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가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 대통령 표창과 함께 3억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등 시민안전에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특히 용인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등에 노출되어있는 취약계층의 특별관리 및 폭염저감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용인중앙공원 등 관내 공원 내 그늘막 설치 수요조사를 마치고 설치에 들어갔다. 66개소에 그늘막이 설치 됐으며 무더위 쉼터가 9개소에 마련됐다.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방문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기념행사를 맞아 5월 14일에는 여왕의 차남 요크공작 앤드루 왕자가 방문했다.시는 이번 앤드루 왕자 방문을 계기로 ‘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친절 캠페인 전개, 관광 수용 태세 재점검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방송을 통한 손님맞이 친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마일 안동’ 율동을 제작
(안동=백운석 기자)‘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이육사 선생이 노래했던 고향의 청포도가 와인으로 재탄생한다. 안동시는 ‘264 청포도 와인’의 자체생산을 위해 이육사의 고향인 도산면에 와이너리를 완공하고, 28일 오전 10시 30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조영일 이육사문학관장 등 내빈과 와인제조 관계자, 포도재배 농업인들이 참석해 ‘264 청포도 와인’ 출시와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이육사 선생의 유일
(김천=송영수 기자)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시에서는 가장 공익적인 자리에서 세심한 배려로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는 시립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곳곳에 작지만 행복한 운영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10개소의 분관형 작은도서관이 있다. 말그대로‘작은 도서관’이지만 지역민들에게는 일상 가까이에서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소통의 장이며 누구나 오갈수 있는 사랑방의 기능을 수행하는 생활친화형 문화기반시설이며 무엇보다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작지만 알찬도서관으로 독서문화진흥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에서는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 아름다운 꽃길’ 4개소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역사·문화·관광도시 이미지에 걸 맞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주도형 사업추진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를 위한 단계별 세무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동 및 관련부서에서 통일성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를 목표로 도시 환경개선 역량강화,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참여분위기 확산, 주민 공동체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영덕=임상휘 기자) 매년 6월 1일은 ‘대한민국 의병의 날’이다. 이는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날(음력 4.22)을 양력으로 환산한 것이다. 지난 2010년부터 정부에서는 이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3.1독립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그 어느 곳보다 독립운동의 열기가 뜨거웠던 영덕에서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열린다.나라를 위해 스스로 떨쳐 일어났던 의병들의 의(義)로운 깃발이 구한말 최초의 평민 의병장 신돌석장군의 영덕에
(포항=권영대 기자)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형산강체육공원 및 포항운하 일원에서 ‘70년 역사 포항, 희망의 불빛으로 밝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포항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자부심을 선보인다고 예고한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의 관람객이라면 꼭 챙겨야 할 집중공략 포인트를 짚어본다. ■ 고품격 연화 연출의 국제불꽃쇼와 국내 최대 규모로 돌아온 그랜드 피날레‘포스코와 함께하는 국제불꽃쇼’는 “자부심과 축하”를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KTX광명역을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지난 14일 KTX광명역에서 출발한 특별열차가 영등포, 임진강역을 지나 민통선 이북 도라산역에 도착했다. 이 특별열차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한반도 평화시대를 염원하는 270여명의 광명시민이 동행했다. 광명시가 한반도 평화시대와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이 되길 기원하며 기획한 행사였다. 광명시는 열차기행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남북평화철도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 전국 670여
(경북=김시환 기자)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대구경북의 상생관광 마케팅이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공동 시장개척단이 5월 20~21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 현지 공동 관광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이번 해외마케팅에는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구관광뷰로 등 시도의 관광 유관기관과 여행업계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먼저 20일(월) 베트남 도착 직후 첫 일정으로 권영진 시장과 윤종진 부지사는 호치민시 최고위 인사인 응웬타이펑(NGUYEN THANH
(화순=송기수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쌀값 안정, 소득 작물 다양화 등을 위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쌀 생산 조정제)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쌀 과잉 생산과 벼 재고량 증가 등에 따른 쌀값 하락에 선제 대응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이하 타작물재배 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이 사업은 벼 대신 콩, 풋거름작물, 조사료(사료작물)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콩·조사료 지원금 인상하고 휴경지도 지원화순군은 올해 타작물재배 면적 379
(용인=김태현 기자) “관광통역안내사가 되어 중국인 관광객에게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싶어요. 자격증 시험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꼭 합격할 거예요”“한식조리사 자격증반에서 만난 수강생들과 다문화가정 10가구에 각국 음식을 만들어 봉사하고 있어요. 결혼이민여성 가운데 임산부가 많은데 특히 음식 때문에 고생을 해요.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고요”지난 15일 수지구 상현동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만난 결혼이민여성인 량산(중국), 김옥실(중국)씨의 이야기다. 김옥실씨는 센터의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서 한식
(봉화=서명록 기자) 백두대간 마루금 32km구간이 병풍처럼 감싸 안고 천혜의 자연을 고이 간직한 청정 봉화에서 생산되는 거베라!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거베라는 국화과 식물로 한 개의 꽃대에 하나의 꽃만을 피운다. 잎에 거친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5~9월에 꽃을 피우며, 뿌리로 월동해 이듬해 봄에 포기 나누기로 번식하고 추위에도 비교적 잘 견디는 꽃이다.빨강, 노랑, 분홍 등 알록달록한 색에 큰 화형을 지닌 거베라는 대표적인 화환용 절화(꽃 송이만 자른 것) 형태로 사용되며, 한 번 심으면 3~5년간 연중 수확하는 비교적 고소득
(인천=배동수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달 23일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을 맞아 인천 동구 지역에서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두산인프라코어는 인천을 비롯해 서울과 군산, 안산 등 국내 사업장 4개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본사가 위치한 인천 지역에서는 임직원 300여 명이 참가해 동구 송림동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의 환경 개선과 동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송림복지관을 찾은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은 지하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각 층 내벽 도
가족행복플라자 개관으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강화다함께 돌봄터, 공동육아나눔터로 촘촘한 돌봄 환경 구축아동친화놀이터 개관으로 아동친화 환경 조성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지역밀착형 보육 인프라 확충(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편견 없이 다양한 가족이 더불어 사는 사회, 촘촘한 돌봄 기반이 구축된 사회를 구현한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영·유아와 아동을 돌보고 보호하는 것에서 나아가 가족 모두가 안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는 시민의 삶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도서관 기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시는 도서관이 시민 공동체 소통의 장으로서 개인의 삶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민에 대한 포용성, 도서관 공간의 혁신성, 정보의 민주성’을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도서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광명시는 광명, 철산, 하안, 소하 4개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간 문화복지 편차를 극복하고 정보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분관 도서관을 건립하여 지역도서관 기반조성을 강화하고 있다. □ 시대변화와 시민요구에 맞춰 변화하는 도서관시는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객은 보문관광단지의 더케이호텔,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료를 최대 40~5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1만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가정의 달과 봄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고 있다. 특히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 촬영지가 경주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한 경주엑스포는 주변의 다양한 관광휴양지, 문화·레저시설과 제휴를 맺어
(인천=배동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미세먼지 감축에 속도를 낸다.시는 연평균 미세먼지(PM2.5) 저감 목표를 기존 2024년 20㎍/㎥까지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2021년에 조기 달성하고, 2024년까지 18㎍/㎥까지 저감할 계획이다.올해는 기 수립된 「2020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따라 ▲발전ㆍ산업부문 ▲수송 ▲도로청소 ▲도시녹화 ▲측정 ▲민감 계층 지원 ▲국 내·외 협력의 7개 부문에 대한 전략적인 미세먼지 저
(안동=백운석 기자) 5월 14일 11시 20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방문했다. 앤드루 왕자는 전용 헬기 편으로 경북도청에 도착, 하회마을,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 봉정사와 한국국학진흥원 장판각을 둘러본 후 전용 헬기 편으로 상경했다. ■ 영국 여왕, “73세 생일에 방문한 하회마을에서 받은 따뜻한 환영 깊이 기억”경북도청에서는 경화문 앞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영접을 받아 취타대, 풍물패의 환영을 받으며 기념 식수 행사장으로 이동했으며, 기념촬영 후 도청 로비
(안동=백운석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 이은 앤드루 왕자의 방문으로 안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의 여왕이자 ‘영연방’의 수장이기도 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1년에 두 차례 해외 방문에 나선다고 한다. 그중 한번은 영연방 국가 중 한 곳이니, 그 외의 국가는 1년에 단 한 곳만 방문하는 셈이다. 영국 왕실이라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유로 여왕의 해외 방문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1999년 여왕은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고 그중에서도 안동을 찾았다.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인천=배동수 기자) 뉴트로 여행이 유행하며 도심 곳곳에 옛것이 남아있는 인천이 복고 여행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개항의 역사를 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중구 개항장 거리, 문 닫은 공장을 새롭게 꾸민 창고 카페 등 인천의 뉴트로 여행지를 추천했다.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새로운 복고'라는 의미의 신조어로, 과거 그대로의 모습에 새옷을 입혀 새로운 스타일과 문화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거리 전체가 문화·역사 자원인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