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류동수 기자) 올 여름은 엘니뇨 현상으로 일찍이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기 위한 관광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기존의 관광 형태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큰 변화로는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그런 가운데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최고의 여름휴가지로 각광받
(용인=김태현 기자) 민선8기가 시작된 지난해 7월 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한 뒤 용인 곳곳에서 교육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용인 교육의 긍정적 변화의 원동력은 교육에 대한 이 시장의 각별한 관심, 교육 관계자·학생·학부모 등과의 적극 소통이다. 교육계에 큰 영향력을 지닌 무게 있는 인사들과의 친분 등 이 시장의 인적네트워크도 용인 교육 발전의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다. ■ 이상일 시장의 현장 중심 소통이 가져온 변화 취임 후 지난 1년 간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국가산업단지’ 유치, 용인특례시 반도체
(성주=여태동 기자) 민선8기 성주군이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7기에 이어 ‘중단없는 성주 건설’을 다짐하며 민선8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지난 1년을 8개 테마를 중심으로 돌아본다. □ 수상 실적성주군은 민선8기 1년간 중앙 평가 7개, 경상북도 평가 21개, 외부기관 평가 5개 등 총 3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대상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평가 우수 ▷행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 국가산업단지(총면적:36,067천㎡)가 20일 정부에서 지정하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미를 비롯한 경기 용인, 경기 평택 지역을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했다.□ 전국 15:1 경쟁률을 뚫고 지방에서 유일하게 선정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는 전국 지자체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경쟁이 치열했는데,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구미가 유일하게 지정되어 그 의미가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가능·흥선편 세부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여는 가능·흥선 ▲여가·문화를 즐기는 가능·흥선 ▲걷고 싶은 즐거운 가능·흥선 ▲안전하고 쾌적한 가능·흥선 ▲교통이 편리한 가능·흥선을 목표로 2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여는 가능·흥선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반세기를 넘어 70년 동안 굳게 닫혀 있던 가능동 일원 캠프 레드클라우
(포천=임춘수 기자) 민선8기 포천시가 출범 1년을 맞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취임 1주년을 기념한 별도 기자회견을 열지 않는 대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 구현을 민선8기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만큼, 취임 1주년도 시민과 함께 한다는 취지다.백영현 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새로운 포천의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정에 민선8기 철학을 녹여내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7월 4일 시 승격 20주년과
(안동=박창근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전과 혁신의 힘찬 새 발걸음을 내디딘다.지난 민선 8기 1년 동안 안동시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등재 최초 도시, 경상북도안전체험관 건립 최종 후보지 선정 등 시민 숙원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 ‘더 높이 더 멀리’ 새롭게 조직개편 단행 안동시는 7월 중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해 정부의 정책
(울진=구광근 기자) 위기의 울진을 새로운 희망울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한 울진군 민선8기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지난 1년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경기 침체, 지방소멸의 절박한 상황속에서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경북 도민체전 성공개최등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빛나는 순간들로 가득했다. 변화하고, 다가가며, 실천하는 군정으로‘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건설을 향해 나아간 민선8기 울진군. 손병복 군수와 울진군의 동행으로 만들어 낸 변화된 울진의 모습을 살펴본다.◇ 미래 100년을 책임질
(김포=홍순인 기자) 안전(安全). 요즘처럼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대도 없고 앞으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제 모든 행정에서 안전(安全)을 빼고는 생각할 수도 없다. 안전이란 단순히 위험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이 있어도 사람이 위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대책이 세워진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안전은 만들어지는 것이라 한다. 민선 8기 출범 1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하는 김포시의 안전 정책에 대해 알아봤다.■ 중대재해 예방 위한 전담 조직 신설, 사고 예방 활동 총력산업현장의 산업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
(용인=김태현 기자) 2022년 7월 1일 개원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1주년을 맞이했다. ‘더 크게 듣겠습니다, 더 깊게 보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를 의정운영 과제로 정하고,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을 발로 뛰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9대 의회의 1주년을 되돌아본다.□ 성실한 의회 운영을 통해 민생을 돌보는 의회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개원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 등 총 10회를 개회해 조례안 120건, 예산·결산안 14건, 공유재산안 16건, 동의안 53건, 결의안 4건, 규
(경산=이인호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회복지원과 코로나 이전과는 다른 새롭고 다양한 소상공인들의 니즈(Needs)에 맞는 맞춤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경산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소상공인지원센터는 시청 본관 3층에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손실보상창구는 경산실내체육관 증축동 사무실에서 운영되고 있다.경산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지역경제에 필요한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발굴·추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포항=제해철 기자) 포항시가 민선 8기 1년을 맞이해 그동안 축적한 도시의 저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혁신의 역동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2014년 취임한 이강덕 시장은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시정 철학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오고 있다. 민선6, 7기를 거치면서 철강 중심 단일 산업 구조를 배터리·바이오·수소 등 혁신 신산업을 발굴해 다변화하고,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한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 해양문화관광의 육성 등을 역점 추진해 왔
(경북=김시환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달 2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8기 1년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로 앞장선 한해”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첨단국가산업단지와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전국최다 선정, 투자유치 11조 4천억원 달성을 대표적인 성과로 소개하고 힌남노, 울진산불 대응과 봉화 매몰광부 생환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던 일들도 소개했다.◆ 尹정부 국정목표 ‘지방시대’ 핵심인
(경산=이인호 기자) 민선 8기 조현일 호가 닻을 올린 지 1년이 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극복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를 안고 출범한 민선 8기.조 시장은 “결코 쉬운 길에 현혹되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렸다”는 말로 지난 1년을 회고했다.조 시장은 민생 살리기에 힘쓰면서 경산의 도약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변화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경산 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데도 주력했다는 평가다.국회로, 세종시 정부 부처로, 해
(수원=현재용 기자) 수원특례시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았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실현할 여정의 4분의1을 지나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 1년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이끈 수원시는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목표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먼저 경제와 생활 분야에서는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성과가 두드러진다. 기업을 유치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며 수원시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 또 탄소중립의 길을 제
(경주=김현덕 기자) 지난해 7월 1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경주시의회’를 표방하며 새롭게 출발한 제9대 경주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이철우 의장과 이동협 부의장을 중심으로 한순희 의회운영위원장, 임활 행정복지위원장,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 등 총 21명의 의원이 함께하는 경주시의회는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경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았고, 이철우 의장의 수평적 리더십에 동료 의원들의 열의가 더해져 한층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었다.◇ 제9대
(군위=김중환 기자) 군위군이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3년 7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새로운 시대를 시작한다. 특히 군위군은 시·도간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모든 변화에 대비하고자 편입 대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수시 보고회를 통해 실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해왔으며, 행정 공백 및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편입에 따른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도·군 부단체장으로 구성된 공동협의회를 통해 주요 쟁점 사항을 협의하며 편입에 따른 주요 과제를 해결해 왔다.그 일환으로
(무안=박상준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이끄는 민선 8기 무안군정이 출범 1년을 맞았다. 김산 군수는 지난 19일 『민선 8기 1주년 군정 성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군정 운영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김산 군수는 “무거운 책임을 안고 시작한 민선 8기가 1년이 지났다.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도 군민들이 체감할 만한 복지, 생활 인프라 확충에 주력해 왔다.” 며 간단한 소회를 밝혔다.김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무안의 비약적인 도약과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대규모
(고양=이만조 기자) 오는 7월 1일 서해선 대곡~소사구간이 개통되고 8월에는 대곡~일산 구간까지 연장돼 고양시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고양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부천소사 총 6개 역이다. 2018년 개통한 서해선 부천 소사~안산 원시 노선의 연장구간이며 고양, 부천, 시흥, 안산 등 경기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복선전철이다
(수원=현재용 기자) 수원시 청소년들의 ‘행복감’과 ‘공동체 시민성’이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수원시 거주 만 11~17세 청소년 1만 905명을 대상으로 ‘2023 수원시 청소년 실태조사’를 한 결과, 청소년들의 ‘행복감’과 ‘공동체 시민성’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민선 8기 1주년 청소년청년 정책토론회’에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행복감’ 3.92점, 전국 평균보다 0.6점 높아수원시 청소년의 행복감은 3.92점(5점 만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