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일보4년 만에 우리 곁을 찾아온 가수 신승훈이 신보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로 ‘변신’의 문을 두드렸다.신승훈은 지난 15일 서울 신사동 월드팝스에서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 발매 기념 미디어 리스닝 파티를 열고 ‘그레이트 웨이브’에 수록된 총 9곡의 곡 중 6곡의 노래를 선 공개했다. 특히 이번 앨범이 신승훈의 음악적 실험을 위해 이어온 6년 간의 프로젝트 앨범의 마지막 앨범이라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듯 ‘그레이트 웨이브’에는 ‘신승훈스러우면서’도 신승훈답지 않은 신선한 노래들이 담겨 모두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조재연) 는 14일 황수경(42) KBS 아나운서와 최윤수(46) 전주지검 차장검사의 '파경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로 현직 종합일간지 기자 박모씨와 인터넷 블로그 운영자 홍모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날 박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정황이 있는 등 구속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또 홍씨에 대해서도 "소명되는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구속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
▲ ⓒ나라일보'드렁큰 타이거'로 활동중인 래퍼 타이거JK(39·서정권)가 자신의 매니저를 사칭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타이거JK는 14일 트위터에 "아직도 저희들의 매니저라하며 모든 스케줄과 공연 등을 막고 있는 정체불명의 인물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면서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비지는 필굿뮤직"이라고 적었다. 앞서 타이거JK는 지난 7월 부인인 R&B 가수 t윤미래(32), 자신들과 함께 프로젝트 힙합그룹 'MFBTY'를 결성해 활동한 래퍼 비지(33)가 의기투합한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을 차렸다. 이후 타이거JK가 제대로
▲ ⓒ나라일보"죄송하다는 말이나 용서를 구하는 것보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모든 일에 그런 마음이 전해질 수 있게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효민)질문에 돌아오는 답이 느렸다. 궁리 끝에 말을 꺼냈다가도 주춤거렸다. 자주 목소리가 떨렸고 가끔 눈물을 닦았다. 그룹 '티아라'의 여섯 멤버들은 자신의 말이, 대중의 말이 두려운 듯 신중했다. 2009년 데뷔, 승승장구하던 티아라는 2010년 합류한 멤버 화영(20)이 지난해 7월 '왕 따 논란' 끝에 하차하며 광고모델 계약이 해지되는 등 부침을 겪었다
▲ ⓒ나라일보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연예인 박시연(34), 이승연(45), 장미인애(29)씨가 재판에서 울먹이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피고인심문에서 이들은 프로포폴의 의존성을 인정했던 검찰 진술을 번복하며 "의존성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출산한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한 박시연씨는 "검찰 조사 당시 임신 6주차였다"며 "심신이 약한 상태였기 때문에 빨리 인정하고 나가면 된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다"며 검찰에서의 진술을
▲ ⓒ나라일보액션 스릴러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가 개봉 6일만에 13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비수기,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영화로서는 경이로운 기록이다. 그 일등공신이 타이틀롤 ‘화이’를 열연한 소년 여진구(16)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MBC TV 퓨전사극 ‘해를 품은 달’(2012), 멜로 드라마 ‘보고 싶다’(2013)를 통해 여진구에게 흠뻑 빠져든 누나, 이모들이 “잔인하다”, “어둡다”, “무겁다”는 평가에도 앞다퉈 극장을 찾아준 것도 큰 힘이 돼줬기 때문이다.화이가 미소 지을 때 함께 웃고, 오
▲ ⓒ나라일보그룹 '엑소(EXO)'의 정규 1집 'XOXO'(키스&허그)가 밀리언셀러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월3일 나온 'XOXO'는 이달 11일까지 판매량 91만장을 기록했다. 앨범 44만1332장, 지난 8월 출시된 리패키지 앨범 46만9641장 등 총 91만973장이 팔려나갔다. SM은 "엑소의 정규 1집은 현재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곧 100만장 돌파의 대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엑소가 100만장을 돌파하게 되면, 김건모
▲ ⓒ나라일보한승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서 "한창 연애할 나이인데, 요즘 눈에 들어오는 남자 없냐"는 MC한석준 아나운서의 질문에 주저없이 "배우 주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굿닥터'의 주원씨가 요즘 너무 좋다"면서 "바쁜 와중에도 밤을 새가면서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주원씨가 너무 순수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는 것 같다"며 수줍은 고백을 이어나갔다. 한석준 아나운서가 그의 고백에 “눈에 하트가 있는 것 같다”며 놀리자 한승연은 “빨리 주원과의 만남을 주선해달라”
▲ ⓒ나라일보매니지먼트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신승훈의 3부작 프로젝트 마지막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 수록곡 '내가 많이 변했어'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33)가 참여했다.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힙합 비트가 어우러진 곡이다. 신승훈의 미성과 최자의 리드미컬한 랩이 조화를 이뤘다. 도로시뮤직은 "'내가 많이 변했어'는 신승훈이 한 걸음 더 진보했음을 보여주는 곡"이라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세대가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내가 많이 변했어'는 17일 음원 사이
▲ ⓒ나라일보MBC TV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한 탤런트 손창민(48)이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손창민은 최근 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드라마 하차와 관련해 “어떻게 보면 곡해할 수도 있고 또 매스컴에서 좀 부풀릴 수 있지만, 그냥 매스컴에서 나온 그대로다. 가감이 없다. 나도 황당하다”고 밝혔다.손창민을 비롯해 오대규, 박영규는 지난 7월 제39회에서 미국에 있는 아내의 사고 소식을 듣고 현지로 떠나는 설정으로 하차했다. 정상적인 사퇴가 아니어서 논란이 일었다.손창민은 “하차 전날까지
▲ ⓒ나라일보가수 김장훈이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예술센터 콘서트로 전미투어를 이어갔다. 김장훈은 공연 후 SNS에 "오직 노래와 관객의 힘만으로 충분했던 내 생애 최고의 공연이며 최고의 소리였다고 자부한다"며 만족해했다. 토론토대 강연 수익금을 캐나다재단 토론토알파에 기부하는 등 사회활동도 이어갔다. 토론토알파는 위안부 문제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대 도서관에 한국 서적이 부족하다고 판단, 2만 달러 기부를 약정하기도 했다. 캐나다 진출 기업과 한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펀딩도 개최한다.김장훈은 "토론토대 도서관
▲ ⓒ나라일보가수 겸 영화배우 비(31·정지훈)가 12일 오후 4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 '2013 레인 위드 유 팬미팅(Rain With you Fan Meeting)'을 열고 3000여 국내외 팬들을 만났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가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팬들과 훈훈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해외 팬들을 위해 3개 국어의 통역기 1300대가 동원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2009년 이후 4년여만에 열린 팬미팅이며 제역 후 국내 첫 공식일정이다. 2005년 팬미팅 당시 사회를 본 개그맨 윤정수(41)가 이날도 마이크를
▲ ⓒ나라일보14일 오전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범수와 주현미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출연을 결정하고 녹화 일정을 결정했다. '히든싱어2' 측 역시 김범수, 주현미의 모창 능력자 출연자를 확정짓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김범수, 주현미는 이미 '히든싱어2'가 정한 섭외 리스트에도 올려놓은 가수들이다. 지난 12일 임창정 편 방송에서도 '히든싱어2'는 김범수, 주현미 외에 휘성, 남진, 이적의 모창이 가능한 일반인 참가자들을 모집하는 공지를 자막으로 전달했다.두 가수의 '히든싱어2' 출격은
▲ ⓒ나라일보갑상선 수술을 받았던 가수 강인원(57)이 목소리를 회복하고 가수활동을 재개한다. 보컬 트레이너 장효진(29)이 강인원의 복귀를 도왔다. SNS를 통해 장효진의 존재를 알게 된 강인원이 손을 내밀었고 장효진이 이를 흔쾌히 수락, 강인원의 보컬 트레이너로 나섰다. 강인원은 "목소리가 살아나니 다른 모든 일에도 의욕이 살아난다. 늦어도 내년 3월쯤에는 신곡을 발표할 생각이다. 신인 유망주들에게 줄 곡 작업도 시작했다"고 전했다. 강인원의 근황을 전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프로그램 '그때 그사람'도 힘을 줬다. "내가 가수라는
▲ ⓒ나라일보지상파 방송의 일일극, 수목극, 주말극에서 여주인공을 맡고 연말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대세 신인’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 쇄도하는 TV 드라마 출연제의 중 ‘제일 큰놈’의 여주인공을 꿰차 경쟁자들이 넘볼 수 없는 ‘톱’이 되거나, 검증된 새 얼굴을 원하는 영화 중에서 ‘괜찮은 놈’의 여주인공을 맡아서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이 상식일 것이다. 지난해 ‘내 딸 꽃님이’(SBS), ‘각시탈’(KBS2), ‘다섯손가락’(SBS)에서 각광 받고, 2011년 SBS에 이어 KBS 여자 신인상까지 받은 진세연도 그럴 줄 알
▲ ⓒ나라일보가요계 유례없는 동시 컴백 전쟁이 펼쳐진다.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이번주 음악프로그램들을 통해 무려 9팀이 컴백 무대를 가진다. 컴백팀이 쏟아지자, 컴백 시에 관례적으로 갖던 2곡 이상 특별 무대는 단 2~3팀만이 누릴 전망이다. 지난 8일 0시 정규3집 '모던타임즈'를 발표하고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아이유는 10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분홍신'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쇼케이스를 통해 블랙 미니스커트에 빨간 구두를 매치시켜 신나는 춤을 추는 무대를 공개한 바 있는 그는, 이번 컴백
10일 오전 CJ E&M에 따르면 DJ DOC는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오는 12월30일과 31일 양일 간 '올해도, 일단은, DJ DOC'라는 제목의 단독 콘서트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들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1년 'DJ DOC와 18 년 파티' 이후 2년 만이다.DJ. DOC의 이번 콘서트의 콘셉트는 '진짜 어른으로 환골탈태 하는 세 남자들과 함께 하는 파티'다. 또한 세 멤버의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를 직접 반영, 향후 공개될 포스터와 정식 공연 타이틀로 오랜만에 만나는 관객들에게
10일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리가 전날 일본에서 발표한 현지 솔로 데뷔 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는 당일 1만4509장이 팔리며 오리콘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승리가 지난 8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앨범 2집과 2011년 발표한 미니 앨범 1집 수록곡이 실렸다.YG는 "승리가 직접 프로듀서로 총괄한 앨범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자랑했다. 승리는 이번 앨범에 자신이 작곡한 일본 첫 '소라니 에가쿠 오모이'(하늘에 그리는 생각)도 실었
▲ ⓒ나라일보임창정은 최근 진행된 '히든싱어' 녹화에 참여해 모창 능력자들과 자신의 히트곡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이날 임창정이 노래를 하던 중 모창 능력자들은 임창정을 위해 깜짝 무대를 준비, 10년 전 임창정의 가수 은퇴 상황을 재연했다.임창정은 "형님을 위해 준비했다"는 모창 능력자의 말에 눈시울이 빨갛게 붉어졌고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이에 패널로 출연한 DJ D.O.C.의 김창렬은 "(임창정에게) 노래 좀 다시 해주라고 빌었던 기억이 난다"며 그 시절 안타깝게 팬들을 떠났던 임창정의 모습을 회상했다.임창정과 모창 능력자
▲ ⓒ나라일보박진영은 10일 새벽 같은날 진행될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마음이 싱숭생숭 잠이 잘 안오네요'로 시작하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트위터에 '가족들과 친구들 또 팬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 하늘에 고마운 마음, 오늘의 자만이 겸손으로, 말하기가 듣기로, 사라질 것들을 쫓는 삶이 영원한 걸 쫓는 삶으로 바뀌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바래봅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앞서 박진영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박진영은 10일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