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인가 아니면 군국주의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A씨는 대한민국에서 70여년 다되도록 살아가고 있지만 민주주의 기능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하였다. 정치적으로 보아도 국민에 의한 정치, 국민의 의한 정부의 모습을 찾을 길이 없다는 것이다. 21세기 대한민국 정부 2023년 현시점에서도 일제징집자본인들과 일제징집자의 후손들을 가슴 아픈 한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현 정부는 국민을 위한 정책을 세워 국민의 아픔을 어루만져주어야 할 것이다. 힘이 없어 나라를 총칼로 빼앗겼고, 국모가 살해되고, 백성이 강제포로가 되어
비만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은 이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사망률 1·2위를 다투는 심·뇌혈관질환은 물론 국민병이라고 불리는 당뇨병, 척추·관절질환, 면역질환에 심지어 암을 촉발하는 유발인자이기도 하다. 비만대사수술은 이러한 비만에 대해 지금까지 의학계가 인정한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이미 1991년 미국국립보건원(NIH)은 고도비만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비만대사수술을 꼽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비만대사수술센터 최성일 교수(외과)에게 비만대사수술의 효과와 안전성, 수술 후 건강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
성주군 의회가 성주군의 지난해 회계 결산 감사위원 5명 전원을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어 회계 전문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결산 감사위원 중에도 재선 위원들은 뒤로 쏙 빠지고 초선위원이 기껏 한명인데 이역시 성주군 공무원 출신이다.감사 위원들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애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에 맞게 집행 했는지 2022년도 세입과 세출 기금결산등 재무제표 성과 보고서를 감사한다.K의원은 “군은 결산 감사시 공인된 세무사와 회계사 참여 없이 감사 전원을 전직 성주군 퇴직 공무원들로 오래 전부터 구성해 진행해 왔다”고 답했다.
2020년 코로나 감염의 세계적 확산 이후, 2023년에도 그 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최대한 잘 지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그러나 감염을 피해 갈 수는 없고, 감염 후 후유증을 앓는 사람들은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WHO에서 정의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은 ‘감염 후 3개월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고, 2개월 이상 지속되며, 특정 진단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설명하기 어려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그 관리 방법에 대하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박영재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정부의 전기에너지 절약 대책이 유명무실하다. 종전 매월 실시하던 야간 민방공훈련과 도로변 가로등 한 등 끄기 운동을 실시해서라도 에너지 절약을 해야 한다.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이 흐지부지해서 전기세 폭탄에 국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정부가 야간 민방공 훈련 때 실시한 등화간제소등이 전국적으로 일시적 불을 끌 때의 절약되는 전기량도 천문학적으로 에너지 절약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전국도로 가로등 한 등 끄기와 관광명소 등지에 한 등 끄기를 할 때도 절약되는 전기량은 엄청날 것이지만 정부가 이러한 에너지 절약 대책을 내놓
지난 11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지리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91㏊에 이르는 막대한 산림피해를 입히고 진화되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특수·전문진화대 및 공무원 등 2천270명을 투입하였으며, 산불진화헬기 59대, 소방차·산불진화차 등 104대를 투입하여, 23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하였다. 최근 전국 각지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 지자체는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전국적으로 3월6일부터 4월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였다.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시키는
작년9월 전 포항시의원 A가 돌연 사퇴하였다.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금품 살포 혐의로 인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던 도중이었다. 같은 해 12월, 당선인이 해당 선거에서 저질렀던 위법행위가 적힌 판결서가 법원에서 도착하였고 그 결과 선거범죄로 인한 당선무효로 공직선거법 제195조 1항 6호 및 2항의 규정에 의거 포항시나선거구에 재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재선거는 이전 선거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불공정한 결과를 바로잡아 올바른 상태로 돌려놓는 필수적 행위지만 본질적으로 허망하다. 국가적인 조명을 받는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주는 선물이 국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169명 민주당 의원들에게 떡 상자를 선물로 주었는데이재명 대표는 받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에서 받았는지 생각을 했을까. 떡이 뇌물성이 없다면 누구나 떡을 돌려도 된다는 뜻인가. 지지해 주는데 고마움일까 아니면 미운 사람에게 떡을 선물로 돌렸을까. 사회 일각에서는 궁금증을 풀어가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왜 민주당 국회의원만 떡을 줄까? 전국 민주당원들에게도 나누어 먹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재명 대표 개인 돈으로 돌린 것이라면 떡값
일선시·군의 역점시책들이 당초 예산(안)을 전액삭감하거나 줄이는 결과로 빈손부서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업무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특히 코로나 19 극복이후 최우선적으로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회복에 역점을 두고 재정을 전략적, 효율적으로 편성, 집중투자에 중점을 뒀다. 하지만 찔끔예산으로 대부분 소진돼 일손을 놓고있는 행정부서들이 늘어나고 있어 예산의 효율성이 반감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중앙정부의 지방시대법 개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지방자치제도와 기능이 지방의원들의 권한에 한정돼 각종 시책들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일하는 지방자
운반처리·공정··성상 모든 것이 다를바가 없는, 재활용 할 수 있는 폐기물이 똑같은 토목공사장에 성·복토를 해도 왜 이렇게 다를까?모든 폐기물은 재활용처리 행방을 뚜렷하게 해야 한다. 환경표지 인증서 받은 R-4-2 골재 폐기물 R-7-1 유형과 다른 것 없다. 건설토목공사장에 재활용되고 있는 사업장 배출 폐기물을 대체토사로 사용했다가 불·위법 사건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 폐기물을 재활용하는데 정해져 있는 유형을 살펴보면 R-7-1을 성토 복토용으로 재활용해도 되지만 자치단체 행정에 배출자 신고를 득하도록 하고 있다. 신고를 득하지
“광고 없이 기업 활동을 한다는 것은 어둠 속에서 여인에게 윙크하는 것과 같다. 윙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본인만 알 뿐,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모른다.” 홍보의 중요성을 일러주는 Steuart Henderson Britt 박사의 말이다.우리 여수는 지난 2012년 열린 엑스포로 전국에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가 되었다. 보배 같은 여수의 아름다움과 맛있는 먹거리들이 박람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국에 알려진 결과다. 이런 여수가 또 한 번의 기회를 맞았다. 바로 3년 앞으로 다가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다. 앞서 우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비사업 정책이었던 공공재개발 사업이 윤석열 정부에서도 계승되고 있지만 민간 재개발을 선호하는 주민 반발이 커지는 등 정비 사업이 동력을 잃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공공이 주도적으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자 2021년 2월 4일 발표 이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중 부천 일부 지역은 주민 동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며 진퇴양란 속 늪에 빠져 공공개발을 철회하고 ’민간사업으로 변경하자‘ 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부천시는‘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2021. 2. 4.)’에
강동구에 거주하는 김모 씨(50대)는 신부전증으로 고생하다가 부인으로부터 신장이식을 받았다. 혈액형이 맞지 않는 이식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이식 후 경과는 매우 좋아 건강을 찾고 가정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식수술이 성공적이라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지속적인 거부반응에 관한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거부반응에 대한 빠른 진단이 이식한 신장을 지키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거부반응 검사와 진단을 병원의 전문의를 찾아 진행해야 하기에 제약이 따른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와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화학
3월은 봄이 시작하는 따뜻한 달이기도 하지만 3.1절과 같이 우리나라를 지켜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그분들의 넋을 기릴 수 있는 달이기도 하다. 세계에 단 하나 남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다. 동해, 남해 그리고 서해.그중에서도 서해는 분단국가라는 이유로 가장 슬프고도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한국전쟁이 끝나고 유엔군은 북방한계선(NLL;Northern Limit Line)을 설정하여, 남방한계선과 함께 전쟁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를 구성했다.서해의 북방한계선은 서해 5개의 섬(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
법정 싸움 승소해도 피해 청구 소송 않으면 힘없는 사업자들 대부분 보상청구 포기해 피해가 막심하다. 환경부는 환경과 관련된 법과 규정 등에 관한 지침을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행하도록 하달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제대로 된 상급행정의 지침을 무색하게 하는 것 때문에 민원인들과의 사이에서 마찰이 되고 있다. 특히, 폐기물을 처리하거나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사업자들이 인허가를 득할 경우 대부분 마찰이 일어나고 있다. 폐기물을 처리하거나 재활용을 하는 것은 대통령령으로 정해져 있다. 또한, 처리하는 방법은 환경부령으로 정
외부 세계와 우리를 이어주는 눈, 우리 눈의 첫 번째 관문인 각막은 외부 노출로 인해 손상을 입기 쉽다. 외상, 화학물질, 바이러스와 세균 모두가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자칫 실명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삶의 질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각막 손상으로 실명이 된다면 각막이식을 고려하게 된다. 최근 각막이식은 의학의 발달로 각막 전체이식, 부분이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되어 5년 성공률이 60~70% 이르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김태기 교수와 함께 각막이식이 필요한 환자와 치료 및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입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과 휴일에도 각 읍·면에 산불 비상 근무자를 지정해 근무토록 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산불 발생이 잦은 데에는 고온건조, 강수량 급감, 강풍 등의 기상 여건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입산자의 부주의나 불법소각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3일~4일간 강천면 자산에 난 산불도 입산자의 부주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하고, 식사 후 담즙을 배출해 소화를 돕는 기관이다. 담즙이 배출되는 길목이 여러 이유로 정체되거나 막히면 담낭에 염증과 세균증식이 발생하는데, 염증이 심해지면 혈액 속에 세균이 돌아다니는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신일상 교수와 담낭염에 대해 알아본다.신일상 교수는 “담낭염은 통증이 거의 없는 경증 환자부터, 패혈증으로 진행돼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환자까지 증상의 폭이 넓다. 담낭염이 심하면 담낭 일부가 터져 복막으로 염증이 번질 수 있고 복막염은
사건사고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사법당국의 본연의 임무이다. 미제 사건으로 남길 때는 정치권에서 정쟁만 될 것이다.쌍방울 사건, 대장동 사건이 난항을 겪다 이제 급물살을 타게 될 것 같다. 막말 잘하는 저질 정치인들 국민들에게 무엇을 남길 것일까. 우리의 정세는 정치권에서 연일 사법부 검찰을 두고 야당이 비판을 멈추지 않고 있어 국민들은 불안감을 잠재울 날이 없다. 야당 수장이 검찰 조사를 받는다고 해서 검찰을 비판하고 정치 공세로 이어가고 있는가 하면 이런 문제가 야당 수장에 대해 수사를 하지 않는다면 정치공세가 아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간신히 부결된 가운데 '부표인지 무효표인지'를 구분하기 어려운 애매한 표기를 한 두 표가 체포안 찬반 동률을 막았다. 결과적으로는 과반에 못미쳐 체포동의안 통과가 실패했지만, 찬성표가 단 한표라도 반대표보다 많이 나와 이재명 대표가 정치적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체포동의안 투표에는 의원이 직접 손글씨로 가(찬성)나 부(반대)를 표시해야하는데 글씨체로 인해 정확한 글자를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문제가 불거졌다.양당 감표위원들은 감표 과정에서 부·무효가 불분명한 2표가 확인되자 각