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안전혁신 부문 대상과 전체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방범창 일체형 물막이판’을 자체 개발‧보급하여 기후 위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주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강설 및 폭설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제설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3개 반으로 구성된 강동구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대책본부에서는 CC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며 원격으로 액상 제설제를 살포하거나 제설 자재를 적절하게 보급하는 등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하고 통제할 예정이다. 구는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강동경찰서,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7일,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 타당성 입증과 최적 노선 검토를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철도기술 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의 수행 방향과 방법 등을 점검하고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GTX-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 노선과 현재의 사회·교통지표 등을 기반으로
(주재영 기자) 최근 유명인들의 마약 상습 투약 혐의가 연일 구설수에 오르는 등 마약 관련 사건 및 범죄의 급속한 증가로 각종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이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보건소는 자신도 모르게 마약에 노출된 피해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추가 피해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 노출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마약류 익명검사’를 시행한다.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6종의 마약류(대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아편류), 암페타민, 엑스터시) 노출 여부를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 단, ▲마약범죄로 인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복지 분야 우수사례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다.‘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행안부는 2011년부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올해는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우수사례 부문에는 경제,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오는 4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제7회 수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강동구 수어통역센터 주최로 올해 7회째 열리는 ‘강동 수어 페스티벌’은 수어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준비하는 소통의 장이다.이날 행사에는 강동구 수어통역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어 교실 수강생들과 지역 농아인 100여 명이 참석해 수어의 다양한 표현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아인 수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어 교실 수료생들의 수어 노래 ▲수어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상일1동은 오는 4일 상일동산(상일동 산 26-9)에서 4년 만에 제9회 게내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상일동은 예부터 하천에 참게가 많아 ‘게내마을’이라고 불렸는데, 이런 지명의 유래를 계승하여 ‘게내마을 축제’로 명명된 이 축제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축제이다.이번 축제는 새 아파트로 입주한 주민들과 기존부터 거주해 온 주민들이 함께 하자는 의미로 정한 ‘새롭게 함께하는 상일1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일1동 주민센터와 게내마을축제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기획부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0월 24일(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 장애인 등을 위한 '2023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강동구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대표 김희정)가 주최하고, 관내 12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근로 장애인 및 가족, 종사자 등 450여명이 참여하였다.이날 대회는 2개 팀(우리팀, 하나팀)으로 나누어 열띤 응원전과 함께 풍선 팡팡, 신발 컬링, 소원 상자 쌓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하였고, 장기자랑 무대를 통하여 재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청소년 흡연 조기차단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강동구의 특화사업인 ‘청금만금(청소년 금연이 만인의 금연)’ 사업이 관내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먼저, 간접흡연 피해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초·중·고등학교 주변을 금연거리로 지정하는 ‘학교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 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이해 관계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현장 조사 및 최종 고시공고를 거쳐 학교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공사장 주변의 경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매뉴얼을 자체 개발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올해 초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신규 디자인 매뉴얼을 제작하고, 신규 건축허가 신청시 규모 등을 고려해 현재까지 총 21개 공사장에 적용 중이다.디자인 유형은 강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 중견작가의 작품 연계 디자인 1종,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작품 연계 디자인 1종, 강동구 구정목표 및 정책 등을 안내하는 구정홍보형 6종, 공사현장 안전메시지 디자인 2종 등 총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6일, 크린토피아 강동지사(지사장 권순용)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이불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택 내부가 협소하여 부피가 큰 겨울 이불을 세탁 및 건조하기 힘든 가구와 세탁기가 없는 어르신, 장애인, 고시원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100점을 수거하여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이불 세탁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다른 구성원을 돕는 선순환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과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또한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다음 달인 11월 1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강동 그랜드 디자인’ 구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구에서 수립하고 있는 중장기적인 도시발전계획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바라는 강동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해서다.‘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인구·도시공간·교통 등 도시의 다양한 여건변화를 중장기적으로 예측해 체계적인 도시발전계획을 설계하기 위한 밑그림으로, 구는 민선8기가 출범한 이후 이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구민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9월부터 11월까지 실내공기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비규제시설인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방문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이번 컨설팅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적용되지 않는 연면적 430㎡ 미만인 어린이집 10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과 민간 환경활동가로 구성된 컨설팅반이 시설별로 방문하여 실내공기질 측정 등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별 관리 요령 및 개선 방안을 안내한다.측정 항목은 9개 항목으로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암사동 일대에 역사와 전통, 자연이 어우러진 ‘강동 한옥마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9월 서울시에서 ‘서울 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에 따라 ‘한옥마을 자치구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 검토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암사동 248-1 일대가 최종 선정되었다. 암사동 248-1 일대는 이번에 시에서 발표한 한옥마을 대상지 6곳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곳으로(70,244㎡), 서울 내 한옥마을이 대부분 강북권에 위치한 것(북촌, 남산골, 은평 등)과 달리 강남권에서는 암사동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오는 21일(토) 오후 1시에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소년 축제답게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이 직접 맡았다. 관내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및 청소년시설 대표 등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축제의 부제(‘여기, 우리 다함께’)부터 세부적인 운영 방법까지 기획했다. 프로그램 및 동아리 공연 구성은 7세~19세의 아동·청소년 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의견을 적극 반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올해 강동을 빛낸 ‘제32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강동구는 매년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숨은 봉사자를 발굴하여 희망찬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올해 제32대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경제발전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 ▲교육부문 총 6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한다. 다만, 사회·발전 봉사부문은 개인·단체별로 각각 선정할 수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19일(목)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2023년 강동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총 45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박람회장은 현장 채용관, 홍보 및 이벤트관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우선, 현장채용관에서는 22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동부기술교육원에서 취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홍보하거나 강동여성인력개발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며,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과 지역 여건에 맞는 행정으로 지역혁신을 불러온 정책 등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국회의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강동구는 현재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업무단지 조성 등이 한창 진행중으로 2025년 이후에는 전체 인구가 약55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한국관광공사와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오는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펼쳐지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99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는 서울에서도 역사가 깊은 강동구 대표 축제다.특히, 축제가 열리는 암사동 유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석기시대 유적으로 당시 선사인들의 생활예술 문화가 잘 남아있어 1979년 사적 제267호로 지정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역사적으로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청소년 문화 활동과 성장 발전을 위해 생활권 청소년 수련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을 천호, 둔촌 지역에서 2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권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의 학교 밖 활동이 점차 중요시되는 데 비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조성하게 되었다. 구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타당성 조사 결과 수요도가 높았던 천호와 둔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