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친절, 질서, 청결’의 Happy Together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민선7기의 핵심인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관습적이고 오래된 의식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변화로 인해 그 성과는 이미 곳곳에서 가시화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시적인 변화 외에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묵묵히 지키는 원동력이 있다. 이것이 바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대중교통 문화의 선진도시 김천을 건설’하고자 하는 우리의 염원이며 교통
(파주=이만조 기자) 파주의 북동쪽에 위치한 적성면은 23개 리로 구성된 곳으로 파주시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삼국시대 때 임진강을 끼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육계토성, 칠중성 등의 유적지가 있고 적성면의 긴 역사와 함께 가월리, 주월리 구석기 유적지가 남아있다.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감악산에 지난 2016년 출렁다리가 개통되며 많은 관광객이 적성면을 방문하고 있으며, 두지리 황포돛배도 운영을 재개하며 적성면은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급부상했다. 적성면은 비단 감악산 출렁다리, 두지리 황포돛배 등 관광자원만이
해외 입국자로 인한 감염 확산 막는 안심귀가 및 안심숙소 ‘최초’접촉자 자가격리 임시생활시설과 홈페이지 정보공유 방식 등 ‘확산’성남·용인·화성 등 인근 및 전국 지자체로부터 관련 문의 ‘빗발’ (수원=현재용 기자) 코로나19는 만만찮은 상대였다. 최초의 중국발 위험을 관리하며 한숨을 돌릴 새도 없이 대구에서 종교집단 중심의 확산이 눈덩이처럼 불었고, 이제는 해외유입 사례가 늘어 또다시 긴장사태가 길어지는 추세다.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인 수원시는 새로운 위기요인을 맞닥뜨릴 때마다 적절한 대응 방안을 찾아내며 위험을 관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상호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공동체를 적극 지원, ‘희망도시 의정부’실현을 위해 총력을 가할 예정이다. ■ 마을공동체 기반 마련의정부시는 2017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의정부시 공동체의 성장·지속발전을 위한 원탁회의와 건강한 공동체의 미래를 모색하는 열린 포럼을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그리고 사라져가는 공동체문화 회복을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생활쓰레기의 위생적 처리를 위해 장암동 소각장(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도시개발에 따른 쓰레기 증가,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고발열량 쓰레기 반입 및 시설의 노후화됨에 따라 소각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 생활쓰레기 처리현황의정부시 생활쓰레기(가연성폐기물)는 평균 약185톤/일(1년 평균)으로 자원회수시설에서 약172톤/일(2019년 가동일 325일 평균)을 소각하고 있으며, 그 외 생활쓰레기 약 32톤/일(1년 평균)은 수도권매립지 및 민간 소각장 등에
초기 낯선 광주에 막막함·불안·두려움·긴장감에 심리적 불안정병원 의료진, 친밀감과 간식·장난감·옷가지 등 나누며 안정 주력광주시, 퇴원자에 주먹밥·광주김치·마스크 등 정 듬뿍 담아 보내광주의 따뜻한 정에 감동…문자·선물 등으로 감사의 뜻 표시30명 대구 확진자 입원 치료…30일 현재 24명 완치돼 대구 돌아가 (광주=이성필 기자) “광주에서 첫날 너무 막막하고 불안해 화장실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하지만 의료진의 정성을 다한 배려에 연일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아이와 단 둘이서 광주
(파주=이만조 기자) 2020년 파주시 교육지원예산은 총 사업비 346억원으로 파주시 예산의 2.3%를 차지하는 규모다. 학생 중심 교육, 학교와 시민이 어깨를 같이하는 교육을 목표로 파주시는 교육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공교육을 위한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무상급식, 무상교복 확대 시행 ▲학교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 ▲다양성과 창의성으로 학생 스스로가 꿈을 꿀 수 있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이다. ◆ ‘무상급식, 무상교복’ 지원 대폭 확대 지난해 파주는 고등학교까지 급식비 지원을 늘려 관내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고한 제2차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그 인프라 중 하나는 전국 최초의 악기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2019. 7. 22. 개관)이다.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소리울도서관은 악기대여와 도서를 대출하고 전시된 악기들을 직접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악기 전문 도서관으로 국악기 및 세계악기 240여종의 다양한 악기들을 보다 가깝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김포산업진흥원 조례 공포…사전 행정절차 완료자금·인프라·기술지원 등 맞춤형 SOS시스템 가동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4월 설계 용역계약 착수대곶지구, 4차 산업혁명 선도 복합도시로 조성 추진(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평균 연령 39세, 전국 2위의 인구증가율 등 젊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다. 양촌읍 일대 200만평 산업단지 클러스터는 물론 풍무역세권,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창~김포 고속도로 등 도시환경과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이 계속 확충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의 특화된 기업지
(봉화=류효환 기자) 최근 중국에 이어 유럽을 비롯한 세계가 연일 코로나19와의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월 17일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으로 정부가 적극 대처하는 가운데, 봉화군은 1월 20일 봉화군보건소와 봉화해성병원 등 2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월 31일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자가격리 시설 확보, 1:1 공무원 자가격리 전담팀 운영 등 만일의 사태에 대응계획을 준비를 해왔다. 2월 20일 대구와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하면서 정부는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인천=오정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2020년에는 조금 더 따뜻해진다. 민선 7기 출범 후 ‘역동적인 계양, 희망찬 행복도시’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도시와 민·관 협력으로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우리동네 복지보안관, 주민밀착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확대구는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2월부터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을 운영한다
(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은 경북혁신도시와 KTX 역사를 유치하고, 중소도시 최초로 전국체전을 치른 저력 있는 강소도시이다. 조선시대에는 전국5대장이라 불릴 만큼 규모가 큰 시장이 있었으며, 김천에서 공부하기 위해 전국에서 학생들이 모일 정도로 교육 수준이 높은 도시이다. 전국 어디든지 빠르게 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로 손꼽힌다.또한, 37만㎡ 규모의 우수한 스포츠시설을 이용하여 지난해에만 70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와 85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36만여명이 김천을 방문하는 등 362억원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 여러분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행정만족도 제고를 위해 민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적극적 섬김 행정을 실천할 방침이다. ◆ 여권민원실 설치 명실상부한 민원실 갖춰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00년 1월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제공했던 여권업무를 2019년 12월 10일 외교부로부터의 최종 여권사무 이관을 승
(수원=현재용 기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는 수천 년 전의 시구가 2020년 봄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제법 길어진 낮 시간과 따뜻한 햇볕은 나들이를 하고 싶게 만들지만, 각자의 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이다.그래도 꽃은 피었다. 코로나19로 졸업식도 입학식도 못해 판로는 없지만, 코로나19와 상관없이 피어난 꽃은 ‘그래도 봄이 오고 있다’고 보는 사람에게 위로를 건넨다.특히 수원시에서는 급격하게 소비가 위축된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공공기관은 물론 지
(파주=이만조 기자) “성동 인터체인지를 돌아 나오면 읍내 같은 풍경의 사거리가 나오고, 왼쪽으로 돌아서면 참나무 울창한 야산 아래 알록달록한 마을 집들이 논밭 사이에 정답습니다. 파주시 탄현면 인근의 풍경입니다.”김동화 작가의 ‘빨간 자전거’ 만화 에세이에는 파주시 탄현면의 마을 풍경이 묘사되어있다. 서울 출생으로 ‘고향’다운 곳에서 머물고 싶었던 김동화 작가는 몇 년 전 탄현면 대동리로 이주해 정착했다.파주시 탄현면은 자유로를 끼고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 서해로 흘러가는 3개의 큰 물결을 품고 있다. 도농복합도시의 모습을 가지면서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지역 중소기업은 물론 지역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과감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점휴업 상태에 빠진 소상공인들이 절박한 상황에 이르고 있는 만큼 시급한 현실을 직시해 파격적인 경제 살리기 정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에 경주시와 경주시의회는 지난 20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생활비 지원과 지방세를 대폭 감면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를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불안정한 일자리, 주거, 부채 문제 등 우리사회 청년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을 통합·관리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의정부시 청년인구(19세 이상~39세 미만)는 2019년 말 기준 전체 인구 45만1천868명 가운데 9만4천567명으로, 의정부시 인구의 20.9%에 달하고 있다.시는 현실에 맞는 다변화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의정부시 청년기본조례를 제정(2017.9.29.)하고 청년전담팀인 청년팀을 신설(2019.10.4.),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45만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대중교통 시책에 대해 알아본다. □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편리성 확대김포시는 서울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고,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교통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서울과 연계되는 노선 확충 등을 통해 편리성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지난해 6월 기준 김포시 버스는 77개 노선이었으나 올해
포항 송도해수욕장·도구해수욕장 해안선침식 방지 사업 실시송도해수욕장 모래구하기 힘들어 양빈작업 차질 불가피도구 해수욕장 양빈용 모래 구하기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안경모 한동대 교수 “포항 인근 육지모래 이용해야” (포항=권영대 기자) 전국에서 해안선 침식이 계속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백사장을 살리기 위한 연안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우리고장인 경북동해안도 예외는 아니어서 특히 침식이 심한 포항 송도해수욕장과 도구해수욕장에서 몇년 전부터 연안정비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하지만, 사업진행속도가 더딜뿐 아니라 양빈용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체 국면에 들어섰지만 전국 확진환자수가 8천 명을 넘어서고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공동체 정신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월 23일(일) 대응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한데 이어 2월 29일(토) 주말부터 3월 초까지 이번 유행에 있어 중요한 시점이라고 안내하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통해 국민 모두가 스스로와 상대방을 보호하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3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