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몽골 지방정부와 관광, 문화 및 선진농업분야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청장(라드나바자르 초이진삼부)을 단장으로 부구청장,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날라이흐구 대표단 일행이 8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날라이흐구는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인구 이동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산하의 신흥 도시로, 지난 5월 논산시와 실질적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맺었다.8일부
(청양=정선규 기자) 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회장 한상복)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청양 문예회관에서 전국청소년기악경연대회를 개최해 전국의 음악 꿈나무들이 모여 음악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올해로 13회가 된 전국청소년기악경연대회는 건전한 경쟁을 통해 청소년들에 내재되어 있는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자 피아노, 현악, 관악 3개의 경쟁부문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전국의 초·중·고등부 청소년 250여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피아노 부문은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려 열띤 경쟁 속에 경연이
(부여=남정생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1월부터 노인·장애인 가구를 중심으로 기초생활보장 자격결정에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더 완화 적용하여 비수급 빈곤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10월말 부여군 기초생활수급자는 3,493명으로 현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면 100여명의 수급자가 더 증가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올해 11월부터는 수급자 가구에 노인이나 중증 장애인이 포함되어 있고,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장애인연금 수급자, 20세 이하의 1~3급 중복 등록
(충남=남정생 기자) 충남도가 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R&D) 분야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힘을 모은다.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곽병술 중부발전 부사장(기술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원데 ‘중소기업 R&D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중부발전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과 R&D 역량 강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두 기관은 또 중소기업 지원 대상과 규모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협력과 에너지 관련 개발 기술
(논산=남정생 기자) 2017 제2회 광석면민 화합 한마당잔치가 10일 광석초등학교 강당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광석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관내 14개 기관단체가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면민 모두가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마당극 우금치 극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 행사는 왕전초·광석초· 광석중학교 학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발휘하며 광석면 주민자치센터의 풍물, 기타, 댄스스포
(서산=이남원 기자) 서산시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서산시니어클럽이 9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시니어 리빙&복지 박람회(SENDEX 2017)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에 460여개의 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장년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를 비롯해 전국실버하모니카대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총회 및 세미나,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서산시니어클럽에서는 이 기간 동안 노인일자리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생산품 판매, 무료 취업지원 사업 등을 홍보하는 한편,
(부여=남정생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2일 부여고도문화센터에서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사례발표대회를 실시했다.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는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부여고 등 관내 고등학생 52명으로 구성하여 백제고도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왔다.이날 사례발표는 U·Y·C 등 6개팀이 1년 동안 부여세계유산알리미로서 참여하였던 역량강화 교육활동, 세계유산 현장답사, SNS홍보, 축제시 거리캠페인, OWHC 어깨동무캠프활동,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
(충남=남정생 기자) 충남도 내 11개 대규모 배출사업장이 2025년까지 5634억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30%를 줄이기로 했다.화력발전소와 현대제철의 감축 계획까지 합하면 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25년 절반 이상 줄게 된다.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를 비롯한 도내 11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 대기질 조성을 위한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오염에 대한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대규모 배출사업
(부여=남정생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부여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고자 지난 10일 농업인단체협의회(의장 송기선) 소속 농업인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우구제(부여읍) 농업인은 부여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쓴 노고를 인정받아 부여군농업인 대상을 받았으며, 김순희(규암면) 농업인 등 16명은 군수 표창, 백현미(임천면) 농업인 등 3명은 국회의원 표창, 임향순(세도면) 농업인 등 3명은 군의장 표창, 황인학(구룡면) 농업인 등 3명은 농협중앙회부여군지부장상
(서산=이남원 기자) 서산시 보건소가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지역 종합병원과 손을 잡았다.시 보건소는 10일 서산의료원과 심폐소생술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급성심장정지 환자 중 70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발생의 50%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이들 대부분이 가정에서 응급상황에 처하고 있어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가 생존에 중요한 열쇠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서산의료원과 구조 및 응급처치 교실 내실화로 응급 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충남=남정생 기자) 충남도장애인체육회가 10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체육 시군지부가 설치되지 않아 장애인체육 환경이 열악한 논산시 내 장애인들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은 도 장애인체육회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지정’ 사업을 제안하고, 이를 지역 반월초등학교(교장 김기숙)가 수락해 3개 기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반월초등학교 체육관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주 2회 이상 지역 내 장애인
(청양=정선규 기자) 청양군이 2017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고, 연말을 앞둔 시점에서 올해 세운 목표에 대해 차근차근 정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군은 10일 오후 1시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주요 실적으로 ▲2년 연속 공약추진 우수기관 선정으로 군민신뢰 제고 ▲청양농업 대 도약의 해 선포를 통한 부자농촌 만들기 가속화 ▲5년 연속 인구증가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 ▲지역 맞춤형 일자리
(논산=남정생 기자) 수목이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 논산의 아름다운 곳곳을 ‘작가와 독자’가 함께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이 주최하고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후원하는 제5회 인문학 탐방 ‘박범신 문학의 뜰로 소풍가는 날’이 11월 18일 개최된다.2013년 시작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박범신 소풍가는 날’은 박범신 작가와 함께 걷고 사색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재인식으로 정겨운 문화 풍토 조성은 물론 시민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오전 10시 탑정호 잔디광장을 출발해 수변데크를 따
(서산=이남원 기자)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펼쳐가고 있는 서산시가 미국과 캐나다 동시 공략에 나선다.시는 11일부터 9일간 미국 뉴욕 등 3개 마켓과 캐나다 동부 5개 마켓 등 총 8개 마켓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연다고 밝혔다.현지에 선보이게 될 6쪽마늘, 뜸부기쌀, 젓갈류, 감태, 천열염 등 20여 종의 농특산물은 지난달 부산항을 통해 보냈다.이번 행사에는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지역 업체 관계자 등이 12일 출국해 1주일간 현지 마켓 판촉 활동에 나선다.이완섭 시장도 2박 4일 일정으로 15일 캐나다로 출국, 동부지역 7개
(인천=김광수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마켓’을 열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홍보하는 한편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을 들었다.▲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개척 ▲문화공연이 있는 문화예술 체험 ▲청년세대가 공개적으로 참여하는 기회의 장 마련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건전시장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가진 이날 행사는 부평구와 인천시협동조합협의회, 부평구 청년일자리 정책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문화공연에 이어 진행된 공감 토크 ‘걱정 말아요 그대’
(충남=남정생 기자) 1980∼1990년대 ‘소달구지 어업 활동’으로 유명했던 충남 서해의 작은 어촌마을 서산 웅도가 전국 1위 어업공동체에 올라섰다.또 보령 삽시도도 웅도와 함께 전국 최고 어업공동체로 이름을 올렸다.도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17 유형별 자율관리어업 우수 공동체 선정 대회’에서 서산 웅도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김종운)와 삽시도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김상배)가 각각 전국 최우수 공동체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해 자체 규약에 따라 어장과 자원 관리, 경
(부여=남정생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9일 세도농협에서 원예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 품질관리원 부여사무소에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원예농가 100여명을 초청해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교육이 진행된 세도면은 대한민국 최대의 방울토마토 주산지로 오래전부터 GAP 인증농가 확대에 힘을 쏟고 있으며, 현재까지 121개 농가가 GAP 인증을 받은 상태다. 이번 교육은 GAP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신청방법 및 추진절차, 심사기준 세부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GAP 인증은 용
(청양=정선규 기자) 청양농업의 대도약을 위한 제5회 청양군농업인의 날 행사가 ‘넘버원 청양! 행복한 농업인의 화합의 장’을 주제로 오는 11일 오전 1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농업 기술 정보 교류와 농업인 화합의 장으로 기념식, 우수농업인 표창, 부자농촌 신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성과전시, 품목별 농업인 우수 농상품 홍보전시, 우수축산물 홍보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청양군 4-H연합회(회장 이상호)가 주관하고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회장 맹연환), 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회장 임상기), 생활개선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에 설치된 보안등, 공원등의 조명시설 유지관리 일원화 사업을 추진, 불필요한 전기 사용료 지출을 줄이고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위해 가로등·보안등을 곳곳에 설치했으나, 그동안 설치 위치에 따라 각 부서에서 관리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웠고 고장 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가로등관리 일원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6개 관리부서에서 1개부서로 통합하기 위해 보안등 약 12,000여개소에 개별식별번호를 부여한 표찰을 부착했
(부여=남정생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는 오는 17일 부여유스타운에서 부여읍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부여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부여읍 활성화 포럼은 부여읍에 산재한 문화관광자원을 지역의 발전 동력으로 삼아 마을 주민과 중간지원조직 등이 마을 만들기의 주체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서는 백제문화를 찾는 관광객을 시내 중심가로 유도하여 주변 상가 골목과 중앙시장, 5일장 거리를 거닐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하여 ‘계속 머물고 싶은 부여’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