지방소멸지수는 20~39세 가임기 여성 인구수를 65세 노인 인구수로 나눈 값으로 이 지수가 0.5미만으로 내려가면 소멸위험지역으로 간주한다.경북23개 시군 중에는 구미, 경산, 칠곡, 포항 등 4개 시군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됐으며, 군위·의성·청송·영양·청동·봉화·영덕 등 그중 7개 시군은 소멸고위험지역(02미만)에 포함됐다.이에 봉화군은 2050년 전국 인구소멸고위
(인천=박구민 기자) 과거 수도의 관문이며 개화, 근대화가 시작된 인천발전의 모태이자 한때 인천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던 찬란했던 과거의 동구가 근래 신도시 개발과 장기간 재개발 지연 등으로 인구유출,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의 가속화로 낙후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이러한 동구의 변화를 갈망하는 구민들의 바람에 부응하기 위해 취임 1년 10개월여를 부단히 달려왔다.취임 초부터‘현장 톡톡 구청장실 운영’과‘허심탄회 간담회’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