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송기수 기자)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7일 동안 화순읍 남산공원에서 1억2000만 송이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7일간 ‘김삿갓도 반한 국화동산에서’를 주제로 ‘2019 화순 국화향연’을 연다. 군은 남산공원과 주변의 성안마을·화순고인돌 전통시장을 연계해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화순 국화향연의 가장 큰 매력은 야트막한 동산에 펼쳐질 압도적인 풍광이다. 축제 때 이곳은 물감을 풀어놓은 듯 형형색색의 꽃으로 옷을 갈아입는다.국화 55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시종면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던“2019 마한축제”가 3만여명의 가족단위 구름 인파가 다녀가 흥행 대박을 거두었다. 군에서는 2015년부터 개최된 마한축제가 지역 및 교통여건과 농번기철 등으로 관광객 수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개편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펼쳐왔다.또한, 마한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주제행사 3종, 경연행사 3종, 공연행사 9종, 체험행사 12종, 부대행사 13종, 마한 키즈존 등을 운영하는 등 총
APAP6 ‘공생도시’를 통해 안양,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다공공예술의 메카 안양, APAP를 통해 공공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읽다공공예술을 통해 미래 환경과 한국 사회의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다도시의 풍경을 바꾸는 공공예술, 시민들에게 한발자국 더욱 다가가다함께 즐기며 교감할 수 있는 유희적 공공미술을 만나다안양예술공원에 시민을 위한 진정한 문화쉼터를 꿈꾸다APAP6, 동행과 동반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 선보여 ■ APAP6 ‘공생도시’를 통해 안양,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다(안양=이춘기 기자)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
독창적인 콘텐츠 공모, 역대 최대 규모 9개 분야 44개 행사 소화시민과 지역예술단체가 기획하고 관광객이 즐겨 찾는 축제 전향차별화된 기획으로 돋보인 개막식·폐막식, EDM페스타 등 열광시민참여 행사를 대폭 늘리고 체험 이벤트가 풍성한 축제 만들어 낮에는 신라의 꽃향기에·· 밤에는 신라달밤 불빛축제에 푹 빠져관람객 편의 위주의 그늘막·평상 20동, 파라솔 30개, 대형주차장 조성 (경주=김현덕 기자) 천년왕국 신라의 힘찬 부활을 꿈꾸며 지난 3일 개막해 7일간 일정으로 대장정에 들어갔던 천년고도 경주시의 문화관광대축제 대향연인 20
집에서 10분 거리, 늘어나는 내 집 앞 ‘문화 인프라’ 규제 완화와 생활밀착형 조례로 잃어버린 시민권리 찾기특례시 지정 추진, 진정한 의미의 100만 대도시로고양지원 지방법원 승격으로 시민 사법평등권 보장까지(고양=이만조 기자) 민선7기 고양시는 ‘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를 강조했다. 국비지원 사업에 발맞추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문화체육시설·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 SOC사업을 발굴했고, 별도의 TF도 구성하여 지속적인 탐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조례들을 선별하여
(광명=신강 기자) 평생학습 1호 도시 광명시가 새롭게 단장, 더 높이 비상한다.평생학습원은 내년 1월 새로운 장소로 이전,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며 내실 있는 학습원 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999년 3월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더 나은 삶’, ‘더 큰 광명’ 실현을 위한 열린 평생학습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은 이제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의 삶과 세상을 더욱더 풍요롭게 하는 제2의 인생설
(광양=이문석 기자) 광양시는 오는 10월 16일(수)부터 이틀간 실내체육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19 스마트 드론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드론산업대전은 16일(수) 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시회, 시연회, 비즈니스 상담회, 컨퍼런스 등의 산업분야와 드론 레이싱·축구 경진대회, 드론낚시, 드론 풍선터트리기 체험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드론 제조·서비스 공급기업 40여 곳과 포스코,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김천=송영수 기자) 1995년 시작되어 20여년 이상 지속된 ‘민선자치시대’는 그간 침체되었던 김천이 다시 한번 높이 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다. 내재되어 있는 김천의 인프라를 이용하여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눈을 돌려 사람들이 다시 찾는 도시가 되기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는 한편, 아예 최고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황무지에서 ‘창조’하게 되어 민선자치 20여년의 역사가 곧 김천의 새역사가 되었다. 더군다나 김천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절실한 노력으로 ‘혁신도시’가 들어서고 고속전철역이 준공되는 결과로 이어져 도시는
신라 문화에 최첨단 영상기술 입힌 킬러콘텐츠들 대거 선보여경주타워 13년만에 리모델링… 혁신적 전시관·카페·스카이워크전국최초 맨발전용 둘레길 & 밤엔 ‘신라를 담은 별’ 변신 주목플라잉, 세계최초 ‘로봇팔 3D 홀로그램 공연’으로 진화해 컴백“고품격 문화테마파크 도약 원년·문화관광산업 발전 견인 기대”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천년 신라에 ‘빛’으로 새 숨결을 불어넣는다. 찬란하고 융성한 1,300년 전 왕경(王京)은 첨단 영상기술로 되살아나 우리와 마주하고, 3D 홀로그램으로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거쳐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시의회에 입성한 이 창식의원은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주인의식을 강조한다.단체, 협회에 구속되지 않는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운영 체계의 변화”, 주인의식이 바탕이 되는 시스템의 변화는 용인시 전반에 걸친 변화를 줄 것 이라 확신한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표 발의 했다. 의미는 무엇인가용인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고
(경주=김현덕 기자)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천년 고도 경주에서 대표 명품문화예술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가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유서 깊은 황성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천년왕국 신라의 힘찬 부활을 꿈꾸며 1962년부터 시작된 신라문화제가 1970년대 들어 축제 규모가 대폭 확대되면서 신라문화제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경주로 몰려든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출향인들도 축제를 기회삼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정적인 즐거움으로 삼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문화관광축제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주 한
(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해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시민들의 더 나은 행복을 위하여 과감한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으며, 지역 축산인들의 염원이었던 축산과가 신설됨에 따라 향후 축산농가들에게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김천시는 FTA등 수입개방에 따른 국내 축산물 시장의 잠식 등으로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하여, 생산기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전개하여 생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경영비를 절감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먹
(전남=조승원 기자) 전라남도 대표 유망 축제로 선정된 제5회 ‘2019 대한민국 마한문화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국립나주박물관 일대에서 ‘가을꽃핀 일곱 빛깔 상상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2천 년 전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화려하고 우수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왕국 마한과 마한인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5회째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7개 분야 70여종의 체험, 전시, 경연, 공연,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4회째까지 사용돼왔던 ‘나주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개관 10주년 기념사업 ‘오버드라이브(Overdrive) 2009-2019’를 그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아트플랫폼은 2009년 9월 개관하여 레지던시 사업을 중심으로 예술가에겐 문화 창작공간으로 시민들에겐 문화, 예술, 축제의 향유공간으로 다가왔으며, 작가와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국내외 400여 명의 예술가가 거쳐 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레지던시 기관 중 한곳으로 자리매김하였다.이번 10주년 기념사
(수원=현재용 기자) 2000년 초, IMF로 인하여 국가와 기업들이 도산위기에 처했을 때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도산위기에 처한 기업들을 구하자는 슬로건 아래 연대 토목학과 명예교수 황학주, 육사 교수부장 및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교수 정형식,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장 천병식, 그리고 다년간 관련 토목업계에 연구한 석,박사 20여 명이 주축이 되어 새로운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설계, 시공, 감리까지 하나의 통합된 기술서비스를 산업현장에 제공하여 미력하나마 산업현장에 보탬이 되고자 회사를 창립하였다.초대 회장인 연세대학교 황학주 명예교수
■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 구미에서 열리다(구미=임성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도모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2016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로서 2016, 2017년은 서울, 2018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되었다.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지를 공모방식을 통해 선정키로 하고, 지난 3월 여러 지방자치단체들로부
(부천=김성옥 기자) 오는 9월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그리고 상동호수공원 일대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부천시 관내 중소기업과 시민의 접점을 확대하는 부천시 대표 경제 축제인 ‘제13회 부천기업한마당’, 전국 최고의 도서관인 부천시 도서관이 시민과 책으로 소통하는 ‘제19회 부천 북 페스티벌’, 전국의 어린이·청소년이 글쓰기로 문화도시 부천을 알고 즐길 수 있는 ‘제1회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글쓰기 축제’, ‘제10회 부천시 가치같이 페스타’ 가 주말 나들이객의 발길을
(안동=백운석 기자) 낮과 밤이 같아지는 추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에 마음마저 풍요로워지는 9월 마지막 주, 문화예술 공연이 도심을 가득 물들인다.특히 이번 주에는 27일부터 열흘 동안 글로벌 육성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와 제48회 안동민속축제가 열려 지역 곳곳에서 신명 나는 축제판이 벌여진다. ■ 민속윷놀이 국가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포럼한국민속윷놀이협회(회장 김혁동)는 9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민속윷놀이 포럼을 개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민속
(순천=장영근 기자) 생태여행을 꿈꾸며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한 나절이 지나면 십중팔구는 또 하나에 놀라게 된다. 순천만 인근 식당의 짱뚱어탕이 중앙에 놓인 밥상 차림과 송광사 선암사의 앞 식당가에서 맛보는 산채정식 차림에 놀란다. 예전부터 영호남을 잇는 교통중심지였던 순천에는 여수와 고흥 바닷가의 해산물과 구례·곡성의 농작물등 산물이 풍부하게 모여 한정식을 비롯한 음식문화가 발달했다. 최근에는 자연에서 얻은 천연의 건강한 맛을 가진 에코푸드로 유명해 지고 있다. 갈대밭, 칠면초 군락 등 천혜의 보물이 가득한
(인천=박구민 기자) 백제와 외국사신의 출항과 도항이 이루어진 장소로 알려진 인천 연수구 능허대와 그 일대가 3차원 입체화 과정을 통한 고지형분석 방법을 통해 처음으로 복원됐다. 이에따라 능허대 동쪽 능선에 조수 파고가 차단되는 지형적 이점을 이용해 정박 후 물품의 적치와 이동이 동쪽으로 이어진 평탄한 미고지를 통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능허대는 서해안 내륙을 모두 조망할수 있어 경관지대로도 이용됐을 가능성이 높고 앞으로도 능허대와 발선처인 한나루의 위치 등 능허대와 관련한 추가적인 학술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