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일보【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BC TV 월화극 '구가의 서' 타이틀곡 '마이 에덴'으로 주목받고 있는 팝페라가수 이사벨(33)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과의 안타까운 인연을 밝혔다.이사벨은 2008년 잭슨 생전에 우연히 통화하고 그의 저택 '네버랜드'로 초청받았다.이사벨은 당시 미국 팝페라그룹 '윈(Win)'의 오디션에 합격,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윈과 이사벨의 스케줄 관리는 잭슨을 비롯해 안드레아 보첼리, 패리스 힐튼 등과 일한 변호사 M 피어슨이 맡았다. M 피어슨은 이사벨의 연습 현장에서
▲ ⓒ나라일보개그맨 유세윤이 음주운전 후 직접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가운데 그 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오후 스타뉴스 취재결과, 일단 유세윤은 서울 강남에서 경기 일산까지는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 속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유세윤의 한 측근은 이날 스타뉴스에 "유세윤은 28일 밤 서울 강남에서 자신이 출연중인 모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술을 마셨고 이에 매니저가 대리운전기사를 요청해 이 대리기사가 유세윤을 일산 MBC드림센터 근처까지 태워다 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대리기사를 보낸 이후에는 유세윤
이문세(54)가 가수인생 30년 만에 펼치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공연이 사실상 매진됐다. 공연기획사 무붕에 따르면, 6월1일 '대.한.민.국 이문세'의 유료 객석 4만8500석이 대부분 팔려나갔다. 27일 기준으로 '면봉석', 즉 무대 위 가수나 배우의 얼굴이 면봉만큼 작게 보이는 자리 900석 가량이 남았으나 그동안 1일 판매량을 감안하면 이 역시 팔린 것이나 다름 없다. 이문세는 이날 너비 100m, 높이 30m의 무대에서 '광화문연가'를 비롯해 '붉은 노을' '옛 사랑' '시를 위한 시' '소녀' '가을이 오
탤런트 이민호(26)가 일본에서 발표한 첫 앨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이 오리콘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현지에서 앨범이 공개돼 데일리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마이 에브리싱’ ‘올 웨이스 유’ ‘러브 모션’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등 6곡이 담겨 있다. 이민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7일 일본 오사카, 6월9일 요코하마 공연을 펼친다. 대만, 홍콩, 필리핀에서도 공연한다. 한편, 이민호는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신사의 품격’의 작가 김은숙(
▲ ⓒ나라일보월드스타 싸이(36)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벌인 콘서트 영상을 본다고 밝혔다. 싸이는 28일 트위터에 "나는 행복하지 않을 때마다 이 영상을 본다. 싸이 '강남스타일' 서울시청 콘서트"(Whenever I'm not happy, I'm watching this!! PSY Gangnam Style 싸이 강남 스타일 Seoul City Hall Concert)라고 적은 뒤 해당 영상을 링크했다. 글을 쓴 시점이 26일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와 라치오 간 이탈리아컵 결승전
배우 박철이 재혼 사실을 고백한 이후 "만감이 교차한다"라며 심경을 밝혔다.박철은 지난 28일 그가 진행하는 경기방송 라디오 '박철의 라디오카페'(FM 99.9)에서 재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그는 "지인의 소개로 최근 한국계 미국인 40대 여성과 결혼했다. 힘든 시기도 있었다. 결혼 사실에 대해 언젠가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며 지난 22일 미국에서 한국계 미국인 A씨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깜짝 공개한 것.이어 29일 라디오에서 박철은 "여러분들만 아시라고 말한 건데 다들 어디 가서 말씀드린 것 같다"라
▲ ⓒ나라일보데뷔 15주년을 맞이하며 아이돌그룹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신화가 최근 스태프 60여명에게 상당한 금액의 보너스를 지급, 업계에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15년간 멤버 교체 없이 끈끈한 우애를 바탕으로 정상급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신화는 멤버들 뿐 아니라 스태프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있는데, 특히 지난 27일에는 신화컴퍼니 대표 에릭이 모든 스태프들에게 파격적인 보너스를 지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릭은 지난 27일 소속사 대표 및 임원부터 헤어 담당 막내 직원까지, 이번 신화 활동에 관여하고 있는 모든 스태프 6
가수 보아(27)와 듀오 '동방신기', 그룹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SM엔터테인먼트가 12년 만에 남자 솔로 가수를 내놓는다. SM은 29일 SM타운 페이스북과 웨이보, 트위터 등을 통해 '뉴 메일 솔로 아티스트 프롬 SM타운(New male solo artist from SMTOWN'이라는 문구와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화려한 타투 그래픽이 인상적인 남자의 모습이 담겼다. SM은 "남자 솔로가수가 누구인지, 어떤 음악과 스타일을 선보이는지는 차차 공개할 것"이라고 알렸다. SM에서 남자 솔
▲ ⓒ나라일보배우 문채원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린메스'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문채원은 '그린메스'의 소아외과 전문의 부교수 차윤서에 대한 캐스팅 제의를 받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팅이 성사될 경우 문채원은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이후 1년 여 만에 복귀하게 된다. 차윤서는 고교시절 소아암 병동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의사를 꿈꾸게 된 인물로 뛰어난 실력으로 젊은 나이에 부교수 자리까지 오른다. 털털하고 구김 없는 성격으로 앞서 캐스팅을 확정 지은 주원이 맡은
▲ ⓒ나라일보24일 세브란스병원은 정혜영이 자신의 첫 영화 출연료 1억 원을 이날 세브란스병원에 희귀난치병질환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혜영은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된 기부식에 참석해 기금을 전달했다. 기부식에는 남편 션과 소속사 관계자, 이철 연세의료원장, 윤주헌 연세의대 학장, 정남식 세브란스 병원장,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혜영의 이번 기부는 남편 션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영화 '박수건달'에서 아픈 아이의 엄마 역으로 출연한 정혜영의 모습을 본 션은 정혜영에게 영화 출연료를 아픈 아이들 돕기에 쓰자
▲ ⓒ나라일보김태희는 24일 낮 12시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간담회에서 최근 연기에 대한 혹평과 관련해 생각을 전했다. 김태희는 "연기에 대해서 1회까지는 좋은 평가가 나오다가 시청률이 안 좋아지면서 안 좋은 기사가 많이 나와서 상처받고 좌절도 했다. 많이 힘이 들었다. 이전엔 평가가 안 좋아도 시청률에 힘을 얻고 갔는데, 밤샘 촬영하고 시청률까지 떨어지면 정말 힘이 빠졌다"라고 그간의 마음고생을 토로했다. 이어
▲ ⓒ나라일보SBS 인기 오디션프로 'K팝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싱어송라이터 남매 악동 뮤지션이 24일 YG행을 결정했다. 이 둘은 "우리들의 음악을 가장 잘 뒷받침해줄 수 있는 곳이 YG라고 생각해왔다.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YG와의 전속 계약 배경을 밝혔다.'K팝스타2' 방송 초기부터 악동 뮤지션에 큰 관심과 기대를 품었던 YG 양현석 대표도 두 손 벌려 환영하는 분위기다. 양 대표는 악동 뮤지션 우승 당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악동 뮤지션은)가능성이 정말 무궁무진한 음악 천재들이다. 지금보다
▲ ⓒ나라일보 "소외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었다." 배우 겸 감독 유지태(37)의 첫 장편영화 '마이 라띠마'의 연출 소감이다.유 감독은 24일 "15년 전부터 소외당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영화를 구상했다. 당시에는 어촌마을의 중학생을 주인공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조사하는 중에 1년에 10명 안팎으로 굉장히 억울하게 죽어가는 이주민의 외로움을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이 영화를 통해 사람들의 인식에 변화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고발영화로 만들까도 생각했는데 국익사업이 아닌 상업적인 영화이기 때문에 장르적
▲ ⓒ나라일보【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셉템버'로 유명한 미국의 펑크 밴드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EWF)'가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공연기획사 PMC 네트웍스 페스티벌 팀에 따르면,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는 8월 14~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슈퍼소닉2013' 2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모리스 화이트(72)를 중심으로 1969년 출발했다. 1971년 데뷔 음반 '어스, 윈드 & 파이어'를 발매한 이래 그래미 어워드를 10여 차례 안았다. 2003년에는 록&롤
▲ ⓒ나라일보그룹 'god' 출신 가수 겸 탤런트 손호영(33)이 자살을 시도해 응급실로 옮겨진 가운데 순천향대병원은 "손씨가 위험한 고비는 넘기고 절대 안정이 필요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순천향대병원 홍보팀 관계자는 24일 "손씨는 현재 심신이 불안정해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며 "중환자실로 옮겨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병상을 옮겼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의식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고 위험한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이날 오전 4시36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
▲ ⓒ나라일보배우 배수빈(37)이 영화 '마이 라띠마'(감독 유지태) 개봉과 함께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배수빈은 24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오랜 시간 살아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결혼을 생각하게 된 것 같다. 결혼이라는 대사를 앞두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행복해했다.배수빈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8살 연하의 대학원생(29)과 가을에 결혼한다. "조금이라도 타인과 세상에 더 도움이 되는 쪽으로 살도록 노력하겠다. 그런 의미로 결혼은 나에게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앞서 1월 다수 프랜차이즈를 거느린 요식
▲ ⓒ나라일보'피겨 여왕' 김연아(23)에게 가장 어울릴 법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캐릭터를 팬들이 직접 고를 수 있게 됐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피겨 스타를 캐스팅할 수 있는 '가상 캐스팅 이벤트'가 열린다.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을 1개월 여 앞두고 '올댓스케이트 레미제라블 가상 캐스팅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올댓스케이트 레미제라블 가상 캐스팅 이벤트'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배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스쇼 출연진을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참여형 이벤트이다. 이번 아이스쇼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은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올림픽 제패기념 2013서울컵 4개국 국제여자핸드볼대회 첫 경기에서 35-31로 승리했다.경기 최우수선수(MVP)는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신예 최수민(23·서울시청)이다. 최수민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국가대항전 출전인 신예 레프트 윙이다.최수민은 175cm의 큰 키와 빠른 몸놀림으로 타점 높은 슈팅을 선보여 윙 플레이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 놨다는 평가를 듣는다. 소속팀 서울시청의 임오
▲ ⓒ나라일보제15회 세계수영선수권(7월20일~8월5일·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22일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29차 경기력향상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세계선수권 출전 선수를 확정했다. 이번 명단에는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했던 백수연(강원도청)과 정다래(수원시청) 등이 합류했다. 남자 자유형은 정상진(충북체육회)과 양정두(인천시청), 정정수(경기고) 등이 책임지며 평영의 간판스타 최규웅(부산중구청)도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한국 수영의 대들보인 박태환(인천시청)은 예상
▲ 동부콘퍼런스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킹' 르브론 제임스가 극적인 버저비터로 동부콘퍼런스 결승 1차전을 승리로 이끌었다.마이애미 히트는 2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어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2012~2013 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1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종료 버저와 함께 터진 제임스의 결승 2득점에 힘입어 103-102 역전승을 거뒀다. 제임스는 연장 종료 2.2초를 남기고 101-102로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공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