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일보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악플러들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백지영이 해당 악플러를 고소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백지영 측은 결정적으로 고소를 한 이유가 유산 이후의 악플 때문인 것으로 전했다. 백지영 측은 "아이를 백지영 씨가 일부러 죽였다는 둥 백지영 씨가 아이를 죽이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한 사진들 때문에 충격을 받아서 고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 측은 "현재 11명의 아이디가 고소돼서 여섯 명의 인적사항이 특정됐다"며 "연령대는 10대에서 20대 후반으로 학생 또는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 히트작품 제조기 극작가 김은숙(40)씨가 쓴 SBS TV '왕관을 쓰려는 자 상속자들'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10%를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했다.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상속자들'은 전국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13.1%다.전작 '주군의 태양'의 첫 방송 시청률 13.6%보다는 낮게 출발했지만 같은 날 동시 출격한 MBC TV '메디컬탑팀'의 7.3%보다는 4.3%포인트나 앞섰다.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이민호, 박신혜의 첫 만남과 김우빈, 정수정,
▲ ⓒ나라일보미성년자와의 연이은 성추문으로 공분을 산 국민적 정서를 고려할 때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하지만 고영욱은 1심보다 대폭 감형된 고등법원 재판 결과에도, 대법원으로 상고했다. 이는 결국 실형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그가 실형을 면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는 걸까.고영욱의 변호를 맡고 있는 곽성환 변호사는 지난 2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는 지난 달 27일 고등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6월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3년 부착"을 선고받은 데 대한 것이다.당시 재판부는 "법원이 선고할 수 있는 최저형을
▲ ⓒ나라일보배우 한채영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김영조 제작 그룹에이트)물망에 올랐다. 한채영 소속사 SM C&C 측은 7일 스타뉴스에 "'예쁜 남자'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며 "출산 후 아직 차기작을 보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곧 결정짓고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채영은 극중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인 홍유라 역을 제안 받은 상황. 한채영의 출연이 성사된다면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 천재 이태백' 이후 8개월만의 복귀다. '예쁜남자'는 예쁜
▲ ⓒ나라일보기성용은 7일 오전 10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에서 귀국한다. 한혜진 역시 기성용과 동반귀국할 전망이다.한혜진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출연을 결정, 귀국 후 드라마 준비에 돌입한다. 기성용은 최근 국가대표팀에 발탁, 국내에서 소집일정 및 훈련 등을 소화한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SNS 서비스인 트위터를 탈퇴하기도 했다. 탈퇴에 큰 의미는 없지만 남편 기성용에 이어 트위터를 탈퇴한 만큼 이후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 ⓒ나라일보그룹 ‘빅뱅’의 멤버 탑(26·최승현)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아시아스타어워즈(Asia Star Awards)에서 신인상을 받았다.최승현은 5일 오후 7시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부산영화제의 공식 파티인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상을 가져갔다.남자 배우상은 홍콩 배우 왕위(王羽)가 차지했다. ‘실혼’(감독 청몽홍)을 들고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에 초청됐다. 그는 대표작 ‘외팔이-독비도’로 홍콩 영화 사상 최초로 100만 달러를 넘는 흥행 수익을 냈다.여자 배우상 수상자는 인도 영화
영화진흥위원회가 6일 발표한 '2013년 3분기 한국영화산업 결산'을 보면, 한국영화는 3분기에만 4325만명 관객을 동원하고 308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대비 관객 603만명(16.2%)이 증가하고 매출 406억원(15.2%)이 증가했다. 극장 비수기인 2분기에 비해서는 2617만명(153.2%), 1879억원(155.8%) 급증한 수치다. 외국영화를 합친 전체 관객 수와 매출액도 역대 분기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대비 각각 738만명(12.3%)이 늘어난 6718만명, 404억원(9.2%)이 증가한
▲ ⓒ나라일보노우진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노우진은 2세 계획과 함께 결혼소감을 전했다.노우진은 “사실 예비신부가 임신 13주차다. 실감이 안 난다. 장인, 장모님, 부모님도 다들 좋아하셨다”고 말했다.이어 노우진은 “신기한 게 할머니도 호랑이 태몽을 꾸셨고 처제될 사람도 호랑이 꿈을 꾸고 여동생도 호랑이 꿈을 꿨다. 그래서 태명은 어흥이다”고 밝혔다.또 노우진은 결혼식 뒤 “드디어 해냈다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준비한 결혼이었다. 이제 아무 생각 없이 잠
▲ ⓒ나라일보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하면서 그룹 '카라' 탈퇴 설에 휘말린 정니콜(22)이 입장을 밝혔다. 니콜은 6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DSP와 재계약은 카라로서 재계약이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소속계약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회사의 소속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이제껏 함께해 온 그룹을 지속하기 위해 방법을 찿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니콜은 DSP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카라에서도 사실상 탈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카라에서 탈퇴하고 싶지 않다는 심경을 밝힌 것이다. "저는 그냥 한사람
▲ ⓒ나라일보배우 박영규(60)는 젊은 시절 '한국의 클라크 게이블'로 불렸다. 그러나 그는 클라크 게이블처럼 신사 같은 이미지에도 틀에 얽매이지 않는 넓은 연기 보폭을 보였다. 그간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의 코믹한 '미달이 아빠'부터 사극 '해신'의 카리스마 있는 거상, 드라마 '백년의 유산' 속 '꽃 중년'까지 역할마다 '내 것'으로 흡수하는 내공을 보여줬다. 이러한 '연기 9단' 박영규에게 최근 속상한 사건이 하나 있었다. 지난 7월 MBC 일일극 '오로라 공주'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한 것. 손창민, 오대규가 제작진으로부터 일
▲ ⓒ나라일보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스퀘어에서 비공개로 주례 없이 결혼식을 올렸다. 임하룡, 김기욱, 김경진, 남창희, 김미연, 박나래, 장도연 등 많은 개그맨이 이들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동료 연예인들 간의 모임을 통해 오래전부터 친분 관계를 유지해오다 1년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결혼식에 앞서 지난 9월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신혼집은 마포구에 마련했다. 김미려는 2006년 하이봐 1집 앨범 '콩구레츄레이션'으로 데뷔해 MBC TV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야'에서 '김기사'로 유
▲ ⓒ나라일보7일 김장훈의 소속사 측은 스타뉴스에 "김장훈의 미국 공연이 확정됐다"며 "12월 중 날짜만 협의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공연장은 약 4000석 규모가 될 예정.소속사 측은 이어 "현재 김장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 머물고 있다"면서 "오는 9일(현지 시간) 캐나다로 이동해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캐나다 토론토 퍼포밍아트센터에서 총 5000석 규모의 단독 공연을 펼친다. 이로써 김장훈은 당초 계획했던 '전미 투어'를 '월드 투어'로 확
▲ ⓒ나라일보매니지먼트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피니트가 2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선더 돔에서 펼친 '삼성갤럭시와 함께 하는 2013 인피니트 원 그레이트 스텝'으로 4500명이 운집했다.인피니트는 27일 발표한 신곡 '리퀘스트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인피니트가 신곡을 해외 무대에서 먼저 들려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다른 남자의 여자가 된 옛 애인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심정을 담은 '리퀘스트'는 멤버 동우(23)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시계를 보는 동작을 응용한 '칼 안무'가 인상적이다. 울림은 "신곡임에도
▲ ⓒ나라일보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30일 방송된 '제왕의 딸, 수백향' 제1회는 7.5%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구암 허준' 첫회 시청률 6.7%보다 0.8%포인트 올랐고, 마지막회 시청률 8.7%과 비교하면 1.2%포인트 낮다.'제왕의 딸, 수백향'은 역사적으로 첩보전이 가장 활발했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백제의 태자 '명농'이 이끄는 백제 최고의 첩보단 '비문'에 투입된 '설난'을 통해 삼국시대 첩보사를 그린다. 이재룡(49) 서현진(28) 서우(28) 명세빈(38) 윤태영(39) 등이 출연한다.
▲ ⓒ나라일보월드스타 이병헌(43)이 할리우드와 국내 영화 촬영 시스템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프리프로덕션 기간'을 꼽았다.이병헌은 30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세계영상위원회 총회 씨네포지엄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15분 동안 특별 연설을 진행했다. 이병헌은 "미국에서 3~4개 작품을 촬영했다. 할리우드는 프리프로덕션 기간 동안 많은 것을 준비해 놓는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덕션 시간이 단축되고 손발이 착착 맞아 들어간다. 현장에서 변화를 준다는 것은 거의 드문 일이다. 시간을 절약하고 하루 하루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타
탤런트 이지아(35)가 SBS TV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에 출연한다.30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아는 다음 주 중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첫 촬영에 들어간다. 드라마 출연은 MBC TV ‘나도 꽃’ 이후 2년 만이다.이지아는 ‘이순심’의 막내딸 ‘오은수’ 역을 맡는다. 연출자 정을영 PD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새 연출자는 미정이다.‘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어머니와 두 딸의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엄지원, 송창의 등이 출연한다. ‘결혼의 여신’ 후속
▲ ⓒ나라일보중국 최대 민영 영화사 '보나필름그룹'의 최고운영자 제프리 찬이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이 중국 시장에서 실패한 요인에 관해 "한국 정서만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제프리 찬은 장 이바이(베이징 갤로핑 호스 수석 부사장), 윤 력(차이나필름그룹 부회장), 쾅 만웨이(인라이트 픽처스 부사장)와 함께 30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세계영상위원회 총회 씨네포지엄에서 '중국 영화산업에 대한 통찰'이라는 주제로 토론했다.이날 토론에서 제프리 찬은 "7월 한국에서 개봉했던 '미스터 고'는
▲ ⓒ나라일보탤런트 백도빈(35)·서빈(29)이 자신들의 아버지인 영화배우 백윤식(66)과 사귄 KBS 여기자 K(36)의 주장이 거짓이라며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들은 30일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 임상혁 변호사를 통해 "K기자의 무책임한 모습에 일말 가지고 있던 모든 믿음을 상실했다"고 말했다. "K의 지성이나 양식을 믿고, 또한 아버님의 판단을 존중해 최대한 외부에 대한 대응을 자제하려 했다"면서도 "24일 한밤중 사건이나 27일 기자회견 소동에서 볼 수 있듯이, 내내 술에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K를 보고 사실관계를 정확히
▲ ⓒ나라일보권유리가 가족 스포츠 영화 ‘노 브레싱’의 여주인공 ‘윤정은’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노브레싱’은 국민적 성원을 받는 머린보이 ‘우상’(이종석)과 은둔형 수영천재 ‘원일’(서인국) 간 친구로서의 우정과 국가대표를 향한 경쟁을 그린다. 두 사람 모두 수영 선수다. 당연히 이종석과 서인국은 영화의 대부분의 신에서 신체를 노출한다. 관심은 이들의 솔메이트 ‘정은’을 연기하는 유리도 수영선수인가였다. 그러나 유리는 수영선수가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다. 이종석과 서인국이 수영 연습에 매진할 때, 몸 만들기를 할 때도 유리는 수영
▲ ⓒ나라일보방송인 김미화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인 성균관대학교가 '표절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성균관대 연구윤리위원회는 "김미화의 2011년 석사학위 논문 '연예인 평판이 방송출연자의 진행자 선정에 미치는 영향'이 선행 연구 부분의 일부 표절이 있으나 정도가 경미하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표절 논문으로 보기 어렵다"고 1일 밝혔다.연구윤리위원회는 ""논문의 주제와 연구의 목적, 표본의 선정, 연구방법론, 연구결과 및 결론 부분은 독창성이 있고 학문적 공헌도가 인정되는 논문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일부 사려 깊지 못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