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한 매체를 통해, 프랑스 보훈 이념이 ‘기억과 연대’란 핵심가치로 요약되고, 보훈의 가치체계를 ‘단일과 통합의 공화국 정체성’으로, 제도체계를 ‘보상과 정의의 헌정애국주의’로, 보훈선양체계를 ‘기념과 교육의 민족문화주의’로 설명된다는 포럼 기사를 접했다. 기억과 연대,,,우리 한국에도 꼭 필요한 ‘연대’와 ‘통합’,, 과연 그 ‘기억과 연대’라는 말이 우리에게도 쓰여질 수 있을까? 특정 시간과 공간속, 독립, 호국,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몸에 난 상처는 당대의 한 사람의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다음 세대들을 관통하며 그 흔적
기고
도민일보
2018.06.13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