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파크골프협회가 지난 7일 오후12시 관내 모식당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단독 추대형식으로 임기 4년의 새로운 회장을 선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회의는 비록 작은 규모이지만 한국사회의 가장 큰 병폐로 여기고 있는 일종의 여의도 정치를 모방한 것이라는 여론이 팽배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싯점이다.우선 성주군파크골프협회 정관에 대의원총회라는 조직이나 임원이 없다. 회의 소집 자체도 문제점이 많다. 회장을 뽑는 총회는 어느 조직을 막론하고 소집 절차를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전혀 지켜지지 않은 채 속전속결로 개최된 모양세다
경북 성주군 체육회가 갈지자(-之字) 행보를 걷고있어 군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이 모 성주군 체육 회장이 사무국장의 업무를 정지 시키고, 사무국장은 이에 수용을 불허하다 견디다 못해 사직을 하게 되어도 체육회 규정돼로 정상적인 절차가 이루어 진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이 취재결과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은 현실을 다시말하면 체육회가 회장의 입맛대로 운영 되고 있다는 뜻이다.성주군체육회 규정 제18조 6항에 사무국장의 임명동의는 이사회 소관으로 되어 있으나 규정에 의한 회의는 제대로 행해진 경우가 없이 결국 부회장 몇
‘클린 성주’가 이상하다. 깨끗하지 못해 폐기물 투성이로 몸살을 않고 있다. 이상 징후가 한두가지가 아니다.인근 대구 아파트 시공 현장에서 터파기로 토취된 불량 사토가 반입 돼 환경 단체의 고발로 원상 복구까지 하는 세태까지 있었다. 산림훼손을 저질러도 법 적용을 제대로 하지 못해 갈팡 질팡 하는 모양세다. 산림훼손에 대해 행정처분도 하지 않고 오히려 훼손된 부분에 보광토로 축대를 쌓아 주는 등 행정 기관이 한 걸음 더 앞서 불법을 조장해 주고 있다.이같은 성주군의 행태를 보다못한 주민들은 공무원과의 유착 의혹을 제기 하는 등 민심
우리네 전 국토가 불법과 탈법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도 관할 행정당국이 알고 방관하고 있는지 정말 모르고 있는지 의혹만 짙어지고 있다.국유림과 구거(계곡)를 막무가내로 개발해 폭우가 쏱아 지거나 장마로 이어질때는 산사태나 홍수로 바로 이어지는 인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하루빨리 실태 조사와 함께 단속이 시급하다.심지어 원주민은 물론 새마을지도자까지 국유림과 구거 수천평을 훼손해 불법 경작을 하고 있어 관할 행정기관과의 유착의혹을 제기하는 주민들도 있다. 더한 것은 새마을지도자라는 직책을 이용해 막무가내로 불법을 자행해도 민선이라는 맹
지난달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윤병권 시의원이 K관리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업체 배제한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의혹 문제가 제기되자 본지를 비롯한 12개 언론사가 이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형식은 지역업체 살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부천형 뉴딜 정책’이 부천시의 사업발주가 사실상 지역업체를 배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겉돌고 있다고 업계는 반발하고 있다부천형 뉴딜 정책은 세계적 경제 불황을 이겨내기 위한 일환으로 미국의 뉴딜정책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볼 수 있다,부천시의 약점과 위기를 극복하고 강점을 강화 향후 10-20
동절기 연탄사용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서민의 연료인 연탄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연탄쿠폰 보조사업이 행정관리부실로 줄줄 새는 것으로 나타났다.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의 지원대상은 차상위 계층가구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구,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소외계층 가구에 대해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차액 분을 연탄으로 교환 할 수 있는 지급쿠폰 금액은 406,000원(19년기준)이며 지급횟수는 1회 또는 필요시에는 2회 분활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각
경북 고령군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데도 느슨한 관리소홀로 군민들이 불안과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해외 유입자 중 20 ~ 30대는 무증상 또는 가볍게 지나갈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시설격리가 최우선이지만 고령군은 자가격리를 고집하고 있는 실정이다.이같은 자가격리로 인해 격리자 주변의 주민들은 당연히 불안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이곳 복수의 주민들은 "특히 해외에서 유입한 젊은이들은 무증상인 경우도 전파력이 강해 시설관리가 우선적인데도 고령군의 자가
경북 울릉군 여객선 사태에 대해 몇차례 지적됐고 울릉 주민들의 의견도 양분(兩分)돼 뜻이 갈라졌지만 해서는 안될, 선을 넘은 안타까운 일이 결국 발생되어 작은섬에 파문이 일고있다.지난달 28일 울릉군여객선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서 주관한 썬플라워 대체선 및 공모 신조노선에 대한 궐기대회 집회장에서 회사원 윤모씨(48, 남)가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울릉군의회 A군의원이 윤씨가 근무하는 본사(통신업체)에 전화를 통해 민원성 갑질을 한것으로 소문이 돌아 울릉군이 술렁이고 있다.윤씨는 최근 비대위에서 주관한 주민궐기대회에서 썬플라워
지금 전국적으로 폐기물 재활용 처리업체들이 재활용처리를 못 해 요동치고 있어 심각한 현상으로 치닫고 있다. 사업장 폐기물로 폐기물 공정시험법 기준에 의해 처리했다고 해도 성토 복토 공사장에 사용할 때는 토사 50%를 적정하게 혼합해 재활용 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폐기물 종합재활용 처리 사업장들이 공정에 의해 처리해 놓고 있지만, 토목공사장에서 제대로 재활용을 못하기 때문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반면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들은 폐기물 처리를 제때 못 해서 대란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이면 또 한차례 국가적인 문
2019년 4월 4~5일 강원도 고성·속초와 강릉·동해·인제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은 대응수준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하고, 제주를 제외한 전국 시도의 가용 소방력 총동원 명령이 내려져 전국 각지에서 소방차 872대·소방관 3251명이 강원도로 집결 할 만큼 규모가 큰 산불이었다. 봄철의 건조한 대기에 영서 지방에서 영동 지방으로 부는 강한 바람은 불길을 짧은 시간 동안 넓게 번져 진화에 나선 인력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이러한 산불은 우리나라뿐 만 아니라 해외 곳곳에서도 크고 작은 규모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온난화라는
포항남,울릉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의 막말 발언이 지역정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김병욱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김 후보는 세심하지 못했던 저의 단어선택으로 인해 오래를 불러일으켜, 포항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하지만 여기까지였다. 이어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했다. 김 후보는 ‘썩은 땅’은 우리 포항과 울릉이 결코 아닙니다. 마타도어와 비방만 일삼는 지금의 낡은 정치를 썩었다고 표현한 것임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마땅히 해야 할 것이 있고 해서는 안 될 일이 있다.때를 가려 나아 갈 때가 있고 물러나야 할 때가 있다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일반사람들도 이러 할진데 공직자들에게는 이런 분별력이 요구되고 조직을 이끄는 수장이라면 더 엄격한 잣대가 요구 된다.코로나19 사태로 온 나라가 비상시국에 처해있던 시기에 상주시 내서면(면장:남대우)에서는 면장이하 다섯명의 면 간부가 지난달 1일자로 부임해온 이성준(57)부면장 환영회식을 한 끝에 부면장이 참화를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이 사고의 발단은 지난 3월19일 밤 8시께 시내 복룡
박근혜 정권이 임기 초반에 친중 정책을 전력 펼쳤으나, 이후 주한미군의 THAAD(사드) 배치 계획을 받아들여 한국 영토 내에 무기를 들여놓는 것을 승인하는 바람에 한중관계의 악화를 자초하고 말았다. 중국 정부의 배신감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 기업의 중국 내 사업에도 지장을 초래했다. 특히 롯데가 이와 관련해 운영 중이던 성주 골프장을 내주기로 국방부와 합의를 한 터라 중국 내에서 가장 타격이 컸다. 중국 정부가 은연중에 비공식적으로 한국을 대상으로 제재를 가하는 정황이 드러났음은 물론이다. 결국에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슬슬 중국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가야전통시장’ 개방을 두고 설왕설래(說往說來)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역행한다는 여론에 군민들이 불안하다는 이유다.고령군은 지닌3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공원과 전통시장, 박물관, 대가야생활촌 등 사람이 운집할수 있는 모든 장소를 폐쇄하고 있다.그러나 지난 4일부터 ‘고령대가야시장’을 개방해 군민들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불안해 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기를 하고 학교 개학도 연기하고 있는데 반해 고령군은 정부시책에 역행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본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포항지역도 후보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위한 각 정당의 대책 마련에 분주하지만, 통합당의 공심위 사심 공천설로 지역민심이 요동치면서 보수지지자들의 표심 이탈현상도 감지되고 있다. SNS를 중심으로 거센 비판과 후보자의 자질검증이 시작되면서 후보자에 대한 각종 정보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특히 경북 제1도시 포항, 그중에서도 정치 1번지로 불리는 포항남.울릉의 심각한 공천 잡음은 보수 표심 이탈로 지역정가는 박빙의 승부를 점치기도 한다.이는 지역민의 민심을 죽이는 상
정치권 속에 숨은 속셈, 민심 끌기 위한 작전일까? 정부가 국민이 피땀 흘려 낸 혈세로 ‘코로나19’를 핑계해 하필이면 4.15선거를 코앞에 두고 돈을 푼다는 문제를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다.지금 소상공인들만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소득이 감소되는 것만은 아니다. 모든 국민과 기업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나라 살림살이가 풍족하다고 해도 안 될 것이라는 국민들의 말도 들어야 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취약계층 또한 소상공인에 대해 지급해야 된다는 50만원, 100만원 모두를 신천지에 구상권을 청구할 것인가? 한마디로
자원순환 폐기물 재활용 사업장 발목 잡는 자치단체 행정 공무원들이 상급 행정 유권해석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환경문제를 다루는 지방자치단체 폐기물 관리행정이 재활용 처리사업장에 대해 과잉제재 조치로 사업자들이 폐기물을 처리하지 못해 대란이 일어날 조짐들이 보이고 있다. 최근 경북 K시가 산업폐기물을 대체토사로 재활용을 하기 위해 처리하고 있는 사업장에 법과 규정에 없는 과대한 행정력을 적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런 폐기물 종합재활용 전문처리 사업장의 경우 건설·토목공사 현장에 되메우기 등 도로 기층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생각지도 못했던 신천지 신도쪽에서 터지면서 감당할수 없는 사람들의 진료와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실제 이름을 확정했는데 그 이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또는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19’, 그리고 세계보건기구에서 ‘COVID-19’로 정했다.코로나라는 것은 태양계를 보시면 불꽃처럼 활활 타는 모습을 말하는 말로 한 종류를 말하는 것이 아닌 여러 종류를 말한다.예전에 많은 사상자를 냈었던 메르스나
우리 상주는 원래 유교문화권의 중심지로 선비정신의 본고장이다.선비란 예절을 최고 덕목으로 삼은 것이며 예절이란 스스로를 낮추고 겸양 하며 상대를 높여주는데서 비롯된다.이런 전통문화를 이어 받은 고장에서 언제 부터인가 사회분위기가 어둡기만 하다고 걱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화합정신이 없다“남의 말을 너무 쉽게 한다 등 상주인을 비하하는 소리가 나돌고 있다, 기자의 과분한 탓으로 돌리고 싶지만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이런 말들이 남기는 파장이 없지않고 보면 타지역 일인양 도외시 할 수 없지 않을까,또한 이런 부정적 언사들이 나도는데 대해
10대 자녀를 둔 부모라면 대부분 자녀에게 성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난감하게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많은 부모와 상담해 보면 자녀에게 성에 대해 이야기할 상황에서 “말이 나오지 않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두렵고 심지어는 마음이 공황상태가 되는 것 같아요”.라고 호소한다. 이런 불편한 감정 때문에 부모는 자녀의 성교육에 대해 “다른 곳에서 해 주겠지”,“크면 스스로 알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자녀는 올바른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우리의 귀여운 자녀들이 현실의 왜곡된 성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