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만조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봉사자, 행사운영 스태프, 꽃 분야 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자원봉사자 100명, 행사운영 스태프 25명, 꽃 해설사 15명으로 총 140명이 박람회 곳곳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 포털(1365)에 가입되어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봉사자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곳곳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 14일 오산AI코딩센터에서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협업하여 구성된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소식은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과 그동안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시 각 기관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오산경찰서와 오신시가 손을 맞잡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오산경찰서는 오산시와 지난 12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어 올해 2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하여 가정폭력·성
(무안=박상준 기자)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지난 13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제3기 출범에 따른 상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김산군수와 무안군의회 광주 군 공항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이호성위원장과 정은경부위원장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4년 활동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범대위는 광주시와 전남도에서 민간·군 공항 무안 동시이전 요구가 거세지고 있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상임위원을 25명까지 확대하여 조직 활성에 나섰다며, 제2기
(인천=오정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4일 해빙기를 맞아,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립지 내 주요 사업장과 시민 이용시설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제3-1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재이용시설 등 현장 2개소, 드림파크골프장과 야생화단지 등 시민 이용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특히 매립장 제방 사면 세굴과 침하상태, 시설물의 균열·손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해빙기에는 지반침하·변형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3.22.)을 맞아, 15일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 서후원 중사의 유족과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故 신선준 상사의 유족을 위문했다.이용수 지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보훈부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서해수호 영웅의 국가를 위한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故서후원 중사는 2002년 발생한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경비정과 교전 중 전사, 故신선준 상사는 2010년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46용사 중 한 명이다.국가보훈부에서는 서해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형성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N행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등의 구분 없이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장애와 관련된 5가지 주제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장애 문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취하는 N행시를 창작하면 된다. 주제어는 차별금지, 사회통합, 발달장애인, 장애인의 날, 장애 감수성 총 5가지이다. 공모
(과천=주재영 기자)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근로자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건강검진 지원과 더불어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의 일환으로 '힐링 부스'를 도입했다. 힐링 부스는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과천시민회관 별관 3층 열린혁신룸에서 개최되었다.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이란?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근로자의 직무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정신적 안정을 도모해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복지 서비스다.힐링
(영주=류효환 기자)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소각산불 등 산불원인 차단을 위하여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매년 농촌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지속적으로 소각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국가 차원의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소각산불 저감을 위하여 작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현재 봄철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단을 운영하며 3월 13일에 수거·파쇄한 실적을 포함하여 약 1.5ha
(고양=이만조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강승필 사장)는 성저파크골프장 정규 개장(4월 1일) 전 시범운영을 이 달 3월18일부터 3월31일까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공사는 시범운영 기간 중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만족도 높은 파크골프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고양시민만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1부(9시~11시), 2부(12시~14시), 3부(15시~17시) 각 2시간씩 운영하고 화요일은 휴장한다. 4월1일 정식개장일부터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3월1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던 공무원 사망 건과 관련,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죄,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13일 김포경찰서에 수사 의뢰서를 제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김포경찰서를 찾아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김 시장이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한 것은 범사회적으로 고인의 억울한 죽음이 빠르게 잊혀지지 않고 악성민원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해 불행하고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을 막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김 시장은 이날 “막아주지 못해, 싸워주지 못해 미안하다. 유족에게 다시 한 번 위로의
(경북=김시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2일 영주시 안정면보건지소 주차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세탁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세탁봉사활동은 힘든 형편으로 평상시 이불과 담요 등 세탁이 어려워 취약한 위생환경에 놓여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영주안정봉사회(회장 김영희) 소속 봉사원 15명은 방문 수거한 침구류를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 및 건조 후 직접 해당 가정에 배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실시했다.김영희 영주안정
(경북=김시환·제해철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1일, 포항시 대도동 소재 경북적십자사 동부봉사관 나눔터에서 양성규 철강관리공단 상무이사 및 직원 6명, ㈜세아제강 직원 7명과 김영락 적십자봉사회 경북협의회 회장 및 최연희 포항지구협의회 회장, 봉사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노인·장애인 200명 대상 무료급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최연희 포항지구협의회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며 안부를 묻고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포항 적십자 봉사원들은 활발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수원=현재용 기자) 수원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05억 원을 징수하며 ‘8년 연속 체납액 400억 원 이상 징수’라는 성과를 거뒀다. 2016년 체납액 472억 원을 징수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수원시는 이후 매년 400억 원 이상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방세 체납액 271억 원, 세외수입(과태료·과징금) 체납액 134억 원을 징수했다.체납액 징수를 담당하는 수원시 징수과 직원들은 “‘수원시에는 체납사각지대가 없다’는 생각으로 체납자들을 끝까지 추적한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
(칠곡=여태동 기자) 지난해 8월 정식 데뷔한 칠곡 할매래퍼그룹‘수니와 칠공주’는 BTS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으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팬클럽까지 결성되며 세계 주요 외신들의 취재는 물론 각종 행사 공연과 대기업 이미지 광고 촬영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다.수니와 칠공주는 평균 연령 85세인 8인조 할매래퍼그룹으로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로이터 통신과 중국 CCTV에 이어 일본 NHK에서도 취재 요청이 이어지며 세계 주요 외신들로부터‘K-할매콘텐츠’라고 불리며 극찬받았다.특히 한덕수 국무총리는“칠
(인천=오정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2일 인천시교육청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철도 공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알(대표 이종국)과 공동 발간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구독과좋아요, 탄소제로 여행)를 전달하고,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272곳에 1권씩 배포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 2020년도에도 쓰레기 처리 과정을 담은 어린이 환경교육도서인 ‘쓰레기가사라졌다!’를 발간하고, 시 교육청을 통해 전달하는 등 인천 지역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도서는 기후위기 시대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쉽게 읽
(봉화=류효환 기자) 국립수목원을 운영하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우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국내 최대 시설인 알파인하우스에서 튤립 원종 특별전인 ‘알고파 튤리파’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앙아시아 튤립(Tulipa속), 고산에서 자라는 앵초(Primula속)등이 전시돼 관람객을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백두마루 숲속탐험
(부산=박병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해운대구협의회(회장 김영철)는 지난 8일 해운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국민의례, 협의회장 개회사, 북한이탈주민 발표, 정책 건의 및 의견수렴, 2024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통일에 대한 정책 건의 및 의견 수렴’과 ‘북한이탈주민의 지원을 위해 수행해야 할 실질적 과제’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해운대구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남한사회 정착과정을 주제로 발표해 자문위원들의
(이천=고덕영 기자) 이천시택시단체협의회가 지난 해 12월부터 운행중인 수요응답형버스, 일명 “똑버스” 증차에 반발하며 11일 시청 앞 집회를 가진 후 관고사거리를 거쳐 터미널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다.이날 집회에는 개인택시조합을 비롯한 이천시 택시업계 및 관련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똑버스 증차 철회, 렌트카 불법 유상 운송행위 단속, 희망택시 운행지역 확대를 주장하는 한편, 택시업계 스스로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서비스를 개선하자는 목소리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택시단체협의회는 개인택시조합 및 일반택시운송사업체 6
(영주=류효환 기자)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에서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관리소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청렴 문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반부패·청렴 특별교육 및 갑질근절 결의식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산림청 반부패 청렴 대책에 따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의식을 강화하고, 결의식을 통해 갑질근절 의지를 표명하여 청렴한 조직 분위기 형성과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렴한 대민업무 처리를 위한
(박래철 기자) 한국무궁화어머니회중앙본부가 주최한 무궁화 단독법 추진 운동 발대식이 11일 오전 11시 서울시 여성프라자에서 열렸다.발대식에는 무궁화를 법제화하기 위한 목표로 한국무궁화연구소, 한국조경수협회, 세계무궁화연합, 세계한인재단 한상인협회, 대한민국꽃무궁화국제재단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참여자들은 여태껏 관습법으로만 머물러 있는 무궁화를 법제화해야 한다며 자긍심을 더했다. 아울러 K-무궁화를 세계화하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무궁화 단독법 추진 운동 발대식은 1ㆍ2ㆍ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