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일보배우 한고은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관계자는 31일 TV리포트에 "한고은이 지난 주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했다"며 "시원한 입담을 뽐냈다"고 밝혔다.이로써 한고은은 유세윤의 마지막 게스트가 됐다. 유세윤은 녹화 다음 날인 29일 새벽, 일산경찰서에 음주운전 사실을 자수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녹화 분은 오는 6월 6일 방송될 예정이다. 유세윤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하게 됐다. 다음 게스트는 정준하다.한편 유세윤은 지난 29일, 일산경찰서에 음주운전 사
▲ ⓒ나라일보"모든 분께 너무 큰 실망드려 죄송합니다."음주운전 사실을 스스로 고백한 방송인 유세윤이 심경을 밝혔다.유세윤은 31일 오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전했다. "죄송합니다"고 말문을 연 유세윤은 "절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께 너무 큰 실망을 드렸어요. 그날 밤 저의 행동으로 상처받은 팬들, 가족들, 회사 식구, 방송국 식구들, 그리고 제게 기회를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음주운전이 적발되지 않았지만 양심고백을 한 배경에 대해 "최근 일적으로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 ⓒ나라일보조용필이 진정한 전석 매진이 무엇인가를 보여줬다. 만석 규모의 올림픽 체조경기장에는 단 한 자리의 빈 좌석도 없이 팬들이 들어찼다.조용필은 31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조용필 & 위대한 탄생 전국 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공연장에는 그야말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모여 장관을 이뤘다. 가족 단위로 콘서트를 찾은 팬들도 상당수였다. 특히 30~50대 여성 관객이 상당 비율을 차지했다. 이들은 '조용필 오빠'의 글귀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공
▲ ⓒ나라일보'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첫 친정 방문에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에서 신시내티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프로그레시브를 찾은 추신수는 안타 생산에 성공하며 최근 상승세를 유지했다. 시즌 타율은 0.296에서 0.295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 ⓒ나라일보'황제' 로저 페더러(32·스위스)와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32·미국)가 나란히 프랑스오픈 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페더러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188위 솜데브 데바르만(28·인도)을 3-0(6-2 6-1 6-1)으로 완파했다.1, 2회전에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선수들과 맞붙어 비교적 편하게 3회전에 오른 페더러는 세계랭킹 32위 줄리앙 베네토(32·프랑스)와 격돌한다.이날 승리로 이 대회 단식 본선에서 통산 56승을 기
▲ ⓒ나라일보전차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이 에콰도르를 상대로 1.5군의 전력으로 맞서 4골을 터뜨리는 화력쇼를 펼쳤다.독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 레이턴의 FAU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2골씩을 터뜨린 루카스 포돌스키(아스날)와 라스 벤더(레버쿠젠)의 활약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이날 독일의 전력은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진 1.5군의 전력이었다.지난 26일 열렸던 2012~20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사상 최초로 독일 클럽 간의 맞대결로 성사됐고, 우승팀 바이에른 뮌
▲ ⓒ나라일보프로축구 FC서울이 '역대 최소경기 50골 50도움'을 달성한 몰리나(33)의 대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서울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13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몰리나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30일 전했다.팬 사인회는 경기 시작 전인 오후 5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린다. 행사 참가 신청은 서울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과 공식트위터(@FCSEOUL)를 통해 할 수
경기 중 타구에 왼발을 맞은 류현진(26·LA 다저스)이 정상적으로 다음 등판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3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왼발 상태에 대해 "큰 부상은 없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지난 2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전에 선발로 나서 9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데뷔 첫 완봉승이었다. 왼발 통증은 첫 완봉승이 가져다 준 훈장이었다. 경기 중 마크 트럼보의 강습 타구에 왼쪽 발을 맞아 우려를 자아냈던 류현진은
▲ ⓒ나라일보"올림픽이라는 가장 큰 목표를 잃었던 우리 꿈나무들이 다시 한 번 희망을 갖게 됐다."방대두(59) 전 레슬링 국가대표팀 감독(현 성신양회 감독)의 목소리는 한껏 고무돼 있었다. 올림픽 퇴출이라는 '비보'를 전해들은 지 세달 만에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낭보'가 날아들었기 때문이다. 벼랑 끝에 몰려있던 레슬링이 기사회생의 기회를 잡았다. 레슬링은 30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서 야구-소프트볼, 스쿼시와 함께 2020년 하계올림픽에 포함될 최종 3개 후보로 선정됐다
'장자연 사건'을 폭로한 매니저 유장호씨가 '장자연 문건' 작성에 일부 가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MBC 출신 이상호 기자가 운영하는 'go발뉴스'는 29일 최근 사설 감정업체의 필적 분석결과, 유서 일부와 유씨 필적의 자획이 서로 유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법무법인 화우가 한국문서감정사협회 소속 우진감정소에 의뢰한 감정서에 따르면, 유씨의 경찰 신문조서 상의 필적과 장자연 문건을 정밀 대조한 결과 'ㄱㄴㄹㅂㅅㅇㅎ' 등 자음 7개와 모음 'ㅐ' 등 총 8개의 자획에서 서로 유사한 특징점이 확인됐다.go발뉴스는 "유씨가 장
DJ 최유라(46)는 폐암 투병 끝에 30일 사망한 이종환(76)을 추억했다. 최유라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할아버지 냄새날까 마이크 돌려놓고 방송하시던 분, 아프실 때도 모습 흉하다며 못 오게 하셨던 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래도 자주 찾아뵐 걸,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종환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너무 죄송해요. 편히 쉬세요"라고 적었다. 이종환과 최유라는 1995년부터 2002년까지 MBC 라디오 '이종환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했다. 당시 이 프로그램은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는 최고의 청취율을 자랑했다. 최
▲ ⓒ나라일보폐암 투병 끝에 30일 사망한 이종환(76)은 1970~90년대를 풍미한 DJ다. 1937년 충남 아산 출생으로 중앙대 법대를 중퇴했다. 서울 종로 2가에 있던 음악감상실 '디쉐네' DJ로 활동하다 1964년 라디오 PD로 MBC에 입사했다.임국희(79) 아나운서가 진행한 '한밤의 음악편지'로 PD 경력을 시작했다. 당시 'DJ 1호' 최동욱(77)이 진행하던 동아방송의 '탑튠 쇼'가 인기를 끌자, MBC에서는 DJ 재능도 뛰어난 이종환을 앞세운 '탑튠 퍼레이드'로 대응했다. 이종환은 PD와 DJ를 겸하며 이름을 알리기
▲ ⓒ나라일보가수 아이유(20)의 매니지먼트사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인터넷에 '아이유 결혼설'을 유포한 자를 처벌해달라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로엔은 최근 '증권가 지라시' 형태로 유포된 '아이유 결혼설'과 관련, "최초 유포자와 적극적 유포자를 찾아달라"면서 28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앞서 로엔은 27일 "도를 넘은 근거 없는 소문을 양산하고 확산하는 행동들에 대해 앞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이 같은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아이유가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와 곧 결혼한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모바일 메신저·
▲ ⓒ나라일보탤런트 윤상현(40)과 이종석(24)이 SBS TV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재회한다. 2010년 '시크릿 가든' 이후 2년6개월 만이다.윤상현은 29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대본을 일찍 받고 초능력 소년은 누가 연기할지 궁금했다. 누가 투입될지 개인적으로 리스트도 뽑으며 기다렸다. 그러다 종석이가 드라마 '학교 2013'에 나오는 걸 보고 '이 친구가 하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진짜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다"고 말했다."함께 '시크릿가든'을 찍은지 2년이 넘었다. 그때는
▲ ⓒ나라일보중국 배우 쉬자오(16)가 영화 '미스터 고'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쉬자오는 2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어제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날씨가 시원해서 편안함을 느꼈다. 또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인 순두부찌개를 먹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해 슈퍼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았다. 20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들였으며 3D로 촬영했다. 7월17일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내 5000개 이상 스크린을 포함해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저작권 사용료를 놓고 7년간 벌인 법적 분쟁이 서씨의 판정승으로 마무리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서태지가 한국저작권협회를 상대로 낸 저작권사용료 청구소송 재상고심에서 "협회 측은 서태지에 2억68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상고인의 상고 이유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호 1항 각 호에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않거나 이유가 없다고 인정된다"며 협회 측의 상고를 기각했다.서태지는 1992년 5월~200
MBC TV ‘황금어장- 무릎팍도사’가 어수선하다. 제작진 교체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유세윤의 하차 등이 뒤섞였다.29일 MBC에 따르면, ‘황금어장’은 박정규 CP 대신 박현호 CP가 이끈다. 박정규 CP는 프로그램 개발팀으로 옮겼다. 또 노시용 PD 대신 강영선 PD가 ‘무릎팍도사’를 연출한다. 강 PD는 ‘볼수록 애교만??‘몽땅 내사랑’ ‘엄마가 뭐길??등을 연출했다. CP와 PD가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최대웅 작가도 교체됐다. 새 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강호동, 올라이즈밴드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유세윤은 이날
MBC 예능국이 유세윤 사태에 대해 우선 지켜본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MBC는 29일 "이번 주 '라디오스타', '무릎팍도사' 방송은 이미 편집이 끝난 상황이라 유세윤 분량을 편집없이 원래대로 방송할 것"이라며 "다음 방송 분은 회의 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또 "하차여부는 소속사 측에서 먼저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며 "당사자와 이야기를 논의한 뒤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유세윤은 29일 오전 4시 경기 일산경찰서에 들러, 음주운전 사실을 자수했다. 당시 유세윤의 혈중 알콜농도는 0.118%인 것으로 알려졌다.유세윤 측
▲ ⓒ나라일보가수 이효리가 컴백 후 “소외감을 느꼈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최근 SBS ‘땡큐’ 촬영에서 가요계 대선배이자 현재 미국에서 유명 바비큐레스토랑을 성공시킨 이지연, 후배 원더걸스의 예은과 함께 여행을 떠나 허심탄회한 속얘기를 털어놓았다. 이번 여행에서 이효리는 “최근에 컴백해 음악방송에 가보면 다들 후배들뿐이라 은근히 소외감도 느껴졌다”며 “아이돌 후배 가수들 팬들이 과연 나를 알까· 하는 걱정도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그래도 아직까지 악플이 달리는 걸 보면 어린 팬들도 내가 누군지는 아는 것 같아
가수 조용필(63)의 19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 '헬로'를 앞두고 팬들이 전야제를 연다. '미지의 세계' '위대한 탄생' '이터널리' 등 조용필의 팬클럽 셋은 30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헬로 콘서트 투어 전야제'를 펼친다. 신곡 뮤직비디오와 공연실황 등을 상영하며 조용필은 나오지 않는다. 행사에 앞서 19집 수록곡 '바운스'와 '헬로' 등을 이용한 단체 율동과 게임도 벌인다. 팬클럽연합은 "강남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바로 그 장소에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조용필님의 음악과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