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방용환 기자) 광주시청 씨름팀이 11일부터 18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3위에 오르는 등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광주시청 씨름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전, 단체전과 선수권부에 출전했다. 대회 4일차에 일반부 단체전 3위를 시작으로, 일반부 개인전에서 김성영 선수가 경장급(75kg 이하) 2위, 김영민 선수가 용장급(90kg 이하) 3위, 문윤식 선수가 용사급(95kg 이하)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대회 5일차부터는 고등학교, 대학교, 일반부 통합 경기인 선수권부에 출전해 오
(영광=최영근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인조잔디축구장 4개소에서 개최된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실버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는 총 17개 시·도 1,000여 명의 50·60대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영광군 추산 2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였다.경기는 50대, 60대, 총 2개의 리그로 진행하였는데 대회 참가 선수 모두 부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끝에 ▲50대부 - 전남목포FC , ▲60대부 - 신제주축구회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거머
(경산=이인호 기자) 신라시대부터 전승되어 온 경산지역 대표 전통 문화예술행사인 ‘경산자인단오제’의 최대 볼거리 중의 하나인 ‘2023 경산자인단오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24일 오전 10시부터 경산 자인계정숲 씨름장에서 개최된다.우리 지역의 씨름 명문인 대구대, 영남대를 비롯한 전국 8개 대학교 씨름단의 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일반 씨름 동호인도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대회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가해 시민이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 단오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여주-고덕영 기자)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과 여주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주FC(감독 심봉섭)가 파죽의 7연승으로 정상의 자리를 고수, 축구계에 파란을 일으키는 등 남은 경기 연승 가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여주FC는 지난 10일(토) 오후 4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시즌에서 두 번 모두 패배의 쓴맛을 안긴 서울중랑축구단과 격돌, 초반부터 물러섬 없는 일진일퇴 공방전을 벌이던 중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상황에서 천금같은 극장골을 뽑아내면서 1대0 신승을 거뒀다.여주FC는 이날 평소처럼 3-4-3포메
(서산=이남원 기자) 제19회 서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6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시에 따르면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산시장애인탁구협회와 충청남도장애인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394명의 선수가 참가해 24개 종별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는 대회 개최 이래로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한 것으로, 선수단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남녀단식 TT1
(평택=용만중 기자) 캠프 험프리스 기지 내 축구경기장에서 평택시청 축구팀과 험프리스 축구팀 간 한미 친선 축구 경기가 지난 3일 열렸다.2019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네 번째 열린 이번 경기는 평택시와 캠프 험프리스 간 스포츠(축구)를 통한 소통·화합 증진 및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개최되었다.그동안 축구 경기에 계속 함께 해 온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경기에도 자리를 함께하고 양 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장은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민이 화합하고
(상주=윤수연 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이 KBO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 ‘2023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홍보했다.야구 경기 시작에 앞서 상주시에서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이벤트 광장에서 농특산물 홍보부스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홍보부스를 차렸다.농특산물 홍보부스에서는 상주시의 유명 농특산물인 곶감, 오이를 무료로 배부하였고,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홍보부스에서는 모자를 이용한 게임을 진행하고 관계 공무원 및 국악단 학생들이 축제 홍보를 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모자를 주제로 한 축제가 상주에서 열린다며, 앞으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이달 19~23일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다졌다. 이번 대회의 백미는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 영암씨름단은 라이벌 울주군청(감독 이대진)과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두 팀의 승부는 영암씨름단 차민수 장사의 포효로 마무리됐다. 차 장사의 승리로 영암씨름단은 최종 스코어 4:3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암씨름단이 올해 단체전에서만 두 번째 타이틀을 따내는 순간이었다. 같은 날 백
(서산=이남원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춘천공공사격장에서 열린 2023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3개, 은 1개, 동 1개의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서산시청 사격팀은 20일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오정은·유현영·김예슬·김희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오정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의 출발을 순조롭게 알렸다.21일은 10m공기소총 종목에서 박성현·김기원·강준기 선수가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확보하고, 박성현 선수는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같은 날
(하남=방용환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소속의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를 국가대표로 배출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하남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에 하남시청 소속의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가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핸드볼은 총 13개국이 출전하며 우리나라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메달
(영광=최영근 기자)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 개최된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전국 240개 팀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소속 남·녀 1,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관계자들 포함 연인원 14,700여 명이 참가하여 펜싱 단일 종목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였다. 대규모 선수단의 지역 방문은 자연히 지역 경제에 훈풍으로 작용하여 대회 기간동안 영광군 전체가 활기로 가득 찼다.대회 기간동안 평소와는 달리 평일에도 식당과
(여주=고덕영 기자)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올 시즌 신흥강자로 급부상한 여주FC가 지난 22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있은 2023 K4리그 8라운드 진주시민축구단과 격돌, 2대1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전적 5승3패 승점 15점(득점16, 실점15)으로 3위를 기록했다.여주FC는 이날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 초반부터 진주시민축구단의 골문을 연신 두드렸다. 첫 골은 전반 34분 진주 골문으로 침투하던 19번 정충근 선수가 경합 과정에서 진주 골키퍼와 수비가 충돌한 틈을 이용, 첫 골망을 흔들었다.전반전을 1대0
(예천=김종기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제57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경기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한국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고등부 선수 와 임원 1,200여 명이 경기에 참여한다.뒤이어 5월 1일과 2일에는 대학·일반부 선수와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해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이에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영광=최영근 기자) 지난 4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영광군 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된 제48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가 성료했다. 전국 80개 중·고등학교 소속 1,400여 명이 참가하여, “제2의 수능”이라고 불릴 정도로 선수들의 진로에 큰 영향을 주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남·녀, 고등부 남·녀 경기로 나뉘어 진행되었다.▲중등부 여자부는 충남 아산 온양여자중학교가 ▲중등부 남자부는 서울 성북 삼선중학교가 우승했고, ▲고등부 여자부는 경기 성남 분당경영고등학교가 ▲고등부 남자부는 울산 북구 무룡고등학교
(서산=이남원 기자) 충남 서산시에서 열린 제38회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가 막을 내렸다.시에 따르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한국선수단은 남자단체 1승 1패, 여자단체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무승부를 기록했다.대회 이틀 동안 전국배드민턴 동호인들을 비롯한 4천여 명의 관객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한일전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특히 4천여 명의 관객 수는 한·일 국가대항전 역사상 최다 관객 수다.한국 배드민턴계의 전설 박주봉 감독이 일본 선수단을 직접 이끌고 서산을 찾았고 김택규
(봉화=류효환 기자) 봉화군은 지난 12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봉화군민회관에서 봉화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짐했다.봉화군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결단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종화 체육회장과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종목별 임원과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에 봉화군은 15개 종목에 선수 241명, 임원 90명 등 331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이날 결단식에는 영풍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청 소속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평창 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대회 4일차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주장이자 팀 내 최다 타이틀 보유자인 최정만 장사는 첫 장사등극에 도전하는 파죽지세의 이주용(부산갈매기)을 만나 단 한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를 따내며 금강급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 올해만 2번째 장사에 오르며 개인 통산 17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다음날 열린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은 한솥밥을
(고흥=이기형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사단법인 차범근 축구교실, 고흥군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2023년 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 운영에 나선다.차범근 축구교실은 1990년에 차범근 감독이 설립한 무료 어린이 축구교실을 모태로 운영되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육성 아카데미이다.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1월에 차범근 감독과 나눈 차담회를 통해 지방유소년축구의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 운영’ 프로젝트 구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상호 합의했다. 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의 창단 배경은
(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3월 29일 ~ 4월 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출전 선수 6명이 총 14개(금4, 은7, 동3)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여자부 경기에서 △신재경(49㎏급) 금메달 3개 △박민영(64㎏급)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이선아(71㎏) 은메달 3개 △서민지(87㎏급) 동메달 1개를, 남자부 경기에서 △김승환(61㎏급)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정현섭(89㎏급) 은메달 1개를 목에 걸
(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은 지난 3월 11일 부터 3월12일 까지, 영천 최무선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대회에서 14명이 성주 대표로 출전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각 시, 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열전을 펼친 결과 12명(금5, 은2, 동5)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금메달을 획득한 성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이시훈(-50kg), 5학년 김수현(-33kg) 성주여자중학교 2학년 김가람(-40kg), 최건영(-53kg), 1학년 손주아(-44kg) 학생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