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신강 기자) 광명시가 기업의 든든한 지원자로 적극 나서고 있다.광명시는 중소기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유망중소기업이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기업유치와 기업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어려움 해결 나서광명시는 기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상공인 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5월에는 “광명상공인 성공브랜드전략”을 주제로 조세현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이사장이, 10월에는 ‘중소기업의 디지털마케팅 매출향상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막고 24시간 안전한 시민의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9년 전국의 1인 가구 수는 6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구 중 30%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중 여성 1인 가구는 절반가량인 291만4천 가구로, 최근 신림동 원룸 침입 사고 등 여혼족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며 1인 가구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시는 실시간으로 골목골목을 감시하는
(수원=현재용 기자) '견학은 아이들이나 가는 것'이라는 말은 옛날이야기다. 구수한 누룩 향을 맡으며 직접 전통주를 빚고 한류의 중심인 K뷰티의 성장 과정을 둘러본다. 가전산업의 발전 역사는 교과서의 역사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직업과 관련된 산업 관광지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전혀 다른 분야의 현장을 보며 상식을 넓힐 수 있다. 어른도 재미있는 산업관광, 경기도라서 가능하다.또한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어쩌면 자신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잊은 채, 바쁜 학원 생활과 꿈을 바꾸고
(순천=장영근 기자) 민선 7기 순천시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일까? 바로 현장, 광장, 천막, 토론, 토크 등으로 뽑을 수 있을 것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그동안 모든 현안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보고 마을과 골목, 광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이는 새로운 순천을 만드는 방법은 바로 ‘시민과 함께’이고 혁신의 출발은‘시민 참여의 힘’에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시민이 원하는 일,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시민 속에서 찾고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과 함께 간다면 새로운 순천을 만들
(안동=백운석 기자) 장기적인 경기침체, 일본의 수출 규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의 중심도시 구축 및 중소기업 지원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 바이오·백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2005년부터 바이오·백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세우고 현재도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 ◆ 글로벌 백신 클러스터 구축을 향한 비상글로벌 백신 클러스터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한 비상도 7년 전부터 시작해 고공비행의 순간도 멀지 않았다. 2
(파주=이만조 기자) 파주시는 올해 7월 각 읍·면에 마을살리기팀을 신설하며 도농복합도시 파주의 균형 발전을 위해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했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마을, 평화를 품은 마을, 평화 생태 마을 등을 모델로 자치·자립이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다. 파주시 파평면은 행정기관 중심이 아닌 주민 중심의 마을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살리기의 행정 기준’을 제시하는 파평면은 ▲파평이 최고다 ▲소통이 길이다 ▲문화가 힘이다 ▲경제가 답이다 등 특색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는 취약 노동자, 영세 사업주,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다 함께 잘 사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우리(友里)노무사 상담센터 운영, 취약노동자 지원광명시는 비용 등의 문제로 노무사를 찾기 어려운 취약노동자와 영세 사업주들을 돕기 위해 “우리노무사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시는 지난 6월 ‘우리 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했으며 7월 상담센터를 설치해 8월부터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공인노무사 2명이 취약노동자 권익보호와 영세사업주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교육, 정책지원, 재배기술 전문상담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종합시스템을 구축해 ‘함께하는 경주, 준비된 경주, 귀농귀촌 1번지 경주’로의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시는 도시민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홍보에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착지원 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하며, 귀농인협의회가 주축이 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 도모에 최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연내 조례 개정이 완료될 경우, 기존 타 지역 도시민 중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행정서비스와 공공자원 분배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만도 유동인구, 전기차충전소, 공공와이파이,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수도, 방역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적시적소의 효율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융복합 정보통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한 발 앞서 똑똑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의 사례를 살펴본다. □ 관광지·상권 유동인구 분석 정책자료 활용 김포시는 최근 통신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동인구를 분석했다. 소상공인 지원,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운영 1주년을 맞은 온라인 시민청원 창구에 온라인토론장을 신설하고, 행정 전반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고 개선안을 제시할 민관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민선7기 인천시는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정의 밑그림부터 시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해, 출범 100일에 500인 시민시장과의 토론회를 열고 시민 입장에서 인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인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시정 슬로건도 시민 공모와 투표를 통해
(의정부=이명래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등 주요사업 현장 5곳을 잇따라 방문해 사업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해당 지역 및 관련 단체 시민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으로 100년 먹거리 완성한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2일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4천㎡부지에 문화·관광·쇼핑·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포천=김흥환 기자) 일자리 감소, 사회적 빈곤, 자립기반 축소와 이에 따른 심리적 위축 등 청년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가 많다. 포천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그리고 청년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천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 청년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포천시는 지난 2월 27일 포천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립기반 형성을 통한 ‘청년들이 살 맛 나
(수원=현재용 기자) 기술의 발전으로 누리는 편리함의 대가는 혹독하다. 도시인들은 아침마다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고 차단율이 높을수록 숨 쉬기도 힘들어지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하루를 시작한다. 미세먼지로 인한 재앙이 눈앞에 펼쳐지면서 정부는 노후경유차량 운행제한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골자로 한 4개월간의 ‘미세먼지 시즌제’를 수도권에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4조원의 예산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우리는 점점 더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야 할지도 모른다. 이런 가운데
(안동=백운석 기자)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에는 102만여 명(외국인 6만1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아 탈과 탈춤을 통해 신명 나는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가을을 보냈다. 안동시민의 탈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탈 창작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을 받은 시민 1,000명이 원도심에서 진행한 ‘비탈민 난장’과 관광객에게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수준 높은 세계탈놀이경연대회,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와 공동으로 진행해 국제 축제의 명성을
(포항=권영대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시민의 꿈과 희망의 어울림, 지속가능성의 확보, 행복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경제 활성화’, ‘녹색도시 환경’, ‘문화·교육 개선’, ‘미래 대응’ 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지진피해 극복을 위해 지역 최우선 과제였던 ‘포항지진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특별법 발의와 심의 과정에서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시민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속대책 마련을 위해 조직
(김천=송영수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일 시의회 제208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2020년도에는 ‘신성장 산업육성’, ‘일자리창출’, ‘시가지 균형발전’, ‘농업경쟁력 강화’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총 1조 360억원(일반회계 8,810억원, 특별회계 1,550억원)을 편성하고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제시했다.먼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전략산업 발굴을 제시하며 ‘미래교통·안전클러스터’, ‘초소형 전기차 산업’, ‘드론산
(하남=방용환 기자) 도시란 다양한 삶의 방식들을 담는 콘텐츠이자 공공재로 ‘도시재생’ 역시 사람이 중심이 되고 공동체가 살아 숨 쉬며 과거의 유산과 현재의 문화 그리고 첨단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연대를 통해 ‘잘 사는 하남’을 위한 도시재생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하남시는 새롭게 개발되는 대규모 신도시와 기존 원도심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을 새롭게 스토리를 중심으로 시민이 디자인하는 도시재생사업들은 지역상권 활성화, 관광유발효과, 고용창출효과 등을 함께 도모하고 있
(경주=김현덕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8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새로운 경주 발전의 청사진을 담은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먼저 주 시장은 “올 한해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산업 생태계 성장 기반 조성, 지역 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대형 국책사업인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유치,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 공모 선정, 수소연료전지발
(의정부=이명래 기자) 하얀 눈꽃이 온 세상을 장식하는 겨울이 왔다. 겨울은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가 있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년을 다짐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의미가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내로라하는 명산들과 유구한 유적들이 많은 경기북부는 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설경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곤 한다. 이에 경기도가 겨울을 맞아 역사와 자연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경기북부 겨울 산성 여행지’ 5곳을 추천했다. ■ 임진강변 도도히 흐르는 고구려의 기상-연천 호로고루(
(포천=김흥환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비전과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 슬로건 아래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7개월 만에 11억 판매, 시민들 호응 속 쑥쑥 성장포천시는 지난 4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행한 포천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빠른 속도로 판매되어(10월 말 기준 약 11억 2,703만원) 올 12월 우리 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