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일보영화배우 겸 가수 임창정(40)이 3년 만인 24일 새 싱글 '나란놈이란'을 발표했다. 잔잔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다. 임창정과 작곡가 백민혁이 공동 작곡했다.이날 오후 엠넷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임창정은 1990년대 후반 '그때 또 다시' '러브 어페어' '날 닮은 너' 등의 발라드를 히트시켰다. 이와 함께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 '괜찮을는지'와 '문을 여시오'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NH미디어는 "침체된 발라드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 ⓒ나라일보SBS 파워FM(수도권 기준 107.7MHz)이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의 특별 생방송 계획을 밝혔다.SBS 파워 FM은 ‘SBS 파워FM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특별생방송’을 마련해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생중계한다. 이에 당일 공연이 예정된 나윤선, 티브 갯 밴드, 프리저베이션 홀 재즈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전파를 타게 됐다.올해로 10회를 맞은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되며, 나윤선, 리 릿나워,
▲ ⓒ나라일보'꽃보다 할배' 백일섭이 한국관광공사 비상임이사직을 맡아 7700만원이 넘는 부당 수당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백일섭은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7700만원· 잘못됐다. 한달에 200만원을 받고, 겨우 1년을 조금 넘게 했는데 그렇게 많이 받았을 리가 없다. 별도 회의비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월1회 열리는 이사회 회의에 불참석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녹화 스케줄이 겹쳐서 어쩔 수 없었다”며 “(회의 참석 외에) 별도로 하는 일도 없어 관뒀으면 좋겠다는 의
지난해 자작곡들로 채운 셀프타이틀 정규 1집으로 열풍을 일으킨 밴드 '버스커 버스커'가 1년6개월 만인 25일 정규 2집을 발표했다. 1집 때와 마찬가지로 특정 타이틀 대신 팀 이름만 내세웠다. 리더 겸 보컬 장범준(24)이 수록곡 9곡의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았다. 버스커버스커의 매니지먼트사 청춘뮤직의 프로듀서 배영준씨가 공동 편곡자로 이름을 올렸다. 역시 전 앨범처럼 어쿠스틱 향이 물씬 풍기는 음반이다. 포크 팝을 기반으로 록의 요소가 녹아들어갔다. 1집에서 봄의 싱그러움을 전했다면, 2집은 가을의 농익음을 담았다. 장범준의 설
▲ ⓒ나라일보KBS 2TV 메디컬 드라마 '굿 닥터'가 월화드라마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굿 닥터' 제16회는 21.5%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19.6%에서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 '수상한 가정부' 8.1%, 주연 문근영(26)의 부상으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 MBC TV '불의여신 정이'는 4.0%를 기록했다. '굿 닥터'는 자폐 성향에 발달장애가 있는 '박시온'(주원)이 진정한 소아외과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전
▲ ⓒ나라일보"몇 년 전부터 어느 정도 도전을 하고 어느 정도 편하게 가느냐를 가장 많이 고민했어요. 조PD와 함께할 때만 해도 핫팬츠를 입었는데…."데뷔 35년째인 인순이(56)는 대중가수다. 끊임없이 '저렇게까지 하느냐'와 '저럴 나이지'로 대변되는 대중의 기대와 실망 사이에서 고민하고 접점을 찾는다. "어렸을 때는 객기라도 부렸죠. 지금은 객기 부리기가 힘들어요. 이 나이에 가족도 있고 아이도 있는데 지난 사랑 노래를 불러도 될까· 그럼 어떻게 그 노래를 표현해야 할까· 알게 모르게 선이 생기고 있는 거 같아요."인순이가 24
▲ ⓒ나라일보"중년의 사랑이 더 강렬하고 지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란 나이가 중요하지 않아요."탤런트 전광렬(53)이 SBS TV 주말드라마 '열애'에서 전미선(43)과 황신혜(50)를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중년의 사랑을 펼친다.전광렬은 23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중년의 사랑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젊었을 때 부양할 가족이 생기면 삶에 대한 무게감이 훨씬 무거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에 대한 부분들을 쉽게 표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하지만 중년이 가지고 있는 감성과 열정은 젊은 시절의 사랑보다 더 지독하다. 사
▲ ⓒ나라일보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결혼설, 임신설 등을 최초 유포한 악플러를 드디어 잡았다.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조영철 음악PD는 23일 오후 10시43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조영철 음악PD는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하여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영철 음악PD는 "또한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저희 아티스트에게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
▲ ⓒ나라일보'라이브의 황제'로 불리는 가수 이승환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9월 JTN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와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관중을 압도한 것.이승환은 이날 재치 넘치는 공연 소개에 이어 '좋은 날' '사랑하나요' '세 가지 소원' '크리스마스에는' '내게' '천일동안'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열창하며 콘서트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대형 무대 소품과 다양한 특수효과가 가미된 '슈퍼히어로' '그대가 그
▲ ⓒ나라일보박찬경(48) 감독의 판타지 다큐멘터리영화 ‘만신(MANSHIN: Ten Thousand Spirits)’이 제5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조재현)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만신은 무당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대표적 만신인 김금화(82)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굿에 깃든 상상력을 통해 현대사를 다시 쓴다.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난 김 여사는 6·25동란이 발발하기 두 해 전 외할머니로부터 내림굿을 받는다. 전쟁통에 간신히 살아 남지만, 피란 내려온 남쪽에서 그녀를 기다린 것은 미신 타파를 내세운 새마을운동이었다. ‘만신
전속계약 분쟁을 벌인 전 매니지먼트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와 합의,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그룹 '블락비'가 1년 만인 23일 신곡 '빛이 되어줘'를 발표했다. 블락비의 리더 지코와 작곡가 팝타임이 협업한 곡으로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이다. 밝은 후렴구의 멜로디와 대조적으로 노랫말에는 사랑하는 이에게 닿을 수 없는 안타까움을 담았다. '빛이 되어줘'는 멜론 등 주요 음원사이트 10위권에 안착하면서 블락비의 인기를 확인했다. 블락비는 '빛이 되어줘'가 수록된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 굿'을 10월2일
▲ ⓒ나라일보SBS TV '송 포 유'가 "학교폭력 가해자들을 미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으며 도마 위에 올랐다.21, 22일 방송된 '송포유'는 가수 이승철과 엄정화가 성지고등학교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마스터가 돼 폴란드 세계합창대회에 도전하는 3부작 프로그램이다.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음악의 힘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담는다는 취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가해자들이 학교 폭력을 휘둘렸던 과거를 여과없이 방송했다.특히 이승철이 맡은 성지고 학생들의 인터뷰가 논란이 됐다. 성지고는 일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 또는 퇴학당한
음반기획사에 소속된 가수 연습생 중 절반이 무계약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성호 새누리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연예기획사(음반기획제작업 중심) 전수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가수 연습생의 46.2%가 표준전속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았다.또 가수 연습생의 데뷔까지 교육기간은 평균 15.38개월이 걸렸다. 이 가운데 53.1%가 도중에 탈락했다. 연기자 연습생의 교육기간은 평균 15.37개월이 소요됐다.연습생 1명 월평균 투자비용은 176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100만원이 20.8%로
▲ ⓒ나라일보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조달환은 사이판 특집의 해외촬영을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팀은 사이판에서 현지 교민들과 탁구 대결을 펼쳤고, 조달환에게는 이 탁구편이 마지막 촬영이 됐다. 오는 25일 녹화부터 조달환을 대신해 새로운 멤버가 투입될 예정이다. 조달환은 지난 4월 9일 개그맨 박성호의 추천으로 에 투입됐다. 본래 4회 출연을 하기로 했지만, 메인 MC인 강호동의 제안으로 올 가을까지 함께 했다. '탁신'으로 불릴 만큼 탁구에 일가견을 보인 그는 배드민턴과 볼링 등 여러 종목에서도 진
▲ ⓒ나라일보이 남자 아나운서는 사람을 웃길 줄도 안다. 뜻밖에 유머 감각이 있다. 넘치는 에너지는 해피바이러스를 유발한다. 반듯한 이미지의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와 ‘깐족’ 캐릭터의 전현무 전 KBS 아나운서 모습까지 엿보인다.JTBC 주말 메인뉴스를 비롯해 각종 시사·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팔방미인’ 장성규(30) 아나운서다. 그동안 ‘행복카페’와 ‘세 남자의 선택’ ‘미각스캔들’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남자의 그 물건’ 등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시트콩 로얄빌라’를 통해 연기 맛도 봤다. ‘제2의 전현무’라는 평가를
▲ ⓒ나라일보심상치 않은 고교생들의 세계합창대회 도전기를 그린 '송포유'는 여전히 아슬아슬했다. 하지만 노래를 향한 학생들의 마음만은 열정적이고 순수했다. SBS 3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송포유'는 22일 오후 2회를 방송했다. 지난 21일 방영된 1회 때 보통의 고등학생들과 확연히 다른 거친 성격과 외모를 선보이며 성지고등학교(이하 성지고)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이하 과기고)의 합창단이 된 각 교 20여 명의 학생들은 이날 방송에서는 중간 점검 및 합숙 훈련을 갖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승철이 마스터가 돼 이끄는 성지고 합
▲ ⓒ나라일보이재용 MBC 아나운서가 연예인들의 결혼식 축의금 액수에 대해 언급했다.2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스타의 결혼식'이라는 주제로 출연진이 대화를 나눴다.과정에서 MC 김성경은 MC 김한석을 향해 "연예인들은 일반적으로 수입이 많은 편인데 결혼식이 있으면 보통 축의금을 어느 정도 주나·"라고 질문을 던졌고, 김한석은 "뭐…적당히 주고 있다"라며 말을 아꼈다.이에 이재용 아나운서는 "내가 보기엔 일반인의 2배에서 3배 정도를 주는 경우가 많더라"고 연예인의 축의금 수준을 공개했다.또 김성경
▲ ⓒ나라일보MBC TV '일밤-아빠! 어디??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이종혁(39),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뮤지컬스타 마이클 리(39),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34)이 벽을 뚫는다. 20세기 최고의 단편소설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프랑스의 국민작가 마르셀 에메(1902~1967)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주인공 '듀티율' 역에 트리플 캐스팅됐다.극작가 디디에르 반 코웰레르가 각색하고 '셸부르의 우산' '007 시리즈' 등으로 아카데미상 영화음악상3차례, 그래미상을 5차례
▲ ⓒ나라일보송강호(46) 주연 사극 '관상'(감독 한재림)이 추석연휴에 350만명 이상을 영화관으로 부르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은 추석연휴인 18~22일 5일 동안 2만9881번 상영돼 364만2475명, 누적관객 687만3583명을 기록했다.'관상'은 조선의 천재관상가 '내경'(송강호)이 비극적인 계유정난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봉 5일 만에 200만명, 7일 만에 300만명, 9일 만에 400만명, 10일 만에 500만명을 넘어서며 '괴물' '도둑들' '
멤버 탈퇴 등으로 내분을 겪은 그룹 티아라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1년 5개월 만이다.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6일 "티아라가 다음달 10일 컴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티아라는 지난해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뒤 1년간 T-ARA N4(티아라엔포)와 QBS(큐비에스) 등으로 활동했다. 각각 유닛 활동과 개인활동에 주력하며 홍콩, 일본 등 해외콘서트를 진행,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이번 신곡은 기존 티아라가 선보였던 음악보다 한층 더 강렬한 사운드와 티아라 만이 가지고 있는 중독성이 더욱 강조된 음악이 될 예정이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